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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사회공헌에 진심…올해 5억 5천만원 의약품 기증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유영제약 진천공장.유영제약이 올해만 5억 5,000만원 규모의 의약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유영제약은 의약품을 비롯한 의료 지원부터, 지역사회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은 물론 환경 보호 실천 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모든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해 사회적 책임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인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이를 위해 유영제약은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목표와 전략을 설정했다.실제로 4가지 전략 키워드로 ▲국민 건강(보건의료 지원) ▲행복사회(지역사회 지원) ▲미래희망(장학금 지원) ▲환경(환경 실천)를 설정하고 각 키워드에 맞는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구성하여 매해 체계도에 따른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의약품 기증 등 국민 건강에 도움…라오스 외교부 감사장 수상 등우선 유영제약은 전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이념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펼쳐오고 있다. 국민 건강을 위한 유영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에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환아 지원 캠페인 ▲의약품 기증이 있다.2014년도부터 시작된 헌혈 캠페인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수집된 헌혈 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단체에 기증한다. 누적 기부 혈액량은 약 18만 CC로, 올해 진천공장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혈액원에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유영제약은 환아 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아픈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조사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07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시작된 의약품 기증은 현재 분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경제적 부담 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는 약 5억 5천만 원의 자사 의약품을 기증하였다. 따라서 유영제약은 지난 9월, 의약품 기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대사관에서 외교부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저소득층 어르신 나눔 등 지역사회 위한 실천도 지속유영제약은 "행복은 이웃과 함께 나눠야 한다"라는 창업주 故유영소 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 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주거, 건강, 문화 등의 분야에서 실시한다. 대표 사회공헌 활동에는 ▲저소득층 어르신 나눔 봉사 ▲취약계층 아동 돕기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있다.이는 대면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었으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되어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영제약은 매해 헌옷 기증 캠페인, 도서기증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기증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유영제약은 2016년도부터 실시한 저소득층 어르신 나눔 봉사를 통해 매달 서초구 우면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도시락 배달 및 급식 배식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유주평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모두가 어르신 특식을 준비하고 봉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유영제약은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매해 2400만원 상당 장학금·학교 발전기금 지원유영제약은 미래 제약인 육성을 위해 20년 넘게 인재 발굴 및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광혜원 고등학교 학생 14명을 선별해 매 분기 장학금을 지원하며, 한국바이오마이스터 고등학교에도 매 분기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한다.현재 유영제약은 매해 광혜원고에 1400만 원의 장학금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 10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2014년부터는 바이오마이스터고와 부여 식품마이스터고 등 지역 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인재 채용과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2015년 바이오마이스터고 첫 졸업생 2명 채용을 시작으로 매년 정원이 발생할 때마다 우수인재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천군 소재 채용박람회와 기업설명회에도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환경봉사도 매달 시행…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유영제약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캠페인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환경 캠페인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 활용, 분리수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접목시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은 매달 서울사무소와 진천공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지역사회 환경 보호 실천에 솔선수범한다.아울러 유영제약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봉사활동을 중단하고 비누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 등의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변경하는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이같은 사회공헌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인정받아 2019년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에서는 사회공헌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유영제약은 매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영제약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누적 횟수는 약 4800회에 달한다.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의 지속 기간에서 알 수 있듯, 유영제약은 일시적인 봉사가 아닌 '지속성'을 강조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한편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영제약 경영지원팀은 사회공헌과 '소통'을 접목시켰다.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소통하여 업무 및 관계에 도움을 줄 있도록 직급별, 팀별 등 다양한 컨셉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공헌 캠페인에는 다양한 상품을 내걸거나 퀴즈, 행사 및 홍보 콘텐츠 등으로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한다"며 "'즐거운 나눔 실천'이라는 목표를 위해 임직원의 입장에서 사회공헌을 바라보며, 이는 유영제약만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이 담당자는 "유영제약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이란, 일시적인 것인 것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문화로 자리 잡아 장기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며 "유영제약만의 4가지 사회공헌 전략 키워드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2-28 23:00:48제약·바이오

