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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담병원 박애병원·현대병원 등 8곳 선지원

이창진
발행날짜: 2020-12-24 11:51:36

복지부, 중환자실 등 326병상 확보 "시설·장비비 70% 우선 지급"
권덕철 장관 "자발적 참여 병원 감사, 치료현장 아낌없이 지원"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을 제공한 평택 박애병원과 남양주 현대병원 등 8개 병원에 시설·장비비와 손실보상 비용이 선지급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24일 "코로나19 중환자 및 고위험군 진료를 위해 거점전담병원으로 현재까지 8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덕철 신임 장관의 24일 중대본 회의 참석 모습.
복지부는 그동안 병원협회와 중소병원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진료역량과 지정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을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평택 박애병원을 시작으로 건보공단 일산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순천향 부천병원, 충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가천길병원 등 8개소가 지정됐다.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허가병상 전부 또는 3분의 1 이상을 코로나 전담 치료병상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준)중환자병상을 15개 이상 확보해야 한다.

24일 기준, 거점전담병원을 통해 총 326개 병상을 확보했으며, 내년 1월초까지 494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거점전담병원 시설,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7일까지 지정 완료된 5개 거점병원에 시설 및 장비비 70%를 선지원한다.

거점전담병원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병원은 각 10억원, 치료를 확대하는 병원은 각 2억원씩 선지급 할 예정이다.

권덕철 장관은 "거점전담병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중환자 및 고위험군 환자 치료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치료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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