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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 '메디스태프' 2대 주주 됐다…양사 성장 기대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 정병찬)이 의사 전용 보안메신저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메디스태프'(대표이사 한명재, 기동훈)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지난 8일, 블루엠텍은 최근 메디스태프 보통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수 지분율은 16.6%로, 이로써 블루엠텍이 메디스태프의 2대 주주가 된다.메디스태프는 하나벤쳐스 등으로부터 총 44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 애플리케이션을 론칭, 4만명 이상의 의사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의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제공, 국내 보건의료 사업 관련 설문조사, 의사회원들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양사는 커뮤니티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계획이다.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이사는 "의사 전용 보안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사들의 라이프와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겠다"며 "블루엠텍의 병의원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형태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블루엠텍 김현수 대표이사는 "전공의, 봉직의 의사선생님들이 중요 이용자인 메디스태프와 개원원장님들이 주요 고객인 블루엠텍이 서비스를 연결하면 모든 연령대의 의료진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할 수 있다"이라며 "이번 메디스태프 지분 양수도가 양사가 모두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6 10:10:25제약·바이오

블루엠텍, 의사 초빙 플랫폼 '블루닥' 서비스 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블루엠텍이 의료진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 운영을 시작했다.블루엠텍이 의료진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에 대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블루엠텍은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 회원인 병의원 3만여곳이 손쉽게 채용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블루엠텍의 IT기술력을 접목해 고도화된 의료진 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재 대다수 초빙 사이트는 의료기관이 채용공고를 올릴 때 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블루엠텍은 블루닥에 올리는 채용공고를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블루팜코리아를 활용하고 있는 병의원은 기존 회원정보로 자동연동을 도모해 손쉽게 의료진 초빙공고를 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력서를 등록하면 병의원으로부터 초빙 제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를 등록하지 않아도 내 희망 조건에 맞는 공고를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블루닥은 오픈을 기념해 가입,  공고 또는 이력서 등록, 온라인 지원 또는 초빙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 받고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삼성 갤럭시 워치6,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4-02-20 16:29:24의료기기·AI

블루엠텍 지난해 매출 1141억원...영업이익 55% 증가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블루엠텍 CI의약품 유통플랫폼인 블루엠텍이 지난해 11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블루엠텍은 7일 매출액 및 손익구조 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7.96% 증가한 1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67% 증가한 13억8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 적자로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회사는 보톡스 등 미용성형 의약품 매출 및 광고매출의 증가를 매출성장의 주요 원인이며, 당기순손실의 이유는 파생상품평가손실이며, 상장 전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감소했으나 전환사채 평가손실(약 38억원)이 반영돼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고 밝혔다.한편 블루엠텍은 병의원 대상의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며 의약품 재고관리 AI서비스, 맞춤형 의약품 추천 등 IT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바이엘, SK바이오사이언스, 한독, 한미, 보령, HK이노엔, LG화학, 휴젤 등 다양한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성장성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4-02-08 11:17:28제약·바이오

전문약 온라인 유통 플랫폼 블루엠텍 축포 쏘며 코스닥 입성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전문 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블루팜 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이 13일 마침내 코스닥에 입성했다.의약품 유통에 처음으로 e-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블루엠텍은 상장 첫 날 주가가 280%까지 치솟으며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전문 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블루엠텍이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사진=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블루엠텍이 1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해 본격적인 매매가 시작됐다.블루엠텍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블루팜 코리아'를 출시해 화제를 모은 기업이다.과거 전문 의약품의 경우 각 제약사의 영업사원이 의료기관을 찾아가 의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며 판매를 이어가는 구조로 운영됐다.하지만 이 방식은 말 그대로 대면이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의사도 많았다. 말 그대로 의약품 구매를 위해 각 제약사의 영업사원과 접촉해야 했기 때문이다.이에 착안해 블루엠텍은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을 쇼핑하듯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인 블루팜 코리아를 구축했다.이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블루팜 코리아는 현재 국내 전체 의료기관의 90%가 넘는 2만 9000여 곳의 병의원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파트너쉽을 맺은 제약사도 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블루엠텍은 바이엘, SK바이오사이언스, 한독, 한미, 보령, HK이노엔, LG화학, 휴젤 등의 전문 의약품을 유통하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블루엠텍은 지난해 771억원 47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8억 9100만원의 영업 이익을 냈다.상장은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특례)에 의해 이뤄졌다. 아직 상장 조건은 되지 않지만 미래의 성장성을 감안해 시장에 선진입시켜주는 제도다.국내 첫 전문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으로서 다수의 의료기관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 예측도 성공적이었다.실제로 블루엠텍은 지난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 1만 5000원~1만 9000원의 최상단인 1만 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이어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8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조 6611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확보했다.이에 맞춰 상장 첫날 주가도 강한 탄력을 받고 있다. 공모가인 1만 9000원에서 191%가 상승한 5만 5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블루엠텍은 장중 한때 288%가 상승한 7만 3800원을 찍으며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3-12-13 11:53:42의료기기·AI