노연홍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식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노연홍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22대 회장에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67)이 취임했다.노연홍 회장은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는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콘트롤타워"라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축적해온 디지털화와 제약바이오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을 향해 힘껏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노 회장은 지난달 28일 제약바이오산업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2일 오전에는 고용노동부 등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한덕수 총리 등과 함께 내빈으로 참석하는 등 취임초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노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은 바 있다.
2023-03-02 17:45:41제약·바이오

유영제약, '2022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자료사진.유영제약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한국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큰 채용 박람회 중 하나이다.특히 이번 박람회는코로나로 인해 2019년 마지막 개최 이후 3년만에 다시 재개된 것으로, 약 3000명의 취업준비생들과약 92개의 기업 및 관련 기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유영제약은 부스를 마련해 연구, 개발 및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역대 최다 기업이 참여한 상황에서 11개의 회사로 선별돼 중앙 무대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유영제약 채용 담당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추후 진행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10-13 17:44:18제약·바이오

한국바이오협회, 전문인력 5년간 1330명 양성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한국바이오협회는 협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 총 1330명의 인재를 양성 및 교육해 회원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성과는 협회가 오랜 기간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및 대학원, 그리고 바이오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바이오화학 등 회원사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또한 직접적인 인력공급 성과 이외에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바이오분야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원한 7개 고등학교로부터 공급된 인력 수 등 간접적인 실적까지 더할 경우 공급된 인력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이승규 부회장은 "금년부터 회원 중심의 지원체계로 개편하면서 중소기업 규모의 회원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며 "원스톱으로 인력지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만큼 바이오분야 인력난과 청년 실업 문제를 협회가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1월 말부터 협회는 기존 이벤트성으로 운영되는 채용박람회에서 탈피해 바이오헬스 온라인 채용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2개월간의 짧은 기간에 141개사가 참여해 입사지원 9302건, 조회수 44만 건의 성과를 거두었다.현재 회원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채용지원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직자 및 대학생들을 위한 바이오산업 현장의 직무정보, 직무설명회, 채용기업 설명회 등 바이오산업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2-01-26 12:07:18제약·바이오

"국내제약사들,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 도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한해가 되겠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선제적 도입을 주장해온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케임브리지 혁신 센터 입주 및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밀너 컨소시엄 가입 및 신약 공동연구 프로그램 참여와 같은 과제를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협회 4층 강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 주요 목표 및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이자 국민산업으로서 확고하게 인식됐다고 본다"며 "올해는 제약바이오산업이 총체적인 혁신의 실천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이런 현장의 위기감이 혁신을 위한 실천적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판을 깔아 회원사들이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글로벌 진출 거점 확보 등 구체적인 목표 8개를 설정했다. 원 회장은 "산업계는 올해 30개 이상의 국내 제약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혁신 신약 개발에 도전하겠다"며 "이를 위해 케임브리지 혁신센터(CIC)에 입주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MIT 산업연계 프로그램에 가입, 공동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 시장에서의 개방형 혁신에도 참여하겠다"며 "케임브리지대학 밀너 컨소시엄에 가입해 혁신 신약 공동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약사, 학계,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팔을 걷는다. 원 회장은 "국내외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학계와 산업계, 투자자 등의 최신 기술 정보 교류, 서로의 문제 해결 및 니즈 충족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며 "의약품 정보의 허브 역할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사와 약사 등 국내 보건으료 전문가들과 국회 보건복지위원 등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우수한 연구개발 시설 및 의약품 생산 스마트 공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겠다"며 "지난해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도 본격 가동하겠다"고 제시했다. 협회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 지원 ▲윤리경영 정착 ▲산학관이 함께하는 채용박람회 개최도 목표로 제시했다. 민간에서 먼저 산업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만큼 정부도 규제 해소, 자금 지원와 같은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 협회 측 주문. 변화를 가로막는 벽, 잘못된 관행의 틀을 부수고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민관 협업'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2020-01-15 11:31:08제약·바이오

