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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기다릴 순 없다" 의료기기 기업 IPO 다시 기지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금리인상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투자 침체로 암흑기를 겪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엔데믹 등의 분위기를 타고 다시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서고 있다.투자가 활황이던 수년전과 비교해 상황은 좋지 않지만 더 이상 기다릴 수는 없다는 판단을 내린 셈. 하지만 상장 기준 강화와 여전히 얼어붙은 투자 심리는 여전히 높은 허들이 되고 있다.투자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던 의료기기 기업들이 다시 IPO 도전에 나서고 있다.5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한동안 얼어붙었던 IPO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올해 상장을 준비중인 기업 중 눈에 띄는 곳은 역시 코어라인소프트다. 이미 수차례 IPO 진행을 공식화하고 기회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현재 코어라인소프트는 스팩(SPAC) 합병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준비중에 있다. 이미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은 상황.대상이 되는 스팩은 '신한제7호'로 승인에 따라 증권신고서 제출 등을 통해 구체적인 합병 비율과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코어라인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으로 폐결절 검진 솔루션인 AVIEW LCS과 만성폐쇄성폐질환 검진 솔루션 AVIEW COPD 등 폐질환 솔루션에 특화돼 있다.이를 기반으로 지난 2017년 국가폐암검진사업 단독 사업자로 선정돼 7년 연속 운영을 지속하며 폐질환 검진 솔루션에 대한 브랜드를 확립한 상태다.또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일 폐암 검진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탈리아 폐암 검진 프로젝트 등 해외에서도 잇따라 수주를 이끌어내며 매출 기반을 갖췄다.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는 "코어라인소프트는 흉부 진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AI 의료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고도화된 기술력과 전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상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상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기업은 바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인 프로테옴텍이다. 프로테옴텍은 이미 코넥스에 상장돼 있는 상태로 이번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중인 상황.프로테옴텍은 이미 기관 등에 대한 수요 예측을 마친 상태로 오는 7일부터 8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6일 최종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프로테옴텍은 알레르기 질환 다중 진단 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Q 128M'으로 이름을 알린 기업이다. 이 키트는 세계 최초로 하나의 패널에 128개 라인을 넣어 소량의 혈청으로 118종의 알레르기 확인이 가능하다.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로테옴텍은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상장 절차에 발을 딛었다.매출도 안정적인 편에 속한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보면 전년 대비 28.8% 증가한 7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2.3% 늘어난 11억원을 기록했다. 기술특례상장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흑자를 내고 있는 셈이다.기술특례상장 등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기업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프로테옴텍 관계자는 "상장을 계기로 해외 판로 개척 등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2025년 매출액 346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레이저치료기기 기업인 레이저옵텍도 스팩 합병을 통한 상장을 추진중에 있다. 대상 스택은 하나금융 23호로 현재 합병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예비 심사를 청구한 상태다.레이저옵텍은 세계 최초로 건선과 백반증 치료 등에 활용되는 311nm 파장의 UV 레이저인 팔라스(PALLAS)로 유명한 기업이다. 또한 피콜로(PicoLO) 레이저를 추가로 개발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 상황이다.실적 또한 탄탄한 상황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기준으로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중 피콜로 레이저 등을 통해 거둬들인 해외 매출액만 194억원을 기록했다.현재 주관사인 하나증권은 레이저옵텍의 기업 가치를 약 1226억원으로 상정한 상태다. 하나금융23호스팩과 레이저옵텍의 합병 비율이 1대 0.2201673이라는 점에서 스팩 공모가 2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상장시 시가총액은 1000억원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라는 점에서 이들이 목표로 한 금액을 모을 수 잇을지는 미지수다.또한 기술특례상장 등에 대한 지적과 비판이 쏟아지면서 거래소 등이 기준을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있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실제로 프로테옴텍의 경우 이달 초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0.94대 1로 사실상 실패했다.아직 일반 청약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수요예측 실패로 이미 확정 공모가액이 4500원으로 결정돼 희망밴드 최하단인 5400원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졌다는 점에서 기대했던 성과는 거두기 힘든 상태에 놓였다.A벤쳐캐피탈 관계자는 "불과 몇 년전과 기업가치를 산출하는 방식과 기준 등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기술특례상장이라 해도 추정 단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추이를 보는 등 기준이 상당히 상향된 상태"라고 귀띔했다.그는 이어 "특히 피어그룹(비교대상 그룹) 선정 또한 상당히 까다로워지면서 예상했던 기업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오죽하면 구주 투자자들이 IPO를 말리는 상황까지 벌어지겠느냐"고 전했다.
2023-06-07 05:20:00의료기기·AI