블루엠텍 글로벌 제약사 MSD 백신 2종 국내 유통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블루엠텍이 MSD와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2종을 국내 유통한다.블루엠텍이 MSD와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2종을 국내 공동으로 유통한다.블루엠텍은 4일 한국MSD의 A형 간염백신 박타, 홍역‧볼거리‧풍진 예방백신 MMR2 2종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를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유통사와 글로벌제약사의 첫 백신 공동 판매로,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블루팜코리아는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병의원 대상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2023년 3분기 기준(심평원) 전국의원의 58.7%가 가입돼 있으며, 특히 백신 접종비중이 높은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는 95%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용하고 있다.한국MSD 김알버트 대표이사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한국인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블루엠텍의 정병찬 대표는 "박타와 MMR2 백신 도입으로 블루팜코리아가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백신을 주요제품 중 하나로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업으로 필수백신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4 11:50:59제약·바이오

의약품 주문배송 원클릭으로 끝...블루엠텍 상장앞두고 기업공개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감현수 블루엠텍 대표이사가 28일 63빌딩 중식당에서 기업소개 언론간담회을 열고 회사 사업방향과 비전을 소개했다."의사 선생님들이 가장 원했던 복잡한 의약품 주문과 배송을 손쉽게 만들겠다"손쉬운 주문과 편리한 배송을 강자로 내우며 의약품계의 쿠팡이라고 떠오르고 있는 블루엠텍이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 정병찬)이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전문 B2B유통 플랫폼서비스(블루팜코리아)를 국내 최초 출시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 온라인 유통 선도 기업이다. 지난 10월 13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장예정일은 12월 13일이다.블루엠텍은 국내외 주요 제약사 제휴 및 첨단 물류시스템을 확보했으며, 2023년 상반기 기준 27,700처 이상의 병·의원 플랫폼 구축했다. 확보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블루엠텍은 설립이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86.04%(2015~2022)를 보여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06억 원으로 지난해 온기 매출 771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 가파른 매출성장을 시현하고 있다.블루엠텍은 깊은 산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플랫폼 개발로 제약사와 병의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바이엘, SK바이오사이언스, 한독, 한미, 보령, HK이노엔, LG화학, 휴젤 등 다양한 제약사와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블루엠텍 김현수 대표이사는 “블루엠텍은 의약품 유통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주자로서, 시장을 선점해 진입장벽을 갖춘 독보적인 회사”라며, “향후 커머스 사업 다각화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블루엠텍이 기대된다”고 전했다.우려되고 있는 정보보호와 인건비 상승에 대해서도 합리적 제도를 강조했다.김 대표는 "쿠팡에서도 문제가 됐던 정보유출을 잘 알고 있다. 개발자 출신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한다. 암호과 구조를 통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송비 상승 우려도 근거리는 직접배송, 장거리는 CJ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약국 냉장의약품 유통시장 공략, 치과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 의약외품 및 소모품 자체개발 제품 판매 등 커머스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고객군 확대와 이익 극대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3PL, Fulfillment 서비스와 원내 의약품의 주문 및 재고관리 서비스 ‘블루미’, 병·의원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전자차트시스템(EMR)과의 연동을 통한 비급여 의약품의 처방 및 치료관리 서비스 등 ICT 서비스 확대를 통해 ‘All-Round Digital Transformation’를 추구하고 있다.블루엠텍 정병찬 대표이사는 “블루엠텍은 복잡한 유통 구조를 단순화하고, 투명한 영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유통 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왔다”라며, “성공적인 상장을 거쳐 제약사는 생산과 공급에만 집중하고, 의사는 환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헬스케어 토탈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블루엠텍의 공모주식수는 전량 신주발행으로 1,400,000주다. 공모 예정가는 15,000원 ~ 19,000원, 총 공모금액은 약 1,597억 원 ~ 2,023억 원 규모다. 오는 11월 22일~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2월 4일~5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12월 1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2023-11-28 12:49:37제약·바이오

