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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KIMES에서 클라우드 EMR 구축 사례 공유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비트컴퓨터 (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병원 고객을 초청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KIMES 전시회 기간 중인 오는 3월 11일 코엑스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트컴퓨터의 클레머를 1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서울척병원에서 구축 및 운영사례를 직접 발표한다.서울척병원 (이사장 김동윤)은 2020년 11월 클레머를 도입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이는 운영 환경을 구축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이 확산되고는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막상 도입을 검토하는 병원의 입장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구체적 정보를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미 도입해 사용 중인 병원의 사례를 통해 교체 배경, 시스템 도입 과정, 도입 이후의 상황 등 정보를 병원의 생생한 목소리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무료 사전 등록은 비트컴퓨터 홈페이지(www.bit.kr)에서 가능하다. 
2022-03-02 13:58:59의료기기·AI

4기 전문병원 강북연세·기쁨·햇빛 등 10곳 추가 지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강북연세병원, 서울척병원, 기쁨병원 등 10개 병원이 전문병원에 추가 진입했다. 보건복지부는 '제4기 2차년도(2022~2024년) 전문병원으로 1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료: 심평원 복지부는 2011년부터 대형병원 환자쏠림 완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전문병원을 지정해왔다. 당초 3년마다 일괄 지정하던 방침을 바꿔 4기부터는 해마다 전문병원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101개 의료기관을 지정했고 올해 10개 의료기관을 추가로 지정한 것.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에 새롭게 진입한 병원은 ▲강북연세병원(관절) ▲뿌리병원(관절)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수지접합) ▲제일정형외과병원(척추) ▲서울척병원(척추) ▲햇빛병원(산부인과) ▲보라안과병원(안과) ▲기쁨병원(외과) ▲모커리한방병원(한방척추) ▲광주자생한방병원(한방척추) 등이다. 이들 전문병원은 2022년 1월부터 3년 동안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과 '전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의료광고를 할 수 있다. 또 전문병원 관리료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등의 수가지원도 받는다.
2021-12-29 11:41:41정책

고대 안암병원, 협력병·의원 직원교육 실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고려대 안암병원이 지난 24일 오후 5시 유광사홀에서 '협력병·의원 직원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진료협력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안암병원과 협력병·의원 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파트너쉽 강화와 건강한 진료협력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박종훈 고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의 '암전문의가 바라 본 생명의 의미', 이정희 경쟁력개발연구소 대표의 '자기경쟁력과 병원경쟁력 개발'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료원, 우신향병원, 햇빛병원, 서울척병원 등 협력병·의원 의사, 간호사, 행정관리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기형 병원장은 "고대 안암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협력병·의원의 관심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병·의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7-10-26 11:15:24병·의원

서울척병원, 휴가철 관절관리 건강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울척병원(병원장 김동윤)이 오는 18일 병원 14층 대강당에서 '휴가철 당신의 관절 건강을 책입집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워터파크 및 계곡, 바다 등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시 발생할 수 있는 관절 부상들의 예방법 및 응급조치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건강강좌는 1부에서는 관절센터 김동욱 원장이 '조심해야 할 관절 부상들'을 주제로 휴가철 물놀이 시 주의해야 할 관절 부상 및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2부에서는 '꼭 필요한 스트레칭'이라는 주제로 재활센터 박준상 물리치료사가 직접 시연을 보이며 눈높이에 맞는 운동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척병원 관계자는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기다 보면 회전근개파열, 어깨 탈구, 손·발목 골절 및 낙상사고 등 다양한 관절 부상이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실질적이고도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이자 인증의료기관인 서울척병원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마다 무료 원내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6-07-08 17:01:05병·의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회 연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권역센터(센터장 한상애)가 오는 22일 대항병원 회의실에서 중소병원 특성에 따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유휴 간호사 재취업 병원적응 프로그램 △탄력근무제도 운영 △병원유형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서울성심병원, 구로성심병원, 청구성심병원, 서울척병원, 대항병원의 실제 성공사례가 발표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및 예정병원 간호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지난해 9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선결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권역센터(02-2268-2631∼3)로 문의하면 된다.
2016-06-20 15:43:14병·의원

