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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메디텍, 진료비 컨설팅에 이어 의료기관 경영솔루션도 제공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우)위너넷 김경애 대표와 (좌)숨메디텍 이병설 대표가 4일 숨메디텍 회의실에서 중소병원 인증, 교육, 진료비 컨설팅, 청구 점검 프로그램 등 메디칼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의료기관 특화 교육 및 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위너넷(대표 김경애)과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진료비 청구 점검프로그램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이 손을 잡고 의료기관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 대표는 4일 숨메디텍 회의실에서 중소병원 인증, 교육, 진료비 컨설팅, 청구 점검 프로그램 등 메디칼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위너넷 김경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11년간 국내 최대 2,700여 진료비 컨설팅 경험을 가진 숨메디텍과 함께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경영 및 의료교육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요양병원 고객사 400여곳에 대해 진료비 심사청구 컨설팅, 현지조사 예방 컨설팅 뿐만 아니라 인증 및 적정성 평가등 요양기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경영 환경을 개선시키고 청구 업무효율과 적정 진료비 수익을 도모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위너넷은 지난해 말부터 요양병원의 경영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WinCheck 전문프로그램’를 통해 직원 교육 및 인증 평가를 비롯, 적정성 평가, 경영분석 등을 관리해 주고 있다. 또 숨메디텍은 병원급 진료비청구 점검 프로그램 ‘로이(ROI)’와 의원급 ‘로이라이트(ROI Lite)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의료정보 전문기업인 이온엠, 엠시스텍, 메트로소프트, 엠에스인포텍, 엠씨씨, 클릭소프트, 씨챠트에 이어 엔지테크, 중외정보기술 등과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는 중소병원 700여곳 이상이 로이(ROI)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7-04 13:48:34병·의원

개원가 "심평원 진료비 컨설팅 괜찮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달 초 본격시작하는 진료비컨설팅 시범사업이 개원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진료비컨설팅이란 말 그대로 개원가를 대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진료비청구 업무를 도와주는 것으로 심사·평가업무 전문가인 심평원 직원이 직접 진료비 청구과정에서 오류를 점검해주는 등 서비스를 말한다. 컨설팅을 초기 2~3일간은 심평원 직원이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반적인 진료비청구 업무에 대해 교육하고 향후 1년간 전화상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거나 청구내역을 사전에 검토해줌으로써 심사평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게 심평원 측의 설명이다. 15일 심평원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소 진료비청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개원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 20곳 중 현재 8곳이 신청한 상태이며 이들 의료기관은 모두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접수하고 있다. 이어 심평원 측은 "일부 개원의들이 우려하는 해당 의료기관을 감시하거나 진료정보가 노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개원의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구로구 한 외과개원의는 "심평원을 통해 진료비청구 컨설팅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됐다"며 "물론 심평원에 진료내역이 모두 공개되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개원의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려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개원의는 넷미팅방식을 도입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의료기관의 진료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컨설팅이라면 받아볼 만할 것 같다고 했다. 이미 DUR시스템 도입으로 진료내역이 공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추기 보다는 능동적으로 대처하는게 낫겠다는 얘기다. 그러나 일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행여나 이번 서비스가 확대됨으로써 진료권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 때문이다. 종로구의 이비인후과 개원의는 "이는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제 시범사업과 맥을 같이하는 것 아니냐"며 "결국 정부가 약제비 절감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방안 중 하나라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한편, 심평원의 진료비컨설팅 사업은 내달 초부터 해당의료기관에 심평원 직원이 배치되는 등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2008-06-16 11:56:49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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