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바이오진단, 스마트음성증폭기‧스마트보청기 업무협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안국약품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과 더열림은 지난 12일 더열림이 개발한 스마트음성증폭기, 스마트보청기, 헬스케어디바이스 등의 판매와 관련한 국내 및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더열림 조동현대표(왼쪽)와 안국바이오진단 백철대표(오른쪽)이번 협약을 통해 안국바이오진단은 더열림이 개발한 국산 스마트음성증폭기, 스마트보청기, 헬스케어 융합제품, AI제품 등의 난청 개선을 위해 국내외 시장에 확대 보급하여 수입대체와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사용자의 청력관련 생체신호 및 HEALTH DATA를 수집해 분석, 활용함으로써 헬스케어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더열림은 초고가 외국의 수입산이 장악한 국내시장에서 창업이후 약 20억원의 R&D자금과 인력을 투자하여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폰, 모바일, 오디오, 사운드, 난청케어 분야 SW/HW 베테랑 개발인력들이 창업한 테크기반 벤처기업이며 편리성, 디자인, 가성비가 우수한 16채널, 32채널의 고사양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다.안국바이오진단 관계자는 "현대인의 가장 큰 고통이자 불편사항인 난청문제에 양사의 경쟁력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PAIN-KILLER형 신기술과 신제품, 케어서비스로 전 세계적인 게임 체인저로서 비즈니스 혁신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