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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지속성장 위한 2024년 상반기 인재 채용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안국약품 본사 전경안국약품은 오는 2월 12일까지 지속성장을 위한 각 부문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영업(수도권, 대전/충청 종합병원 영업, 유통관리), △R&D(PV, 개발, 라이센싱, 수출, 임상QA, 제제연구, 분석연구), △경영지원/관리(재무, 준법감사), △생산(DI, 공무, 생산, 물류, 품질관리, 품질보증, 공정연구) 등이다.서류전형 이후 1~2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각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 및 학위, 업무 경력 등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이 상이하므로, 지원 시 채용 요강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입사 지원은 사람인과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국약품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안국약품 채용 담당자는 "2024년 안국약품의 휘호 '적후지공'(積厚之功, 두텁게 쌓인 내공이 축적 될 때 진정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처럼, 자신의 역량을 쌓아 올리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11:52:57제약·바이오
[백진기의 의료인 리더십 칼럼]

[백진기 칼럼]"2.7배, 6배, 22배?"(10편)

메디칼타임즈=백진기 한독 대표 팀장의 관심사는 팀원들이다. 팀원들의 성과의 합이 팀장의 성과이기 때문이다. 성과를 잘 내는 팀원은 이쁘고 그렇지 못한 팀원은 미워 보인다.팀원 간의 성과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HR GURU 중 한분인 제프리 페퍼와 로버트 서튼 공동 연구에 따르면, "1) 업무가 단순할 때는 일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의 생산성 차이는 많아야 3배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2) 중급 정도의 난이도를 지닌 업무일 때도 생산성 차이가 최대 12배 정도, 3) 복잡한 일에 맞닥뜨리면 인재와 그렇지 못한 직원의 성과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고 발표했다.삼성경제연구소 발표도 비슷하다.Global HR consulting firm인 Hay의 리포트는 일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의 생산성 차이가 영업사원의 경우는 2.7배,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경우는 6배, 리더는 22배 라는 직능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런 발표와 구체적 수치가 맞다 틀리다를 논하는 것은 어리석다. 그 차이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처음에 Hay의 발표 중 리더의 역량차이가 22배? 란 의문을 품었다. 그러다 금새 '아하'라는 깨달음이 왔다.리더의 역량은 어느 한 순간만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상으로 과거, 현재, 미래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리더 속에는 그가 만난 선배 리더들의 모습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그토록 싫어 하던 시어머니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새시어머니'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었고(지금은 며느리 눈치보는 사회가 됐지만), 나도 어떤 때는 군대시절 제일 싫어하던 헌병대장이 하던 짓거리를 그대로 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참고로 나는 요즈음은 군사경찰로 불리우는 헌병중위출신).이렇게 리더는, 지금 같이 일하는 팀원에게는 코치 겸 모델이 되고, 업무로 얽혀있는 다른 팀장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상사(boss)에게는 물론이고 고객에게도 영향을 준다. 22배보다 더 크면 크지 적지는 않을 것이다.컴퓨터 프로그래머도 마찬가지다. 기업체의 생산성 향상은 컴퓨터의 진화와 프로그램의 발달에 그 궤를 같이 했다고 해도 과장은 아니다.  이 과정에 키(key)는 프로그래머다.어떤 프로그래머가 손을 댄 프로그램인지 금방 티가 난다. 역량이 부족한 프로그래머가 짜 놓은 소프트웨어는 유저(user)들을 힘들게 하고 누더기가 될 정도로 '수정'이 많다. 역량있는 프로그래머는 유저가 편하게, 간편하게 사용하게 만든다. 손 댈 것이 없다.오히려 프로그램을 만들다가 기존의 업무프로세스를 대폭수정하는 것을 수없이 봤다. 어느 쪽이 생산성향상이고 비용절감인가? 불편해서 짜증내는 유저들의 감정비용까지 계산하면 그 차이는 6배보다 크다. 이제야 깨달았다.생산성향상을 위해서는 "비싼 프로그래머를 고용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것을. 어느 회사에서나 있는 직무가 '영업'이다. 이 직무는 약 3배 차이라고 하는데 난 동의하지 않는다. 더 차이는 훨씬 더 크다. 왜냐하면 영업사원은 그 회사의 얼굴이고 대사(ambassador)이기 때문이다.제약회사의 영업담당은 영어로 'medical representative'(병원영업대표자, MR)란 단어를 쓴다. 신입도 경력사원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각자 대표다. 고객은 그 한 사람을 통해 그 회사를 만나기 때문이다. MR이 고객과의 접점에서 어떻게 역량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기업이 성장하고 사라진다. 매출이 시장성장률률보다 현저히 낮은 지역을 들여다보면 역량이 부족한 MR이 있다. 회사는 그런 MR에게 월급을 주고 그 시장을 망가트리고 있는 것이다.이것을 역량 있는 직원을 투입해서 회복하려면 몇 년이 걸린다. 이 비용으로 따지면 3배가 넘는 것은 확실하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다. 역량의 차이는 성과의 차이를 가져온다. 시간이 갈수록 그 누적된 성과 차이는 점점 더 커진다. 그들 간의 역량의 차이는 더 벌어질 것이다. 그래서 최고의 회사에서는 최고의 인재를 획득하려고 전쟁 'Talent War'도 불사한다.나도 이 전쟁에 끼어 든 지 오래되고 내가 만나본 병원장, 회사 사장 등 "C"급(CEO,CHRO,CFO,CIO.....)리더 들은 모두 인재 전쟁 중이고 그 한복판에서 진두지휘하는 대장이다.
2023-06-28 21:13:18오피니언

