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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비엔씨, 충북 실증지원 프로그램 파트너사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클립스비엔씨는  2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고하는 2024년 실증지원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클립스비엔씨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2024년 실증지원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됐다.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실증지원 프로그램은 전문가(파트너사 및 멘토) Pool을 통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분야를 지원 및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기업가치 레벨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파트너사(바이오, 헬스케어/의료기기) 및 바이오 멘토이다.클립스비엔씨가 선정된 '의약품 전주기 개발 컨설팅' 분야에서는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산업 필드 경험을 가지며, ▲TPP 설계, 비임상 및 임상 개발 계획 수립 및 디자인 ▲비임상-임상시험 전주기에 대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는 기업들이 선정됐다. 클립스비엔씨 지준환 대표는 "당사 RA팀의 의약품 개발 컨설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도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2024-04-23 11:24:24제약·바이오

베스티안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운영 개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재)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은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4월 15일(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 18세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확대된다.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설치, 소아과 운영시간 호확대, 전문의 추가 초빙 등을 통해서 야간 진료를 확대 운영한 바 있다.오송 베스티안병원 전경.베스티안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운영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특히 아픈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걱정이 되면 곧바로 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를위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전담 입원병동은 온돌난방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365일 운영하는 응급실과 연계하여 소아청소년의 입원이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입원할 수 있도록 진료과간 협력을 확대해 놓은 바 있다.특히, 병원이 위치한 오송지역은 ‘첨단의료복합단지'로서 보건복지부산하 6개 정부기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화장품임상시험센터, 결핵연구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정부기관 및 기업지원기관이 집중돼 있다.또한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이 모여 있는 성장성을 갖춘 도시로서 지역내 '종합병원' 역할 뿐만 아니라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정주요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지역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기관의 약속이며 책임"이라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오송지역 기업 및 기관의 정주요건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4-17 09:22:34병·의원

바이오 몰린 투자금 어떻게 잡을까…핵심은 정성 평가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전세계적으로 바이오 분야가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자 역대급 투자금액이 몰리며 바이오 스타트업의 규모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단순히 투자를 받는 회사가 늘어나는 것을 넘어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여전히 신규 진입을 노리는 스타트업의 경우 무형의 가치를 실체화 시켜야하는 딜레마가 남아있다. 이에 대해 벤처 투자 전문가들은 정량적 가치 평가 외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정성적 가치평가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주최로 6일 열린 '2021 Osong BioExcellence & BioSymposium'의 기술사업화 세션에서는 바이오산업 동향과 가치평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바이오창업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홍우승 실장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산업시장은 연평균 5.2%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 기준 시장규모는 약 1조 2700억달러(한화 1500조원)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바이오시장만을 따로 떼어놓고 봤을 때도 10년간 연평균 7%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오는 2024년에는 약 6433억달러(한화 약 8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도 2015년 이후 연간 약 300개의 바이오 스타트업이 창업을 하고 있고 이중 60%정도는 의약품으로 분류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생존 창업 기업을 살펴봤을 때도 바이오 의약 분야가 20%를 차지하면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도 바이오 산업의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다는 게 홍 실장의 평가. 홍우승 실장 발표내용 일부 발췌. 홍 실장은 "시장이 커지고 있다 보니 바이오 스타트업도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바이오나 의료 벤처에 대한 투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실제 2019년 기준 바이오‧의료 벤처분야에 투자된 금액은 1조1000억원으로 같은 해 전체 투자급액의 약 30%를 차지했다. 홍 실장은 "과거에는 시드 혹은 시리즈 단계별 투자 규모나 투자사가 달려졌지만 벤처캐피탈이 시드 단계 즉, 스타트업 단계에서 투자를 하고 있다"며 "바이오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금 어떻게 잡을까?…"무형 가치 수치화 필수" 그렇다면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바이오산업 내 스타트업이 생존전략을 어떻게 구사해야할까? KTB증권 이혜린 상무는 바이오기업이 표현하기 어려운 미래가치에 대한 부분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숫자로 나타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성장성과 관련돼 미래 가치를 스토리텔링을 잘해서 숫자로 설명하는 것이 시장과 소통하는 것"이라며 "정량적 가치평가 외 스토리텔링을 통한 정성적 가치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즉, 특허나 제품성과를 거둔 성숙한 기업의 경우 매출 성장률 혹은 영업 이익률을 통해 구체적인 수치를 시장에 어필할 수 있지만 이제 창업한 바이오 스타트업의 경우 미래 가치를 보다 구체화 시킬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는 것. KTB증권 이혜린 상무 발표내용 일부 발췌. 특히, 이 상무는 스토리를 숫자로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 미래 자산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가령 회사의 핵심사업과 제품을 무엇으로 보는지, 현재 시장의 성장률을 얼마인지, 제품의 목표점유율을 얼마로 보고 있는지 등 투자사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근거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 상무는 "결국 스토리텔링을 하는 기업이 진입할 시장을 잘 알아야하고 타깃 시장 동향 등 경쟁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며 "신약개발의 미충족 영역 충족이나 시장 진입 속도 등은 투자자들도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이 상무는 초기 스타트업이 기술에 매몰된 나머지 정확한 시장평가를 놓치는 경우도 주의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초기 스타트업이 첨단 기술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지만 첨단 기술도 결국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경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적용할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다면 실패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상업성을 어디에 두고 접근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10-06 17:55:41제약·바이오

파로스아이비티, 복지부 신약개발 지원과제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파로스아이비티(대표 윤정혁)는 1일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에 착수하고 임상 진입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로스아이비티가 연구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과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위탁책임자 심태보)이 참여하여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신약개발 비임상 및 임상시험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신약후보물질은 선두 후보물질인 '퀴자티닙' 내성 결함을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탁월한 효능 및 낮은 생체 독성을 보여 향후 시장출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후보물질은 2016년 12월 29일에 파로스아이비티가 기술이전 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은 임상 중인 FLT3 표적항암제 개발에 의하여 2020년 10억 US달러로 연평균 17.32% 성장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은 혁신적 신약의 개발 과정 중 비임상·임상시험 단계별 집중지원을 통해 국내 제약사의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하고, 국산 신약개발 및 국내외 기술수출 등 성과 창출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을 미래성장 핵심융합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파로스아이비티는 지난 7월 20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로부터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투자 유치를 받았다. 윤정혁 대표는 "파로스아이비티는 난치성희귀질환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신약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지원을 통해 내성 결함을 극복할 수 있고 안전성이 개선된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 항암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로스아이비티는 IT와 BT를 융합한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이용한 신약개발을 목표로 작년 4월 설립한 신생 바이오벤처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AI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AI는 전세계 바이오제약기업들이 효율적이고 비용효과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주목하는 분야다.
2017-09-01 09:36:39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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