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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피해자 의료지원 돌입한 의협 "정부와 협업"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의료계에서 이태원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 등을 위한 의료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의 협업으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방안이다.14일 대한의사협회는 10.29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 등의 의료지원을 위해 전문의료기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의료지원센터정부와 대한의사협회·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이다.이는 심리·진료지원 연계체계로 국가트라우마센터, 의협 상황실, 정신건강의료기관 간의 협업으로 이뤄진다.대상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상담 과정 정신과적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거나 전문의 진료를 희망하는 10.29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 부상자 가족 등이다.의협은 진료연계센터 설치하고 지역 접근성과 대상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의료기관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신경정신의학회·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해 전문적 진료와 치료를 담당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대상자를 의료기관에 연계한 이후에도 상황과 치료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 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은 이번 참사 피해자들이 국가에서 제공하는 상담을 넘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희망하는 경우,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이번 연계 방안을 담은 '이태원 사고 유가족 및 부상자 적극적 의료지원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의협 이필수 회장은 "이번 심리‧진료지원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부·의협·신경정신의학회·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재난 후 경험하게 되는 트라우마 초기에 전문가가 신속히 개입해 전문적 치료를 제공함으로서 후유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10.29 참사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운영기간 동안 긴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해 분향소 이용 국민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2022-11-14 11:59:56병·의원

현장 지원 의사들 “트라우마 환자 많다”…지속적인 관리 강조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이태원 참사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직접 진료한 합동분향소 의료지원센터 의료진은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국민 정신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4일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 종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의료지원센터에서 근무한 의료진들은 많은 국민이 급성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관련 환자는 우울·불안감 및 수면 장애와 악몽, 애도 반응으로 인한 감정 과잉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의료지원센터 전경전날 기자가 서울시청앞에 마련된 의료지원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응급의학과 의사 한 명과 두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두 명의 간호조무사가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또 조문 중 넘어진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었다. 이 외에도 적지 않은 환자가 다녀갔는데 분향소 특성상 감정 과잉으로 실신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식음을 전폐해 저혈당이 오거나 오랜 시간 서 있어 기립성저혈압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분향소에서 환자가 쓰러져 구급차를 부르게 되는 경우 또 다른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어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현장 의료진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의료지원센터엔 혈압·혈당 측정기, 청진기, 체온계 및 두 개의 병상, 수액 등이 준비돼 있었다.특히 많았던 것은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환자다. 현장에 방문한 환자도 많았지만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상담한 환자가 상당수였다.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의료지원센터 현장현장에서 진료 중이던 대한의사협회 박수현 대변인은 "환자들의 사례를 자세히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는 환자가 많았다. 공개된 공간에서 얘기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만큼 콜센터를 통한 전화가 정말 많았다"며 "현장에선 감정이 격해지거나 울다가 쓰러지는 환자가 주였다"고 말했다.이어 "안 그래도 재난으로 아픔이 남아 있는데 이를 애도하다가 누군가가 또 다치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돼 의료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현장에서 발생한 환자를 최대한 조치하고 있으며 여기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함께 진료를 보고있던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신용선 부회장은 국가 애도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국민 정신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학적으로는 볼 때 참사 피해자와 그 친지들, 경찰관·소방관 등 구조 인력, 현장 취재 기자와 언론을 통해 사건을 접한 국민 모두 급성 스트레스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진단이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참사 소식이 확산되면서 사회 전반이 급성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게 된다는 것. 더욱이 이후에도 언론·SNS 등으로 참사에 반복 노출되고 있어 사회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태라는 우려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신용선 부회장또 신 부회장은 실제 서울 소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 이태원 참사 관련 애도 반응으로 진료를 요청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 시점에선 책임 추궁보단 심신을 안정시킬 심호흡·나비포옹법 등 릴렉스 테크닉 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더 유효하다는 진단이다.그는 신체에도 골든타임이 있는 것처럼 정신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성 스트레스 반응은 초기 개입 중요하다는 설명이다.신 부회장은 "트라우마는 초기 1주일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 기간 만에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길면 6개월에서 1년까지도 간다"며 "국가 애도 기간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와 관련 환자가 더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간적·공간적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를 통해 국민이 적절한 애도 과정을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사회 차원에서도 회원의 빠른 진료를 독려하는 등 이를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센터는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 운영하며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에 맞춰 종료 예정이다. 의협은 이런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의료계가 함께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건강문제에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각계가 국민의 트라우마를 보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1-04 12:42:30병·의원

