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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의학레이저학회에서 자체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오는 12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LIKE(Lutronic Invites Key Expert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IKE는 루트로닉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체 행사의 별칭이다.루트로닉 LIKE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울트라(제품명: 라셈드 울트라)와 아큐커브에 대해 깊이 있게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임상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대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루트로닉은 더마브이, 할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피코플러스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해 의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예정이다.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정기학술대회에 등록하면 루트로닉 LIKE 심포지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홈페이지에서 12월 4일까지 사전 등록이 진행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루트로닉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제조사의 최신 기술을 전문가들과 깊게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한의학레이저학회와 함께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학회에서 정기학술대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업 학술 심포지엄을 포함해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전했다.대한의학레이저학회 박재우 학술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학회 중심으로 운영하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전문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1-23 14:50:22의료기기·AI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제38차 정기학술대회 성료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대한의학레이저학회(KSLMS)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하이브리드 (hybrid) 학회 방식으로 제38차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다양한 임상과의 전문가들이 모여 레이저의 원리에서부터 최신 레이저기기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에 이르기까지 레이저의 의학적 적용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존의 비교적 친숙한 레이저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뿐만 아니라 BBL skin tyte, Soprano titanium, Cryovive 등 다양한 새로운 레이저 장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의학레이저의 최신 동향을 엿볼 수 있었다.대한의학레이저학회 백승국 이사장은 "피부 성형레이저의 기초 원리와 임상적용에 초점을 두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준 상임이사진 및 연자와 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크게 ▲피부 병변의 진단 ▲질환에 따른 레이저 파장의 선택 ▲여드름 치료기기 ▲국산과 외국산 기기의 비교 ▲새롭게 떠오르는 레이저 소개 ▲레이저와 술기의 복합치료 등 6개 세션으로 진행됐다.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인 고려대 이비인후과 백승국 교수 맡은 첫 번째 세션은울산대 피부과 정준민 교수의 '색소질환의 진단' 주제 발표와 함께 연세대 피부과 김지희, 고려대 성형외과 정재호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각각 '혈관질환의 진단', '양성과 악성 질환' 주제로 발표했다.이어진 두 번째 세션 '질환에 따른 레이저 파장의 선택'은 종로에스앤유피부과 여운철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이 맡았으며, 세번째 세션은 고려대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여드름 치료기기'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이와 함께 네 번째 세션은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는 임상의나 레이저를 선택해야하는 임상의들 모두 크게 관심 있을 만한 '국산기기와 외국산기기의 비교'를 주제로 진행됐다.다섯 번째 세션과 여섯 번째 세션은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레이저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각각 '새롭게 떠오르는 레이저기기'와 '레이저기기와 시술 간의 복합적인 적용'을 주제로 진행됐다.한편,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1983년 발족, 레이저를 사용하는 임상각과의 전문의들이 모여서 레이저관련 연구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한의학회 산하학회이다. 현재 진료 뿐 아니라 연구,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06-16 10:13:26학술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의학레이저 발전 위해 박차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대한의학레이저학회(이사장 박승하)가 지난 1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레이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도 함께 겸하여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레이저 소개와 더불어 피부성형레이저, 창상치유 레이저 등 다양한 의학 레이저 세션을 가지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의학레이저학회는 매회 총회마다 레이저를 다루는 의료인을 위한 레이저 안전교육과 윤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레이저 안전교육을 완전히 이수해야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러한 제도가 부족해 레이저로 인한 부작용과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의학레이저학회에서는 레이저 안전교육을 받은 의사나 병원종사자에게 레이저 안전교육 이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한편, 의학레이저학회는 국내 유일한 의학 레이저 전문학회로 레이저를 다루는 모든 의학분야의 전문가가 모이는 학회이며, 최근에는 의학레이저의 발전을 위해서 문호를 개방해 의사뿐 아니라 레이저 연구개발자, 의료용 레이저 제조자 등 레이저 전문가와 산학연 협력과 다학제 융복합 연구를 추구하고 있다.
2016-12-13 10:21:36병·의원

