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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강국진 회장, 과학기술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강국진 회장의 수상 장면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강국진 회장이 우리나라 과학발전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노벨사이언스상 노벨과학상 탄생을 위해 마련한 상으로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 박규택 과학의전당 이사장, 이은방 서울대 명예교수, 정길생 전 건국대 총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수상한 강국진 회장은 지난 2008년 엘앤케이바이오메드를 설립한 이후 국내 최초 차세대 높이 확장형 척추임플란트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 출원 등록을 진행하는 한편, 차세대 척추 임플란트 기술 개발에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 노력을 통해 보건산업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차세대 높이 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PLIF(후방 요추체간 유합술) ▲TLIF(측후방 요추체간 유합술) ▲LLIF(측방 요추체간 유합술) ▲ATP(사측방 요추체간 유합술) ▲ALIF(전방 요추체간 유합술) 등 최신 풀 라인업 제품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강국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연구 및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신제품 패스락-TM의 미국 FDA 승인을 득하는 등 성공적인 미국 런칭과 더불어 브라질, 중국 등 신규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건강한 인류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새롭게 재도약함으로써 우리 나라 과학기술 분야에 더욱 공헌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6 16:11:54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미국 군 정형외과 의사회 참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패스락–TM, AccelFix-XTP, AccelFix-XL 및 ABTross 등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 1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군 정형외과 의사회(SOMOS)에 참가한다.군 정형외과 의사회(Society of Military Orthopaedic Surgeons)는 미국 정형외과 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학회로 군의 정형외과 실습과 관련된 의학 지식의 교류를 위한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58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돼 왔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학회를 통해 올해 11월 미국 FDA 허가를 받은 ABTross(알바트로스)를 비롯해 패스락 TM, AccelFix-XTP, AccelFix-XL등 높이 확장형 케이지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글로버스메디컬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PLIF(후방 요추체 유합술), ▲TLIF(경추간공 요추체 유합술), ▲LLIF(측방 요추 추간체 유합술), ▲ATP(사측방 추간체 유합술), ▲ALIF(전방 요추체 유합술) 등 모든 수술요법에 맞는 높이 확장형 케이지 제품 라인을 구성한 바 있다.이 가운데 특히 ABTross는 세계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ALIF(전방향) 높이 확장형 케이지로 미국에서 세번째로 FDA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패스락–TM은 미국에서 올해 3월 허가 이후 200 케이스 이상 수술에 사용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미국 내 군 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강국남 본부장은 "작년에 미국 보훈병원에 정식 납품 자격을 갖는 계약을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미국 행정부의 절차가 중단된 상황이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미국 내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12-15 10:46:08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의료진 대상 패스락-TM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최근 윌스기념병원에서 미국 루이지애나병원 앤서니 신 교수, 중앙대병원 송광섭 교수,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원장 등 20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패스락-TM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출시한 신제품 패스락-TM을 소개하는 한편, 의료진들과 측방 척추간 유합 수술을 진행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패스락-TM은 'H'자 모양으로 개발돼 기존 제품에 비해 더 많은 골 이식재를 충전할 수 있어 골 유합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환자의 다양한 척추 환경에 따라 척추 삽입 각도(최대 20도)와 길이(최대 25㎜), 높이(최대 4㎜)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임상 적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패스락-TM은 미국 FDA 승인을 토대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올 상반기 설립한 미국 자회사 앨엔케이스파인을  통해 글로벌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제품인 만큼 회사는 올해 총 1000만 달러(약 131억원)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국 루이지애나병원 앤소니 신(Dr. Anthony Sin)교수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패스락-TM제품이 최소 100건 이상 수술에 사용됐지만 오작동이나 수술 후 합병증, 예후 등이 없었다"며 "다른 글로벌 메이저 기업과 비교해 이미 시장성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의 의료 선진화와 환자 분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2022-11-04 11:24:18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와 MOU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중국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 와 중국 내 척추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중국 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연간 1천 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OEM(주문자 상표에 의한 제품 생산자) 등 다양한 사업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6개월 간 중국 내 제품 인·허가 등 충분한 협의을 거쳐 빠르면 2023년 4월경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 관계자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중국 내 제품 판매 및 홍보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다양한 상품 연계 및 직접 투자 방식 검토 등을 통해 중국 내 사업 정착에 힘쓰겠다"며 "향후 양사의 공동 목표 달성과 사업 과정에 직면하는 모든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중국은 세계 2위의 의료기기 시장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수입의존도도 높아 우리 회사의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중국 내 현지화 정책 적극 추진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2-10-24 11:33:25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미국, 베트남에 270만 달러 수출고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박근주)는 올  6월에서 7월간 미국과 베트남 등에 신제품 패스락-TM 케이지(Cage)를 포함해 각종 스크류(Screw) 제품 등 약 270만 달러(35억 4천만원)를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자회사 엘앤케이스파인, 이지스스파인을 통해 미국에 약 172만 달러, 베트남 26만 달러, 태국 25만 달러 등 약 270만 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다.