의협,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내 진료소에서 의료지원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의사협회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전날 오후부터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1일 대한의사협회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 긴급의료지원단과 공동으로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진료소 현장서울광장 분향소 좌측에 위치한 진료소에는 응급키트와 의약품, 의료기기 등이 비치돼 있고 책상과 의자 등이 준비돼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의협 상임이사 중심의 의사 지원자들은 일반진료를 주로 담당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의사들이 정신심리상담을 맡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소속 간호조무사들과 각 단체 사무국 직원들은 주야 교대로 진료실을 관리하고 있다.이날 진료소에서 환자들을 돌본 의협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며 "분향소를 찾는 국민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실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부상자와 유족들은 물론이고 구조에 나섰던 경찰, 의료진, 그리고 일반국민 등 직간접적으로 사고를 경험한 분들의 정신심리건강을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분향소 내 진료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기간은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로 분향소 운영기간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2022-11-01 13:03:30병·의원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이어지는 의료계…의협 의료지원 나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이태원 참사 이후 의료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단체들의 성명이 이어지고 있으며 예정됐던 행사들도 속속 취소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협의 차원의 재난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31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음달 5일까지가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되면서, 이 기간 예정됐던 정부 및 보건의료단체 학술대회·세미나 등의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간호법을 둘러싼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와 대한간호협회 시위·집회도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등 관련 대립이 소강양상을 보일 전망이다.이태원 참사 이후 의료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 예정된 '펜데믹 이후 감염관리에서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역할과 발전 방안' 세미나를 취소했다. 같은 날 예정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향후 코로나19 대응방향'토론회 역시 취소를 검토 중이다.국군의무사령부는 3일 예정된 '제53차 군진의학 및 2022년 국제군진외상 학술대회'를 연기 또는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달 초부터 재개된 13보건복지연대 1인 릴레이 시위도 잠정 중단됐다. 간협 역시 전날 성명서를 내고 다음달 2일 예정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보건의료단체들의 애도 성명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간협 등에 이어, 이날 대한의사협회가 성명을 내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특히 의협은 부상자 및 유족에 대한 긴급의료지원, 분향소 내 진료소 운영 등으로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우선적으로 희생자 및 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과 관련해 정부 및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또 수도권 60여개 병원에 분산 배치돼 있는 부상자와 사망자에 대한 밀착 지원 및 응급의료체계 가동을 위해 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 등과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트라우마가 예상되는 구조시민, 경찰 등 행정인력 및 구급대원과 의료진에 대한 응급정신중재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대한병원장협의회와 협력해 의료진·앰뷸런스·의약품 등을 지원받아 분향소 내 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도 의협 긴급의료지원단이 운영하는 진료소를 설치해 유가족과 조문객을 보살핀다는 방침이다. 진료소 부스는 국립중앙의료원·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관하며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의협은 이와 함께 국가애도기간 중 외부행사 일체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협회 내 의료지원단 역할을 확대·강화해 지역의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도의사회와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재난의료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등과 함께 별도의 재난대응팀 구성도 논의 중이다.이와 관련 의협 박수현 대변인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을 유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본 협회는 희생자와 그 유족의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위해, 의학적인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이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협은 환자·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최우선인 단체로 이런 역할 또한 우리의 책무다. 고통 받는 국민의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2022-10-31 12:08:00병·의원

복지부, 밀양화재 희생 의료진 3명 의사자 검토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정부가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희생된 의료진 3명에 대한 의사자 인정여부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일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 8일치 상황보고를 통해 "희생된 의료진 3명(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관련 경찰 수가결과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후 조속히 의사자 인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 현재 인명 피해는 중증환자 1명 새벽에 사망했으며, 경증환자 1명도 중증으로 재분류됐고 3명은 퇴원했다. 총 사망 40명, 중증 12명, 경증 132명, 퇴원 7명인 상태다. 복지부는 2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합동분향소 조문 등 현장방문에 이어 3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8-02-02 12:13:03정책