휴온스글로벌, 지속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강화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자료사진.휴온스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휴온스글로벌은 ESG 주요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ESG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실시한 각 영역 성과와 주요 활동 내용 등을 담았다.보고서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과 연계해 ▲인재채용 및 임직원 역량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노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활동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휴온스글로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누구나 당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의 ESG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SG경영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중장기 전략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각 영역간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8-24 11:39:03제약·바이오

수술 AI 플랫폼 휴톰, 상반기 인재 채용 '돌입'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수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휴톰이 상반기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수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휴톰(Hutom, 대표 형우진)이 2022년 상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을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휴톰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플랫폼 및 AI 솔루션 고도화와 다양한 파이프라인 개발 등을 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휴톰은 AI 연구, 소프트웨어개발, 데이터 분석, 영업, 마케팅 등 회사 대부분의 파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 보장도 약속했다.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서는 휴톰의 핵심 기술인 ▲AI 기반 환자 맞춤형 3D 수술용 내비게이션 RUS 소프트웨어(SW) 개발자 ▲플랫폼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를 찾는다.컴퓨터 비전 관련 연구 및 머신/딥러닝 모델 개발을 맡아줄 ▲컴퓨터 비전 리서치 엔지니어(팀장급),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의 AI 인식 기술 개발에 나서줄 ▲가상 환경(Unity) 기반 AI 엔진 리서치 엔지니어 등도 채용한다.이 밖에도 ▲프로덕트 매니저(팀장/팀원)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메디컬 이미지 리서치 엔지니어 ▲클리니컬 데이터 매니저 ▲BI 애널리스트 ▲데이터오퍼레이션즈 디벨로퍼 ▲라벨링 매니저 ▲모델링 매니저 등의 직무에서 인재 채용에 나선다.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1차), 임원진 면접(2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휴톰은 사내 복지 제도로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탄력근무제, 종합 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비 연간 120만원 지원, 직무발명보상제 최대 250만원 지원, 자유로운 자기 결재 연차 사용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형우진 대표는 "회사 규모는 아직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휴톰이 개발하는 기술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인재영입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를 지향하며 대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휴톰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서지컬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지난달 말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쳤다. 휴톰은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은 후 이를 기반으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통합 수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로봇/복강경수술용 내비게이션 RUS ▲AI 수술영상 데이터 허브인 ViHUB ▲AI 수술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SurgGram ▲환자 맞춤형 수술 시뮬레이터 RealSurg 등으로 구성됐다. 
2022-02-09 10:27:59의료기기·AI