시총 2000억원 규모 의사대상 온라인 의약품 사이트 탄생 예고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블루팜코라아 평택물류센터 전경시총 2000억원에 육박하는 의사대상 온라인 의약품 사이트가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 정병찬)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13일 제출하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이며 전량 신주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원 ~ 1만9,000원이고, 공모예정금액은 210억원~266억원이다.  10월 31일부터 5일간 수요예측과 11월 9일~11월 10일 일반청약을 거쳐 11월 28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공모에 성공하면 최대 2023억원(1065만주) 규모의 의약품 거래 기업이 탄생하는 셈이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이커머스부터 물류, IT까지 모두 커버하는 ‘국내 최고의 병·의원 토탈케어 서비스 플랫폼’ 을 지향한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 제휴를 통한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이다. 여기에 최근 오픈한 최첨단 3PL 콜드체인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통해 기존 의약품 온라인 유통사업에서 물류사업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구매자인 병원이나 의원은 제약사와 직거래를 통해 백신, 인슐린과 같은 항체의약품을 저렴한 가격에 확보하고, 원하는 편리한 시간에 주문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콜드체인의 확보로 의약품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런 장점으로 의사회원수가 빠른시간에 늘어났고, 입소문을 타고 사업성을 인정받아 상장에 도전하는 것이다.회사측은 "2018년 온라인 의약품유통플랫폼 ‘블루팜코리아’ 의 고도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며 " 의약품 판매를 시작으로 의사고객들에게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오프라인의 비중이 컸던 의약품 유통업계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7 10:51:34제약·바이오

블루엠텍, 의약품 유통업 최초 코스닥 상장심사 승인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블루엠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블루엠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블루엠텍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최초의 의약품 유통업체로, 2018년에 의약품 재고관리 AI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이커머스로 전환했다.현재는 개원의원 약 70%가 이용하는 대형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상장을 완료하면 창업 8년만에 코스닥에 입성하는 셈이다.블루엠텍은 앞서 6월 9일 한국거래소에 테슬라 트랙이라 불리는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제도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771억의 매출과 8억 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투자를 받아 회계상으로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영향이다.향후 블루엠텍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예정 주식수는 140만주로 상장예정 주식 총수(약 1,065만주)의 13.1%에 해당한다.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한편, 블루엠텍은 병의원 대상의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한다. 의약품 재고관리 AI서비스, 맞춤형 의약품 추천 등 IT기술을 이용한 이커머스를 의약품 유통에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엘, SK바이오사이언스, 한독, 한미, 보령, HK이노엔, LG화학, 휴젤 등 다양한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고 있다.
2023-09-21 18:50:52제약·바이오

블루팜코리아 "독감백신 사전주문 하루만에 6만도즈"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블루팜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감백신 사전주문 할인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루팜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감백신 사전주문 할인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블루팜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정식 출하 전 한달간 독감백신 사전주문 이벤트로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7월 24일부터 시작해 행사에 하루만에 10억원(약 6만도즈)의 독감 사전주문이 몰렸다. 이는 전년 대비 2배를 넘는 수준이다.독감예방접종은 통상 9월 중순에서 10월 초 접종이 시작된다. 제약사와 유통사들은 이에 맞춰 7~8월에 국가검정절차를 진행하고 8월말부터 유통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달 빨리 진행되는 블루팜코리아의 독감백신 사전주문 행사는 주문수요가 몰리고, 냉장배송차량 확보가 어려운 시즌을 피해 조금 일찍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주문수량에 따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독감백신을 판매하며, 20만원 상당의 의료소모품 쿠폰 증정, 지정일 배송이나 분할배송 등 추가혜택도 제공된다.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독감유행주의보는 역대 최장기간인 열달째 해제되지 않고 있고 코로나19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주 발표된 질병청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약 2만 8000명 정도이며, 독감 의심환자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 율)은 1000명당 16.9명으로, 2022∼2023절기 독감 유행기준인 1000명당 4.9명의 3배가 훌쩍 넘는 수준이다.블루팜코리아의 운영사인 블루엠텍은 지난 5월 회원 6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전주문 이벤트를 기획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의사회원들 중 올해 독감백신수요가 작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한 응답은 5%에 불과했으며, 절반가량(46.7%)의 응답자가 사전주문을 통해 필요한 수량의 절반이상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블루엠텍 박영규 사업부장은 "지난해보다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독감과 코로나의 감염상태판단을 위한 진단키트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진단키트 할인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3-07-25 20:19:02제약·바이오