대한간호협회, 세월호 유가족돕기 성금 전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최근 세월호 유가족돕기 모금캠페인을 통해 모은 9118만 1100원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모금액은 전액 세월호 유가족돕기에 쓰이게 된다. 대한간호협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후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고 이로 인한 피해 규모 확대됨에 따라 사고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성금 모금 운동 캠페인을 열었다. 모금운동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와 15개 시·도간호사회 및 6개 산하단체, 63개 기관 및 단체, 683명의 전국 회원 및 간호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정성을 모았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들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간협은 사고 피해자 및 피해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정신간호사회와 정신간호학회 등과 공동으로 자원봉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고대안산병원 로비와 장례식장 2층층, 안산 고잔1동주민센터 내(임시합동분향소 인근)에 부스를 설치하고 재난 심리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진도 팽목항 현지 간호사 부족으로 인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가정의학회에 보건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간호사 인력지원에 나서기도 했으며 진도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피해자 가족을 위해 전라남도 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2014-07-03 10:39:33병·의원

경기도보건의료 단체 "세월호 피해 진료센터 설치"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세월호 침몰 사태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경기도 보건의료 단체가 뭉쳤다.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는 경기도의료봉사단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타 유관단체와도 공조해 긴급 의료지원과 심리적 지원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23일부터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안산지역과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는 올림픽 체육관에서 경기도 보건복지국의 지원을 받아,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그리고 간호사회가 협력해 '경기도의료봉사단 진료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조인성 단장은 "경기도의사회 차원에서 생존자와 가족 그리고 도민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신속하게 시작했다"면서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경기도청, 안산시 의사회, 안산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 고대안산병원, 단원구 보건소 등과 지난 주부터 연석회의를 갖고 의료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진도 현지 대피소와 팽목항 사고현장 조사단을 파견해 1박 2일간 현지조사를 실시했다"면서 "고양시 명지병원 응급의료지원팀 (DMAT) 과 함께 긴급환자들을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2014-04-22 11:35:13병·의원

심평원 임직원 천안함 합동분향소 조문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임직원은 26일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장병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강윤구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서울 시청광장에 차려진 故천안함 46용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며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강 원장은 “정부의 ‘국가애도기간(4월 25일~29일)’ 지정방침에 따라 업무 외 행사 개최를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간소하게 진행하며, 국가애도기간에 모든 직원이 검소한 복장에 근조리본을 패용토록 하자”고 당부했다.
2010-04-26 15:33:30정책

레지던트 3명, 교통사고로 숨져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레지던트 과정을 밟던 의사 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남의사회 등에 따르면 이모 씨(82년생) 등 의사 3명은 10일 밀양 배네골로 MT를 다녀오던 중 오전 0시 35분경 밀양시 교동의 한 교통신호등을 들이받아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C병원 레지던트 1, 2년차로 근무하고 있었다. 병원측은 대강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병원장으로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2008-05-12 23:02:21병·의원

동성제약, 제8회 송음여약사 시상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5일 대구시약사회에서 제8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로 박경필 약사(혜성약국)가 선정됐다. 박경필 약사는 1985년에 대구시중구분회 여약사위원장을 필두로 서부분회부분회장, 대구시지부 약학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98년부터 지부 여약사위원장, 지부부회장, 대약이사, 대위원을 역임했다. 박 약사는 30년간 약국경영하면서 서민건강 관리에 힘써왔으며 불우이웃에 대해 소명의식을 갖고 무료투약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2001년 장애인학생과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뇌성마비복지원생, 독거노인 생활비, 결식아동 성금 등 불우이웃에 사랑을 실천했으며 2002년 김천시 수재민돕기 무료투약 및 구호활동과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 참사 시 대구시민회관 합동분향소에 봉사약국을 개설했다. 동성제약측은 "몸소 불우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모습으로 약사회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됐다"고 수상자 선정의 의미를 전했다.
2008-03-06 12:14:35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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