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레이언스, 두산중공업과 비파괴검사 분야 사업 협력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두산중공업과  비파괴검사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두산중공업의 AI 비파괴검사 솔루션과 레이언스의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솔루션를 활용해 산업용 비파괴검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의 AI 판독 솔루션은 튜브, 파이프 등 금속 용접 부위의 비파괴검사 영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결함 부위를 예측하는 이미지 분석 솔루션이며 레이언스의 디지털 디텍터는 기존 필름 인화 과정을 생략해 작업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두 회사의 디지털 기술을 모두 적용할 경우 비파괴검사 효율성 증가로 현장 검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비파괴검사 환경의 친환경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필름을 활용한 아날로그 엑스레이 검사 시 필름 현상으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방대한 필름 데이터를 보관하는 공간도 줄어들어 전체 운영비도 감소한다.레이언스의 김태우 대표는 "레이언스는 이미 초고속, 고해상도 기술이 적용된 디텍터를 2차전지, PCB 등의 정밀 부품 검사에 활용하며 산업용 엑스레이 자동 검사(AXI)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레이언스의 고해상도 디텍터 솔루션과 두산중공업의 AI 판독 솔루션 간 시너지를 통해 정확성과 생산성이 요구되는 정밀 비파괴검사분야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고 밝혔다.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중공업은 2019년부터 발전용 보일러 튜브 비파괴검사에 딥러닝 기반 AI 솔루션을 적용해 전문 검사원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발전 분야 뿐만 아니라 국내외 조선, 항공, 오일∙가스 분야 등 다양한 진출 사례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6 12:16:08의료기기·AI

뷰웍스, 제조 및 연구 기능 화성 사업장 오픈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5월 화성 사업장 준공 이후 설비 및 시설 점검 등을 마치고 임직원들의 입주와 함께 8일 오픈식을 가졌다. 화성 사업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연면적은 8,333㎡(약 2525평)이며 약 35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이는 회사가 1999년 창립한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다. 특히 화성 사업장은 생산제품의 오염 방지를 위한 크린룸 설비를 구축하고 생산라인 자동화를 통해 제품의 정밀화, 미세화, 고품질화, 고신뢰성을 확보했다. 크린룸은 공중의 미립자, 공기의 온·습도, 실내 압력 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시설이다. 크린룸의 면적은 2,821㎡(약 854평) 규모로 설계해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뷰웍스는 이날 오픈식을 가진 화성 사업장을 확보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3년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는 기대다. 여기에 차세대 방사선 암치료 기기용 디텍터 등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도 조만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후식 대표는 "이번 화성 사업장 오픈이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성 사업장을 중심으로 최고의 기술 경쟁력과 앞선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이미징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0-12-08 10:30:23의료기기·AI

바텍·레이언스, 세계일류상품 선정 해외시장 공략 박차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텍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 바텍(대표이사 노창준·안상욱)과 자회사인 디지털 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세계일류상품에 총 5개 상품을 인증하며 덴탈 이미징 분야 세계 1위 시장 개척에 청신호를 알렸다.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부여하는 공식인증.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수출규모 연간 500만 달러 이상,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등 기준에 의해 선정된다. 바텍은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로 8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더불어 바텍 자회사 레이언스는 디지털 X선 영상검출기(디텍터·4년 연속)와 디지털 구강 내 X선 영상획득장치(인트라오랄 센서·3년 연속)가 세계일류상품에, ‘휘어지는 구강 내 X선 영상센서’(2년 연속)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연속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산업용 X선 영상 검출기’가 신규 지정되며 총 4개 품목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산업용 X선 영상 검출기는 사물 내부를 검사하는 디지털 X-ray 검출기로 오일·가스·발전분야 등에서 내부 결함과 용접 상태를 검사하는 비파괴검사(Non-Destructive Testing)나 공항·군부대·우체국 등 폭발 의심물질을 탐지하는 보안용 검사 등에 주로 활용된다. 양사가 총 5개 품목에서 글로벌 시장 내 제품력과 선도적 시장 지배력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으면서 해당 산업군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바텍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는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압도적으로 차지한 데 이어 세계 시장에서도 3위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레이언스 또한 디지털 구강 내 X선 영상획득장치가 전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신규 지정된 산업용 X선 영상 검출기 역시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는 비파괴검사 분야에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해당 산업 글로벌 탑 티어를 목표로 내년에는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텍은 2017년도 글로벌 덴탈 이미징 분야 1위 달성을 위해 ▲혁신 신기술 도입 ▲품질 혁신 ▲SW 경쟁력 강화 등 차별적 역량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레이언스는 의료용·동물용·산업용 X-ray 분야 특정 세그먼트를 선점하는 한편 올해 인수한 OSKO社의 주요 시장인 북미·중남미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며 성장 기조를 견고하게 다져간다는 전략이다.
2016-12-28 15:21:07의료기기·AI