마스크 없어진 세상…미국 본토 공략 나선 K-뷰티 기업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피부 미용 의료기기 기업들이 엔데믹 기조에 발맞춰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잇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따내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레이저 치료기를 필두로 다양한 라인업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으며 피부 미용의 본고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이를 기반으로 수출 실적도 호조세를 보이는 모습이다.루트로닉이 더마브이에 이어 코어레비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아내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피부 미용 의료기기 기업들이 FDA 허가를 기반으로 속속 미국 시장에 발을 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로 수출에 한계가 있었데다 마스크 착용 등으로 피부, 미용 시장이 침체됐었지만 엔데믹 기조를 타고 시장이 되살아 나면서 기회를 잡기 위한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는 셈이다.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역시 레이저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이다. 속속 라인업을 미국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는 루트로닉이 대표적인 경우.루트로닉은 18일 FDA로부터 병원용 의료기기 코어레비에 대한 510k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허가를 신청했다는 점에서 1년여만에 승인을 받는데 성공한 것.코어레비는 고강도 자기장을 통해 근육통을 완화하는 의료기기로 유럽에서 이미 '아큐커브'라는 품목명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품이다.루트로닉의 미국 진출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실 루트로닉은 지난 2003년 국내 레이저 기기로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으며 미국에 깃발을 꽂은 바 있다.하지만 뚜렷한 시장을 확보하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렸던 상황. 이러한 상황은 지난해 루트로닉의 대표 상품인 '더마브이'가 마침내 FDA허가를 받아내면서 눈에 띄게 개선되기 시작했다.여기에 차세대 주력 제품인 코어레비까지 미국 시장 진출의 물꼬를 트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루트로닉 관계자는 "국내 피부과 10곳 중 8곳 이상이 루트로닉 레이저를 활용할 만큼 이미 확고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상태"라며 "더마브이에 이어 코어레비가 FDA 승인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만큼 이를 넘어 해외 시장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루다 또한 올해 라인업 상당수가 FDA 허들을 넘어서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만 아큐드론을 시작으로 리팟과 토르 RF, 나아가 복합 의료기기 시크릿 듀오까지 한달이 멀다하고 잇따라 FDA 승인을 받으며 속도전에 나서고 있는 상황.여기에 미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큐테라와 손잡고 판매망도 넓혀나가고 있다. 현지 파트너를 활용해 빠르게 승인을 이뤄내며 동시에 판매고를 올려가는 전략이다.원텍 또한 대표 상품인 올리지오가 FDA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이루다 관계자는 "올해만 아큐트론을 시작으로 리팟, 토르 RF까지 연이어 FDA 승인을 받았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을 주력시장으로 삼아 수출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레이저옵텍도 빼놓을 수 없는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피코초 레이저인 '피콜로 프리미엄'이 FDA 승인을 받은 이래 올해 '헬리오스 795'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받아내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 두 제품 모두 피코초(Picosecond)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화 영역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이사는 "피콜로 프리미엄과 헬리오스 795가 마침내 FDA 승인을 ㅂ다으면서 기대하던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길이 열렸다"며 "미국 시장이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탄탄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원텍도 마침내 미국 시장 진출의 길을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국내에서만 8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대표 상품인 '올리지오'가 마침내 이번주 FDA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특히 올리지오는 지난달 대만 식품의약청(TFDA)의 허가를 받으며 동남아 진출의 길도 열었다는 점에서 본격적으로 수출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원텍 인허가팀 윤현식 부장은 "TFDA와 FDA인증은 원텍의 올리지오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를 통해 원텍의 기술이 세계적으로 통용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22-10-19 05:30:00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이사진 확정…11개 위원회 재정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제9대 유철욱 회장 주도의 첫 이사회를 열고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이사 선임 및 위원회 개편 등 협회 운영 방향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수석 부회장에는 지인씨앤티 김영민 대표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에 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유병재 대표가 각각 자리를 맡았다. 또한 한국벡크만쿨터 백승한 대표와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를 이사로 보선했으며 유철욱 회장과 김명정 상근 부회장을 포함해 제조사 임원 14명, 수입사 10명, 외투사 13명, 감사 2명으로 총 41명의 이사 및 위원진을 확정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기존 11개 위원회를 재정비했다. 협회 활동의 선택과 집중,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회를 신설‧통합하는 안건을 승인한 것. 이에 따라 교육‧홍보‧회원지원위원회와 산업발전‧4차산업특별위원회가 각각 교육홍보위원회와 혁신산업위원회로 통합됐다. 또한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를 더마(Derma)융복합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보다 명확한 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해 간납사 문제 해결을 위해 꾸려진 ‘의료기기유통구조TF’는 유통구조위원회로 격상해 투명한 유통 구조 조성 및 공정한 의료기기 거래 행위 정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에 법규위원장에 김정회 엠큐브테크놀로지 대표 △보험위원장 메드트로닉코리아 이상수 대표 △IVD위원장 한국애보트 이남구 대표 △교육홍보위원장 광우메딕스 김 한 대표 △국제교류위원장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 △윤리위원장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 △더마융복합위원장 레이저옵텍 주 홍 대표 △유통구조위원장 스미스메디컬인터내셔널리미티드 곽우섭 대표를 임명했다. 특히 △혁신산업위원회는 뷰노 김현준 대표와 미래컴퍼니 김준구 대표가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을 맡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의료기기를 대표해 혁신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산업간 생성과 협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철욱 협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위원회 개편을 단행했다"며 "회원사와 협회의 소통 창구인 위원회 활성화로 산업계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1-03-25 09:55:56의료기기·AI

