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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미국레이저의학회에서 논문 14건 채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2023 미국레이저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 Surgery, ASLMS)에서 자사 제품을 사용한 논문이 14건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통합 냉각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듀얼 파장 조절 가능 펄스 레이저로 얼굴과 신체의 혈관 및 색소 병변 치료와 눈썹 및 아이라인 문신 제거에 대한 레이저의 유용성, 새로운 프락셔널 다중 심도 초점(MDF) 핸드피스를 사용하는 큐스위치 레이저를 이용한 모공 및 여드름 흉터 치료 등이다.또한 '주사(Rosacea)의 피부 미생물군 조성 및 안면 홍조에 대한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요법의 효과: 전향적, 다중 센터, 단일군 임상 시험'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논문이 채택되는 쾌거를 얻었다.ASLMS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학회로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전세계 피부과 의사들을 비롯해 의료기기 개발자, 기초연구 과학자 등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 42번째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특히 루트로닉은 이번 학회에서 논문 외에도 전시회에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 울트라(LaseMD ULTRA), 더마브이(DermaV), 클라리티II(CLARITY II),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아큐핏(ACCUFIT) 등 미국 시장에서 주력하고 있는 제품들을 전시했다.또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디너 심포지엄을 열어 울트라, 루트로닉 지니어스, 더마브이에 대해 더욱 자세한 소개를 진행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루트로닉 관계자는 "매년 ASLMS에 참가해 최신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고객군과의 미팅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대형 학회 참여는 루트로닉이 전개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의 큰 축"이라고 말했다.
2023-04-19 12:07:58의료기기·AI

국산 ‘바늘 없는 주사기’ 세계무대 첫 선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이하 JSK바이오메드)는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라이브 수술 심포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바늘 없는 주사기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세계피부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Dermatologic and Aesthetic Surgery·ISDS)와 독일피부과학회(DGDC)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권위 있는 피부과 학계 행사로 매해 전 세계 유수 의료진과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허창훈 교수는 7일 심포지엄에서 바늘 없이 JSK바이오메드의 미라젯만으로 보톨리눔 독소를 피부에 주사해 이마 및 미간 주름을 개선하는 시연을 라이브 생중계로 선보여 세계 각국 의료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JSK바이오메드는 미라젯 신기술을 처음 접한 각국 의료진들의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으며 당초 1회로 예정됐던 강연이 이례적으로 다음날 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미라젯은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함으로써 약물을 순간적으로 분사해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식. 기존 공기압 방식과는 달리 레이저 에너지를 압력으로 순간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허창훈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미라젯은 정확한 피부층에 소량의 약물을 최대 초당 40회 빠른 속도로 바늘 없이 주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쉽고 편리하게 피부층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고 환자는 기존 주사바늘에 대한 두려움이나 통증 없이 다양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진우 JSK바이오메드 대표는 “통증이 없는 약물주사장치는 주름 탈모 비만 등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DDS(Drug Delivery System)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라젯은 미용의료분야를 시작으로 점차 일반치료 목적의 약물주사에도 적용해 전 세계 바늘 없는 주사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허창훈 교수는 “지난해 중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의 산학협력 매칭을 통해 미라젯 기술을 접하게 됐고, 이후 기업과 병원이 함께 제품 상용화 개발, 기술 검증과 보완, 과학적 근거 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적인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기업들이 개발한 의료기기들이 실제 상용화돼 임상에 적용되기까지는 임상 검증과 인증 허가 등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실제 임상의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국처럼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이러한 협업이 많이 활성화돼야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와 허창훈 교수팀은 이번 라이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19년 AAD(미국피부과학회)·ASLMS(미국레이저의학회)를 비롯한 의학계에 바늘 없는 주사기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12-10 11:35:36의료기기·AI

비만치료 ‘뉴 뱅퀴시’ 미국서 비수술 최고 바디쉐이핑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간편하게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뉴 뱅퀴시’가 미국 미용의료전문지 ‘뷰티 와이어 매거진’(Beauty Wire Magazine)으로부터 2015년 최고의 비수술 바디쉐이핑에 선정됐다. 뉴 뱅퀴시는 미국에서 특허 받은 전 세계 유일한 비접촉식 RF의료기기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체계적인 몸매관리를 가능케 해준다. 이 특허 기술은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조직은 보호하면서 지방층에만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환자 피부에는 접촉하지 않으면서도 뚜렷한 둘레 감소와 안전성을 증명해 미국 FDA 승인도 받았다. 앞서 2013년에는 미국레이저의학회(ASLMS)로부터 의사의 노동력 감소와 환자 편리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혁신적인 3대 에스테틱 기기에도 선정됐다. 뉴 뱅퀴시 시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의원 장동훈 원장은 “복부와 옆구리는 물론 운동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허벅지 등의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살찌는 것을 염려하는 직장 여성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시술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12-21 09:45:17의료기기·AI

국제 아시아·태평양 레이저의학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토는 17일 신촌세브란스 은명대강당에서 제12회 국제 아·태레이저의학회를 연다. 이번 학회에는 이산화탄소레이저를 개발한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의 Kaplan 교수 Abraham 교수를 비롯, 동경대학 Kazuhiko Atsumi 교수와 일본게이오대학의 Oshiro 교수, Norio Miyoshi 교수 Tadamasa Tsuda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국의 Narong Nimusakul 교수, 중국 북경대학의 Kang Sun Wang 교수, 독일 베를린의 Marita Einsman Klein 교수, 인도의 Rajeev Ahuja 교수, Rakesh Khazanchi 교수, Kuldeep Singh 교수 파키스탄의 Deepak Parikh 교수, 스페인의 Marcelo 교수가 함께한다. 또한 미국레이저의학회 Grantz교수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세브란스 박윤기 교수가 함께 암치료 병리, 레이저의 기초와 응용에 이르기까지 16일부터 19일까지 심도깊은 토론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필러와 보톡스 레이저시술 등 라이브 시술도 마련된다.
2008-10-12 21:27:13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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