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제약바이오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교류의 장 연다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K-스페이스 스테이션(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K-SPACE STATION은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학·연의 기초기술과 원천기술, 우수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술교류의 장이다.이번 K-SPACE STATION는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약바이오 뉴모달리티 기술'이라는 대주제에 따라 ▲아피셀테라퓨틱스(발표자 유종상 대표) ▲오름테라퓨틱(이승주 대표) ▲지니너스(박용재 상무/CSO) 등 3곳의 기업이 발표한다.먼저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면역조절에 최적화된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자사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오름테라퓨틱(이승주 대표)은 새로운 MOA 탑재체로서의 표적 단백질 분해제인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Next Generation Antibody Drug Conjugate (ADC) : Targeted Protein Degraders as Novel MOA Payloads)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지니너스는 신약개발을 위한 오믹스 데이터 CRO(Omics Data CRO)에 대해 공유하고, 3건의 기술 발표가 끝나면 2시간 가량 자유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 참가는 발표 기업 기술에 대해 관심있는 제약바이오 종사자(연구소 임원급 등)면 누구든 가능하며, 오는 11일 목요일 12시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참가와 관련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알림&신청 메뉴 내 공지사항 'K-SPACE STATION 개최 안내 및 참석 요청'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협회 산업진흥팀 관계자는 "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을 통한 규모의 한계 극복, 산·학·연·병 역량 집결을 통한 선진산업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K-SPACE STATION 개최한다"면서 "회원사를 비롯한 제약바이오 관련 업계 관계자분들께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02 18:55:33제약·바이오

첨단재생의료 의사 지원 가능 속 제약사 '짝짓기' 분주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학병원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한 제약사 경제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학병원과 제약‧바이오 기업 간 협력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임상연구 지원에 '첨단재생의료'도 포함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진행 중이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 시행 후 의료기관에서 관련 임상시험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법률 정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구체적으로 의사에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목적 중 '임상시험의 지원' 범위가 조정되는 것이다.임상지원 지원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도 대상에 포함기로 한 것.이 가운데 정부가 관련 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면서 대학병원과 제약‧바이오 기업 간 임상연구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되고 있다.제도적으로도 대학병원에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업무협력에 나선 모양새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최근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초대형병원으로 빅5에 속하는 서울대병원과 선제적으로 업무협력을 맺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 또한 대웅제약은 이미 시지바이오와 함께 아주대병원과 업무협력을 맺고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한 MOU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기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백신센터 건립과 함께 임상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고대의료원과 협력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5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면서 고대의료원의 백신개발을 돕고 있다.이 밖에 전통제약사 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오 기업들도 대학병원에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 중인 상황.익명을 요구한 한 국내 제약사 임원은 "첨생법이 마련됐지만 아직까지 재생의료나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임상연구를 하는 의사에게 솔직히 말해 득이 될 것이 없었다"며 "복지부가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어느 정도의 지원의 길이 열려 다행"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이 가능해진다면 제약‧바이오 기업과 대학병원의 임상연구 협력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며 "따라서 기업과 대학병원 간의 협력하는 사례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3-10 11:50:00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서울대병원과 바이오·재생의료 분야 협력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협력한다.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MOU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진 대웅제약 세포치료사업팀장,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김연수 서울대학병원장, 김효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신상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이은주 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장.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3자는 이번 MOU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개발 상호협력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국내 최고수준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전개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의료분야의 대표적 미래산업인 재생의료 그리고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한층 더 매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의 최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과 임상연구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10:17:31제약·바이오

대웅제약 합작벤처 아피셀, 80억원 투자 유치 성공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자료사진.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사가 함께 만든 조인트벤처 아피셀테라퓨틱스(AffyXell Therapeutics)가 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 삼성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아박타사가 기능강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양사의 기술 라이선스를 부여해 작년 2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과 영국 아박타사의 아피머(Affimer®) 기술을 융합해 유효성을 높인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개발중인 치료제의 전임상 시험을 조기에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신약은 염증 및 자가면역질환, 장기이식 거부반응 등을 일차적 목표로 개발하되 추후 적응증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은 양사의 혁신 기술융합에 대한 컨셉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난치성 질환을 타깃으로 한 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치료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09:35:10제약·바이오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