원텍, 의학레이저학회서 프리미엄 신제품 총출동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원텍(대표 김정현)은 지난 1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 참가해 ‘피코케어’(PICOCARE)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피코케어는 나노세컨드 레이저 보다 1000배 짧은 시간으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울트라리포’(Ultralipo)는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원리를 이용한 바디컨투어링(Body Contouring) 부문에서 주변 피부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열에너지를 집중 전달해 복부 지방 등을 줄일 수 있다. 또 ‘산드로’(Sandro)는 하이브리드 모드가 가능한 755nm 및 1064nm 파장대를 이용한 최신 레이저장비로 제모뿐만 아니라 색소침착 등 다양한 색소 병변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V-Laser’는 1064nm·532nm Long Pulse Nd:YAG 장비로 듀얼 색소, 홍반, 파장 구현으로 혈관병변 치료 중심의 멀티솔루션 개념 레이저장비다. 김정현 대표는 “의학레이저학회 참여를 통해 프리미엄라인을 선보임으로써 의료기기업계에서 원텍 입지를 다지는 기회였다”며 “현재 글로벌 강소기업 3년차로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기존제품 안정화 및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13 14:38:29의료기기·AI

연수교육 강화 부작용? 평점 신청 못한 학회들 '발 동동'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연수교육 감독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출석 서명과 바코드 인증 제도 도입뿐 아니라 교육신청기관 자격 요건까지 강화하자 일선 개원의사회 단체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연수교육 강화라는 본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엄격한 잣대로 인해 오히려 연수평점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는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28일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등 5개 단체가 연수평점 강화 조치에 개선을 촉구하는 공문을 의협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의협 연수교육 평가단은 다나의원 사태를 계기로 연수평점 지정과 운용 기준을 강화하고 기준 미충족시 교육기관 타이틀 반납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주민등록증 검사를 도입, 등록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한 바 있다. 바코드, RF카드, 지문인식 등 자동출결관리시스템을 운영하거나 연수교육 등록대장 필수 비치, 2회의 출결 확인 의무화, 교육 운영 계획서 제출 등이 연수교육 기준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문제는 교육신청기관 자격 요건이 강화되면서 교육계획 신청이 협회가 지정한 교육기관만 가능하게 됐다는 점. 이에 따르면 ▲시⋅도 의사회·시군구 의사회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레지던트수련병원 및 인턴수련병원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소속 19개 각과 개원의협의회 ▲여자의사회 정도만 교육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쉽게 말하자면 레이저나 피부모발과 같은 미용 성형, 비만 치료 목적의 임의 단체는 학술대회 개최에 따른 평점 신정 자체가 제한된다는 소리다. 실제로 연수교육 강화 조치의 개선을 촉구한 곳은 임의단체에 해당하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비만체형학회로 확인됐다. 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은 "의협에서 추진하는 연수교육 강화가 난립하고 있는 학회들에 대한 점검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에 동의한다"며 "하지만 현재 개원가 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회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학회들의 피해는 불가피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지 소속이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연수평점 신청 자체가 불가하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이는 회원의 활동을 지지하고 장려해야 하는 의협의 정책수립 본분에도 어긋나는 사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사협회는 비슷한 학회에 자학회가 돼 평점승인을 받으라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여러 과들이 섞여있고 학술대회의 내용이 유사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자학회가 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고 밝혔다.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비만체형학회가 대한비만학회의 자학회가 될 수가 없고,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가 대한의학레이저학회의 자학회가 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그의 판단. 김민정 회장은 "5개 학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미용성형 정보를 제공했고 1천여 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참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6평점을 받아왔다"며 "기존 학회가 연수교육 시행기관으로서의 기존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승인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다음주 의협 연수교육 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2016-01-29 05:05:55병·의원