"보건산업 창업 생태계 마련 지원 아끼지 않겠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쥐는 민첩하고, 머리가 똑똑한 동물로, 흰쥐의 해에는 나라가 크게 흥하는 해라고 합니다. 우수 인재들이 모인 보건산업의 모든 분야가 혁신성장의 중심축으로 우리나라 경제 사회 발전을 이끄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국민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R&D 지원과 국내 보건산업체 육성, 수출 지원, 창업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진흥원은 정부의 바이오 헬스 혁신 전략에 따른 신약‧의료기기 기술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병원 혁신 거점화 등 R&D 투자금액 확대 등 바이오 헬스 생태계 조성 마련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보건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강화, 한국의료 글로벌 인프라 강화 등 보건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전개하였습니다.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입주 공간, 컨설팅, IR 투자설명회 등 전주기에 이르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연구역량이 우수한 병원이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임상의사와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등을 통해 보건산업 창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AI신약개발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바라보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를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의 일자리 대상'과 '올해의 의료관광 목적지 대상'(IMTJ 주관, International Medical Travel Journal)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것을 비롯, ‘나눔의료’ 등 공유가치창출에 앞장선 기관에 주어지는 CSV 포터상(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 경영혁신대상,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등 국내외에서 고루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의료기기산업 육성법 제정 지원활동을 통해 의료기기산업 육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해외화장품 홍보판매장 사업으로 중소업체의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에도 기여했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보건산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흥원은 2020년에도 보건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먼저, 정부 정책과 시장의 변화에 따라 기관의 주요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산업 정책연구센터를 신설해 보건산업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ICT 융합, 정밀의료, 미래 병원 청사진 등을 제시하기 위해 외부 환경변화를 면밀히 분석․반영한 정책기획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인력개발실 신설과 부서장 이상 순환보직제 등을 통해 부서간 협업과 소통채널을 구축해 산업체 지원 강화로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20년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예산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4,100억원으로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진흥원은 이를 혁신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등 차세대 유망기술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의료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공익적 R&D 투자를 강화해 감염병, 치매, 정신건강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R&D를 확대하고, 의료비 절감 및 예방중심 건강관리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R&D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100만명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신약개발 등 질병극복과 산업발전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공공 목적의 연구를 위해 제공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신뢰 가능한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수출주력 및 차세대 융복합 의료기기의 기술고도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신약개발 R&D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 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우수 물질을 선별 투자하는 투자연계형 R&D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약바이오 생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현장형, 실무형 중심의 교육 시범사업인 한국형 NIBRT(바이오 전문인력양성기관,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 Trainin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융합형 의사과학자나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창업 관련 지식 및 경험 컨설팅, 창업 자금지원 및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사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내의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과 병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해외환자유치 및 의료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우리의 우수한 제약, 의료기기 제품과 함께하는 패키지 진출을 통해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해외시장에서의 국제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외교 방향과 관련, 대규모 한류 행사와 연계한 의료상담 등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외국 의료인 연수사업을 대상 국가를 확대해 선진 의료기술 전파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20년 5월 시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 운영, 국산의료기기 시장 진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공하기 위해 신남방 등 신흥 유망국가에 팝업부스, 화장품 홍보 판매장, 시장개척단 고도화 등 한국화장품의 입지를 강화하고, 또한 국내에 K-뷰티 홍보관 상설운영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보건산업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보건산업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권덕철
2019-12-31 10:16:52정책

의료기기안전정보원, 5일 ‘의료기기人의 날’ 개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의료기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의료기기人의 날’을 오는 5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의료기기人의 날은 의료기기 채용박람회와 의료기기 RA 전문가 만남의 장(R.A.P) 및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의료기기 채용박람회는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씨유메디칼시스템과 인솔 등 30개사가 현장부스를 마련해 면접을 실시하고 신규·경력자 채용에 나선다. 더불어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VR 면접체험 ▲AI 자소서 컨설팅 ▲1:1멘토링 ▲면접 지원금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의료기기 RA전문가 만남의 장(R.A.P)은 RA분야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소속감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처음 실시되는 RA 전문가 2급 출제 경향, 2020년 RA 전문가 양성 사업 및 자격증 활성화 방안, 국내 의료기기 GMP 최신 고시 개정사항 등이 소개된다. 이밖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19곳이 참여하는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은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안만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인재교육본부장은 “의료기기人의 날을 연례행사로 개최해 의료기기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과 동시에 전문 인력 간 정보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정보원(www.nids.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04 11:12:36의료기기·AI

