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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증축 완료…수출확대 시동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한국팜비오가 충주공장 증축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증축 준공식을 진행했다. 한국팜비오가 충주공장 증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증축한 공장에는 주사제, 내용액제 설비에 약 350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990㎡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이번 증축으로 한국팜비오는 기존 내용고형제 생산에 더해 주사제와 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췄으며, 주사제 뿐 아니라 노인, 소아 등 복약이 어려운 환자를 위한 내용액제 라인까지 확보해 더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증축된 공장에서는 연간 바이알제제 약 1700만 바이알(액상, 동결건조 포함), 프리필드시린지 약 950만관, 스틱내용액제 약 2300만포 생산이 가능하며 설하스프레이 제형은 추가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는 2024년부터 내용액제와 주사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며 기존 동남아 국가 외에 유럽이나 미주 지역으로의 수출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충주 지역에서 약 60여 명 정도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 지역상생에도 의미가 크다.남봉길 회장은 "최첨단 생산 시설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기쁘다"며 "공장 증축으로 인해 우수한 기술과 높은 품질력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생산기지로 뻗어 나가 국내외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3 11:01:02제약·바이오

'종양유발' 의혹 휩싸인 인보사 "방사선처리로 사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가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종양원성' 가능성을 일축했다. 통상적으로 세포가 죽는 수치 이상의 방사선을 조사하고 세포 활성측정을 통해 세포 사멸을 확인한 후 제품화하기 때문에 형질전환세포의 종양 유발 가능성은 '제로'라는 뜻이다. 10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종양 유발(종양원성) 가능성에 대해 해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가 GP2-293유래세포로 밝혀졌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공개한 내용"이라며 "GP2-293유래세포의 종양원성에 대해서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주목받고 있는 GP2-293유래세포의 종양원성은 GP2-293유래세포인 줄 모르고 임상을 시작하고자 했을 때에도 확인했던 사항이다"며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는 그것이 연골유래이든 GP2-293유래세포이든 간에 종양원성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임상 1상 IND 당시 미 FDA에서도 확인한 내용이고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FDA는 방사선을 조사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FDA의 권고를 바탕으로 강력한 방사선 조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그리고 그 안전성을 FDA와 한국 식약처에서도 인정해 지금까지 개발을 지속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형질전환세포 자체의 종양원성을 미국 전임상단계부터 알고 있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사선조사를 실시했기에 인보사에 사용된 GP2-293유래세포의 안전성을 확보됐다고 확신한다"며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은 KGMP 등을 획득하고 최신첨단장비를 도입해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포가 죽는 방사선 수치는 56Gy 정도인데 코오롱생명과학은 그보다 높은 59Gy를 조사한다. 59Gy의 방사선을 조사한 세포는 최대 24일 내에 모두 사멸돼 없어진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방사선을 조사한 형질전환세포를 44일 동안 배양해 현미경으로 세포의 존재 유무를 관찰하고 세포 활성측정을 실시해, 세포사멸을 확인한다"며 "세포사멸시험을 실시해 생존율이 0%임을 확인한 후 적합으로 판정된 제품만 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는 관절강이라는, 폐쇄된 공간에 투여되며 혈중으로 순환하지 않는다는 점이 '혈액 내 인보사 잔류여부 검출시험'을 통해 증명됐다"며 "환자 혈액 내에서 단 한건의 TC 검출사례도 없었고 이는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가 혈액을 통해 인체의 다른 장기로 전달될 우려가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인보사의 임상에 참여했거나 투여 받으신 환자분들 중에서 암과 관련한 어떠한 부작용도 파악된 사례는 아직 없다"며 "코오롱생명과학은 앞으로도 인보사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통해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4-10 12:00:53제약·바이오

