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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서울대와 개량신약 개발 착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팜젠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지난 2021년부터 함께 진행한 'AI‧빅데이타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발굴 위탁연구' 과제를 종료하고, 개량신약(이상지질증 복합제) 1건의 개발에 착수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왼쪽부터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 서울대학교 황대희 교수,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팜젠사이언스는 서울대학교 측과 최근 과제 종료 보고회를 갖고, 황대희 교수(생물정보연구소장)가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환 치료제 개발과 김선 교수(컴퓨터공학부 생물정보 및 생명정보연구실)가 진행한 ▲빅데이터 딥러닝을 통한 질환치료제 예측 시스템 개발의 결과를 발표했다.황대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 복합제와 간질환 복합제 등 다양한 개량신약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상지질증 복합제(RD1401) 개발에 착수하는 큰 성과를 냈다. 황대희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대사성질환자 18만명의 코호트를 확보하고, 분석법을 개발해 이상지질증 복합개량신약의 의학통계학적 타당성을 확보해 최종 이상지질증 개량신약 과제를 도출해 냈다.김선 교수는 총 논문 2건 진행, 특허 1건 출원 진행, 국책과제 선정 1건이라는 좋은 결과를 선보였다. 김 교수는 공공 빅데이터를 통합해 DB화 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네트워크 분석 및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약 및 약물 재창출 후보 물질 발굴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과 약물 조합 예측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 각 1편을 관련 분야 유수 저널에 출판될 예정이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양 기관 간의 진정한 산학협력을 통해 개량신약 과제가 도출되고 개발 착수된 점에서 본 공동연구의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특히 개량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한 사례가 아직 없기 때문에 현재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증례 방식을 넘어, 빠르고 다양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개발에도 본 연구결과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향후 팜젠사이언스는 이상지질증 개량신약(RD1401) 개발에 대해, 비임상을 거쳐 2024년부터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2023-07-19 10:30:53제약·바이오

알리코제약, 바스젠바이오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알리코제약은 차별화된 제네릭 개발과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기술 및 복합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바스젠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좌측부터 알리코제약 연구소 이나겸 제제1팀장, 박창식 전략기획실장, 김동수 경영관리실장, 정상영 연구소장,바스젠바이오 김두환 CTO, 양윤수 사업개발본부장, 이솔 연구소장바스젠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이다.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 기반 약효 시뮬레이션 AI를 활용해 약효·부작용·임상 설계 등 임상 전 주기에 관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약회사에게 제공하며 다수의 회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AI 기술 활용 공동연구는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에 드는 기간과 비용을 현저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입을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알리코제약은 2020년 광교로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고혈압 및 당뇨병 치료제 개량신약과 파킨슨 치료 신약 연구 등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해서 글로벌 수출 계약을 맺고 있으며, 기존 수출시장인 동남아 지역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남미, 유럽 등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2분기 매출액 38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2%, 영업이익 4%가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3억 원, 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4%, 영업이익 44%가 증가했다.
2022-09-29 11:24:09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올로스타, 병용요법 대비 효과 우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제품사진. 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의 혈압 강하 및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심장학 저널(Cardiology Journal)' 12월호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정용량 복합제 복용군과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의 복약 순응도와 혈압 및 혈중 지질 수치변화를 비교 분석한 연구다. 항고혈압, 지질강하 치료가 필요한 1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올로스타 복용군과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6개월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로스타 복용군이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에 비해 높은 복약 순응도를 보였고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모두 더욱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크게 감소했고(-13mg/dL), 이는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의 변화 수치(-4mg/dL)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올로스타의 높은 복약순응도 및 우수한 효과에 대한 연구가 연이어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올로스타 처방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개량신약으로,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1-01-06 10:20:49제약·바이오

