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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치매걸린 거북이는 없다

발행날짜: 2018-04-24 10:49:59

발명왕 손문호 원장 "치매 노인의 공통점은 거북목"

"치매 노인의 공통점을 거북목이었다"

정형외과 의사가 25년간 환자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치매와 거북목의 연관성을 이처럼 정의했다. 대전 손정형외과 손문호 원장은 를 통해 25년의 경험을 담았다.

손 원장은 다수의 발명대회에서 수상하며 의료기기 벤처기업인이기도 한 경력을 살려 치매에 대해 발명가적인 시각을 담았다.

'구부러진 가지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는 고추농사에 치매를 비유하며 질환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뇌를 뒷받침해주는 경추(목뼈)가 굽으면 뇌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치매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또 그동안 치매 원인이 뇌세포의 자연퇴화로 보던 시각을 거북목과의 상관 관계로 설명하고 있어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담겼다.

손 원장이 직접 개발한 경추근육재활운동인 '나비운동'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치료 전후 초음파 사진을 실어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손 원장은 ▲만성피로로 늘 어깨가 뭉치는 사람 ▲자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 ▲조금씩 건망증이 생기기 시작하는 사람 ▲만성적인 경추주위 통증이 있는 사람 ▲자주 목 결림 증상이 있는 사람 ▲치매에 대해 걱정이 많은 사람 ▲거북목 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 등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했다.

책은 ▲15분마다 1명씩 늘어나는 치매 이야기 ▲치매 정복에 나선 정형외과 의사 ▲거북목과 치매 떼래야 뗄 수 없는 사이 ▲거북목 살리는 경추 근육의 비밀 ▲다시 보는 혈관성 치매 등 5개의 장으로 나눠져 있다.

손 원장은 "치매에 관심 있거나 거북목을 가진 사람은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필독도서라고 생각한다"며 "실제로 거북이는 600년을 살지만 치매 없이 장수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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