서울척병원, 가정의 달 특집 무료 건강강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울척병원(병원장 김동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병원 14층 대강당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척병원은 2016년 1년 프로젝트로 건강한 백세인생을 위한 건강강좌를 정하고 매달 각 분야별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5월 건강강좌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관리'를 주제로 1부는 뼈의 건강-골다공증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가 82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진료환자 중 여성이 93.4%에 이른다. 이날 강좌에서는 병원 척추센터 이덕주 원장이 골다공증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과 함께, 뼈의 기초 건강을 다지기 위한 방법,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 위험 신호 판단법, 골다공증 치료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수면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권장 수면시간인 7~9시간에 못 미치며 수면장애 환자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뇌신경센터의 지명구 원장이 수면과 뇌 건강의 상관관계와, 잠을 잘 자는 방법, 불면증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이자 인증의료기관인 서울척병원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마다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05-09 14:44:51병·의원

전국 111곳 전문병원 지정…기존 전문병원 21곳 탈락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새해를 맞아 화상질환 한강성심병원을 비롯한 전국 특화 병원 111곳이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반면, 기존 전문병원 중 21곳은 전문병원 간판을 내려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일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11개 병원을 제2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유지되는 이번 지정(2015년 1월~2017년 12월말)은 1기 전문병원(99개) 보다 12개 기관이 증가한 수치로 신규 32개 병원이 새롭게 지정됐다. 지정결과를 보면, 관절(18개)과 뇌혈관(4개), 대장항문(5개), 수지접합(4개), 심장(1개), 알코올(7개), 유방(1개), 척추(17개), 화상(5개), 주산기(3개), 산부인과(16개), 신경과(1개), 안과(9개), 외과(2개), 이비인후과(2개), 재활의학과(10개), 한방중풍(2개), 한방척추(4개) 등으로 구성됐다. 제1기 전문병원에 비해 관절(8개), 뇌혈관(3개), 산부인과(3개) 등이 증가한 반면 수지접합(-2개), 한방중풍(-3개) 등은 감소했다. 지정병원을 살펴보면, 관절 전문병원은 서울성심병원(서울 동대문구), 부민병원(서울 강서구), 목동힘찬병원(서울 양천구), 부민병원(부산 북구), 부산고려병원(부산 남구), 부산본병원(신규, 부산 사하구), 이춘택병원(경기 수원시), 바른세상병원(신규, 경기 성남시), 부평힘찬병원(인천 부평구) 등이 지정됐다. 이어 바로병원(신규, 인천 남구)과 나은병원(신규, 전북 익산시), 동아병원(신규, 광주 남구), 여수백병원(전남 여수시), 순천하나병원(신규, 전남 순천시), 포항세명기독병원(경북 포항시), 진주세란병원(경남 진주시), 예손병원(경기 부천시) 등 18곳이 선정됐다. 뇌혈관 전문병원은 명지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효성병원(신규, 충북 청주시), 에스포항병원(경북 포항시), 굿모닝병원(신규, 대구 남구) 등 4곳이 지정됐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은 서울송도병원(서울 중구), 한솔병원(서울 송파구), 대항병원(서울 서초구), 부산항문병원(부산 동래구), 구병원(대구 달서구) 등 5곳이다. 수지접합 전문병원은 부산센텀병원(부산 사상구), 성민병원(인천 서구), 예손병원(경기 부천시), W 병원(대구 달서구) 등 4곳이다. 심장 전문병원은 세종병원(경기 부천시) 및 유방 전문병원은 세계로병원(부산 동래구), 신경과 전문병원은 문성병원(대구 남구) 등 각각 1곳이 지정됐다. 복지부가 1일 발표한 제2기 질환별․진료과목별 전문병원 지정 현황. 알코올 전문병원은 온사랑병원(신규, 부산 동래구), 진병원(경기 부천시), 다사랑중앙병원(경기 의왕시), 주사랑병원(충북 청주시), 예사랑병원(충북 청주시), 다사랑병원(광주 서구), 한사랑병원(경남 김해시) 등 7곳이다. 