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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마일스, 배우 고아라와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 연장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신풍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배우 고아라와 전속모델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신풍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배우 고아라와 전속모델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애드마일스는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하루 한 팩으로 20가지 기능성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으며, 배우 고아라와 함께한 TV CF로 화제가 된 '오피스팩',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루테인지아잔틴'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배우 고아라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애드마일스의 제품 및 브랜드 가치와 잘 부합해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애드마일스는 고아라와의 재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애드마일스는 5월 26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피스팩 최대 54% 할인 및 구매 건 당 5포 추가 증정, 2-3박스 구성 구매 시 선물박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매월 스마트스토어 우수 리뷰 작성자 20명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5,000원을 증정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애드마일스공식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addmiles/) 및 공식몰(https://www.addmile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4 19:15:28제약·바이오

테라젠헬스, 국내 최다 항목 유전자 검사 인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테라젠헬스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항목에 대한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업에 올라섰다.테라젠헬스는 2023년 4분기 보건복지부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를 통해 국내 최다인 142개 유전자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해 초 영양소관리와 건강관리, 피부, 모발관리, 운동특성, 식습관 및 기호특성 등 총 70개 정식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1년 만에 검사가능 항목을 두 배 이상 늘린 셈이다.테라젠헬스가 이번 인증을 통해 추가한 항목은 총 29개다. ▲왼손/오른손잡이 ▲과일선호도 ▲해산물 선호도 등과 같이 개인적 취향이나 습관이 기본이다.또한 ▲골격근량 ▲메티오닌 농도 ▲불포화 지방산 농도 등 건강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 유사 항목도 다수 포함됐다. 특히 ▲땀 과다분비 ▲루테인 농도 ▲골강도 ▲글라이신 농도 ▲신맛 민감도 ▲짠맛 선호도 ▲위스키 선호도 등 7개는 국내에서 테라젠헬스만 유일하게 검사할 수 있는 단독 인증 항목도 추가했다.테라젠헬스 관계자는 "국내 최다 항목에 대해 검사할 수 있게 된 것은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 검사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유전체 분석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DTC 유전자검사 항목을 기존 129개에서 165개로 확대한 바 있다. 복지부는 테라젠헬스와 같은 DTC 유전자 검사 기관이 소비자의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검사 결과를 잘 전달할 수 있는지 등 역량을 평가한 뒤 수시로 검사 항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01-02 10:46:46의료기기·AI

효과 논란 이어지던 루테인…마침내 누명 벗을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오랜 기간 효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루테인이 황반변성 위험을 줄이는데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또한 과거 같은 효과를 기대했던 베타카로틴이 폐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나온 반면 장기 복용에도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루테인에 대한 첫 장기 추적 관찰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는 루테인이 황반변성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장기 추적 관찰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10.1001/jamaophthalmol.2022.1640).지금까지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AMD)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성분에 대한 검증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대표적 퇴행성 질환인 황반변성이 결국 실명까지 이르게 된다는 점에서 중증도가 높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1996년 시작된 1차 'AREDS2' 연구로 10년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베타카로틴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그 결과 베타카로틴은 황반변성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보였지만 흡연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한계에 부딪혔다.이에 따라 2006년부터 시작된 AREDS2 연구에서는 베타카로틴을 루테인과 제아잔틴으로 전환해 시험을 이어갔다. 루테인 역시 망막에 영향을 주는 항산화 기전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연구다.지난 2012년 발표된 5년만의 중간 발표에서 루테인은 베타카로틴과 달리 폐암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황반변성의 위험을 26%까지 줄이는 결과를 보이면서 연구는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중간 발표의 성과가 지속해서 이어지는지를 파악한 10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다.결과적으로 루테인은 역시 부작용 없이 황반변성 위험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388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10년이 지났을때도 황반변성 위험을 2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또한 가장 우려했던 부작용인 폐암 발행 위험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베타카로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사람의 경우 1.82배나 폐암 위험이 높아진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국립 안과 연구소(NEI) 에밀리(Emily Chew) 박사는 "20년에 걸친 추적 관찰 연구를 통해 루테인이 황반변성 위험을 막는데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새로운 공식이 더욱 안전할 뿐만 아니라 황반변성 예방과 진행을 늦추는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2022-06-03 12:15:38학술