원텍, 의학레이저학회서 신제품 4종 공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원텍(대표 김정현)은 지난 29일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참가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피코레이저 2종 ‘피코케어’(PICOCARE)와 ‘피코원’(PICOWON) 및 바디 컨투어링 관련 장비 ‘울트라리포’(Ultralipo)와 ‘리포시’(Liposci)를 공개했다. 피코케어(PICOCARE)는 Nd:YAG 기반 Multiple Wavelengths를 사용하는 피코레이저. 또 피코원(PICOWON)은 755nm 파장을 사용하는 국내 최초 Alexandrite 계열 피코초레이저 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울트라리포(Ultralipo)는 고강도집속초음파(HIFU)를 이용한 바디컨투어링 장비이며, 리포시(Liposci)는 국내 최초로 1980nm·2300nm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한 최소침습 바디 컨투어링 장비. 피코레이저는 기존 레이저에서 많이 사용하는 나노레이저 단위인 나노(Nano)가 10억분의 1초인 것에 비교하면 1000배 짧은 시간으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색소레이저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색소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며 나노레이저에 비해 시술 횟수나 통증을 감소시켜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울트라리포(Ultralipo)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를 통해 주변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열에너지를 집중 전달해 지방세포만을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으로 지방을 감소시키고 주변 조직의 콜라겐 수축을 유도해 피부탄력을 향상시킨다. 울트라리포와 함께 공개한 ‘리포시’(Liposci)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1980nm와 2300nm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한 최소침습 바디 컨투어링 장비로 지금까지 출시된 비만 관련 장비에서 사용된 파장보다 월등히 지방제거에 탁월한 두 파장을 이용함으로써 인체 내 지방에 직접 조사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지방제거가 가능하다. 한편, 원텍은 이날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이상호) 운영과 발전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2015-11-30 18:02:03의료기기·AI

원텍, 1조분의 1초 ‘피코레이저’ 신제품 선공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원텍(대표 김정현)이 오는 29일 참가하는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피코레이저 ‘피코케어’(PICOCARE)와 ‘피코원’(PICOWON)을 미리 선보인다. 피코케어는 Nd:YAG 기반 다파장 레이저를 사용하는 피코레이저장비. 반면 피코원은 Nd:YAG 기반이 아닌 755nm 파장을 사용하는 국내 최초 Alexandrite 계열 피코레이저장비로 알려졌다. 피코레이저의 ‘피코’(Pico)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한다. 기존 레이저에서 많이 사용하는 나노레이저 단위인 나노(Nano)가 10억 분의 1초인 것과 비교하면 1000배가 짧은 시간이다. 따라서 피코레이저는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존 색소레이저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색소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며 나노레이저에 비해 시술 횟수나 통증을 감소시켜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현 대표는 “피코레이저는 전 세계적으로 레이저 기술 중 가장 최신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원텍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약 3년간 연구개발 끝에 피코레이저 2종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11-24 22:44:32의료기기·AI

박승하 제25대 고대 안암병원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박승하 신임 고대 안암병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대 안암병원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김린 의무부총장, 김정묵 의대 교우회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승하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승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대 졸업 후 30년 동안 몸담은 고대 병원의 원장이 된 것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JCI 인증 자체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적 명성을 가진 최고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통원치료센터와 당일수술센터를 강화하고 첨단의학센터 건립과 JCI 재인증, 연구중심병원 선정을 통해 세계 일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승하 원장은 1982년 고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고대 정보전산처장, 고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성형외과학회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학술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레이저연구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2-01-10 08:57:29병·의원

"부러움 받는 명품 동문회 만들 것"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김홍직 회장. 김홍직 부산의대재경동문회장(아름다운오늘 오킴스피부과)은 "선후배들이 자주 만나 어울리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김 회장은 "부산의대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의료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동문들을 많이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문회 활동은 미비한 게 사실"이라며 "동문회의 중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향의대 피부과 교수로 13년 동안 재직하다 개원의로 전환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 회장의 이력을 화려하다.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초대 총무이사와 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피부미용외과학회장·대한케미컬필릴연구회장을 지냈다. 또 대한보툴리늄치료학회장·대한온천학회장·대한여드름학회 이사·대한화장품연구회 이사·대한의학레이저학회 차기이사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7일 열린 인턴 환영회와 전문의 자격 취득 축하회에는 교수·개원의·법조인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을 초청, 개원을 준비하거나 미래를 설계하는 후배들에게 살아있는 경험담을 들려뤘다. 올해는 등산·바둑·골프 대회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나이티드 콘서트를 비롯해 동문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병원경영 정보에서부터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동문과 가족들이 인터넷 공간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재경동문회 홈페이지(www.pnumdseoul.com) 활성화에도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2010-02-28 12:35:16병·의원