척추 전문병원은 우리들병원(신규, 서울 강서구), 우리들병원(서울 강남구), 나누리병원(서울 강남구), 더조은병원(서울 강남구), 서울척병원(서울 성북구), 우리들병원(부산 동래구), 윌스기념병원(경기 수원시), 21세기병원(신규, 인천 남동구), 윌스기념병원(신규, 경기 안양시) 등이다. 또한 인천나누리병원(인천 부평구), 대전우리병원(대전 서구), 천안우리병원(충남 천안시), 광주새우리병원(광주 서구), 보광병원(대구 달서구), 보강병원(신규, 대구 달서구) 대구참조은병원(신규, 대구 달서구), 우리들병원(대구 중구) 등 17곳이다. 화상 전문병원은 한강성심병원(신규, 서울 영등포구), 베스타안병원(서울 강남구), 하나병원(부산 사하구), 베스티안부산병원(신규, 부산 북구), 푸른병원(대구 중구) 등 5곳이 선정됐다. 주산기(모자) 전문병원은 목포미즈아이병원(신규, 전남 목포시), 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 순천시), 보람병원(울산 남구) 등 3곳이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은 제일병원(신규, 서울 중구), 미즈메디병원(서울 강서구), 유광사여성병원(서울 강서구), 인정병원(신규, 서울 은평구), 봄빛병원(경기 안양시), 시온여성병원(신규, 경기 수원시), 허유재병원(신규, 경기 고양시), 서울여성병원(경기 부천시), 서울여성병원(인천 남구) 등이다. 또한 분당제일여성병원(경기 성남시), 에덴병원(광주 북구), 미즈피아병원(광주 서구) 신세계여성병원(대구 북구), 여성아이병원(신규, 경북 포항시), 포항여성병원(신규, 경북 포항시), 효성병원(대구 수성구) 등 16곳이다. 안과 전문병원은 실로암안과병원(서울 강서구), 김안과병원(서울 영등포구), 누네안과병원(서울 강남구), 성모안과병원(부산 해운대구), 한길안과병원(인천 부평구), 새빚안과병원(신규, 경기 고양시), 밝은안과21병원(광주 서구), 제일안과병원(대구 동구), 누네안과병원(신규, 대구 수성구) 등 9곳이 지정됐다. 외과 전문병원은 민병원(서울 강북구), 한사랑병원(신규, 경기 안산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은 하나이비인후과병원(서울 강남구),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인천 부평구) 등 각각 2곳이 선정됐다.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은 국립재활원재활병원(서울 강북구), 서울재활병원(서울 은평구), 명지춘혜병원(신규, 서울 영등포구), 러스크분당병원(경기 성남시), 브래덤기념병원(인천 남동구), 미추홀요양병원(신규, 인천 남동구), 유성웰니스요양병원(대전 유성구), 남산병원(대구 중구), 대구병원(신규, 대구 북구), 늘봄재활전문병원(제주 관덕로) 등 10곳이다. 한방중풍 전문병원은 동서한방병원(서우 서대문구), 동수원한방병원(경기 수원시) 2곳이, 한방척추 전문병원은 자생한방병원(서울 강남구), 모커리한방병원(신규,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경기 부천시), 대전자생한방병원(신규, 대전 서구) 등 3곳이 지정됐다. 기존 전문병원 99곳 중 21곳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국 특화 병원 32곳이 전문병원으로 새롭게 진입했으며, 기존 전문병원 21곳은 전문병원 간판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지정서. 이들 21곳 중 14곳은 의료기관 미 인증 등으로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7곳은 환자구성비율과 의료 질 평가 항목에서 기준치를 미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달리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예손병원의 경우, 단일병원 중 유일하게 '관절'과 '수지접합' 전문병원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영예를 안았다. 복지부는 전문병원심의위원회에서 지역별, 분야별 편차와 부적정 진료행태 여부 등을 집중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제1기 전문병원 중 지정되지 않은 경우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면서 "지정 기관도 서비스 질이 하락되지 않도록 지정요건 충족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병원 인센티브와 관련, "제2기 전문병원의 강화된 기준과 선택진료비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 수준 등을 감안해 적정한 보상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정 수 증가로 몸집이 커진 전문병원들의 수가 인상 등 별도 보상책 요구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진료과 및 질환으로 구분된 전문병원 모두를 충족시킬 묘안 찾기에 복지부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2015-01-01 12:00:00정책