개원 4개월째 맞은 용인세브란스…1일 외래환자 1600명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지난 3월 1일, 코로나19 시국에 문을 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약 4개월만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총 708병상 중 현재 462병상을 운영 중이며 이르면 올해말 늦어도 내년초 전체 병상을 오픈할 전망"이라며 "현재 1일 외래환자 수가 16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예상보다는 저조하다. 당초 목표에 80~85% 수준"이라며 "한편으로는 신종감염병 시국에서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마스터플랜은 향후 10년이내에 2차병원을 건립, 1500병상 규모로 확장하는 것. 자연스럽게 3차병원으로의 승격도 계획 중 하나다. 최 병원장은 "현재 인턴과 가정의학과 전공의만 수련 중이지만 2년 이내에 전체 전문과목 전공의 수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4~5년이내에 상급종합병원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목표가 상급종합병원인만큼 환자 중증도를 높이기 위한 의료진 영입은 또 하나의 과제.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간담췌 분야 명의 이우정 교수(간담췌외과)와 부정맥 분야의 엄재선 교수(심장내과), 뇌졸중 분야의 이재환 교수(신경외과), 혈액종양내과 김수정 교수, 피부과 김수찬 교수, 이비인후과 손은진 교수를 비롯해 유방암 진단의 명의 김은경 교수(영상의학과)와 진단병리의 홍순원 교수(병리과) 등 우수한 의료진을 수혈받은 상태다. 여기에 연세암병원 의료진 중 종양내과 라선영(위암, 신장암)·안중배(대장암)·손주혁(유방암, 부인암) 교수와 이비인후과 최은창 교수(두경부암), 신경과 김승민 교수(신경근육질환), 소아 신경외과 김동석 교수(뇌종양), 안과 서경률·김태임(각막, 백내장) 교수 등이 용인에서도 외래진료를 열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중에서도 신경외과 진동규 교수(디스크)와 정형외과 한승환 교수(족부)가 용인에서 진료에 참여한다. 최동훈 병원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최대 미션을 우수한 의료진 영입으로 꼽으며 계속해서 인재채용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총 708병상을 풀가동하는 시점에 현재 의료진 180여명에서 200명까지 추가 채용, 중증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간호사 또한 현재 700여명에서 800명까지 증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입원의학과 교수가 전체 입원환자를 케어중이다. ■디지털 혁신병원 표방…신종감염병 선제 관리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총 708병상 규모(지상 13층, 지하 4층)로 중환자실 59병상, 수술실 18실, 응급진료센터 29병상을 갖추고 33개 진료과와 더불어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센터를 열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강점은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 중증, 응급환자 이외에도 모든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IRS를 도입해 응급상황 발생시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 당초에는 휠체어 등 병원의 각종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지만 이를 코로나19에 적용하면서 선제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으로 활용 중이다. 입원환자가 스마트 밴드를 손목에 착용하면 병원 내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의료진 등 병원 내 전체 임직원에게 도입해 원내 감염관리가 용이해진 것. 가령,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경우 CCTV가 아니더라도 해당 시스템으로 3분이면 격리대상자 선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기반 판독 시스템 도입, 환자용 애플리케이션과 신체 측정 무인 키오스크 등 디지털 혁신으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입원의학과' 교수가 전체 입원환자 케어 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강점은 '입원의학과'. 내과계, 외과계 이외에도 뇌신경, 재활, 정신과 분야 등 전 병동에 전공의 대신 전문의 즉, 입원의학과 교수가 환자 케어를 전담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 박진영 기획관리실장(정신건강의학과)은 "외래부터 수술, 입원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의가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다"며 "의대 및 병원 산하 독립부서로 입원의학과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입원환자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대처하는 신속대응팀도 발족해 운영 중"이라며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4명,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교수 2명, 간호사 2명 등 총 8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환자의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0-06-23 05:45:57병·의원

유나이티드제약, '희망이음 프로젝트' 장관 표창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9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주요 구직처인 중소·중견기업의 인식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유도하고, 국내 지역경제의 균등 발전과 청년 인재들이 연고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역기업 인식 개선과 지역인재채용 증대, 일자리 개선 실적 등을 인정받아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매년 고졸 청년을 채용해왔다. 또한 대전, 충청의 주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다수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다. 일자리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2014년부터 매년 일학습병행제를 진행 중이다. 여성 고용비율 및 여성 관리자 비율은 동종업계 평균 이상을 유지하며 고용 평등 실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 직원 중 우수 직원을 정규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력사 직원 29명을 회사 직원으로 채용했다. 채용 직원 중에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직원도 다수 포함돼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적극적인 고용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강덕영 대표는 "좋은 일자리는 행복한 가정과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2020-03-31 15:58:41제약·바이오