10월 14일은 눈의날...3대 실명질환 조기 발견이 중요

메디칼타임즈=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 |메디칼타임즈=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 오는 10월 14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정한 눈의날이다. 이날은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실명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실명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눈검사이다. 안저는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부분인 망막,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을 종합하여 말하는 것이며, 안저검사는 이런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알 수 있는 기본 정밀 검사다. 3대 실명질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될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진적으로 위축돼 주변 시야부터 좁아지는 질환이다. 말기까지 중심 시야가 보존돼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앓는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은데, 악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선 약물, 레이저,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망막 미세혈관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당뇨 합병증이다. 2017년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당뇨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을 가진 환자는 19.6%이고, 당뇨 투병기간이 11년 이상일 때 약 40%의 유병률을 보였다. 당뇨망막병증을 앓으면 비문증(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 변시증(사물이 비뚤어져 보이는 증상), 시야 흐림, 야간 시력 저하 등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철저한 혈당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수적이다. 일정 단계 이상 진행 시 추가적인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약물, 레이저,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진단이 늦어져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시야 한가운데가 검게 가려 보이거나, 계단이나 바둑판 같이 직선으로 돼 있는 사물이 휘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고령, 흡연, 유전인자 등이 원인으로 체지방지수,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자외선 노출 등이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황반변성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루테인, 비타민, 미네랄 포함제재 복용, 유리체 내 항체주사 등의 치료로 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유병률 증가하지만 안과검진 인식 낮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7,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이상 국민의 주요 눈질환 유병률은 나이관련황반변성 13.4%, 녹내장 4.3%, 당뇨망막병증 18.7%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세 이상에서는 3.2명당 1명이 황반변성을 앓다. 또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노화와 관련이 깊은 녹내장, 황반변성의 유병률이 10년 전에 비해 각각 99.0%, 104.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녹내장은 70대 이상에서 147.1%로 가파른 증가세다. 그러나 질병의 증가 추세와 달리 아직 국민들의 안과검진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상태이다. 2010년에서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의 25%는 생애 한번도 안과검진을 받지 않았다. 2017, 2018년 조사에서도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합병증 확인을 위해 안저검사를 받아본 사람은 23.5%에 불과했다. ‘1초’ 안저검사로 실명질환 쉽고 빠르게 진단 100세 시대, 국민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안저검사는 안저 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안구 내 구조물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약 1초면 검사가 끝난다. 무해한 빛으로 단시간 촬영하는 비침습적 검사이므로 후유증도 없다. 2018년 기준, 전국 안과의원 1500여 곳에서 안저검사가 가능하므로, 관심이 있다면 쉽고 빠르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3대 실명질환은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악화돼 실명을 일으킬 수 있지만,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실명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사전예방과 조기 발견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안과학회는 몇 년 전부터 의료 형평성이나 보편적 건강보장 측면에서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안저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을 주장해 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고령사회로 갈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3대 실명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안저검사가 필요하다. 안 증상이 없더라도 중년기에 들어서는 경우엔 눈의 날을 맞이하여 예방 차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안과에 방문해 한 번씩 안저검사를 받아보기를 권고한다.
2021-10-08 09:52:34학술

의사 건기식 쪽지처방 국감 도마위…리베이트 의혹 제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최근 5년내 약사 절반 이상이 의사의 쪽지처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쪽지처방 상당수는 건강기능식품이 차지,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은 7일 국감에서 약사 2097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실시한 결과를 기반으로 쪽지처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쪽지처방이란, 의사 처방 없이 개인의 선택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건기식 등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것처럼 별도의 종이에 기입해 환자에게 발행하는 행태를 말한다. 김원이 의원 일각에선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처벌이 불가능한 단속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다. 쪽지처방 받은 경험이 있는 약사 559명에게 발행 주기를 묻는 문항에는 월1건 이상이 31.7%(177명)로 가장 많았고, 주1건 이상이 22%(123명)로 뒤를 이었다. 심지어 매일 1건 이상도 14.1%(79명)나 돼 쪽지처방을 일상적으로 접하는 약사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쪽지처방 품목을 묻는 질문에는 건강기능식품(428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일반의약품(282명), 건강식품(81명), 의약외품(72명), 화장품(71명)이 뒤를 이었다. 설문 참가자들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인 루테인과 비타민류를 쪽지처방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지적했다. 쪽지처방을 발행한 진료과로는 안과(236명)를 지목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이어 내과(204명), 피부과 및 비뇨기과(125명), 가정의학과(122명), 산부인과(82명), 소아청소년과(61명), 이비인후과(52명) 순이었다. 쪽지처방을 낸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문항에 의원급(365명)이 가장 많았고, 상급종합병원(190명)과 병원급(166명)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행위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의원급에서 빈번하지만 대학병원급 기관도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공정위는 산부인과 등에 쪽지처방을 발행하게 한 뒤 자사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 식품회사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적발해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김원이 의원은 "영양제류는 의사 처방 없이도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관행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쪽지처방에 대한 문제의식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건강기능식품 쪽지처방을 대가로 의료진이 뒷돈을 받는 경우 이를 의료법상 리베이트로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하여 이를 근절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 부분에 대해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 같다. 국회와 상의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이 의원은 "이를 차단하고자 건기식도 리베이트 처벌 항목에 추가하려고 한다. 해당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07 16:09:23정책