레이언스, 주당 300원 차등 배당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22일 공시를 통해 액면가 대비 60% 수준인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레이언스는 2016년 한 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20% 이상의 견고한 영업이익률을 거둬온 경영성과에 따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CMOS 디텍터 ▲맘모용 디텍터 ▲IO 센서(치과용 구강센서) 등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실현한 만큼 그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상장 후 첫 배당을 결정한 것. 특히 이번 배당은 레이언스 일반 주주만을 대상으로 한 차등 배당으로 진행돼 의미가 있다. 레이언스는 회사 글로벌 성장성을 믿고 투자한 주주들을 중시하는 경영정책에 따라 대주주는 이번 배당에 포함하지 않고 일반 주주만 대상으로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 현정훈 대표는 “레이언스는 향후에도 성장에 기여해온 주주들에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주 중심 정책을 지속 시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2017년에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한 번에 갖춘 의료용 X-ray 솔루션, 반려동물 시장의 잠재성장성이 높은 동물용 X-ray 시스템 사업, 산업용 NDT(비파괴검사) X-ray 분야 등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OSKO社 인수 효과로 북미·중남미시장 확산에 나서며 성장 기조를 견고하게 다져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2-22 14:14:32의료기기·AI

“한신메디칼, FDA 인증 ‘구부능선’ 넘었다”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신메디칼 김정열 회장이 ASME 규격인증 획득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국내 멸균기업체 ‘한신메디칼’(회장 김정열)이 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구부능선을 넘었다. 한신메디칼 김정열 회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멸균기업체 최초로 고압증기멸균기 챔버(Chamber·압력용기)에 대한 미국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미국기계학회) 규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SME는 세계적 권위의 비영리 표준개발기관으로 제품 설계, 구매, 제작, 검사시험, 설치에 관한 품질보증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해 심사 후 적합성이 인정되면 ASME 스탬프(Stamp)를 부착할 수 있는 권한 및 인증서를 부여한다. 특히 ASME 인증은 미국 FDA 허가 획득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불가결한 요구사항. 김정열 회장은 “의료용 멸균기에 사용하는 압력용기는 폭발 등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국내 최초로 ‘무용접 압력용기’를 개발, 지난해 5월 까다로운 ASME 규격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ASME 규격 인증은 좁은 내수시장과 동남아·유럽을 넘어 전 세계 의료기기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 진출에 대한 한신메디칼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의 결과. 한신메디칼 품질관리부 고한식 부장이 ASME 규정집과 무용접 압력용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증 획득까지의 과정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ASME 코드집이 규정한 압력용기에 필요한 원자재 규격, 용접, 재질, 비파괴검사는 물론 최종 테스트에 이르는 까다로운 검사를 일일이 거쳐야 했다. 특히 한신메디칼이 국내 첫 개발한 무용접 압력용기는 고압·고온의 멸균기 안전성 확보와 내구연한 확대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제시한다. 멸균기 압력용기는 스테인레스 303(SUS303) 소재 3피스 구조로 용접해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용접 부위가 많으면 압력에 의해 용접이 잘못됐을 때 누수 소지가 있고, 또 고온이 가해지면서 용접 부위에 녹이 발생하고 틈새가 벌어져 내구연한이 짧아지는 한계성이 있다. 반면 한신의 무용접 압력용기는 스테인레스 303보다 부식에 강하고 비용 또한 약 50% 비싼 스테인레스 316L(SUS316L)을 사용, 1피스 구조로 제작해 멸균기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한신메디칼이 3년에 걸쳐 약 1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무용접 압력용기. 