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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1회용 치료재료 전면전…포셉 이어 수술포

이창진
발행날짜: 2014-04-15 11:45:34

의협 이어 병협, 별도 수가산정 건의 "의료기관 손실 발생"

의료단체가 포셉에 이어 수술포 등 일회용 치료재료 보상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5일 "심사평가원에 환자 수술시 사용하는 1회용 수술포의 별도 수가 산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말 책정한 수술포 비용 산정기준에는 1회 사용이 미비해 행위료(수술료)에 비용을 포함했다.

병협은 "현재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수술시 1회용 수술포를 사용하고 사용량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 산정이 되지 않아 적잖은 병의원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회용 수술포(일회용 패키지)는 팩 당 2만원에서 7만원에 이르며, 환자와 수술부위에 따라 소, 중, 대형 수술포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병협 관계자는 "과거 복지부 고시로 인해 1회용 수술포를 사용했더라도 그 비용을 고스란히 의료기관이 부담하고 있다"면서 "실거래가를 적용해 별도 수가를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협회는 1회용 내시경 포셉 재사용 공중파 보도 이후 소화기내시경학회에 1회용 포셉을 사용한 생검 중지와 더불어 건보공단의 포셉 비용 미지불 상황을 지적한 바 있다.

생검시술 보험수가는 8620원, 1회용 내시경 포셉 가격은 2만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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