블루엠텍, 평택 의약품 물류센터 준공식 성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블루엠텍 평택물류센터 드림1호 모습이다.블루엠텍은 지난 13일 의약품 전용 물류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KGSP기준 의약품전용 물류센터로 경기도 평택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1만 608m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블루엠텍 평택물류센터 드림1호'로 명명됐다.'블루엠텍 평택물류센터 드림1호'는 상온제품과 냉장제품의 입출고를 완벽히 분리하고, 생물학적제재 입출고시 콜드체인 유지를 위해 냉장 전실을 구비하는 등 콜드체인 의약품의 보관과 배송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준공식에는 국내외 제약사, 유통사, 의료기관 관계자를 비롯, 투자사, 금융권, 헬스케어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산업의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SK바이오사언스, 휴온스, 중외제약, 한독약품, 휴젤, 사노피, 한국릴리, 한국MSD 등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뿐 아니라 바로팜, 이지스헬스케어, 이덴트, 나만의 닥터 등 블루엠텍과 협력관계에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블루엠텍 이사회 의장인 연제량 사장은 "국내 최고의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의약품 물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물류센터의 준공을 기점으로 의약품 3PL 및 풀필먼트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4 19:20:23제약·바이오

블루팜 운영사 블루엠텍, 예비유니콘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블루엠텍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15개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블루엠텍은 2021년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바 있으며, 기술혁신성을 평가하는 예비 유니콘에 의약품 유통사가 선정된 것은 최초이다. 예비유니콘 선정기업에는 최대 200억원의 기술보증기금 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의 혜택이 따른다.이번 모집에는 약 120여개사가 지원하여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모델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아기유니콘과 달리 예비유니콘은 ▲벤처투자기관에서 50억 이상 투자 유치 ▲최근 3개년 매출 성장률 연평균 20% 이상 ▲기술보증기금 기술사업평가등급 BB등급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등 신청자격이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에서 선정한다는 가치 때문에 많은 기술기업들이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블루엠텍은 병의원을 대상 전문의약품 온라인 거래 서비스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며, 누적 220억의 투자를 유치했고 매년 50%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지난해 7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객인 의료기관 개설자들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의약품에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2만 7000개 이상의 병·의원을 회원으로 확보했다. 블루엠텍은 6월 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2023-06-29 15:35:11제약·바이오

블루팜코리아 운영사 블루엠텍, 코스닥 상장 도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블루엠텍은 지난 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병의원 대상 의약품 이커머스인 블루팜코리아는 지난해 766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블루엠텍은 감사보고서 기준 771억의 매출과 영업이익 8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그러나 시리즈 A, B투자를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유치, 유동부채로 인한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테슬라 트랙이라 불리는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을 선택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 RCPS가 부채로 분류되는 만큼 투자유치를 받은 금액이 기업가치 증가와 비례해 부채로 인식된 것이 이유이다.다만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장심사 청구 전 RCPS를 모두 보통주로 전환 완료했고, 규정상 의무수준 이상으로 보호예수를 약속해 상장 후 거래가능물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성장성이 크고 이익전환도 달성한 만큼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한편 공모예정 주식수는140만주로 상장예정 주식 총수 (약 1065만주)의 13.1%에 해당한다.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2023-06-12 11:36:47제약·바이오

블루팜코리아, 휴젤과 온라인 유통‧판매 계약 체결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블루팜코리아가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 등 에스테틱 제품을 단독 유통‧판매한다.블루팜코리아는 최근 휴젤과 에스테틱 제품을 단독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보툴렉스'는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휴젤은 이번 블루팜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유통‧판매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하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블루팜코리아 또한 이번을 계기로 에스테틱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론칭 기념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량에 따른 할인, 교차구매 시 추가 할인 등 그간 오프라인 대면 영업을 통해서만 제공되던 휴젤 제품의 프로모션도 온라인에서 누릴 수 있다.또한 양사는 웨비나 송출, MR 협업모델, e-디테일링 등 병의원 의약품 사용과 관련해 IT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블루팜코리아의 병·의원 유통망과 IT서비스, 휴젤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용성형 분야에서도 블루팜코리아가 새로운 혁신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휴젤 관계자는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2만 7000 회원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휴젤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기존 휴젤 고객에게도 IT 플랫폼을 통한 편의성과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0 11:38:1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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