올메사르탄+스타틴 타 ARB 조합보다 혈압 강하 효과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조합의 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스타'가 타 ARB+스타틴 대비 더 효과적이라는 임상 연구가 나왔다. 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에 대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 치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로스타 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18세 이상 고혈압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해 ▲올로스타 복용군(55명)과 ▲올메사르탄을 제외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ARB)+아토르바스타틴 병용군(57명)을 무작위로 배정했다. 그리고 12개월간 추적 관찰을 통해 약물 복용 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 정도를 확인하고 그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올로스타 복용군이 다른 ARB+아토르바스타틴 병용군에 비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지질농도도 개선됐다. 또한 해당 연구를 통해 고정용량 복합제가 개별 약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보다 복약순응도가 높음을 확인했다. 12개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복합제인 올로스타 복용군은 5명이 치료를 중단한 데 반해 다른 ARB+아토르바스타틴 개별 약제 병용군은 20명의 환자가 약물을 중단했다. 이미 항고혈압약과 스타틴계 약물은 심혈관질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재발을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들의 복약순응도는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 방지 관점에서 중요하다. 이번 임상 연구를 진행한 조진만 강동경희대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올메사르탄은 다른 ARB 계열보다 반감기가 길고 혈압조절 작용이 탁월하며, 로수바스타틴은 스타틴 계열 중 저용량으로도 많은 LDL-C 감소효과를 보이므로 두 성분의 복합제가 다른 약물에 비해 우월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해당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용량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이 개별 약제를 병용하는 것보다 복약순응도가 높아 환자들이 약물을 잘 복용했고, 그 결과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스타의 임상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올로스타의 가치를 한층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발매한 올로스타, 올로맥스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개량신약이다.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제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2020-11-11 11:47:35제약·바이오

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흡입치료제 임상 박차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코로나19 흡입치료제 'UI030' 개발한다. UI030은 기존 코로나 치료제의 항바이러스 효능의 10배 이상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주성분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아포르모테롤(Arformoterol)로 구성된 흡입 복합개량신약이다. 지난 8월 19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연구팀에서 사람 폐세포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효능평가 연구를 수행한 결과,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 대비 5~10배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클레소니드는 렘데시비르보다 2배 가량 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혀진 물질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임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19 환자 수가 많은 필리핀과 국내에서 임상을 추진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내년 중순에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부데소나이드 아포모테롤 흡입 복합개량신약은 폐에 국소로 흡입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폐 국소 염증작용을 완화하고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덕영 대표는 "전세계가 치료제를 급하게 찾는 시점에서, 미국의 부데소나이드 흡입 치료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부데소나이드 및 아포모테롤 복합 흡입개량신약의 임상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미국 텍사스의 내과의사 리처드 바틀렛(Richard Bartlett)은 부데소나이드 성분 네불라이저(Budesonide nebulizer)를 포함한 칵테일 요법으로 40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고 밝혔고, 이 내용을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투고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2020-08-27 11:27:31제약·바이오