비타민A 보충요법 피부암 위험 최대 17%까지 낮춘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비타민A 보충요법 만으로 피부암 위험을 최대 17%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섭취량에 따라 최소 3%에서 최대 17%까지 단계적으로 위험도가 낮아졌다는 점에서 향후 비타민A 보충요법에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운대 의과대학 김종우, 조은영 박사팀은 1984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국민 12만 170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A와 피부암 사이에 연관성 조사를 위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고 현지시각으로 31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이를 게재했다(10.1001/jamadermatol.2019.1937). 총 12만 17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비타민A의 섭취량이 높을 수록 피부암의 가장 흔한 형태인 피부 편평 상피세포암 위험도가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타민A 섭취량에 따라 1단계부터 5단계로 환자 군을 나눠 분석했더니 가장 적게 섭취한 군(2등급)이 섭취가 부족했던 군에 비해 피부 편평 상피 세포암 위험이 3% 감소한 것(HR 0.97). 이어서는 비타민A 섭취량에 따라 위험도가 큰 폭으로 낮아졌다. 3등급 군은 3%로 2등급 군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4등급 군은 7%로 감소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또한 5등급 즉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한 군은 1등급 군에 비해 17%까지 위험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HR 0.83, 95% CI, 0.75-0.93). 피부 편평 상피 세포암에는 비타민A와 연관된 다른 성분들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5개 군에 대한 예외 분석 결과 베타크립토잔틴(Beta-Cryptoxanthin)이 높은 군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피부 편평 상피 세포암 위험이 14%가 줄었다. 또한 라이코펜이 높은 군도 위험도가 13% 줄었고 루테인과 제아잔틴 섭취량이 높은 군도 11% 가량 위험도가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다. 공동 연구자인 조은영 교수는 "피부암의 특성상 예방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비타민A를 보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라고 평가했다. 이어 "비타민과 암간의 상관 관계를 입증하는 임상 실험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최선의 대안"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연관성이 밝혀진 만큼 비타민A 보충제가 직접적으로 피부 편평 상피 세포암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실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01 12:00:23학술

마크로젠, 영양 전문 유전자검사 서비스 출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양갑석)이 영양 전문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지놈스토리 플러스뉴트리션’(My Genomestory+Nutrition)을 출시했다. 마이지놈스토리 플러스뉴트리션은 영양 전문가와 유전체 분석 연구진이 협력해 개발한 영양 전문 유전자검사. 비타민·무기질 등 건강에 필수적인 ‘기능성 영양소’에 대해 유전적으로 타고난 체내 흡수율 및 대사율을 분석해 그 결과를 알려준다. 검사항목은 ▲신진대사 ▲항산화 ▲뼈 건강 ▲혈관건강 ▲눈 건강 등 5가지 건강 분야 관련 17종의 영양소로 구성돼 있다. 비타민A, B, C, D, E가 모두 포함되며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무기질, 코엔자임Q10, 루테인 등의 기능성 영양소도 포함돼 있다. 검사결과는 크게 ▲보충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 ▲관리가 필요한 건강 분야 ▲개인별 맞춤 식단 등 세 가지 건강관리 정보로 요약해 알기 쉬운 형태로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검사결과를 통해 선천적으로 흡수 및 대사가 취약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그로 인해 특별히 관리해야 할 건강분야가 무엇인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문 영양사가 모든 결과를 종합해 제시하는 유전자 맞춤 식단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플러스뉴트리션 서비스는 의료기관을 통해서만 검사 받을 수 있다. 마크로젠은 현재 비만전문병원, 가정의학과, 건강검진센터 등 의료기관과 서비스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소비자 또는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마크로젠 담당부서(02-2180-7220· mygenomestory@macrogen.com)로 문의하면 된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플러스뉴트리션은 개인 유전 정보를 분석해 선천적으로 취약한 부분과 집중적으로 챙겨야 할 영양소를 알려주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로 인해 정작 본인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본인 상태와 섭취할 식품을 명확히 가이드해주고 필요한 영양제를 선택하는 기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5 10:18:43의료기기·AI