식약처, 의사 8명 공개채용...신약 임상시험 심사 역할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신약·세포치료제 등 신기술 의료제품의 임상자료를 전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유능한 임상 의사를 오는 2월 7일까지 공개채용 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8명(의약품 분야 7명, 의료기기 분야 1명)이며, 의사면허증 소지자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의사이면 연령과 전공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근무지는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경기도 과천청사 또는 충청북도 오송청사)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근무일 또한 주 3~5일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주 3일은 사무실 근무, 그 외에는 재택 또는 스마트워크 센터(자택 근처 등)에서 근무도 가능하다. 또한 4대 보험(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가입과 유연근무, 육아시간,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등 공무원과 동등한 수준의 복지혜택이 제공된다. 식약처는 "임상심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상의사 채용을 계획했으며,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 등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https://mfds.go.kr/employ) 또는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2020-01-20 14:48:46제약·바이오

식약처, 의료기기·식품 안전관리 인력 채용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식약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기기·식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총 32명을 채용하기 위해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오는 1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의료기기·식품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해 의료기기·수입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감시를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에서 전문지식과 응용능력·성실성·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9급의 경우 서류전형에서 한국사 영어에 이어 국어능력도 우대요건으로 신설·반영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이라는 3대 채용 목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http://mfds.go.kr/employ)이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4-11 09:07:18의료기기·AI

식약처 주관 공무원 채용시험 ‘국어 능력’ 우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식약처 주관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서류전형에 한국사·영어에 이어 국어 능력도 우대 요건으로 신설·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어 능력 우대는 공직자로서 국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소양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공인 국어시험(KBS한국어능력시험·국어능력인증시험·한국실용글쓰기검정) 점수가 서류전형 평가에 반영된다. 2019년도 식약처 공무원 채용시험 일정(계획) 식약처는 채용 규모 및 절차 등 일정을 오는 4월 우수인재채용시스템(http://mfds.go.kr/employ)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공고할 계획이다. 참고로 그동안 식약처 채용시험은 서류전형(직급별 응시요건 확인 및 직무역량 등 평가)·면접 등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부터 공직적합성 검증을 위한 인성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문성뿐만 아니라 기본소양까지 갖춘 인재를 선발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5 16:08:49의료기기·AI

건보공단, 1700명 달하는 2018년 채용계획 공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700명이라는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 이른바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른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건보공단은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도 신규직원 채용계획을 공개했다. 채용일정은 상·하반기 2회로 걸쳐 3월과 9월에 신규직원 1000명을 채용하고, 2월에는 청년인턴사원 700명을 모집한다. 신규 채용분야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유사업이다. 신규직원 채용은 전 과정(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심사)을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년인턴 등의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에 의한 역량평가 중심으로 각각 선발한다. 건보공단은 "불필요한 스펙은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에서 필요 없다"며 "다만 구직자가 입사에 성공하려면 먼저 어떤 직무수행 능력을 요구하는지가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반드시 채용공고의 모집분야별 직무설명자료 능력단위에 따른 필요지식 등과 지원자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 경력, 자격증 등의 비교·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경력단절 여성의 시간선택제, 지역균형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별 인재채용도 실시한다.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고졸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도 확대한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해에도 대규모 채용을 통해 정규직 1363명(신규직원 1350명·연구직 및 별정직 13명) 과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청년인턴사원 830명까지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총 2243명이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배려 등으로 향후 수년간 100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02-12 16:28:38정책