세계 첫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나오나…3상 임상 돌입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세계 최초의 두 가지 전립선 비대증 성분을 섞은 복합개량신약이 3상 임상에 돌입한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국제약이 제출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질환으로, 보통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5α-reductase inhibitor(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로 치료한다. 개선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을 때는 증상 개선을 위한 여러 약제들을 병용하게 된다. GSK가 개발한 두타스테리드(상품명 아보다트)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및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사용된다. 이어 타달라필은 미국 릴리사의 시알리스 등의 상품명으로 팔리는 발기부전 치료제다. 이번에 승인 받은 'DKF-313'은 두타스테리드와, 증상 개선 효과가 탁월한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개량신약으로, 1일 1회 복용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동시에 증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치료제를 장기복용해야 하는 질환 특성상 1일 1정 복용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매우 빈약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세계 최초로 복합화돼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DKF-313이, 이런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GlobalData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8% 이상 성장해 2024년에는 약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0-07-10 10:53:47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신약 후보물질 "제품은 언제 나와?"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올해 7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계약을 따낸 한미약품 신약 후보 물질 상용화(제품화) 시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7조원 역시 결국 제품화가 돼야 한미약품이 고스란히 만질 수 있는 돈이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확한 시기를 내다보긴 어렵다. 향후 단계별 임상 디자인에 따라 개발 소요 기간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 현재 제품별 임상 단계를 짚어보면 어느정도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메디칼타임즈는 한미약품 신약 후보 16종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 위치를 추적해봤다. 프랑스 사노피(1,2,3) 가장 관심이 높은 품목은 사노피와 5조원 가량의 계약을 이뤄진 당뇨병 신약 후보 물질 3종이다. 약효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퀀텀프로젝트라고도 불린다. 1.에페글레나타이드= 미국/유럽/한국 및 다 국가 후기 임상 2상 진행 중. 2015년 6월 미국당뇨학회(ADA) 및 9월 유럽당뇨학회(EASD)에서 월1회 용법 가능성과 혈당 및 체중 감소효과를 확인한 후기 임상 2상 결과 발표. 2.LAPS-Insulin 115(HM12470)=미국 임상 1상 진행 중. 2015년 6월 ADA 및 9월 EASD에서 반감기 증가 효과와 인슐린 수용체 결합 특성에 대한 전임상 결과 소개. 3.LAPS-Insulin Combo(HM14220)= 해외 전임상 독성 시험 중. 2015년 6월 ADA 및 9월 EASD에서 치료적 장점과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 쇼크 및 체중증가 등 부작용을 경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전임상 결과 공개. 올 하반기 미국 임상 1상 착수 예정. 미국 얀센(4) 4. LAPS-GLP/GCG(HM12525A)=유럽 임상 1상 진행 중. 2015년 6월 ADA 및 9월 EASD에서 주 1회 용법 가능성을 확인한 임상 중간 결과 발표. 파트너사 미정(5) 5. LAPS-hGH(HM10560A)=2015년 3월 미국내분비학회(ENDO)에서 국내 임상 1상 결과 및 다국가 2상 중간 결과 공개. 유럽 임상 2상 진행 중. 미국 스펙트럼(6) 6. 에플라페그라스팀(HM10460A)= 미국 임상 2상 완료 및 미국 임상 3상 IND 신청 중. 미국 스펙트럼사와 공동 개발. 중국 루예사 및 미국 스펙트럼(7) 7. Poziotinib(HM781-36B)= 국내 임상 1상 완료. 국내 임상 2상 진행 중(EGFR 변이 폐암, HER-2 양성 위암 및 HER-2 양성 유방암). 국내 임상 2상 연구자 시험 진행 중(두경부암 및 HER-2 변이 폐암). 2015년 2월 미국 스펙트럼사에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 대상 기술 수출. 독일 베링거인겔하임(8) 8. EGFR Mutant Selective Inhibitor(HM61713)= 국내 2차 요법제 EGFR 내성변이 임상 2상 및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중. 2015년 3월 EGFR 변이 폐암 1차 요법제 국내 임상 2상 IND 승인 및 진행 중. 2015년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에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 대상 기술 수출. 미국 일라이 릴리(9) 9. BTK Inhibitor(HM71224)=유럽 임상1상 완료. 2015년 1분기 해외 전임상 만성독성 시험 착수. 2015년 하반기 임상2상 착수 예정. 2015년 3월 미국 일라이 릴리사에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 대상 기술수출. 미국 카이넥스(10, 11, 12) 10. 다중표적항암제 KX2-391=전립선암 미국 임상 2상 진행 중. 국내 위암 후기임상 1상 진행 중. 미국 카이넥스사와 공동개발. 11. 경구용항암제 오락솔= 해외 전임상 독성시험 완료. 국내 임상 2상 진행 중. 미국 및 뉴질랜드 임상 1상 진행 중. 미국 카이넥스사와 공동개발. 12. 경구용항암제 오라테칸=해외 전임상 독성시험 완료. 국내 임상 1상 및 미국 1상 진행 중. 2015년 2분기 뉴질랜드 임상 1상 착수 예정. 미국 카이넥스사와 공동개발. 파트너사 미정(13) 13. RAF inhibitor(HM95573)= 해외 전임상 독성시험 완료.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 미국 알레그로(14) 14. 망막질환 치료제(Luminate)= 미국 알레그로사 도입 품목.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중. 2015년 1월 미국 알레그로사로부터 Luminate® 한국, 중국 독점판매권 및 공동 개발 계약 체결. 파트너사 미정(15, 16, 17, 18) 15.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고지혈증치료용 복합개량신약= 2015년 6월 품목허가, 발매(제품명 로수젯) 준비중. 스타틴과 고중성지방혈증 복합제도 임상3상 진행중(HCP1105). 16. 고혈압 및 고혈압/고지혈치료제 3중 복합개량신약= CCB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캄실산염과 ARB 로잘탄을 세계 최초로 복합한 개량신약 아모잘탄정에 고지혈증치료제 또는 이뇨제를 추가한 3중 복합제 현재 임상 3상 진행중(HCP1305, HCP1401). 17. 비뇨생식기치료제 복합개량신약 및 개량신약=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의 치료를 위한 복합개량신약 연구 현재 임상 3상 진행중. 전립선비대증 치료 단일 고용량 제제 국내 최초로 임상 3상 성공. 2015년 9월 품목허가 신청(HCP1303, HIP1402) 18. 천식 및 COPD 등 호흡기용치료제 복합개량신약=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3중 복합제 임상 1상 진행중(HCP1202).
2015-11-18 05:12:34제약·바이오

