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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안전한 '스킨부스터 시술' 이끌겠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파마리서치와 바비톡은 지난 14일 파마리서치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파마리서치는 지난 14일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파마리서치 영업마케팅 본부장 윤관식 전무, 바비톡 신호택 대표, 유두호 CM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부 시술 관련 상호 마케팅 업무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파마리서치는 안전한 스킨부스터 시술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스킨부스터 제품이 피부 재생, 주름 개선 등을 목적으로 피부에 주입해 사용하는 제품인 것처럼 판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스킨부스터 시장의 리더로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 며 "앞으로도 파마리서치는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5 11:20:13제약·바이오

"광고심의 문턱 높다" 보발협에 선 강남언니·바비톡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의료광고 플랫폼 업체로 알려진 강남언니와 바비톡이 의료법상 기준과 상이한 의료광고심의 기준을 두고 문제를 삼고 나섰다.강남언니 홍승일 대표와 바비톡 신호택 대표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6개 의약단체가 진행하는 제34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산업계 대표가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다. 두 플랫폼 업체 대표는 의료광고 사전심의 제도의 문제점을 짚었다.의료공고 플랫폼 강남언니 화면 캡쳐 이들의 불만은 이렇다. 의료법 및 법원 판결에서도 허용한 부분임에도 의료광고 심의과정에서 제동이 걸린다는 것이다.쟁점은 크게 3가지. 첫번째는 비급여 가격 공개 부분으로 복지부는 의료법 45조에 따라 비급여 비용을 병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의협 심의 기준에서는 환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비용 게재를 금지하고 있다.두번째 일명 '비포애프터'라고 불리는 치료 전후 사진을 광고에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복지부는 동일조건 촬영, 경과기간 기재, 부작용 기재 등 조건을 갖추면 허용하고 있지만 의료광고 심의에서는 일체 금지 대상이다.세번째 치료 후기도 의료법에선 일반인의 치료경험을 적은 글은 의료광고로 구분하지 않는다. 복지부도 유권해석을 통해 제3자가 의료인의 친절도 등 단순 의료기관 방문 경험을 게시하는 것은 의료광고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의료광고 심의 과정에서는 후기 또한 금지 대상이다.해당 플랫폼 업체가 수차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자 보발협 회의 안건으로까지 등장한 것.하지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약단체들의 입장은 여전히 강경했다. 의료광고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회복이 어려운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강력한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일관된 입장이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증진하면서 의료서비스의 오남용, 과잉이용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순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한편, 복지부는 한시적으로 허용 중인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관련해서도 가이드라인(안)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최근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의 무분별한 행보가 잇따르면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복지부 측은 "의약계와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의 세부 내용을 검토, 마련해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7-13 10:19:14정책

데일리블록체인, 케어랩스 인수…헬스케어산업 추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데일리블록체인(대표 김남진)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 경영권을 인수하고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달 29일 옐로오투오그룹으로부터 케어랩스 지분 24.98%(약 155만주)를 약 438억원에 취득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케어랩스는 병원·약국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굿닥’(Goodoc)과 뷰티·미용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바비톡’(BABITALK) 등을 서비스하는 기업. 특히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병의원 마케팅, 헬스케어 IT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국내 O2O 서비스기업 최초로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이번 인수를 통해 케어랩스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남진 데일리블록체인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헬스케어분야는 미래 가치가 높은 산업”이라며 “장기적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와도 다양한 사업적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1 09:31:48의료기기·AI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 35억원 투자 유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헬스케어분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대표 김동수)와 사모펀드로부터 35억원 규모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2016년 3월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중소병의원 대상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을 개발해 운영해 온 헬스케어 스타트업. 2016년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마젤란기술투자’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성형외과·피부과 등 미용의료 클리닉을 찾은 고객들의 사후관리 서비스로 출발한 헬렌은 지난해부터 치과·정형외과 분야로도 서비스 과목을 확장해 현재까지 약 1만명이 넘는 환자들의 개인건강기록(PHR)을 확보했다. 휴먼스케이프는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와 의료정보 통제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환자 본인의 건강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 및 주권 회복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기술 기반 환자 커뮤니티 개발에 참여하며 블록체인-헬스케어분야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후속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케어랩스는 100만명의 월 평균 사용자 수를 보유한 모바일 앱 서비스 ‘굿닥’과 180만명 회원을 보유한 모바일 뷰티 커뮤니티 ‘바비톡’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기준 매출 393억원·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헬스케어분야 선배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케어랩스와의 사업적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블록체인-헬스케어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03 22:59:13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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