"의료기기 채용박람회, 인력난 해소·고용창출 마중물"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지난 17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현장 모습 2018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산업 종사자는 약 4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한 약 1300명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의료기기산업은 시장규모 확대에 따른 높은 고용유발 효과로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보건산업 고용유발계수(10억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만 보더라도 의료기기산업은 제조업 전체 6.14명보다 많은 7.36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와 의료기기업계 현실은 큰 괴리감이 존재한다. 청년들은 취업난을 겪고 있지만 정작 의료기기업체들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 지난 17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는 의료기기업체와 구직자 간 취업연계로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민관 협력 첫 행사로 크게 주목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사·다국적기업 총 37개사가 참여한 의료기기 ‘기업 채용관’을 통해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채용설명회와 직무 멘토링관 등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 행사를 기획한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은 의료기기 채용박람회가 업체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동시에 의료기기산업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반면 짧은 준비기간에 따른 홍보 부족과 함께 개최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한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박 단장은 “의료기기 채용박람회는 의료기기업체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극복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며 “행사 예산 역시 진흥원과 민간단체인 조합·협회가 공동 부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큰 국내 제조사와 다국적기업 등 우수기업들이 많이 참여했고, 사전 신청 1100여명, 현장 참가인원 약 24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며 “인재가 필요한 기업들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취업연계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 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의료기기 채용박람회는 진흥원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약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채용계획이 있는 참가업체를 모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여름 방학이 겹치다보니 대학교 4학년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 홍보 또한 쉽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개최 시기·장소에 대한 선택폭 또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박 단장은 “의료기기단체들과 회의한 결과 9월에 기업들의 공채와 채용박람회가 가장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채용박람회 개최시기를 9월 달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 8월 말·9월 초 조합과 협회 창립기념식과 10월 학회 학술대회와 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했고, 결정적으로 9월 17일 SETEC에서만 행사 개최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행사를 경험삼아 내년에는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의료기기업체와 구직자들의 참여 접근성과 실질적인 채용·취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의료기기 채용박람회 로드맵을 더욱 촘촘히 수립하겠다는 복안이다. 박순만 단장은 “참가업체와 구직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코엑스 등 전시장 대관과 지방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보통 수업이 없는 목·금요일로 개최 날짜를 잡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의료기기업체 특성상 수시채용이 많고 공채계획도 천차만별이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채용 업체에는 진흥원 지원 사업 가산점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각각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를 하나의 ‘헬스케어’로 통합해 한 장소에서 동시 개최하고, 나아가 보건의료분야에서 많은 고용창출이 일어나는 병원들의 참여 방안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09-25 05:45:54의료기기·AI

국내외 36개 의료기기업체, 인재 채용 나선다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미래 산업 의료기기·화장품기업에서 ‘내 일’(My JOB)을 시작하세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3관에서 열린다. 기획·연구개발·생산·홍보·마케팅·해외진출 등 산업 전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채용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직자와 기업 간 현장 면접·상담이 이뤄지는 의료기기·화장품 ‘채용관’이 운영된다.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의료기기 채용관’ 참가업체 의료기기 채용관에는 ▲대성마리프 ▲메인텍 ▲시지바이오 ▲인성메디칼 ▲케이엠헬스케어 등 국내 강소기업과 ▲GE헬스케어코리아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등 다국적기업 총 36곳이 참여해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더불어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시지바이오·GE헬스케어코리아·한국알콘·코스맥스 그룹 등 우수기업 5곳은 하반기 ‘채용설명회’을 개최한다. 이밖에 의료기기·화장품업종에서 종사하는 현직 선배와의 취업·진로상담이 이뤄지는 ‘1:1 직무별 멘토링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동국대·연세대·성균관대) 진학정보관’ ‘AI 면접체험관·취업토털솔루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019-09-15 14:58:19의료기기·AI