건보공단, 매머드급 인사 채용…올해만 2000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매머드급' 인사채용을 실시한다. 한 해 2000여명에 가까운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건보공단은 8일 공공부문의 청년고용을 확대하고자 올해 1900여명의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등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건보공단은 대규모 일시퇴직 등을 대비하고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고유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2016년 1600여명 채용에 이어, 2017년에도 1900여명(신입직원 1050명, 연구직 20여명, 청년인턴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직원(행정·건강·요양직)의 채용공고는 종전에 2회로 진행하던 것을 2월중·6월중·9월중 총 3회에 걸쳐서 공고 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사원은 4월중에 건보공단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 등을 통해 각각 채용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신입직원 채용은 전 과정(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심사)을 정부권장정책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직과 청년인턴사원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에 의해 역량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스펙중심 채용에서 탈피해 건보공단 직무에 적합한 능력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채용에서는 학력 차별 없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졸자,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경력단절 여성의 시간선택제(단시간 근무) 채용을 확대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 등을 위한 보훈대상자 특별채용, 지역균형 인재육성을 위한 시·도 단위의 지역별 인재채용,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 되므로 1000명 이상 대규모의 채용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대규모 채용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정책에 적극 참여해 공공기관의 사회형평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08 12:05:57정책

휴온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휴온스는 윤성태 부회장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해,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앞선 2014년보다 고용이 증가한 1만8000여 개 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이 높고 고용 관계법을 잘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휴온스는 지난해 근로자수가 전년대비 9.3% 증가한 529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회사가 큰 폭으로성장함에 따라 연구투자 확대 및 생산, 관리, 영업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선발한 신입 영업사원의 공개채용에 있어서는 출신학교와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배제한 '탈 스펙' 면접을 시행하고, 함께 근무할 후배를 전년도 입사자가 직접 선발하도록 1차 면접관으로 지정하는 등 실무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매해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국내외 연수를 보내는 동시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설립,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힘써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휴온스는 '2013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2014 노사문화대상', '2015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윤 부회장의 신념을 증명하듯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윤성태 부회장은 "회사의 급격한 성장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신념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6-03-17 15:49:00제약·바이오

NMC, 한대희 원장 등 유명 의료진 대거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국립중앙의료원이 서울의대 출신 유명 의사를 비롯하여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박철규, 한대희, 황세희 전문의.(사진 왼쪽부터) 4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에 따르면, 서울의대 성형외과 박철규 명예교수와 신경외과 한대희 명예교수 등을 비롯하여 10명의 신규 의료진을 채용했다. 서울의대 동기(67년졸)인 박철규 교수와 한대희 교수는 두개악안면과 미용수술 및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등 해당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전문의이다. 박철규 교수는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과장과 성형외과학회 회장, 아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장 등을, 한대희 교수는 보라매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홍보실장으로 일간지 기자출신의 황세희 전문의(서울의대 86년졸, 소아청소년과)를 영입했다. 의료원은 또한 대형병원의 전임의 출신 젊은 의료진도 충원했다. 소화기내과 최승준 전문의(아주의대 01년졸)와 감염내과 진범식 전문의(연세의대 99년졸), 안과 이은지 전문의(서울의대 04년졸), 성형외과 노상훈 전문의(가톨릭의대 00년졸) 등이 포진됐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 김건희 전문의(이화의대 01년졸)와 윤미자 전문의(충북의대 92년졸) 및 한방신경정신과 서주희 전문의(원광대 한의대 04년졸) 등의 젊은층이 수혈됐다. 의료원은 이와 별도로 ‘공공보건의료최고위정책과정’을 개설해 공공의료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일 복지부 유영학 차관의 ‘이명박정부의 공공보건의료 정책방향’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건보공단 정형근 이사장, 식약청 노연홍 청장, 병협 성상철 회장 등 보건의료계 유명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박재갑 원장은 “최고위정책과정은 향후 공공의료 분야의 비전과 전략수립을 진두지휘하는 두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이 국립암센터 원장 재임시 선보인 과감한 인재채용과 조직적인 학습이 침체된 국립중앙의료원의 재도약을 꾀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0-06-04 11:36:02병·의원

한미약품, 올해 340명 공개채용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한미약품은 올해 총 340명 규모의 신규인력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2차례 공채를 통해 영업부문 220명, 경영지원부문 40명, 연구개발부문 30명, 제조공정부문 50명을 각각 선발하겠다는 것. 한미약품은 최근 3년간 매년 330명 규모의 신규인력을 선발했 왔다. 박노석 인사팀장은 "경제불황 여파로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성장을 위한 장기투자 측면을 고려해 채용규모를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상시인재채용시스템(www.hanmi.co.kr)을 통해 3월과 9월에 각각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2009-02-11 09:01:4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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