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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원장단 인사…신임 병원장 이형중 교수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이형중 교수학교법인 한양학원은 4월 5일자로 한양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 신임 원장단 인사를 단행했다.먼저 한양대학교병원장에 이형중 교수(신경외과)를 임명했다.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도 겸하여 대행한다.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이승환 교수,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에 임영효 교수를 임명했으며,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에는 노성원 교수를 임명했다.이와 함께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에는 이항락 교수, 연구부원장에는 김상헌 교수, 기획조정실장에는 김희진 교수를 임명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부원장에는 이규용 교수, 기획조정실장에는 정진환 교수를 임명했다.이하 신임원장단 인사 요약<한양대학교의료원>▲대외협력실장 노성원 교수(정신건강의학과)<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 교수(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부원장 이항락 교수(소화기내과)▲연구부원장 김상헌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기획조정실장 김희진 교수(신경과)<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 교수(이비인후과)▲부원장 이규용 교수(신경과)▲기획조정실장 정진환 교수(신경외과)<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임영효 교수(심장내과) 2023년 신임 원장단
2023-04-07 12:08:27병·의원
현장

"직원들 희생만 강요" vs "근거 없는 물타기"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현장| 노조 파업사태 맞은 한양대 의료원 한양대의료원이 9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지만 노사간 입장의 간극이 좁혀지고 있지 않고 있다. 게다가 노조는 교섭이 금일 타결되지 않으면 10일부터 수술·응급실 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환자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파업은 원만한 협상을 기대했던 노조의 전망과는 달리 중앙노동위원회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사측과 의견 절충에 실패하면서 갑작스레 돌입하게 된 것. 한양의료원은 올해 첫 보건의료노조 사업장의 파업으로 기록됐다. 노조는 인력 확충과 임금 8.7% 인상, 타임오프제 세가지를 주장한 반면, 병원 측은 인력 확충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인 데다 임금 인상폭도 1.5%로 못박고 있어 합의점 도출이 힘든 상황이다. 노조는 계속 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병원 측의 공식적인 반응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영명 노조정책실장 나영명 노조정책실장은 "사측과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하려 했지만 사측의 완강한 거부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사측을 비난했다. 전야제에 노조원 1천여명이 참석, 노조원의 뜻을 보여준 만큼, 원만한 타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는 것이다. 그는 "원만한 타결을 기대해 1천여명의 노조원을 돌려보냈지만 이후 돌아온 것은 사측의 불성실한 대응뿐이었다"고 의료원 측에 파업의 원인을 돌렸다. 나 정책실장은 "임금 총액 8.7% 인상을 요구하다 경영 어려움을 감안, 5% 정도로 낮췄지만 사측은 겨우 1.5% 인상안을 내놨다"며 "지난해 임금이 동결됐는데 이번에도 직원들의 희생만을 강요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병원은 현재 40여명의 결원 자리를 충원할 생각이 없다"면서 "인력 증원은 환자 서비스와 직결된 문제인 데도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타임오프와 관련해 전임자 수 결정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는 전임자 수 8명을 고수하고 있지만 병원은 5명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 관계자는 "노조가 인력 증원이나 임금 인상과 같은 대의명분을 내세워 노조원들을 선동하고 있지만 노조의 본래 목적은 전임자 수 확보"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노조 파업의 주요 이유는 전임자 수 확보 때문이지만, 노조는 이를 숨기고 파업을 위해 다른 대의명분을 내세워 '물타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노조가 주장하는 전임자 수 8명은 병원 측은 절대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는 협상의 문제가 아니라 준법이냐 위법이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전임자 수 문제는 노동부에서 정해준 법적 문제라는 것이다. 이렇게 노사간 입장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어 교섭이 진행되더라도 갈등 해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노조는 교섭이 원만하지 않으면 수술·응급실 인원을 뺀 모든 노조원과 파업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파업이 확산될 경우 환자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0-09-10 06:39:59병·의원

노조, 서울대등 6곳서 로비점거 농성전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파업 이틀째를 맡고 있는 보건의료노조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병원로비점거 농성 및 장외투쟁에 나선다. 1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영규)에 따르면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상경투쟁을 벌이고 있는 1만여명의 조합원은 서울지역 주요 대형병원에 오후 2시경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대상병원은 서울대병원, 이화의료원, 고대안암병원, 한양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대형병원 5곳과 지난해 장기파업 이후 계속된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광명성애병원이 그 대상이다. 노조는 각 병원마다 천여명의 조합원을 보내 로비점거 농성 등을 계획중이며 각 병원들은 진료 혼란과 병원혼잡등을 대비해 대응책을 찾는데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광명성애병원은 소규모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자체 파악한 결과 서울대병원 노조원과 경북대병원 노조원 700여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또 보건의료노조는 장외 투쟁을 오늘부터 벌일 예정이다. 병원 투쟁에 참여하지 않는 노조원들은 2시 보훈처 투쟁을 시작으로 3시 광하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국민들에게 파업의 정당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한편 노조는 지난 10일 파업돌입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행위를 일삼는 병원과 산별교섭을 거부하거나 파행으로 몰아붙이는 병원에 대해서는 파업대오 중의 일부를 파견한 투쟁을 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2004-06-11 10:08:11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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