이미 지난 달에 약 194만 달러를 생산해 선적을 마친 상태며 이번 달에 약 75만 달러 추가 선적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총 1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수출하는 제품 중 하나인 패스락-TM은 올 3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신제품으로 시술 빈도가 가장 높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 제품이다. 높이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케이지(Cage)와 마찬가지로 최대 20도까지 다양한 길이와 각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환자 편의를 높였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고령화 추세와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해 척추 임플란트 제품의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 내 시장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2 14:55:58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메디컬아이피,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와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AI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척추 수술법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한 최적의 척추 수술법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를 이용한 척추 수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메디컬아이피의 CT 기반 AI 자동 분석 솔루션 딥캐치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 현실) 기술이 접목된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을 도입해  환자의 조기 일상 복귀와 수술 후 유지 관리 비용 절감을 도울 계획이다.또한, 의료진에게 메타버스를 접목한 3D 척추 수술 시뮬레이션 및 수술 전 모의 수술 등의 기술 향상 훈련과 AR 융합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제공해 술기 향상 및 의료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아울러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 등에서 의료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메디컬아이피가 보유한 의료 솔루션은 환자의 진료와 질병의 예측 및 예방, 치료와 수술, 예후 모니터링 등 의료 전 주기에 활용될 수 있다"며 "향후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보유한 척추 임플란트 임상 네트워크와의 융·복합 시너지 구축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정밀 의료 추진 시스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이번 정부에서 디지털 헬스 확산과 필수 의료 기반 강화로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바이오, 헬스케어 정책을 최우선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세계 최초로 AI 알고리즘을 통한 환자 맞춤형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디지털 척추 임플란트의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9 16:34:11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패스락-TM' 미국 첫 수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신제품 패스락-TM이 미국 신설 법인인 엘앤케이스파인을 통해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수출하는 패스락-TM 제품은 총 515개로 약 77만 달러(9억 8천만원) 규모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미국 신설 법인인 엘앤케이스파인(L&K Spine Inc.)이 미국 내  의료기기  수입업 및 판매업 등록을 마치고 패스락-TM의 판매를 맡았다"며 "현재 미국 내 주요 병원에 등록을 시작했고 이번 달까지 최소 2곳 이상의 등록을 완료해 여러 대리점과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패스락-TM은 시술 빈도가 가장 높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 제품으로 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익스펜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와 마찬가지로 최대 20도까지 다양한 가로 길이와 각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제품이다.특히 패스락-TM은 수술 시 절개 부위 최소화로 과다 출혈, 감염 위험 등을 줄일 수 있어 수술 후 빠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척추 임플란트 수술이 방역 조치 완화로 재개되며 임플란트 제품의 수요도 늘고 있다"며 "그 동안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로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반드시 흑자전환하는 경영 정상화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08년 척추 임플란트 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글로벌 척추 메디컬 전문기업으로 FDA(미국 식품의약국), CE(유럽연합의 통합규격인증), MFDS(식약처)에 제품 허가를 받아 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고정장치 및 척추 수술용 제품의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2022-05-19 14:01:30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높이 확장형 요추 케이지 급여 등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AccelFix-XL, XTP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본격적으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겨냥해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이번에 급여권에 들어온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AccelFix-XL, XTP는 기존 고정형 피크 케이지(PEEK cage)와 달리 척추 뼈의 종판(end plate) 손상을 최소화해 척추 뼈의 함몰 위험을 줄여주고 과다 출혈,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수술 후   빠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급여 인정을 토대로 국내 ATP(사측방, Anterior To Psoas)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한국보다 먼저 진출한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시장 공략에 시너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건강보험 급여 적용은 일반적으로 총 4단계를 거친다. 