한국팜비오 남준상 대표, 충북 중소기업 경영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이시종 충북 도지사로부터 충북 중소기업 경영대상 트로피를 수여 받는 남준상 대표(사진 왼쪽) |메디칼타임즈| 한국팜비오 남준상 대표가 제12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경영 혁신 및 R&D 적극 투자 노력을 인정 받아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남대표는 지난 달 3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05년 벤처기업 대상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2018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한국팜비오를 꾸준히 성장시켜 왔으며, ▲경영혁신 ▲노사화합 ▲연구개발 투자 및 기술 개발로 지역경제 발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준상 대표는 "이번에 충청북도로부터 중소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경영 혁신화와 함께 신약개발을 위한 공격적 투자로 한국팜비오를 연구 중심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핵심 주인공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아울러 모범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충북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한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016년 1월 충주공장의 KGM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EU GMP 인증 기준의 제2공장까지 신축함으로써 정부로부터 우수 의약품 생산 시설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우수 의약품의 유럽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국내 최초의 요로결석 전문치료제 '유로시트라K10mEq서방정' 출시 이후 특허제품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2011년 연구 인력과 첨단 시설, 장비를 갖춘 성남 제 2연구소를 개소하면서 제제연구와 개량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왔다. 그 결과, 복용이 불편해 많은 대장 내시경 환자들이 검사 자체를 꺼렸던 대장 내시경 세정제의 복용법을 개선시켜 세계 최초로 마시는 형태로 개발한 피코솔루션을 2016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425억원에 기술 수출했다. 한국팜비오의 기술로 만든 페링의 세정제 클렌픽은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지난 2월 미국 전역 발매 이후 처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11-02 10:04:36제약·바이오

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지분 매각, 적극적 투자 위한 결정"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I1#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이 5일 바이로메드 지분 매각과 관련해 신규 파이프라인 강화 및 현금화를 통한 적극적 투자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연제약은 지난 2004년 바이로메드와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한 이래 꾸준히 바이로메드의 신약개발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 바이로메드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시작으로, 장내매수 및 주주배정 유상증자 등 수차례에 걸쳐 바이로메드 주식을 우호 지분으로서 매수했었다. 이는 당사와 바이로메드 간에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고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 이었다는 것이 이연제약의 설명이다. 이연제약은 "2004년 계약 당시만 하더라도 바이오신약 시장은 통상 10년 이상의 연구개발 기간과 막대한 개발비용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성공확률은 매우 낮은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치료제가 미래 제약 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했던 고 유성락 선대회장의 선견지명으로, 바이로메드를 발굴하는 한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바이로메드는 운영자금을 확보하여 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현재 이연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한 파이프라인 구축과 새 공장 건설을 위한 적극적 투자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연제약은 "지금이 당사에게 있어 오픈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신규파이프라인이 구축되는 시점인 동시에, 충주공장 건설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장기보유 투자주식을 현금화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추진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매각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지분 매각과 바이로메드와의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계약'은 별개의 사안임을 분명히 했다. 이연제약은 "관련 계약에 따라 이연제약은 제품의 국내 독점 생산 및 판매 권리와 전세계 원료 독점 생산권리를 소유하고 있다"며 "바이로메드의 계약이행 의무와 책임에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2018-07-05 18:12:29제약·바이오

이연제약, 1주당 0.3주 비율로 무상증자 결의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무상증자 실시와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관해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는 1주당 0.3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11월 30일이며 신주 상장은 12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무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수는 387만주이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지난 5월 오픈하우스에서 유용환 대표이사가 직접 밝혔던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무상증자로 그 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이야기되던 유통주식수와 거래량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참여 확대와 거래량 증대로 주가부양의 동기를 제공함으로써 주주가치가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29일 오후 2시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이연제약의 임시주주총회는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신기술사업 금융업 진출과 충주공장 건설을 시작한 이연제약은 향후 추진할 신기술 개발 및 연구용역사업, 의약품 플랜트 사업, 신기술 관련 투자 및 지원사업을 목적사업으로 추가했다.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이석호 박사(서울대학교 약학대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생화학 박사)는 197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시작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대, 머크(Merck) 연구소,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물의약품평가부장 및 국립독성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약 분야 다방면에서 주요 요직을 거쳤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5월 오픈하우스 이후 추진된 주요 경영활동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로메드와의 소송에 대해 유용환 대표이사가 설명하고, Q&A를 통해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식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불확실성을 불식시키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2017-11-14 09:24:43제약·바이오