레이저옵텍,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제조·판매기업 레이저옵텍(대표이사 이창진)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재무적투자자(Financial Investor·FI)로 참여한 100억원 규모 투자계약을 지난 15일 최종 완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의료용 레이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레이저옵텍은 레이저 기반 피부미용 제품을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4년 내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PicoLO(피코세컨드엔디야그) ▲PALLAS(고체 UV 레이저) ▲HELIOS(큐스위치 엔디야그) ▲LOTUS(어븀야그) 레이저 등으로 전 세계 약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지난해 500만불 수출탑과 함께 ‘파장가변형 초고속 스위칭 레이저 기반 치료 시스템 기술’이 ‘2019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원익투자파트너스는 2019년 전년대비 30%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레이저옵텍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해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회사가 개발추진 중인 신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북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21 11:05:26의료기기·AI

레이저옵텍 ‘피콜로 레이저’ 산업통상부 장관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피부미용 레이저기기 제조사 레이저옵텍(회장 주홍)이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이저옵텍 피콜로(PicoLO) 레이저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모든 산업분야 기술과 제품 중 기술상용화로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산업기술 시상식. 레이저옵텍은 산업혁신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한 ‘파장가변형 초고속 스위칭 레이저 기반 치료 시스템 기술’에 대한 R&D 성과와 단기간 내 매출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레이저옵텍이 수상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한 피콜로(PicoLO) 레이저는 Nanosecond optical pulse의 Stimulated Brillouin Scattering 효과를 통한 Picosecond pulse 발생 기술과 압축된 Picosecond pulse 증폭의 고출력 광펄스 발생기술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피콜로 레이저는 피코초 기반 엔디야그(picosecond Nd:YAG) 레이저로써 1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며 나노세컨드보다 1000배 짧은 극초단파를 통해 광기계적 효과를 유발해 색소입자를 잘게 부숴 안전하고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특히 피부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층에 작용해 매우 안정적인 빔과 특허 기술인 DOE 프락셔널빔 기술을 이용해 색소치료·주름·피부재생을 한 번에 시술하는 부작용 적은 레이저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 피콜로 레이저는 지난해 8월 식약처 의료기기제조허가 획득 후 올해 1월 FDA 허가를 받았다. 주홍 레이저옵텍 회장은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기술을 진화시키면서 세계시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9-12-16 10:18:35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어르신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서울의료봉사재단·연세대 의료봉사 동아리 의국청년 구국단과 함께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복있는교회’에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약 60명을 대상으로 올해 3번째 KMDIA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취약계층 어린이·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의료진·청능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이날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에서는 ▲키 몸무게 측정 ▲체지방 검사 ▲혈당·혈압 측정 ▲청력 검사 ▲치매 선별검사 ▲골밀도 검사 ▲구강 검진·의사 문진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협회에서는 ▲지엔히어링코리아 ▲올쏘클리니컬다이아그노스틱스 ▲한국로슈진단 ▲레이저옵텍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등 회원사들이 참여해 검사 장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서울의료봉사재단·의국청년 구국단은 의료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검사와 진찰을 수행했다. 더불어 식약처와 협회는 건강검진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의료용 스쿠터에 대한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이번 이동건강검진 행사에는 개인 사정으로 의료검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의료복지에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의료 검진 기회를 제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2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올 연말 따뜻한 겨울 보내기 나눔 봉사활동과 청소년 장학금 수여 등을 계획하고 자원봉사 참여 회원사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회원지원부(02-596-0847·jeb0517@km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2019-11-04 14:52:26의료기기·AI

