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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방사선 생분해성 물질 주입술 신의료기술 승인

발행날짜: 2022-01-13 11:44:34

보건의료연구원, 방사선 치료시 직장 손상 감소 시술 인정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를 위한 생분해성 물질 주입술이 신의료기술 승인을 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건연)은 2021년 제11차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고시 개정사항을 13일 발표했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을 받은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를 위한 생분해성 물질 주입술은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직장손상 및 관련 합병증을 감소하기 위한 시술.

직장벽과 전립선 사이에 위치한 직장 주위 지방에 생분해성 물질을 주사한 후, 임시로 공간을 만들어 방사선 치료를 하는 동안 직장으로 전달되는 방사선량을 줄여준다.

이는 시술로 인한 합병증 및 이상반응이 경미한 수준으로 안전하고 기존 방사선 치료(무중재)와 비교 시 직장선량이 일관되게 낮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치료 후 3~37개월까지의 후기독성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아 유효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보건연은 발치창 회복 증진을 위한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치료술도 신의료기술로 승인했다.

이 기술은 발치 환자를 대상으로 발치 부위에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를 삽입해 연조직 초기 치유 촉진 및 통증 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법.

이와 관련된 이상반응 및 합병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안전하며, 비교시술(무치료)과 비교 시 초기 치유 촉진과 통증이 개선돼 유효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프로칼시토닌 정량[정밀면역검사]도 신의료기술로 승인을 받았다.

이는 정밀면역검사를 통해 환자의 혈액에서 프로칼시토닌을 정량 측정하고 박테리아성 감염 진단을 보조, 항균제 치료 중단 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로 체외검사를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없다는 점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박테리아성 감염을 감별하는 진단정확성이 수용가능하며 항균제 치료 중단 시기 결정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면서 임상진단 및 염증지표와 병행해 보조적으로 사용시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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