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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장례식장 새단장…접객실 입식화 전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리뉴얼 공사를 마친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모습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최근 고객 중심의 장례문화를 만들기 위해 장례식장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강원대병원에서는 유족들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추모하는 공간에서 고인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오롯이 남길 수 있도록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외부와 분향소, 접객실을 새로 단장했으며, 특히 접객실을 기존 좌식에서 입식화해 유족과 고인의 지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이 고인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유족 조문 및 위로의 자리를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례식장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3-06-27 08:11:39병·의원

강원대병원, 강원도 공공보건의료 공동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강원대병원은 강원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퇴원환자 연계 및 노인 돌봄 체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3년 강원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강원도,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노인보건의료센터,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동 주관으로 도내 공공보건의료 책임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심포지엄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과 공공의료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사례 발표 ▲강원도 퇴원환자 연계 및 노인 돌봄 체계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세션은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경험과 향후 과제(이기주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 부연구위원)를 발표했다.두 번째 세션은 ▲강원권역 퇴원환자 관리사업 현황과 과제(박유경 강원대학교병원 공공부문 교수 겸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단장) ▲강원도 지역책임의료기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성과와 개선방향(강원도 5개 지역책임의료기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협력 경험 공유(김장순 전남대학교병원 공공의료협력팀장)를 발표했다.마지막 세션은 신동수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동일 삼척의료원장, 허대영 춘천YMCA 이사장, 최순열 강원도 공공의료운영팀장, 하태화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과 함께 강원도 퇴원환자 연계 및 노인돌봄 체계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나눴다.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강원도 내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모형 구축을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유관기관의 관심도 제고 및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강원권역 협력사업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2 19:19:44병·의원

강원대병원,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26일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수련을 연계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필수의료 중심의 균형 잡힌 전공의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간담회에는 공공임상교수가 임용돼 근무하는 강원도 4개 의료원(강릉, 속초, 삼척, 영월) 원장,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 및 조희숙 공공부원장, 강원대병원 공공부문 교수들과 전공의 대표, 강원도 및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유관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간담회는 도내 공공의료체계 강화 및 필수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임상교수 및 전공의 공동수련 운영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강원대병원 공공부문 정승민 교수가 전공의 수련 목적을 '진단, 술기의 습득'에서 '지역 의료환경 및 지역의 의료전달체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확장하기 위한 강원대병원형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모형에 대해 소개했다.남 병원장은 "강원도 내 지방의료원은 지역사회 의료환경 경험의 장으로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공공임상교수 운영과 연계해 전공의 공동수련을 안착시킴으로써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27 13:34:52병·의원

강원대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 신규 개설 운영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강원대병원 전경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을 개설해 소화기내과 박성철 교수가 매주 수요일 오후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염증성 장질환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대개 젊은 연령에서 발병한다. 복통, 설사, 혈변, 체중감소 등을 유발하고 장폐쇄, 천공, 대장암, 치루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박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 기전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 면역 반응, 장내 세균 등이 관련되어 있다"라며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와 함께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 관련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환자 중심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남우동 병원장은 "새로 개설한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 진료를 통해 지역 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분야별 클리닉을 개설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4-26 11:30:27병·의원

강원대병원-춘천경찰서, 응급의료센터 폭력예방 업무협약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안전한 응급의료센터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춘천경찰서(서장 박범정)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안전한 응급의료센터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춘천경찰서(서장 박범정)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비상연락체계 구축 ▲신속한 대응과 정보공유 ▲폭행 사고 사후관리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보안대원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응급의료현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내원객 및 의료진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2 11:21:04병·의원