50대 백내장 환자 4년새 26% 증가…자외선 주의보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50대 백내장 환자가 4년새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백내장으로 실명하는 전세계 환자 1600만명 중 20%는 자외선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여름철 자외선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자외선 지수 또한 높아졌다. 자외선이 강해질수록 손상 가능성이 큰 부위는 눈이다.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연약한 조직 중 하나인데, 피부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된 기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은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강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광각막염·황반변성 등의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백내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백내장으로 실명하는 1600만명 중 20%가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고된다. 자외선 중 오존층에서 차단되지 않는 UVA와 UVB는 눈에 직접 도달한다. 이 중 자외선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UVA는 각막을 넘어 수정체, 망막까지 깊숙이 침투해 백내장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백내장은 그 동안 노인성 안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최근에는 40~50대의 발병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평가심사원에 따르면 40대 백내장 환자는 2012년 3만7224명에서 지난해에는 4만2962명(15.4%↑), 50대 환자는 14만3862명에서 18만944명(26%↑)으로 증가해 4년 사이 40~50대 백내장 환자의 증가율이 23%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피부같이 눈에 보이는 곳의 노화 관리는 충분히 하지만 눈의 노화까지 관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증상이 이미 나타났을 때 되돌리기 어려운 부위가 바로 눈이다.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평소 영양소 보충을 통해 눈 건강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눈에 좋은 영양소 중 루테인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황반과 수정체 주변에 활성산소가 쌓이는 데 이를 제거하는 주요 물질이 바로 루테인이다. 실제로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12년간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루테인과 백내장 발병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루테인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군에 비해 백내장 발생 위험이 22% 낮았다. 루테인은 태어날 때부터 황반과 수정체 주변에 존재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들어 60세가 되면 20대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나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밀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국내 루테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안국건강의 'NEW 안국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는 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눈이 강렬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노화 진행을 방지해 주는 항산화 성분을 루테인과 함께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NEW 안국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는 루테인과 더불어 비타민 E·셀레늄·구리·망간, 면역력에 좋은 아연 등의 항산화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7가지 기능성 제품이다. 루테인과 함께 다양한 항산화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자외선 등 외부자극으로 인해 눈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발휘한다. 또한 안국건강만의 ‘안심캡슐’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원재료와 더불어 캡슐 외피까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채식주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2018-08-01 11:11:17제약·바이오

보습력·손상 개선·비타민까지…점안제 경쟁 눈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성을 부리면서 점안제 품목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각 제약사들이 점안제별 성분과 효능에서의 차별점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보습력이나 미세손상 개선 기능 등 부가 기능이 선택의 기준으로도 부각될 전망이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각 제약사들이 일회용 인공눈물, 비강 세척제 등의 품목을 내놓고 성분, 효과를 차별점으로 내세우며 미세먼지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심각한 미세먼지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요구된다. 눈이 뻑뻑하거나 따가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인공눈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 제약사는 각 성분별 효과를 차별점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은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점안액'의 '트레할로스' 성분의 유효성을 강조했다. 선인장에 함유된 트레할로스 성분은 보습력이 뛰어나다는 게 사측 설명. 실제로 중국 원저우 의과대학 연구팀은 안구건조증이 유도된 실험용 쥐에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액을 투여한 후 상태 변화를 관찰한 결과 PBS(일종의 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각막 상피세포 두께가 증가하고 각막 상피 파손세포 수가 감소했으며, 각막 세포의 소멸이 감소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광동제약은 "중국 원저우 의과대학의 연구에 착안해 개발된 아이톡점안액은 눈의 건조나 눈의 피로에 효능을 인정 받았다"며 "또한 소프트렌즈나 하드렌드 등 모든 렌즈를 착용했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톡점안액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수도권 일대 등에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미세 손상 개선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리안'은 눈의 불편함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일회용 인공눈물과 달리, 독자적인 기술인 PDRN을 활용해 각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면서 미세손상을 개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CJ라이온의 '아이미루 40EX'은 눈 건강 유지에 좋은 비타민A가 함유된 기능형 점안액이다. 비타민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눈의 침침함과 피로감, 충혈,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루테인 원료가 매출 급증세다.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로 강한 빛이나 여러 가지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루테인은 외부의 각종 자극과 노화로 인해 감소되기 쉽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지난 3년 간 '루테인'의 시장 규모는 2015년 244억원에서 2016년 558억원, 2017년 826억원으로 3배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약품 업계에서도 안구세정제 등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주는 안구세정제 '아이봉' 2종을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각막 보호 성분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된 '아이봉C'와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들어있는 '아이봉W' 2종으로 구성됐다.
2018-02-20 11:56:24제약·바이오