먼저 의료기기 업체가 등재  신청을 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비용 효과성, 급여 적정성 등을 평가하며 이후 2개월 내 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기 업체가 건강보험 적용 가격을 협상해야 한다. 협상이 끝나고 1개월 내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급여 수가가 고시된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로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16년에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경추 최소침습수술시스템(Cervical MIS System) 인허가 승인을 받고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척추 임플란트 핵심 제품 익스펜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 인허가 승인을 받으며 미국 시장을 발판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2022-04-29 11:49:20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앤서니 신과 AI 개발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박근주)가 세계적 척추 수술 권위자인 슈라이더 대학 앤서니 신 (Dr. Anthony Sin MD)교수와 인공지능(AI) 스마트 시스템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앤서니 신 교수는 이번에 신제품 개발 협력 및 제품의 업그레이드 등 다각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방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앤서니 신 교수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협력하며 척추임플란트 로봇수술 프로젝트에 대해 힘을 쏟게 된다. 스마트시스템이란 다기관에서 척추 관련 임상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AI를 통해 최적의 수술법을 제시하고 로봇을 이용해 자동 수술이 되도록 하는 차세대 의료 시스템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진행중인 AI 스마트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는 이미 서울대와 국내외 로봇회사, 알고리즘 개발 회사, 임상데이터 처리 전문회사 등 각 분야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앤서니 신 교수는 엘앤케이이바이오메드 제품을 로봇 회사 수술로봇에 연결해 주는 아답타(Adapter) 개발과 척추 임플란트 제품 수술을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기구들의 커스터마이징 (Customizing)을 담당하게 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척추 수술 권위자 앤서니 신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의료시장 진출의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9-01 14:08:20의료기기·AI

엘엔케이바이오메드, 경추용 케이지 디자인 특허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박근주)는 높이조절이 가능한 경추유합케이지 XCI에 대한 핵심 디자인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디자인 특허는 사람의 디스크가 손상되었을 경우 척추를 유합 시술하기 위해 사용되는 구조물로 디스크를 제거한 후 제거된 디스크를 대체해 척추 두 마디가 붙을 때까지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 디자인 핵심은 높이를 조절하는 조절부재 형상이며 Star Type/Square/Hexa 모양의 스크류 형상을 지닌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 잠금부는 플레이트 바디에 회전 가능 하도록 고정 설치되어 있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이러한 XCI 제품의 기능적 특허의 장점을 실현시키기 위한 디자인으로 세가지 디자인이 설계돼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기능적 특허 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면서 XCI제품의 지적재산권 완성도를 높였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회사가 높이 조절형 경추 유합 케이지에 대한 지적재산권 분쟁에서 경쟁 우위를 점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2021-07-30 15:53:30의료기기·AI

국산 척추 임플란트 초고속 성장…글로벌 진출 본격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우리나라 척추 임플란트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각국에 잇따라 깃발을 꽂으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융복합 연구에 불이 붙고 있는데다 기업간 시너지 창출도 힘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어떠한 실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척추 임플란트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길을 열고 있다. 17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척추 임플란트 기업들이 지속적인 투자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곳은 바로 앨엔케이바이오메드다. 앨엔케이바이오메드는 다양한 척추 임플란트 라인업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 잇따라 진출하며 국산 파이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실제로 앨엔케비바이오메드는 올해 초 미국 자회사인 이지스 스파인을 통해 높이확장형 요추 케이지 'XYPAN'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경추유합술에 사용되는 전방 경추 플레이트에 대한 핵심 기술에 대해 미국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는데 성공했다. 유럽 시장 진출도 성공적이다. 앨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러한 미국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불과 1년만에 높이 확장형 요추 케이지와 요추 척추경 나사못, 경추 측괴 나사못 등 3가지 라인업에 대해 지난달 유럽 CE 인증을 받으며 수출 길을 열었다. 특히 이달 경기도 용인에 척추 임플란트 제2공장을 열고 기존 생산량을 두배 이상 늘리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이사는 "일단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코로나 대유행이 잡혀가면서 척추 임플란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제2공장을 신설해 높이확장형 요추 케이지의 생산 전초기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남미 등으로 뻗어가고 있다. 이는 비단 앨앤케이바이오메드 홀로 만들어 내는 성공신화가 아니다. 지난해 동화약품이 200억원을 들여 인수한 메디쎄이도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힘을 쏟으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코로나 대유행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188억원으로 2019년 대비 6% 정도 감소하기는 했지만 해외 수출액이 80억원을 넘어서며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기반으로 메디쎄이는 현재 5개 해외법인과 30개 대리점을 확장하며 국내 시장 선도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스테오닉은 아예 중남미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경우다. 