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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립암센터, 코로나 시대 암관리 협력 강화

이창진
발행날짜: 2021-07-01 09:58:50

서홍관 원장, 암관리 종합계획 소개 "빅데이터와 AI 암연구 선도"

한·중·일 국립암센터 원장단이 국가암관리사업 정책 공유와 협력을 다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지난달 30일 화상회의를 통해 중국 국립암센터(원장 허지에), 일본 국립암센터(원장 나카가마 히토시)와 코로나 시대의 암환자 관리 등 3개국의 현안을 공유했다.

서홍관 원장은 국가암관리 종합계획 성과와 과제를 설명하고, 올해 시작한 4차 암관리종합계획을 소개했다.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한중일 국립암센터 원장단 화상회의 모습.
서 원장은 발표를 통해 "국립암센터의 중장기 전략을 암관리종합계획과 연계해 수립했으며, 향후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융복합 암연구를 선도하고 암치료의 표준을 제시해 국가암중앙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지에 중국 국립암센터 원장은 중국의 국가암관리사업의 세부과제를 설명하고, 암등록통계 고도화 및 3단계 암 의료전달체계에서 국립암센터의 역할 확립 등 추진전략과 현안을 소개했다.

이어 나카가마 히토시 일본 국립암센터 원장은 20년에 걸친 일본 국가 암 전략을 소개하고, 5개년 암 연구 전략과 중기 전략을 ▲혁신적 연구를 위한 데이터 연구 인프라 구축 ▲획기적 연구 통한 환자 중심 암 치료 ▲협력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공유했다.

3개국 국립암센터 원장단은 향후 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암 관리 분야에 이바지하자고 약속했다.

한-일 암 연구 워크숍과 한-중 암 관리 워크숍은 지난 2018년 한중일 암 워크숍으로 확대되어 3개국 국립암센터에서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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