"우린 분쟁 몰라요" 동화약품 노사화합 공동선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노조 결성 움직임과 다국적제약사의 노조 갈등이 빈번해진 가운데 동화약품이 '노사화합 공동선언' 발표로 관심을 끌고 있다. 동화약품 노조는 42년 무분규 교섭의 전통 아래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전적으로 회사에 일임하며 대와와 타협을 통한 상생을 실현했다. 19일 동화약품은 충주공장에서 회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화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동화약품은 1975년 노조 창립 이래 42년간 무분규 교섭을 이어오고 있다. 왼쪽부터 손지훈 대표이사, 이동인 노동조합위원장 노사화합과 협력의 전통을 바탕으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노사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기업, 새로운 120년을 함께 만들어가는 노사관계 정립에 합의한다는 의미로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작성했다.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은 "대화와 타협으로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하는 평화로운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도 경영과 인간행복 경영을 실천하여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노사화합 공동선언이 흥미로운 건 다국적 제약사의 노조 분쟁에 이어 국내 제약사의 노조 결성 움직임마저 관측되고 있기 때문. 최근 국내 제약사의 경우 노조 결성에 대한 압박으로 노조 결성을 지연하거나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도 작년부터 업무 환경 등을 주요 이유로 노조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다. 반면 동화약품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전적으로 회사에 일임했으며 회사는 이에 화답하는 조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향후 더욱 발전적인 노사관계 형성과 동화약품의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제약업계의 맏형으로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7-07-20 12:05:05제약·바이오

동화약품, 신임 공장장에 조진성씨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조진성 공장장 취임식 동화약품은 지난 3월 31일 조진성씨를 신임 공장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상무는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환경위생약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약제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조 상무는 1983년 종근당 입사 후 약 27년간 재직하면서 생산관리, 품질관리 및 공장관리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친 제약분야의 생산통이며, 2000년부터 최근까지 공장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약협회 GMP 교육위원, 식약청 중앙약사 심의위원(GMP전문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한국약제학회에서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 상무는 "113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제약사 동화약품에서 함께 일하게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충주공장의 Global Quality system 확립, 학습 조직 활성화로 업무개선 능력배양 및 생산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0-04-02 14:55:57제약·바이오

동화약품, 용인에 중앙연구소 신축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동화약품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 벤처벨리에서 윤도준 회장, 조창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연구소는 총면적 2만2692m²(약 6864평), 연면적 9372m²(약 284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약 350억 원 규모로 2010년 초 완공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연구소로 설계되며,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동· 동물실험동· 원료 합성 연구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신축으로 동화약품은 미국과 일본에 기술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DW1350(골다공증치료제) 및 DW224a(퀴놀론계항균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포함한 신약 및 신제품개발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조창수 사장은 기공식에서“이번 신축하는 중앙연구소는 지난 5월 완공한 cGMP 충주공장과 함께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다.”며, “이곳에서 세계적인 신약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2년 역사의 동화약품은 지난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CI 리뉴얼· 사명변경(동화약품공업을 동화약품으로 변경)· 기업문화혁신· 인재육성· R&D 강화 등을 통해 제 2 도약을 꾀하고 있다.
2009-06-16 10:10:41제약·바이오