강원대병원, 10개 전문과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전문 진료영역 확대를 통한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최근 우수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강원대병원은 성형외과 등 10개 분야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전문의는 성형외과, 호흡기내과, 피부과, 류마티스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감염내과, 중환자의학과 등 10명이다.강원대병원은 10명의 신규의료진이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성형외과에 피부암 전문분야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장 등을 역임한 오석준 교수, 미용성형외과 전문분야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성형외과장 등을 역임한 방치영 교수가 합류했다. 이들 교수는 안면부 기형, 안면부 종양, 화상 반흔, 압박성 궤양 등의 전문 질환을 진료한다.호흡기내과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임상강사 과정을 거친 권오범 교수가 충원돼 감염성 폐질환 등의 전문 질환 진료를 시작했다.피부과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연구원 진료과장, 연구원장을 역임한 김종필 교수가 합류해 피부종양, 피부감염 등의 전문 질환을 책임진다. 류마티스내과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와 임상강사 과정을 거친 도현수 교수가 신규로 합류해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통풍, 루푸스 등의 전문 질환을 진료한다.  서울대병원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거친 송유진 교수가 정신건강의학과에 합류, 강원대병원에서 전공의, 서울대병원에서 전임의 과정을 거친 윤영식 교수가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방사선종양학과에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 전임의 과정을 거친 이수민 교수가 새롭게 들어왔다. 두경부암, 뇌종양, 갑상선암, 대장암, 위/식도암, 간/췌담도암, 켈로이드, 방사선 수술 등을 담당한다.마취통증의학과에는 강원대병원에서 전공의,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강사 과정을 거친 백지원 교수가 전신마취, 부위마취, 수술마취, 수술통증관리 등을 담당하여 강원대병원의 지속가능한 진료에 기여하고 있다.감염내과는 강원대병원에서 전공의,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강사 과정을 거친 김창협 교수가 감염질환, 패혈증, 에이즈, 매독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김 교수는 중환자의학과에도 합류해 투병 중인 환자에게 표준적인 집중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신규 의료진 확충은 거점국립대병원으로서 도내 전문 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일념 하에 진료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의료진 영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3 18:32:40병·의원

강원대병원, 지역 기반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 간담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조희숙)과 지역 기반의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강원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필수의료 분야별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대병원과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난달 31일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퇴원환자 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강원 권역 요양원·요양병원-종합병원 응급환자 이송 개선 ▲권역-지역 전문인력 감염관리 역량 강화 ▲지역사회 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특히, 각 책임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는 퇴원환자 관리 활성화 방안 관련 논의를 통해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통합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조희숙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은 "강원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 주기적인 협의를 통해 강원도 맞춤형 퇴원환자 관리 모형을 정립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지역 내 완결적 필수보건의료 제공을 위해 강원도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책임의료기관이 적극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3-04-03 12:01:56병·의원

강원대병원, 병원 공간 체험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PC와 모바일로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으로 진료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인 '메타포트(Matterport)'와 '닥터버스(Dr.verse)'를 구축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메타버스·XR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강원대병원 메타버스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웹브라우저 기반의 콘텐츠로 웹 링크 접속을 통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병원 투어를 할 수 있다.강원대병원 3D 공간 체험 프로그램 메타포트 병원투어메타포트는 강원대병원의 외래 및 진료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3차원 병원 공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내원객은 3D 맵의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고 태그를 클릭하면 병원 투어는 물론 검사 안내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의료 정보를 내원하지 않고도 체험할 수 있다.건강검진 체험 콘텐츠인 닥터버스는 강원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검진 프로그램을 실제 검진 전에 내원객이 희망하는 맞춤형 검진 항목으로 선택하여 검진 동선을 따라가며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병원 공간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도내 모든 주민이 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의료를 이끄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11:27:12병·의원

로슈진단, 네비파이 튜머보드 통해 강원대병원 다학제 지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네비파이 튜머보드를  활용한 다학제 진료 모습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의 다학제 진료에 네비파이 튜머보드 (NAVIFY Tumor Board®)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한 화면에서 환자의 데이터를 한 눈에 보여주고,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논문, 가이드라인 등을 추천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실활용 준비를 위해 의료 빅데이터 전문 벤처기업 에비드넷과의 협업으로 강원대병원이 관리하고 있던 암 관련 치료기록, 조직검사, 영상검사, 바이오마커 등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연동했다.시범사업 결과 실제 대장암 다학제 진료에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활용한 의료진들은 다학제 진료 전후 환자 정보를 검토하고 임상시험 및 논문 등의 자료를 참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간호사의 경우 환자 정보 정리와 다학제 진료 준비 및 운영 업무 통합 관리에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을 남겼다.강원대병원은 이번 실활용을 시작으로 다학제 진료에 전방위적으로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활용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다학제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축될 표준화된 데이터를 연구에 다방면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한국로슈진단의 네비파이 튜머보드 활용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다학제 진료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의료진의 효율적인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으로 환자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의료 데이터 선도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로슈진단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주의를 디지털 기술로 실현할 수 있는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국내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암 치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서 네비파이 튜머보드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환자 맞춤 임상시험, 논문 탐색 등 의료진의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을 포함하여, 전체 다학제 진료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 및 표준화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실제 네비파이 튜머보드 도입 후 다학제 진료 운영에 관련된 시간을 최대 30% 단축시키고 환자별 준비시간을 최대 76%까지 감소시킨 결과를 가져온 바 있다.
2022-12-21 10:18:27의료기기·AI

