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강남역 개원 대형화 확산…진입 장벽화

메디칼타임즈
발행날짜: 2012-06-04 06:30:54

의료기관 과열 경쟁으로 신규 투자비용 부담 가중

강남역 상권 개요

서울의 대표적 상권인 강남역 상권은 2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 강남대로를 따라 주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기존 중심상권에 더불어 삼성타운과 신분당선 개통 영향으로 상권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테헤란로의 대규모 업무지구 및 인근의 주거타운을 배후로 하고 있으며, 지하철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으로 유입되는 대규모 유동인구가 상권을 떠받치고 있다.

대로변 고층빌딩에는 어학원, 유학원, 식음료, 병의원, 판매점들이 주로 위치하고 있으며, 이면도로변으로도 각종 학원과 카페, 유흥 관련 업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젊은 학생층과 직장인들이 유동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강남역 상권은 대중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비된 지하철, 버스 노선들이 대규모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면서, 테헤란로 일대의 업무지구 및 주거지역의 상주인구와 함께 상권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신분당선 연장 등이 계획되어 있고, 대규모 빌딩 건립도 예정되어 있어 상권의 확장도 기대되고 있다.

병·의원 현황

강남대로변을 중심으로 치과,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여성의원, 비만클리닉, 한의원 등이 밀집해 있다.

최근 몇년간 병의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동시에 대형화되고 있는 것이 강남역 상권 병의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안과와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규모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광역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망으로 인해 대규모 유동인구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시에 테헤란로의 대규모 업무지구 상주인구 및 강남지역의 주거인구도 배후로 두고 있어, 병의원간의 치열한 경쟁과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개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병의원 개원이 집중되면서 기존의 중심상권지역외 우성아파트사거리 및 7호선 논현역 방향으로도 각각 신분당선과 9호선 개통의 영향으로 병의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개원 전망

서울의 대표적 상권답게 병의원 역시 비보험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료과목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밀집되어 있다. 치과, 안과, 성형외과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그 규모 역시 대형화 되어가는 추세이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편리한 교통망 및 대규모 유동인구와 질 높은 배후인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개원을 계획하는 경우 한번쯤은 살펴보게 되는 곳이 강남역 상권이다.

특히 광역적인 진료권을 필요로 하는 진료과목이나 규모가 있는 병의원 개원의 경우 유력한 개원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치열한 병의원간 경쟁과 높은 임대료 등은 신규개원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으며, 기존 병의원의 대형화와 대규모 마케팅 역시 이 지역에서의 신규개원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광범위하면서 질 높은 유동인구와 배후인구, 광역적 교통망, 높은 지역인지도라는 기회요인과 대규모 투자비용, 심화되는 가격/비가격 경쟁이라는 위험요인이 공존하는 곳이므로 개원 계획시 신중이 이런 점들을 비교해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여야 할 것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