레이저옵텍 ‘2019 일본도쿄의료기기전시회’ 참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료용 레이저기기 제조사 레이저옵텍(대표이사 이창진)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일본도쿄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레이저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일본도쿄의료기기전시회는 매년 상반기(오사카)·하반기(도쿄) 2회 개최되는 전시회. 도쿄에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됐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Elderly Care & Nursing ▲Medical IT ▲Hospital BPO Services ▲Medical Devices & Hospital Equipment 등 6개 분야 엑스포·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된다. 레이저옵텍은 ‘Transforming Technology to Enrich Your Life’를 전시 주제로 삼아 피코세컨드(Picosecond) 기반 ‘피콜로’(PicoLO)와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 레이저 ‘헬리오스III’(HELIOSIII)를 출품한다. 이창진 대표는 “현재 일본시장에서 레이저옵텍 인지도가 어느 정도 확보된 만큼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모든 장비의 JFDA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피콜로 레이저는 연내 인증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일본시장을 넘어 유럽 미주 등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영업 활동을 준비 중이며,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를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저옵텍는 2000년 설립 이후 레이저 및 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쌓아가며 전 세계 약 50개국에 레이저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2019-10-23 15:27:31의료기기·AI

레이저옵텍,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참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레이저옵텍(대표이사 이창진)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에서 개최된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에 참가해 성남 시민들과 함께하는 피부레이저 바로알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 의료관광협의회·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성남시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열렸다. 레이저옵텍은 약 300명의 성남 시민들과 함께 레이저의 정확한 개념과 시술 후 부작용 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위한 피부레이저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창진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평소 알지 못했던 피부레이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고 레이저옵텍만의 레이저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 이후 19년 동안 레이저·의료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레이저기기제조사. 대표 장비로는 피콜로(PicoLO)·피코세컨드 엔디야그(Picosecond Nd:YAG)와 세계 최초 ‘팔라스’(PALLAS)’ 311nm 티타늄:사파이어(Titanium:Sapphire) 레이저가 있으며, 세계 약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9-09-24 15:43:44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김명정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지난 1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명정 전 식약처 고위공무원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김명정 상근부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협회 사무처를 총괄해 회원사·의료기기업계 발전에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내 의료기기산업 위상 제고와 정부 및 대외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복지부 약품안전과를 시작으로 식약처 의약품안전평가과장·경기인천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및 임상제도과장을 거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4차산업혁명 미래발전추진단에서 활동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김 상근부회장이 다양한 행정·정책 수행 경험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협회 기능을 활성화하고 극대화해 회원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김명정 상근부회장은 “회원사와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고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움직이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윤정섭 대양의료기 대표와 주홍 레이저옵텍 대표가 협회 신임 이사로 추가 선임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사회 임원진에 국내 제조사 2명을 추가 선임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산업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2019-07-24 18:38:05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국내 제조사 신임 이사 2명 선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 2명을 선임했다. 이번 선임으로 협회 이사회 임원은 기존 32명에서 34명으로 늘어났다. 신임 이사는 대양의료기 윤정섭 대표와 레이저옵텍 주홍 회장. 협회 관계자는 “앞서 이경국 회장이 취임 당시 밝혔던 다양한 의료기기분야 회원사 참여 확대를 위해 피부미용 의료기기제조사 레이저옵텍 주홍 회장과 지역 안배 차원에서 강원도 원주시 소재 대양의료기 윤정섭 대표가 이사회 신임 이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협회는 대양의료기·레이저옵텍을 시발점으로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들의 협회 회원사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정관상 총 42명까지 이사회 임원 구성이 가능하다.
2019-07-17 20:58:40의료기기·AI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신규 회원사와 상견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신규 가입 회원사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KMDIA 의료기기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8대 이경국 회장과 이사회 출범 이후 신규 회원사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처음 마련한 자리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 가입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레이저옵텍 ▲루닛 ▲신한메디칼 ▲유펙스메드 ▲비스 ▲민랩 ▲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 등 신규 회원사가 참가해 회원가입 목적과 협회에 바라는 점을 발표했다. 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2019년도 주요 사업·현안 소개 및 사무처 임직원과의 대면식을 갖는 한편 회원사의 협회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경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사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도움을 주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업계에서 협회 회원 가입이 많아져야 협회 위상도 커진다”고 강조한 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회 사무국 주요 업무와 10개 위원회 활동을 살펴 회원사가 많이 참여하고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협회 유철욱 부회장과 김미연 회원지원위원장은 “협회 가입을 환영하며 협회는 회원사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의견 개진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회원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회 각 위원회와 각종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협회에 힘을 실어달라”고 전했다.
2019-06-27 11:37:04의료기기·AI