강원대병원, 분만 취약지 산모 안심스테이 '개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3일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사업단장 황종윤)에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은 3일 강원도 등과 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입주식을 가졌다.춘천시 석사동에서 진행된 입주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이정관 L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 이창우 춘천부시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응급산모 안심스테이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에서 시범 운영한 사업으로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분만기관 인근에 산모 맞춤형 분만 대기시설 겸 거주지를 제공하여 안전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그 동안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사업을 통한 이용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 성과와 최대 경쟁률 5대 1 반응에 힘입어 2020년부터 확대해 올해 11월부터 6가구로 확대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1개동 6세대로 친환경, 실내 공기 질 관리, 스마트 홈 등 산모 맞춤형 시설로 건축됐다. 지하 1층에는 교육실과 산모요가 룸, 뜨락정원(성큰가든)이 자리 잡았으며 지상 1층에는 공용부엌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2~4층은 층당 2세대씩 구성됐다.지원대상은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에 주소지를 둔 산모이며, 분만 예정일 6주 전부터 분만 후 3일까지 머물며 교육·태교·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안전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다.특히 강원도와 LH, 강원대병원(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해 나간다는 점이 눈에 띈다.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 기관이 협력 운영하여 품안애를 단순히 운영, 유지하는 차원을 넘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강원도는 운영예산 담당을, LH는 건축 및 주택공급을 맡고 강원대병원은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남우동 병원장은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귀중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심스테이 사업 뿐 아니라 강원도가 출산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14:34:49병·의원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병원과 협업 서비스 개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카카오헬스케어가 병원 협업을 통한 디지털 서비스 개발 의지를 피력했다.강원대병원은 21일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21일 원내 대강당에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초정 세미나를 개최했다.황희 대표(전 분당서울대병원 소청과 교수)는 '카카오헬스케어가 바라보는 미래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이날 강연에는 남우동 병원장을 비롯해 김우진 진료처장, 성건용 기획조정실장, 허영 의생명연구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환자, 일반인 모두 데이터 기반 질병 예방 정보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황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 기술과 의료 전문성을 접목시켜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할 병원들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의료계 종사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남우동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강원대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미래 의료분야를 선도하도록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2022-09-21 18:09:55병·의원

춘천성심, 비대면 협진 등 22억원 국책사업 '킥오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춘천성심병원이 비대면 협진 모델 개발을 비롯한 22억원 규모의 국책사업 준비에 돌입했다.춘천성심병원 국책사업 대량 수주에 따른 킥오프 행사 모습. 한림대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7일 일송 아트홀에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 신규사업'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장, 김태형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본부장을 비롯한 윤희성 학교법인 일송학원 상임이사, 최양희 한림대 총장, 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킥오프 행사는 신규과제 선정을 기념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비전 등을 지자체와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지역 대학병원과 공유하여 강원도 거주 뇌출혈 환자의 AI 기반 비대면 협진 선도모델을 함께 구축함은 물론 공공의료 기반 중증 뇌질환 치료의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춘천성심병원은 정부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총 3년 9개월동안 정부로부터 22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정부 과제를 통해 의료 소외지역에서 발생하는 뇌출혈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EMR 연계 뇌출혈 통합솔루션을 탑재하고 비대면 협진 플랫폼 선도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또한 웨어러블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씨어스테크놀로지(이영신 대표)와 공동연구팀을 구성하여 ▲인공지능 기반 EMR 연계 뇌출혈 통합 솔루션 엔진과 비대면 협진 시스템 연동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강원도는 의료 소외지역으로 치료가능 사망률(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해 숨지는 환자)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서울에 비해 병의원 간 접근성도 11.5배나 낮아 뇌출혈이 발생하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다.춘천성심병원이 추진하는 기술이 개발되면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인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고 빠른 자동진단과 치료 그리고 뇌출혈 환자의 생존율 상승·후유장애 감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통해 뇌출혈 의료격차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사업단 김태형 사업본부장은 "국민적인 뇌출혈 관련 이슈로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연구는 시의 적절하고 컨소시엄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사업단 입장에서는 화룡점정과도 같은 과제"라면서 "실제로 이행된다면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커버리지가 가능해져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과제 책임자인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는 "클라우드 기반 뇌출혈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강원도는 물론 향후 전국의 뇌출혈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이재준 병원장은 "범부처전주기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정밀의료를 기대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사업이 미래 의학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로 기술개발부터 임상 및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과제는 (주)씨어스테크놀로지·SK㈜ C&C·강원도와 함께한다.
2022-09-13 10:29:29병·의원

