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라데팡스파트너스 김남규 대표가 진입함에 따라 기존 사내 이사 1인이 사임하면서 이사회 구성이 재편될 전망이다.
31일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 본사에서 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목되는 점은 신규 이사 진입으로, 라데팡스파트너스 김남규 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는 것이다.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는 김재교 부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임종훈 사장, 심병화 부사장, 김성훈 전무가 맡고 있다. 사외이사에는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대표, 김영훈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 신용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포함돼 있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신 회장과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 특임교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에 김남규 대표의 이사회 진입에 따라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3명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성훈 전무가 사내이사에서 사임할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김재교 대표이사는 "한미사이언스는 주주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한미그룹은 안정적인 거버넌스 체제를 기반으로, 대주주의 책임 있는 역할과 이사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그리고 전문경영인의 역량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적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최근 개정된 상법의 취지를 반영해 투명하고 성숙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투자·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신규 이사를 선임해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한미사이언스는 지주회사로서 한미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며,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안건 외에도 한미사이언스는 상법개정안에 따른 정관 일부 개정 및 이사보수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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