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엘리시움, KHF 2022에서 근골격계 분석 솔루션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다양한 근골격계 전문 분석 솔루션들을 선보인다.팀엘리시움은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및 3차원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신체 측정 및 동작 분석 관련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제품화에 성공했다.팀엘리시움의 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을 구성하는 주요 솔루션 중 하나인 폼체커(POM Checker)는 별도의 마커 부착과 환복 없이 자동으로 환자의 주요 신체 부위를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각 관절별 가동 범위(ROM) 및 신체 불균형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리포트 형태의 분석 결과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을 구성하는 또 다른 솔루션인 밸런스체커는 올해 2월 식약처 인허가 완료한 제품으로 2분 이내의 간단한 검사로 여러 종류의 족저압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제공하는 분석 결과로 전후좌우 압력 분포 상태와 평발·오목발 여부, 보행 패턴 등 정적 족저압 데이터 분석 결과뿐만 아니라 동적 족저압 데이터 분석 결과까지 함께 제공한다.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는 "매년 지속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자들이 늘어나며 관련 의료용 진단·분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체 구성 인원 중 절반 정도의 인원이 AI 연구원 및 SW 개발자인 만큼 소프트웨어적으로 완성도 높은 자사 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이 임상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