"레이저 치료기 비도덕적 사용 근절"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비윤리적으로 레이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근절해야 한다” 김기경 교수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이규완)가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무분별하게 범람하자 윤리강령을 제정, 시행에 들어갔다. 의학레이저학회는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리는 제2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는다. 윤리강령에는 학회 회원 준수사항으로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확실한 근거 확립 △시술내용에 합당하고 공정한 수가 부과 △환자의 권익보호를 우선하는 궁극적 목적 실현 등 13개항을 규정했다. 도덕성과 전문가 자격이 결여된 의사로부터 환자와 학회를 보호하자는 취지다. 학회 윤리이사인인 김기경(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레이저장비가 전립선 치료나 출혈억제 등의 분야 뿐만 아니라 미용, 성형에 많이 사용되고, 보험수가가 적용되지 않다보니 수요가 많아지면서 일부 바람직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 때문에 이런 문제를 예방, 관리할 분명한 필요가 있다”면서 “적어도 레이저를 사용하는 의사라면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 부당한 진료나 금전에 치중하는 것을 근절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김 교수는 “자율적 규제를 명문화해 회원들에게 권장하면 스스로 자정하고 조심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특히 김 교수는 “학회가 문제가 있는 회원을 법적으로 제재하기는 힘들지만 윤리위원회, 상임이사회 심의를 거쳐 도덕적인지 여부를 판단해 시정을 요구하거나 회원 자격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향후 의학레이저학회에서 레이저 관련 시술자에 대해 인증을 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11-07 06:47:34학술

레이저 시술 윤리강령 제정 "확실한 근거 확보"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이규완)는 레이저와 관련 기술을 이용해 치료함에 있어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을 권장하는 윤리강령을 제정, 시행에 들어간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8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윤리강령은 학회 회원 준수사항으로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확실한 근거 △시술내용에 합당하고 공정한 수가 부과 △환자의 권익보호를 우선하는 궁극적 목적 실현 등 13개항을 선정했다. 또 도덕성과 전문가 자격이 결여된 사람들로부터 환자와 학회를 보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지난 1983년 설립돼 의학레이저의 급진적 발달에 부응하고 의학적 응용을 위해 전문의들이 모여 학술과 임상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의학용 레이저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계 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2009-11-05 12:21:10학술

박승하 교수, 레이저성형연구회장 선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최근 '대한성형외과학회 레이저성형연구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동 학회 부회장을 맡아왔으며 국내에 레이저박피를 도입하고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박승하 교수는 지난해 국내 레이저 의학발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의학레이저학회 명예회장상 수상한 바 있으며 '레이저성형'이라는 서적을 발간하는 등 레이저 치료관련 시술 및 연구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06-03 12:10:39병·의원

국제 아시아·태평양 레이저의학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토는 17일 신촌세브란스 은명대강당에서 제12회 국제 아·태레이저의학회를 연다. 이번 학회에는 이산화탄소레이저를 개발한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의 Kaplan 교수 Abraham 교수를 비롯, 동경대학 Kazuhiko Atsumi 교수와 일본게이오대학의 Oshiro 교수, Norio Miyoshi 교수 Tadamasa Tsuda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국의 Narong Nimusakul 교수, 중국 북경대학의 Kang Sun Wang 교수, 독일 베를린의 Marita Einsman Klein 교수, 인도의 Rajeev Ahuja 교수, Rakesh Khazanchi 교수, Kuldeep Singh 교수 파키스탄의 Deepak Parikh 교수, 스페인의 Marcelo 교수가 함께한다. 또한 미국레이저의학회 Grantz교수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세브란스 박윤기 교수가 함께 암치료 병리, 레이저의 기초와 응용에 이르기까지 16일부터 19일까지 심도깊은 토론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필러와 보톡스 레이저시술 등 라이브 시술도 마련된다.
2008-10-12 21:27:13병·의원