김 회장은 “무용접 압력용기는 해외에서 개발한 업체가 몇 곳 있지만 국내에서는 한신메디칼이 처음”이라며 “많은 실패를 거듭했지만 전 세계 50% 시장을 차지하는 미국 진출을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3년간 약 10억 원을 투자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신메디칼은 ASME 인증으로 FDA 허가 획득과 미국시장 진출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보다 2배 이상 매출 확대는 물론 내수와 해외매출 비중을 7:3에서 5:5로 조정해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김 회장은 “올해 안에 FDA 허가 획득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이미 진출한 유럽시장을 통해 기술과 품질경쟁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시장은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싸야 팔 수 있다”며 “제품을 대량생산해 비용을 낮추는 것이 가능한 만큼 가격경쟁력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정열 회장은 병의원에서 가장 필수적인 의료기기 멸균기에 대한 인식과 제대로 된 품질 평가를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멸균기는 하찮은 기계 같지만 가장 까다로운 의료기기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의료기기는 화상을 일으키는 열이 발생하거나 압력을 이용하거나 용접을 할 일도 없는 반면 멸균기의 경우 고압·고온과 용접검사까지 받아야한다는 것. 더욱이 건강보험 급여도 되지 않아 병의원 입장에서는 품질이 우수하고 멸균기능이 검증된 제품보다 단순히 가격이 싼 장비를 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결국 몸 안에 있든 밖에 있든, 아니면 공기 중에 있든 세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겠냐”며 “단지 건강보험 급여가 안 되고 기본 장비라는 이유로 멸균기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 같아 아쉽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허술한 멸균기 품질관리에 대한 쓴 소리도 잊지 않았다. 실례로 일반적인 의료기기는 내구연한이 있어 일정 기간이 지나면 검사를 받고 필증 등을 통해 사용여부를 결정한다. 반면 멸균기는 내구연한 기준 자체가 없다보니 사후 검사제도 또한 부재하다는 게 김 회장의 지적이다.
2015-01-27 12:57:28의료기기·AI

원자력醫, 방사능 모의 테러훈련 동참

메디칼타임즈=조형철 기자 방사능 모의 테러훈련 현장 김포공항에서 열린 ‘방사능 모의 테러 대응훈련’에 원자력의학원이 참가해 응급처치, 환자분류 및 치료, 환자 후송 등 방사능 오염에 대한 의료 대응을 강화했다. 지난 25일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의학원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경찰청, 한국공항공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방사능테러 발생 시 희생자를 치료하고 오염 확산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 테러 상황을 공동으로 연출했다. 훈련은 테러분자가 비파괴검사용 ‘이리듐-192방사선원’을 이용한 방사능폭탄을 공항대합실 쓰레기통에서 원격 폭파시키는 상황을 가상하여 이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폭발 발생 후 방사능이 측정되면 과학기술부는 방사능중앙통제상황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방사능테러사건대책본부를 발족, 현장에 의료반과 요원을 파견하게 된다.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진료팀으로 구성된 방사선의료반은 먼저 사상자에 대한 오염검사를 실시한 후 상해정도를 판단하고 경상자는 응급조치 후 방사선 비상진료지정병원으로 후송하게 된다. 더불어 방사능 노출 의심자는 일정관리 구역에 집결, 오염 및 피폭에 관한 정밀검사를 위하여 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한다. 중상자는 오염검사 및 활력징후 체크, 정맥혈 확보, 제염 등이 거의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사망자의 경우에는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처리를 한 뒤 방사능 표지를 붙인 망자낭에 넣는다. 의료 활동에 참여한 의료진 및 보건물리요원들은 방사능 오염검사 및 제염과정을 거친 후 현장에서 철수한다. 최근 스페인의 마드리드 열차 폭탄 테러 등으로 국내외 테러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들이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체계, 사고수습, 인명구호를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004-05-31 12:15:00학술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