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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블루엑스-C', 프리미엄 가격으로 미국 공략

발행날짜: 2026-07-20 10:25:18

옥스너 LSU 헬스 의료진의 전략적 선택…경추 수술 새 게임 체인저
"부드러운 엘리베이션 가능…익스팬더블 기술로 정밀한 맞춤형 수술"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가 지난 14일(미국 시간 기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병원에서 '블루엑스-C(BluEX-C)'를 활용한 전방 경추 추간판 제거 및 유합술(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ACDF)을 연이어 2레벨(Level)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미국 경추 임플란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FDA 승인 이후 단기간에 미국 주요 병원들로부터 잇따른 선택을 받으며, '블루엑스-C'의 빠른 시장 진입과 본격적인 상업화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추 시장의 게임 체인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앤서니 신 박사(Dr. Anthony Sin)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옥스너 LSU 헬스(Ochsner LSU Health) 신경외과 센터 소속 전문의로 기존에 고정형(Static) 케이지를 주로 사용했으며, 이번 경추 수술을 통해 익스팬더블(높이확장형) 기술을 처음 도입했다. 지난 주 1레벨 ACDF 수술에서 블루엑스-C의 성능을 확인한 이후, 곧바로 2레벨 ACDF 수술에도 동일 제품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수술 전 확장형 기술의 효용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었던 신 박사는 수술 후 "디스크 공간에 완벽하게 맞도록 높이를 미세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특히 케이지를 삽입한 후 원하는 높이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추간 공간을 정밀하게 복원하는 엘리베이션(Elevation) 과정이 최대 1.6mm까지 매우 부드럽고 정밀하게 작동해 환자 맞춤형 수술을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극찬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블루엑스-C가 미국 현지 병원의 제품 등록 과정에서 회사가 미국 내 처음으로 성과를 알렸던 제품의 가격(4~5배 수준)을 뛰어넘는 더욱 높은 프리미엄 가격대로 병원 등록을 마쳤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고가 정책이 아닌,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임상적 효용성이 미국 척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현지 대형 병원들이 기존 제품 대비 훨씬 높은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본 제품을 채택하는 것은, 정밀한 높이 조절을 통해 환자 예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블루엑스-C'만의 압도적인 가치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첫 번째 성공 사례 이후, 이번 수술 사례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제품 등록과 수술 일정이 빠르게 확정되고 있다"며 "기존 고정형 케이지를 고수하던 척추 전문의들도 블루엑스-C를 경험한 후, 기술적 차별점에 매료돼 일회성 수술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사용으로 이어진 점이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의 확신과 지속적인 수술 성공 사례 축적은 블루엑스-C가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글로벌 경추 임플란트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진정한 '게임 체인저'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라며 "미국 내 공급망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고부가가치 전략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추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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