박상근 "회원병원들의 심부름꾼 역할 할 터"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병원계 각 분야별 소리를 조율해 아름다운 선율로 승화시키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박상근(59) 상계백병원장이 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냈다. 박 원장은 후보등록 마감일인 27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날 오후 병원협회 소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따라 병원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지훈상 연세의료원장과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 박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게 되기까지 상당한 마음 고생을 한 흔적이 역력했다.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출마를 결심했지만, 연세의대 선배인 지훈상 원장의 출마가 심적 갈등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박 후보는 "지훈상 선배님이 출마하게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나의 출마소식이 활자화 되는 것도 조심스러워 인터뷰를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죄송스럽고 송구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고,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출마 배경에 대해 "17년간 모시고 일해온 백낙환 이사장님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병원장들은 임기가 제한적이고 업무가 벅차서 회장 업무에 전력을 기울일 수 없다. 저는 이사장님으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고 병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보장을 받았기 때문에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간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병협 경영위원장, 총무위원장 등을 맡으며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으며 상대가치 개정작업에 10년간 관여하는 등 의료계의 권익을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여왔다며 이같은 경력이 병협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박 후보는 자신이 병협회장에 당선된다면 최원을 위한 회원에 의한 병협, 연구해서 정책을 선도하는 협회,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병협이 될 수 도록 노력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병협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기존의 의료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개발해 정부에 건의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병협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통계자료를 DW로 구축하여 보건의료 정책반영에 활용하고 회원병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의학연구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각 직능별 협의회 및 시도병원회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절한 예산을 확보하고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관리 위원회'를 신설할 것이며, 분야별 상임이사들의 능동적 역할을 유도해 효율적인 협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국민들과 함께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응급의료를 체계화하고 재난에 대비한 의료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지식을 계몽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겠다고 했다. 또 회원병원들의 인사관리, 경영 및 업무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 회무체계를 검토해 조직을 개편하고 해외연수 등 지속적 교육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함양시키고 연구 기관을 활성화시키며 직원 복지 후생의 개선을 통해 근무 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2007년 국제병원연맹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협회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업무의 연속성을기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런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추호도 독단적이기 않을 것"이라며 '협회를 이끄는 원로 및 이사 여러분들을 모시고 귀중한 의견과 충고를 바탕으로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고, 연세의대, 해군기지 병원장, 인제대학교 신경외과 주임교수, 신경외과학회 보험상임이사.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위원, 뇌종양학회장, 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 대한의학회 보험이사, 병원협회 법제이사, 병원협회 경영위원장, 병원협회 총무위원장,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2006-04-28 10:51:57병·의원

무늬만 학회 태반, 학술활동 평가 '0점' 12개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 회원 학회 136개 가운데 12개가 학술활동 종합평가에서 200점 만점중 0점을 받았다. 또 상당수가 1년에 한번도 학술행사를 열지 않거나 논문심사를 하지 않는 등 학회 기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의학회는 24일 2005년도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를 열어2004년도 회원학회 정기보고서에 의한 학술활동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학회를 시상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대한영상의학회가 총점 200점 중 197.5점을 받아 1위를, 대한병리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188점, 185점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4위 대한가정의학회, 5위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성형외과학회, 7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8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신장학회로 정해졌고, 이들 학회는 모두 175점 이상을 기록했다. 대한의학회는 학회 운영과 학회지 발간(발간회수, 논문심사, 코리아메드, 코리아메드 점수, 색인지, SCI/Medline 등재, 용어집), 학술대회(국제학술대회, 국내학술대회) 등 분야별 평가를 종합해 매년 학술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반면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대한면역학회,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대한알레르기학회, 대한음성언어의학회, 대한의진균학회, 대한의학레이저학회, 대한의학유전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한국생명보험의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한국항공우주의학회 등은 0점을 받아 1년간 학회 활동이 사실상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2004년 한해 동안 국내 연수교육이나 집담회, 심포지엄 등 학술대회를 한차례도 열지 않는 학회는 대한생리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불임학회, 대한이식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약리학회 등을 포함해 42개나 됐다. 국내 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을 심사하지 않은 학회도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를 비롯해 39개나 차지했다. 특히 학회 차원에서 연구비를 지원하는 학회가 33개에 불과해 재정 취약성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한편 대한의학회는 내년 4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회장으로 중앙의대 김건상(영상의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2005-03-25 06:40:16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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