‘광의료기술·광의료 클러스터’ 성장 비전 선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7일 한국광기술원 대강당에서 국내 광의료 관련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광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전남대병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광융합산업 진흥과 광의료기술의 미래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 기관은 광융합기반 의료 신기술 연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광의료 클러스터로 성장시켜 광융복합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더불어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추진방향 특별강연(고려대 김법민 교수) ▲광융합 의료기술 개발 사례(한국광기술원 사기동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성창 실장·광주과학기술원 김재관 교수) ▲광의료 기업의 사업화 추진사례(링크옵틱스·레이저옵텍·윈어스테크놀로지·소프트웰스) 발표 등을 통해 광융합의료 기술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광융합산업 진흥과 광융합 의료기술 미래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광융합 의료기술 개발을 통해 광산업을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산업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11-08 08:41:50의료기기·AI

7일 ‘광의료 심포지엄’…광융합 의료기술 비전선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광(光)융합기반 미래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광의료 심포지엄’을 오는 7일 한국광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광의료 심포지엄은 국내 광의료 관련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가 참여해 ‘광융합산업의 진흥과 광융합 의료기술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1부 광융합 의료기술 비전 선포 및 비전공유, 2부 미래 광의료 기술 소개 및 광의료 기기 사업화 추진 사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광주광역시 ▲한국광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병원 공동으로 ‘광융합 의료기술 비전’을 선포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 광융합 기술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비전선포를 통해 광융합 기반 의료신기술 개발과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및 병원 간 융·복합 협력모델을 강화하고 광주를 광융·복합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가고자하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영훈 사무관의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광융합 의료기술 개발 사례’를 주제로 한국광기술원 사기동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성창 실장·광주과학기술원 김재관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더불어 ▲링크옵틱스 ▲레이저옵텍 ▲윈어스테크놀로지 ▲소프트웰스 등 광의료기업의 사업화 추진사례 발표 등을 통해 광융합 의료기술 현재와 미래 모습을 조망한다. 김영선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광융합 기술은 일부 산업분야나 전문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광기술원은 조기진단·정밀치료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광융합 바이오헬스케어 기술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주권 확보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6 18:40:57의료기기·AI

레이저옵텍, 30일 의료용 레이저 학술 포럼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지난 3월 두바이 DWTC에서 개최된 국제피부미용컨퍼런스 Dubaiderma 2018에 참석한 레이저옵텍 부스 모습.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오는 30일 오후 6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국화룸에서 의사들을 대상으로 ‘레이저옵텍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최근 공동대표로 취임한 이창진 대표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피부과 박기범 원장 ▲ 성빈센트병원 배정민 교수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KIST 교수이자 설립자인 레이저옵텍 주홍 회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피코레이저(picolaser) 구분법과 피콜로(picolo) 기술 등에 대해 강연한다. 레이저옵텍은 2000년 회사 설립 후 국내 제조사로서는 드물게 자체 레이저 설계 및 개발능력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용부터 의료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이저장비를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약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2018-06-27 19:12:27정책

단국대병원,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 위한 업무협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단국대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인 레이저옵텍과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필상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 소장과 주홍 레이저옵텍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레이저 및 광의료기기의 시제품 개발 및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국내 레이저 및 광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필상 센터장은 "레이저 광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를 위해 병원 자체의 기술력으로 임상시험 표준 프로토콜을 개발할 것"이라며 "기술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임상시험을 중개 지원함으로써 선진국의 광의료기기에 대한 대체 효과를 꾀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개발 및 기획 단계에서 임상의사도 참여해 사용자 중심의 의료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며, 제품의 상용화 단계에서도 개발에 참여한 임상의사의 논문 및 학술 발표 등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8-17 15:30:36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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