유영제약,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참가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정부·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취업준비생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영제약은 채용상담관 부스를 마련해 회사 소개와 더불어 R&D, 영업, 관리직군 등 모든 직무의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유영제약 부스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품목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 파우치에 담아 증정했다. 유영제약 채용 담당자는 "유영제약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잠재 역량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채용 홈페이지 인재DB 활용은 물론 채용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휴가제도를 통해 안정된 고용환경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원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채용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우수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09-09 10:42:21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참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기·화장품 산업분야 취업 희망자와 업체의 일자리 정보 교류를 통해 기업 인재 채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층 취업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SETEC 3관에서 열린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는 한편 생산·영업·연구 분야 신규 인력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채용박람회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해 1:1 또는 1:多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 인사 담당자와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시지바이오 부스 방문이 가능하며 상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설명회장에서 진행되는 ‘기업 설명회’에서는 시지바이오 인사담당자가 직접 시지바이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회사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구체적인 채용 절차와 시지바이오 인재상 등이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시지바이오는 학습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성장과 성취에서 행복을 느끼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의료기기분야 세계 일류를 목표로 시지바이오와 함께할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직군별 기업 현직자와 구직자 간 1:1 직무 상담이 가능한 ‘직무 멘토링관’,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 전문가를 통한 산업 현황 및 비전을 공유하는 ‘특강관’, ‘AI 면접체험관’ 등이 함께 마련된다. 더불어 ‘취업 토탈 솔루션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어 하반기 취업을 준비 중인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9-04 07:49:28의료기기·AI

‘불혹’ 맞은 의료기기조합, 국산 의료기기 청사진 제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국산 의료기기 국내 점유율 70%, 글로벌 점유율 7%, 글로벌 시장 7위 달성’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정부 국내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역량을 집중하고 회원사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그는 창립 40주년에 대한 소회로 운을 뗐다. 이 이사장은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를 대표하는 조합은 40년 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특히 조합이 수행하던 많은 사업들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생겨 이관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환기했다. 이어 “이 때문에 (어떻게 난관을 극복해 나갈지) 고민스럽기도 했지만 국내 제조사를 위한 교육과 국제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운영 등 해외전시회 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돌파구를 찾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합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비전을 선포하고 이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복지부 식약처 등 정부 부처와 실질적인 국내 제조사 지원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이 창립 40주년을 맞는 시간 동안 궤를 같이해 국산 의료기기 역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고 자부했다.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들도 R&D 센터를 구축하고 석·박사급 인재를 채용해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신뢰할만한 국산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는 제품 품질과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선입견과 함께 의료기관 내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 또한 여전히 저조한 현실이다. 더욱이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인상, 미중 무역 전쟁, 한일 무역 분쟁 등 대내외적인 환경 또한 녹록치 않은 상황. 그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수 기반 수출 확대가 필수적이며 이와 함께 국산 의료기기가 국내 의료기관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합은 비전 선포를 계기로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산업계 인력 역량 강화는 물론 규제 개선 및 내수 기반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인 인력난 해소에도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구인난에 허덕이는 의료기기업체와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오는 9월 17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젊은 구직자들은 취업난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들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하기 좋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소개해 많은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8-19 17:26:42의료기기·AI