"눈 건강 챙겨라" 루테인 시장 3년간 3배 성장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최근 미세먼지, 황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눈 건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호흡기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보호할 수 있지만 눈의 경우에는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점이 눈 전용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키고 있다. 미세먼지 속에 들어 있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들이 안구의 각막 표면과 눈물막을 자극해 세포의 손상 및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한 것.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눈 건강' 원료가 특히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로 인해 눈의 피로, 건조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면서 '눈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물론 일반의약품 업계에서도 눈 전용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각광을 받고 있다. ◆ ‘루테인’,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대세 원료로 각광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눈 건강 원료는 단연 루테인이다.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로 강한 빛이나 여러 가지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외부의 각종 자극과 노화로 인해 감소되기 쉽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밀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3년 간 '루테인'의 시장 규모는 2015년 244억원에서 2016년 558억원, 2017년 826억원으로 3배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루테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안국건강의 ‘아이세이프 루테인’은 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원료를 직접 재배해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국건강만의 ‘안심캡슐’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원재료와 더불어 캡슐 외피까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채식주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루테인 외에도 베타카로틴, 비타민과 미네랄, 빌베리추출물과 코엔자임 Q 10, 식물성오메가3 등 눈 건강을 위한 부원료를 적절히 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안국건강은 아이세이프 루테인 외에도 다양한 루테인 제품군 라인업을 구축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도 안구세정제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들 인기 일반의약품 업계에서도 안구세정제 등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주는 안구세정제 ‘아이봉’ 2종을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각막 보호 성분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된 '아이봉C'와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들어있는 '아이봉W' 2종으로 구성됐다. CJ라이온의 ‘아이미루 40EX’은 눈 건강 유지에 좋은 비타민A가 함유된 기능형 점안액이다. 비타민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눈의 침침함과 피로감, 충혈,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리안’은 눈의 불편함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일회용 인공눈물과 달리, 독자적인 기술인 PDRN®을 활용해 각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면서 미세손상을 개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눈이 시리거나 뻑뻑한 증상 등 눈 불편을 호소하는 이가 늘고 있다”며 “특히 눈은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인 만큼, 인체에서 가장 먼저 산화되는 기관이다. 미세먼지나 황사뿐 아니라 다양한 외부자극으로 우리의 눈은 계속해서 산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조기 눈 노화 현상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평소 지속적인 눈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눈 건강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바꿔나가는 것은 물론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눈의 산화를 예방하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2018-02-20 10:37:05제약·바이오

안국 루테인, 누적판매량 600만개 돌파 감사제 진행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눈 건강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루테인 제품군의 누적판매량 600만개 돌파를 기념해 감사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안국건강이 루테인 1위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안국건강의 모든 루테인 제품들은 물론, 루테인 이외에도 눈에 좋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제품들까지 총 9개 품목이 선정되었다. 해당 제품들을 모두 파격적인 조건에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증상 별∙연령대 별로 맞춤형 눈 건강 관리를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 기획전에는 베스트셀러인 ‘아이세이프 루테인’을 중심으로 ▲ 루테인과 항산화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 ▲ 초소형 사이즈로 섭취가 용이하고 영양소 중복섭취 없이 루테인만 섭취 가능한 ‘루테인 미니 100’ 등 대표 제품들이 포함됐다. 또한 증상 별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스타잔틴’ ▲ 건조한 눈을 위한 ‘식물성 오메가3’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풍부한 빌베리 젤리 ‘아이편해’는 어린이 눈 건강식품으로 최근 출시와 함께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 아이템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안국건강 공식 쇼핑몰(www.shopagh.com)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최대 6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간 내에 이벤트 품목을 구매한 고객들 중 60명을 추첨해 6%의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11월 중 실결제 구매금액이 가장 높은 회원 3명을 선정하는 ‘구매왕’과 가장 많은 지인을 추천한 회원 2명을 선정하는 ‘초대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구매왕으로 선정된 공식 쇼핑몰 회원들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되며 초대왕 회원들에게는 ‘안국 루테인 스페셜 에디션’ 등 주요 인기 제품이 제공된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2030도 침침한 눈으로 고민하는 디지털 노안 시대가 도래해 최근 눈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스마트한 눈 건강 관리를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8 10:34:23제약·바이오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 안국 루테인 1위 기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눈 건강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루테인 제품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이미 작년 한 해 동안의 총 판매량에 육박하는 등 올 한해 루테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안국건강은 최근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루테인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추석을 앞뒀던 8~9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여 루테인이 최근 명절 선물로도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루테인 시장이 각광받고 이유는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20~30대도 침침한 눈으로 고민하는 디지털 노안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안국건강은 인도 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엄선한 씨앗으로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루테인을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한 제품은 국내에서 안국건강의 제품이 유일하다. 안국건강은 베스트셀러인 ‘안국 아이세이프 루테인’을 중심으로, 아스타잔틴∙오메가3 등 눈에 좋은 성분들을 활용해 루테인과 최적∙최상의 성분 배합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루테인 제품군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눈 건강 관리는 이제 현대인에게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섬세한 니즈를 반영한 신개념 제품 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이다. 외부의 각종 자극과 노화로 인해 감소되기 쉽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밀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2017-10-30 11:01:08제약·바이오