강원대병원, 소아재활 등 9개 어린이 클리닉 추가 개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7일 소아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해 어린이병원에 총 9개의 클리닉을 추가 개설해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소아재활 등 9개 클리닉을 추가 개설했다. 어린이병원에 추가로 개설된 클리닉은 ▲소아 재활 ▲소아 정신건강 ▲소아 이비인후과 ▲소아 비뇨의학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소아 신장 ▲소아 감염 ▲소아 외과 ▲소아 위장관 클리닉 등이다.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추가된 9개 클리닉을 포함하여 태아정밀진단, 신생아·미숙아, 소아 심장, 소아 내분비, 소아 신경발달, 소아 안과·사시, 소아 피부클리닉 등 총 16개의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병원 측은 해당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전문의가 각 분야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어린이병원장을 맡고 있는 나성훈 교수는 "소아 진료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전문 분야별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사회 어린이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11:26:30병·의원

강원대병원, 감염병·미래대응 보직교수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11일 감염병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유지 발전 등을 위한 보직교수 대상 발전세미나를 지난 8일 개최했다.강원대병원 보직교수 병원발전 세미나 기념 사진 . 이번 세미나는 강원대병원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창의적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병원 보직교수들은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대표의 '미래의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의료산업의 세계적 트렌드와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이어 강원대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3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남우동 병원장은 "발전세미나를 통해 보직교수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국정과제에서도 강조하는 지역의료 강화와 감염병 관리는 물론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성화 등 미래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2022-07-11 11:08:36병·의원

병원협회 윤동섭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 "권익보호 집중"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병원협회 윤동섭 집행부가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회무에 들어갔다.병원협회 윤동섭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 모습.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4일 오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진 위촉장 수여와 현안을 논의했다.정관에 따른 임원은 부회장 13명, 부회장 겸직 5명을 포함한 상설 위원장 19명과 무임소 위원장 12명이 선임됐다.또한 40명의 상설 부위원장과 30명의 상임이사, 시도병원회장을 포함한 39명의 이사 등 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최호순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영진 강남병원장이 감사 등 총 152명의 임원이 2024년 4월 30일까지 병원협회를 이끈다.윤동섭 회장은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코로나19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첫 상임이사회를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난 40대 정영호 집행부와 회무 연속성을 고려해 임원구성을 했다. 병원계를 위해 헌신과 봉사에 흔쾌히 승락해 주신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정부 정책을 선도하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면밀히 모니터링 해 회원 병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회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경기 화홍병원과 누네안과병원, 위례바이오요양병원 및 인천 바로병원 등 4개 병원이 신규 회원으로 승인됐다.주요 임원은 상근부회장 송재찬, 기획위원장 유희철(전북대병원장), 정책위원장 신응진(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경영위원장 라기혁(홍익병원장), 법제위원장 김필수(본플러스재단 분당병원장), 보험위원장 유인상(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 의료원장), 수련교육위원장 정승용(보라매병원장), 병원평가위원장 남우동(강원대병원장), 총무위원장 김진호(예손병원장), 재무위원장 김한주(신세계병원장), 정보추진위원장 유경하(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의무위원장 정희진(고려대 구로병원장), 사업위원장 박진식(세종병원 이사장), 미래헬스케어위원장 김상일(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장), KHC조직특별위원장 이왕준(명지병원 이사장) 등이다.
2022-05-25 10:40:3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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