동화약품, 충주 cGMP 신공장 준공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동화약품이 세계적 수준의 충주 cGMP 공장을 준공하고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 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제2산업단지내에 cGMP 신공장에서 충청북도 및 충주시 관계자,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공장은 총면적 8만2500m²(2만5000평), 연건평 5만2800m²(1만60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1300여억 원, 공사기간 약 2년이 소요되었다. 이는 단일 제약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최신 생산시설과 물류 자동화 창고, 각종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ㅎ샜다. 또한 cGMP 로드맵에 따라 전제형에 걸친 최첨단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효율성 우수한 제조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엄격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갖췄다. 회사 쪽은 완제 및 원료의약품의 수출 증대와 현재 임상중인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상품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동화약품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창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동화약품 112년 역사에 길이 빛날 알찬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하고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인 동화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전 제형 cGMP 기준을 충족시키는 최첨단 제약 공장을 준공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112년 역사의 동화는 서울 본사 자리에 위치했던 순화동공장 시대를 거쳐, 1972년에 안양공장을 준공 이전하였으며, 금년에 3세대 공장인 충주공장 시대를 열게 되었다.
2009-05-21 09:28:05제약·바이오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 창립 111주년 맞아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윤도준회장(가운데), 윤길준부회장(왼쪽), 조창수사장(오른쪽)이 창립111주년기념 다과회에서 케익 커팅을 동화약품은 회사 창립 111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지금 동화는 충주신공장 및 용인연구소 건설 등 여러 가지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향후 5년은 동화의 앞날을 결정짓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경쟁이 치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한계에 부딪치기 마련이므로 사고와 행동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2008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였다. 조창수 사장은 "동화약품이 현대적 제약기업으로 성장해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안양 공장 및 연구소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충주공장 및 용인연구소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동화식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사적인 노력을 촉구하였다. 기념식에 참석한 동화약품 임직원들은 "2008년은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서, 충주 cGMP 공장의 준공,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의 신축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임원에 중앙연구소 이진수 이사, 30년 근속사원에 생산지원부 김재성 대리 외 1명, 20년 근속사원에 특판부 김선환 부장 외 5명, 10년 근속사원에 중부지점 엄주상 팀장 외 28명, 유공사원으로는 병원마케팅부 조철환 주임 외 32명 등 총 71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b1#
2008-09-29 11:05:24제약·바이오

중외메디칼, 인큐베이터 수출계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내기술로 개발된 인큐베이터가 아르헨티나로 대량 수출된다.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은 18일 "아르헨티나 Medix사와 145만불 규모의 인큐베이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계약을 체결한 ‘중외 인큐베이터 CHS-i1000’(사진)은 중외메디칼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필수 의료장비로, 그 동안 미국FDA, CE, UL(안전), SFDA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이 같은 대규모 수출계약은 이례적인 것으로 세계 시장에서 가격경쟁력과 품질 모두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외메디칼 관계자는 “Medix사는 중남미 전체 시장의 40%, 아르헨티나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전문회사로 이번 계약은 임원진이 직접 충주공장을 방문해 첨단 생산시설과 인큐베이터 제조공정을 견학한 후 현장에서 전격적으로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중외메디칼은 이달 말 1차 물량인 120대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인큐베이터 500대를 OEM 방식으로 Medix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외사업본부장 이상훈 전무는 “수출계약으로 중저가 의료기기의 수요가 큰 중남미지역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이미 유럽에 수출하고 있는 디지털엑스레이를 비롯해 전동 검진대, 전동 수술대 등 첨단 의료기기의 선진국 수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외메디칼은 지난해 매출 439억, 영업이익 24억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619억, 영업이익 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8-09-18 10:13:09제약·바이오

중외메디칼, 충주공장 준공식 가져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은 27일 "충주시 제2산업단지내 첨단 의료기기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1만 8천㎡ 규모의 부지에 4개동으로 건립된 충주공장은 GMP(우수의약품 제조설비 기준), ISO9001(국제 품질경영시스템), ISO13485(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등의 품질 시스템을 갖춘 상태이다ㅏ. 중외측은 앞으로 디지털 엑스레이(DDR)을 비롯해 전동수술대, 전동검진대, 미숙아보육기, 무영등 등 글로벌 기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충주공장 완공에 따라 최근 유럽 수출과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로 주문량이 늘고 있는 디지털 엑스레이의 순조로운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즉각적인 시장의 요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경하 사장은 "충주공장은 중외메디칼이 세계적인 의료기기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핵심 기반을 갖추는 중요한 의미"라면서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보다 확대해 디지털 엑스레이와 같은 첨단 의료기기의 비중을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외메디칼은 지난해 매출 439억, 영업이익 24억, 당기순이익 6억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619억, 영업이익 50억, 당기순이익 35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8-03-27 13:32:15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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