환절기 안구건조증 환자 3년 연속 증가세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눈물계통의 장애(안구건조증) 통계에 따르면 3년 연속 환절기 안구건조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봄 환자수가 약 102만명이었던데 반해 2015년 봄에는 약 105만명, 2016년에는 약 107만명 등 계속적으로 증가한 것. 특히 3년 연속으로 봄 초기인 3월에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이와 관련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미세먼지를 피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류 대표원장은 "급격한 기온 및 습도의 변화와 미세먼지, 황사로 봄철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라고 전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어긋나서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눈물 생성 기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지질막 성분이 부족해서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게 그의 설명. 류 원장은 자가 진단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먼 곳을 주시하면서 눈을 감지 않고 견디는 시간에 따라 안구의 상태가 다르다. 20초 이상 견딜 수 있다면 건강한 눈이지만 10초~20초대까지 버틴다면 인공눈물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경고단계. 특히 단 10초도 견딜 수 없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어떤 것이 문제인지 검진을 받고 치료가 필요하다. 류 원장은 "미세먼지가 만연한 봄 무분별한 렌즈 착용은 각막에 상처를 더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공기가 탁하거나 바람이 불거나 건조한 날에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과도한 스마트 기기 사용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안구건조증이 발병할 수 있다"면서 "안구건조증에는 눈물막 지방층을 증가시키는 오메가3가 효과적이고 망막 관리에 좋은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7-02-28 11:51:05병·의원

"혈관팔팔, 면역력 강화 이외 혈관벽 두께 감소 효과적"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이 면역력 강화 이외에도 혈관벽 두께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에 따르면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에 대해 3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면역력 강화 이외에도 혈관벽두께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칸탈로프 멜론추추물 섭취군은 혈관벽의 두께가 점차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혈관벽 두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의 노화에 따른 혈관벽 두께의 증가는 심뇌혈관질환, 치매, 인지장애, 우울증 등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에서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씨스팜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있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벽 두께 감소 기능성을 인정 받은 혈관팔팔피부팔팔은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를 감소시켜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 여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편, 씨스팜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2016 전품목 효도 할인 이벤트'를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 국내 최초로 두꺼워진 혈관벽두께를 감소시켜주는 '혈관팔팔피부팔팔'과 더불어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관절팔팔', 국내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100% 식물성 오메가3 '혈행팔팔' 등 전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씨스팜 홈페이지(www.syspha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850-2525
2016-04-25 17:30:18제약·바이오

국내 첫 AREDS-2 포뮬러 적용 눈영양제 발매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국내에서 첫 AREDS-2 포뮬러를 적용한 눈영양제 발매됐다. 국제약품의 '오큐테인3'가 그것인데, 이 약은 미국 국립안연구소(NEI)에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다년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연구인AREDS-2 포뮬러를 적용한 국내 첫 눈영양제다. AREDS-2 연구는 총 80개센터에서 4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노인성황반변성(AMD)과 백내장(Cataract)의 치료에 고농도의 루테인과 지아잔틴, 그리고 오메가3(DHA와 EPA), 항산화비타민등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말 연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시중에 눈 영양제가 많지만 '오큐테인3'는 대규모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한 학술적 배경을 근거로 출시 되는 제품이다. 효과면에서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발매 3년차에 이 제품을 200억대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2012-04-10 09:22:16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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