'올메텍' 신세 바뀐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올메텍' 판매를 놓고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 신세가 바뀌었다. 원래는 대웅이 한국다이이찌 '올메텍'을 가져다 팔았지만 이제는 대웅이 '올메텍' 복합제를 만들어 한국다이이찌에 넘겨 같이 판매키로 했기 때문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개량신약 '올로스타'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은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영업 활동을 펼친다. 대웅 이종욱 사장은 "이번 공동판촉 제휴는 외자사의 오리지널 품목을 코프로모션하는 기존 모델을 바꾼 것이다. 향후 국내제약산업에 새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로스타'는 '올메텍(올메살탄)'과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복합제다.
2014-04-18 10:50:32제약·바이오

토종제약사가 만든 골다공증약, GSK가 판매 대행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토종제약사가 만든 골다공증치료제를 GSK가 대신 판매한다. GSK(대표이사 김진호)는 폐경 후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한 복합개량신약 '본비바플러스'를 11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GSK는 '본비바(원개발사 로슈)'에 이어 '본비바플러스(원개발사 드림파마)'를 모두 판매하게 됐다. '본비바플러스'는 드림파마가 '본비바'에 비타민D를 더해 개발한 약으로 국내 판권은 '본비바' 원개발사 로슈가 보유하고 있다. GSK 학술 및 개발 담당 이일섭 부사장은 "복약 편의성 강점을 가진 본비바에 비타민D가 더해진 본비바플러스는 골다공증 치료에 새로운 선택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SK는 본비바 정제, 주사제에 이어 본비바 플러스를 출시해 다양한 골다공증 포트폴리오를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비바플러스'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D(이반드론산나트륨 150mg / 콜레칼시페롤24000 IU) 복합제다. 골절 감소 및 복약충실도 개선이 입증된 본비바정에 월 1회 비타민D가 추가됐고 본비바 단일제제와 유사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비타민D는 장내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골량을 증가시키며 근력강화를 통해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비바플러스'는 이반드로네이트를 단독 사용한 경우와 비타민D 24000 IU를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와 비교해 Vitamin D 농도를 봤을 때 생물학적으로 동등했다.
2013-11-04 11:48:23제약·바이오

대웅, '알비스' 제네릭 업체와 특허소송 승소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대웅제약(대표:이종욱)이 알비스 제네릭사들이 제기한 알비스 '원천특허' 무효심판에서 승소했다. 알비스는 대웅제약에서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복합개량신약으로 지난해 매출 250억을 달성하는 등 최근 위염 시장 확대 분위기와 맞물려 성장하고 있는 늦깎이 블록버스터다. 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달 31일 맥스파코리아와 아남제약이 대웅제약을 상대로 청구한 알비스정 원천특허 무효심판에서 알비스정의 원천특허는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알비스 원천특허는 대웅제약이 알비스정에 대해 라니티딘, 비스무스 및 수크랄페이트를 함유한 개별 유효성분의 조성물 비율로 등록 받은 조성특허이다. 이번 판결로 모든 알비스 조성특허를 침해한 제네릭 제품들은 대웅제약의 동의를 얻어야 판매가 가능한 처지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알비스 ‘원천특허’ 무효심판과는 별도로 제네릭사의 특허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권리범위 확인심판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4일 열린 기술설명회에서 이번 무효심판 결과와 연계해 판단할 것으로 논의되어, 알비스 ‘권리범위 확인심판’에서도 대웅제약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대웅제약 특허 담당자는 "이번에 특허무효 심판 제기한 회사들은 대웅의 우호적인 협상 제의에도 불구하고 특허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상당한 규모의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입혓다"며 "이번 특허심판원의 명쾌한 판결로 알비스 특허에 대한 확실한 권리를 보장받음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이번 무효심판 승소에 따라 특허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끝까지 특허침해를 인정하지 않고 부당하게 제품 판매를 지속하고 있는 일부 제네릭 회사에게 특허침해에 따른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009-04-03 10:23:33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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