가정의 달, 30~40대 척추질환 내원 환자 50% 증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5월, 가정의 달에는 30~40대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50%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척병원은 지난 6~7일, 양일간 내원 환자 수를 조사한 결과 허리와 척추의 통증을 호소하면 병원을 내원한 30~40대 환자가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반면, 50~60대는 9% 소폭 증가한데 그쳤다. 30~40대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가족 나들이 이후 척추에 무리는 주는 행동이 통증으로 이어졌을 것이라는 게 병원 측의 분석이다. 체중이 나가는 초등학생을 업어주고 목마를 태워주는 등의 행동은 목이나 허리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평소 경미하게 척추질환을 갖고 있는 부모라면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척병원 김동윤 대표원장은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어린이날 장시간 아이를 안아주고 목마를 태워주는 등의 무리한 행동으로 다음날 병원에 내원하는 부모와 조부모 환자들이 꽤 많다" 면서 "12kg 이상 어린이들을 장시간 안아주게 되면, 허리에 하중이 실려 척추에 부담이 가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1-05-12 09:29:29병·의원

척병원, 환자 112명 완쾌 기념 파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서울척병원(대표원장 김동윤)이 20일 서울시 강북구 송중동 빅토리아 호텔에서 척병원에서 척추, 관절 수술을 받아 완쾌한 112명을 초청, 축하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9~2011년 동안 척병원에서 척추, 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 친구 등 동반인원을 포함해 총 248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관절염의 치료법에 대한 관절센터 강진석 원장의 건강강좌와 함께 마술공연, 케익커팅식, 완쾌축하건배, 식사 등의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술공연에서는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비둘기 마술사로 출현한 마술사 임재훈씨가 다양한 마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척병원 김동윤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의 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이 사후 관리라고 말하며 환자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척병원의 기본 철학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환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평생 척추건강관리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영순 씨(77세)는 “40대부터 고질병으로 고생하던 디스크를 2년 전에 수술로 완쾌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병원에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잊지 않고 초청해주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척병원 측은 각 지역별로 완쾌환자 홈커밍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2011-04-22 10:11:59병·의원

척병원, 환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 개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척추전문 척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소재 장충체육관에서 ‘2010척병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척병원 페스티벌은 해마다 3천여명이 모이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로 열리는 척추수술환자들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서울척병원(장상범 대표원장)의 수술환자뿐만 아니라 분당척병원(김동윤 대표원장)의 수술환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병원 측은 "페스티벌은 아직까지도 병원계에서는 보기 드문 행사로 병원을 거쳐간 환자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퇴원 후에 필요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올해는 ▲주치의와 만나는 대화의 광장 ▲완쾌 환자 공연 무대 ▲유명 연예인들의 흥겨운 공연 등 세가지 테마로 꾸려질 예정이다. 먼저 주치의와 만나는 대화의 광장은 환자가 척추수술을 받을 당시 주치의와 만나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검진 일정을 잡아 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척병원 소속 모든 의료진이 참여하기 때문에 주치의를 만나지 못할 염려는 접어두어도 좋다. 완쾌 환자 공연 무대는 척병원에서 척수수술을 받고 퇴원한 환자들의 장기자랑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2008년 수술을 받아 현재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한 김춘월 씨는 전통무용과 민요 공연을 선보인다. 김춘월 씨는 척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인생이 달라졌다고 얘기한다. 부인이 수술을 받고 경과가 좋아져 척병원 행사에 나오게 된 박승장 씨는 인기가요를 열창한다. 박 씨는 부인이 척병원을 찾기 전 여러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단을 못 받고 고생하다가 척병원에서 목 신경 감압술을 받고 완쾌된 것을 기념하여 출연하게 됐다. 직업 마술사인 정윤호 씨는 척병원에서 비수술치료로 완치된 사연으로 출연을 신청했고, 그외 2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나 반주 문제로 출연이 무산됐다는 후문이다. 이어 송대관, 태진아, 주현미 등 유명 연예인이 공연을 통해 참가자 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서울척병원 장상범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한번의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환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평생 척추건강관리의 모범이 되고자 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2010-10-14 09:49:40병·의원