“혁신의료기기 ‘기업·품목’ 제조사에 혜택 돌아가야”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1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합 이사 20여명과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조합 상반기 중점 추진 사업을 보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사항은 ▲조합 40주년 기념행사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대응 ▲유럽인증 MDR 강화에 따른 대응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적용에 따른 대응 ▲2019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SC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펫서울 2019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신포괄수가제 및 규제개선 활동 ▲표준개발협력기관(ISO/TC 157) ▲현장수요 반영 의료기기고도화기술개발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증지원 사업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및 의료기기 현지화(중국) 진출지원센터 활동보고 등이었다. 특히 보고사항 중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관련해서는 혁신 기업·품목을 선정할 때 국내 제조사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유럽인증 MDR 강화에 대응해 제조사 대상으로 임상시험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마련해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재화 조합 이사장은 “조합 상반기 사업을 정리하고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이사진 및 대의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견을 토대로 국내 제조사들이 좀 더 원활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5 10:43:47의료기기·AI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 근무’ 어려움 토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국내 의료기기제조사 권익을 대변하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설립 40주년을 맞아 22일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장문의 개회사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제조사가 겪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 근무·국내외 규제 강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국회 계류 중인 ‘의료기기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지원법’의 조속한 통과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주문했다. 국내 의료기기제조사 현장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개회사 일부를 소개한다. 올해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40년을 맞이했습니다. 조합이 그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성장해 오늘 의료기기산업을 이끄는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한 것은 의료기기산업 관련 정부 부처 및 기관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 조합원들이 서로 함께한 40년 동안 국내 의료기기시장 규모는 400배 성장했고, 의료기기 수출 4조원을 달성한 성과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의료기기산업은 가장 대표적인 규제산업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규제뿐 아니라 유럽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이 강화되는 등 세계적으로 규제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거기에 최근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 근무 등 여러 급격한 변화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가기 위해 얼마간의 노력과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지당하지만 그 모든 책임이 기업에 돌아가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의료기기제조사들의 어려운 현황을 반영해 정책을 시행해 주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아울러 사람에게 직접 사용되는 의료기기 특성상 여러 규제가 따르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규제를 온전히 따르는 선량한 기업들에게 그 만큼의 지원정책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미 다국적기업들이 선점해 매년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국내 의료기기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규제에만 시달린다면 우리 의료기기산업은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기기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국내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지원정책이 좀 더 자유롭고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조합은 함께한 4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같이 할 40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조합 정체성을 재확립하겠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인들이 서로 힘을 합해 협동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조직이며 중소기업인의 기회 균등과 자주적 경제활동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의료기기제조산업 성장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우리의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조합원이 한마음이 돼 서로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서로를 신뢰하고 소통을 원활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신뢰·소통·협력을 우리들의 핵심가치로 삼아 중소기업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자주적 경제활동을 조성해 우리의 경제적 지위 향상은 물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앞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해 원활한 소통, 조합원 간 신뢰·협력을 통해 의료기기업계 대표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출 증대·내수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사업에 더욱 정진할 것입니다. 특히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해 고급인력 확보에 도움을 주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2019-02-22 15:42:24의료기기·AI

의료기기조합 “정체성 재확립·회원사 발전 역량 집중”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설립 40주년을 맞아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국내 의료기기제조사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조합은 22일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인들이 서로 힘을 합해 협동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조직이며 중소기업인의 기회 균등과 자주적 경제활동을 조성해 공익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활한 소통, 수출증대, 내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업에 정진해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올해 ‘의료기기 제조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신뢰·소통·협력’을 핵심 가치로 선정하고 ▲제도개선 ▲내수 확대 ▲국제조화 ▲글로벌 진출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선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식약처 심평원 등 정부기관에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고, 의료기기 제도개선위원회를 상시 운영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또 내수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추천 ▲국산 의료기기전시회 개최·데모 시연 ▲산업기능요원 추천 ▲국산 의료기기 구매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규제 ▲첨단의료기기 글로벌 진출기술개발 사업 ▲IEC60601-1-2 전자파 4판 ▲ISO13485:2016 최신규격 대응에 나서 국제조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의료기기 글로벌 지원센터 운영 ▲국제조달시장 진출지원 사업 ▲해외병원 의료기기 구매연계·입찰참여 ▲해외의료기기종합 지원센터 운영 ▲중국 현지화 진출전략 지원 사업 ▲해외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의료기기 세계일류 상품 추천 ▲자유판매증명서 발급 ▲해외 수출기업을 위한 영문 특별판 제작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전문가 양성은 ▲치과생체흡수성소재부품 중소파트너지원사업 ▲바이오헬스 제품-인허가 컨설팅 지원사업 ▲예방건강관리 기반 의료기기 평가기술개발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운영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중소기업 인력공동관리협의회 사업 ▲의료기기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국내제작곤란품목확인 추천 등을 진행한다. 이날 조합 정기총회에는 이명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윤일규 위원, 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 식약처 양진영 의료기기안전국장, 안전평가원 오현주 의료기기심사부장 등 귀빈과 약 400개 의료기기제조사가 참석했다.
2019-02-22 15:10:10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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