실제로 오스테오닉은 최근 자사가 보유한 임플란트 1000여종에 대해 브라질 허가 기관인 ANVISA의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오스테오닉은 특히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인 비브라운과 협약을 통해 제품 공급에 나선 상황. 비브라운에서 공급을 맡은 임플란트는 현재 미국 FDA와 유럽 CE 승인을 받아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오스테오닉이 제조를 맡고 비브라운이 자사 유통망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이를 안착시키는 시스템이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비브라운과의 협약은 물론 브라질 ANVISA 승인을 통해 브라질을 중심으로 하는 중남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회사와 접촉해 임플란트를 전 세계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18 12:00:56의료기기·AI

윤도흠 전 연세의료원장, 엘앤케이바이오 기술고문 맡는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연세의료원 윤도흠 전 의료원장이 내년부터 엘앤케이 바이오메드 기술고문직을 맡는다. 엘앤케이 바이오메드 측은 윤도흠 전 의료원장을 기술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2월 3일자로 밝혔다. 윤도흠 전 연세의료원장은 내년 정년퇴임 이후 엘엔케이바이오 기술자문직을 맡을 예정이다. 윤도흠 교수는 세계적인 척추수술의 대가로서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연대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 임기를 마치고 2021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연세의대 재직 중 여러 학회에서 연구 성과 발표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전 세계 유망한 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 윤 교수는 퇴임 후도 타 의료기관에 몸 담으면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에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측은 "윤도흠 교수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현재의 연구 인프라에 추가된다면 새로운 척추 임플란트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윤도흠 교수가 재직 중에 구축한 미국 및 전 세계의 의사들과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도흠 교수는 "국내 의료진, 병원시설 등 의료현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제약 및 의료기기의 상당 부분도 국산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료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어 "지난 30여년간 몸 담았던 신경외과 척추수술분야에서도 국내의료기기 업체들의 놀라운 발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업체들의 제품 사용 비중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또한 윤도흠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은 능력이 있으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술고문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다양한 척추의료장비 기술을 개발하고 척추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척추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해 주로 미국등 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메디컬 전문 기업. 경추 및 요추 등 척추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전 제품을 풀 라인업(Full Line-up)으로 생산하는 척추 유합 시스템을 갖췄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윤도흠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하기 위해 퇴임 전 부터 삼고초려해왔으며 윤 교수 또한 엘앤케이바이오의 눈부신 약진에 기술고문직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엘앤케이 바이오메드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임상 경험을 축적해온 전문가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이번 영입으로 보다 수준 높은 기술자문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 제품에 대한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04 11:12:14병·의원

큐렉소, 척추수술로봇 미국 진출 양해각서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큐렉소가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156100)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 사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큐렉소의 척추 수술 로봇 CUVIS-spine을 미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나아가 높이 확장형 케이지(Expandable Cage)를 인체 내에 삽입하는 차세대 척추 임플란트용 수술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IBM 계열 조사기관인 Winter Green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척추 수술 로봇 시장은 2016년 2600만 달러에서 2022년 27.7억 달러로 연평균 118%가 성장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미국 FDA 인증 획득 전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함께 의료로봇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큐비스-스파인의 미국 판매에 관심있는 척추 임플란트 업체와의 추가적인 협력 파트너쉽을 확장해 미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6 14:47:28의료기기·AI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전문경영인 박근주 사장 영입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강국진)가 민간기업 CEO와 공기업 기관장을 두루 거친 박근주 사장을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했다. 11일 회사 측에 따르면, 박근주 신임 사장은 제품개발과 해외영업부문을 전담하는 강국진 대표와 함께 조직관리 역량 강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박 사장은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 한강유람선 사장, 유쉘컴 대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장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으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최근 한국 최초로 개발해 FDA 승인을 받은 척추 임플란트 신제품 ‘익스펜더블케이지’(Expandable Cage)를 미국시장에 출시했다. 더불어 미국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12-11 17:14:03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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