서울척병원 환자 페스티벌…3천명 참석 성황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서울척병원이 퇴원 환자들을 초청해 마련한 ‘2009 페스티벌’에 3천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서울척병원은 최근 서울 중구의 장충체육관에서 수술후 퇴원한 환자들을 초청해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이날 수술을 집도한 원장들과 간호사, 전문 간병인들은 환자와 보호자들과 만나 악수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와 함께 타악기로 구성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의 메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퇴원한 환자들의 장기자랑 순서에는 디스크 수술을 받은 7명의 할머니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직접 부채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이번 행사를 위해 부채춤을 처음 배웠다고 해 더 큰 감동을 주었다. 또 병원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공연과 함께 한국의 디바 BMK, 인기가수 송대관의 흥겨운 히트송이 무대를 장식했다. 김동윤 원장은 “강북에서 성공한 친절하고 전문적인 척추병원의 모델을 분당지역에도 시도하는 것” 이라며 “분당척병원(가칭)을 통해 성남과 분당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의 많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척추관절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6-30 20:35:56병·의원

서울척병원, 1주년 기념 퇴원환자 초청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서울척병원(원장 장상범, 김동윤)은 9일 개원 1주년 기념을 겸해 퇴원환자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지난해 6월 8일 개원 이후 1년간 치료 받았던 척추 질환자 중 수술 환자 200명이 참석해 입원 당시 함께 지냈던 환자들이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입원 중인 환자와 퇴원 환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치료에 대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갖는다. 서울척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수술하지 않고 척추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 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그 결과 7500여명의 환자 중 5800여명이 비수술적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척병원은 “바람직한 척추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척추 운동법 영상과 브로마이드를 제작 제공해 재활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척추 디스크 공개강좌를 열어 올바른 척추 치료법을 알리고 건강 상식의 오류를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2007-06-07 19:33:16병·의원

서울척병원, 척추디스크 공개 강좌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서울척병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척추 디스크 공개강좌를 연다. 이날 강좌에는 '허리 구부러지지 않고 100세까지', '척추 수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재발없는 디스크 수술과 치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병원관계자는 "우리 몸과 척추 질환을 제대로 알아야 건강한 삶을 위해 대처할 수 있다"면서 "특히 운동과 비수술치료의 맹신을 바로 잡고 무분별한 수술 후 부작용 및 재발을 줄이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07-01-23 21:06:22병·의원

서울대병원, 16개병원과 협력체결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전국 16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력병원 원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명돈 진료협력실장의 진료협력시스템 소개와 원장단과 서울대병원간 간담회로 이어졌다. 지난해 3월 전국 28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16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병원은 현재 총 107개 병원과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병원간 상호협력을 통하여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환자편의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성상철 원장은 "병원간 상호교류를 다져가고 효율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21세기 의료수요에 공동 대처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병원간 유대강화와 진료협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일곡병원(164병상), 굿모닝 병원(320병상), 동의의료원(505병상), 삼천포서울병원(200병상), 서울성심병원(220병상), 서울척병원(36병상) 세란병원(255병상), 시너지병원(100병상), 양지병원(121병상), 우리학병원(40병상), 울산세민병원(95병상), 정읍사랑병원(60병상), 첨단종합병원(401병상), 탑리성심병원(77병상), 통영적십자병원(129병상), 평택서울병원(84병상) 이상 16개 병원.(가나다순)
2006-10-27 00:10:13병·의원

“독일 월드컵, 방석 깔고 응원합시다”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월드컵 밤샘응원, 방석 하나로 끝!" 지난 8일 개원한 척추 전문 서울척병원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월드컵증후군 환자들에게 방석처방을 내리고 있다. 방석처방이란 보통의 방석을 1/2 혹은 1/3 크기로 접어 두툼하게 만들고, 그것을 엉덩이 쪽에만 깔고 앉는 것. 방석의 도움으로 척추의 원래 모양인 S라인이 유지 되면서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방석이 없으면 두꺼운 옷이나 천 따위를 깔고 앉아도 상관 없다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김동윤 원장은 “양반다리로 앉으면 허리가 구부러지는 자세가 되어 허리가 아프게 되는데 그 이유는 디스크의 압력이 높아지고 허리 신전 근육이 과도하게 일을 해 근육피로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방석을 접어서 엉덩이 밑에 넣으면 척추가 정상 만곡에 가까워져 장시간 앉아서 응원해도 허리가 아프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2006-06-12 10:03:03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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