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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ㆍ디지털 X-ray' 키워드는 '저선량'

정희석
발행날짜: 2013-03-12 11:13:10

지멘스, ECR서 방사선량 최대 30% 낮춘 맘모그라피 공개

방사선량을 최대 30% 낮추면서도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유방촬영시스템'과 X-선 촬영과 투시 촬영이 동시에 가능한 '디지털 X-ray'가 유럽방사선학회(ECR)를 통해 공개됐다.

지멘스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25회 유럽방사선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ㆍECR)에 참가해 방사선량 절감에 초점을 맞춘 유방촬영시스템 '맘모맷 인스퍼레이션 프라임 에디션'(Mammomat Inspiration Prime Edition)을 선보였다.

방사선량을 최대 30% 낮추면서도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유방촬영시스템
영상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자 노출 방사선량을 최대 30%까지 낮춘 이 장비는 영상품질과 낮은 선량 등의 장점과 더불어 단층영상합성법 및 생체조직검사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

또 표준 분산 방사선 그리드를 새로운 순차적 영상 재구성 알고리즘으로 바꿔 방사선량을 낮췄다.

이 새로운 알고리즘은 분산으로 인한 구조를 파악하고 보정 영상을 계산해 일차 방사선을 완전히 사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한 것.

올해 ECR에서 지멘스가 새롭게 선보인 '루미노스 퓨전'(Luminos Fusion)은 지멘스가 올해 ECR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X-ray로 X선 촬영과 투시촬영이 한 번에 가능하다.

X-선 촬영과 투시촬영이 한 번에 가능한 디지털 X-ray '루미노스 퓨전'(Luminos Fusion)
이 장비는 플랫 패널 디텍터(Flat Panel DetectorㆍFPD)를 탑재해 투시 촬영의 효율성을 높여 빠른 검진이 가능해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FPD로 만들어진 고해상도 이미지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에게 많은 진료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영상증폭기로 만들어내던 이미지 대비 두 배 크기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검사실 내 스마트터치 기술을 결합시켜 실수로 장비가 움직여 환자 혹은 의료인을 다치게 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사선 노출량 역시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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