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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교류의 장 연다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K-스페이스 스테이션(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K-SPACE STATION은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학·연의 기초기술과 원천기술, 우수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술교류의 장이다.이번 K-SPACE STATION는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약바이오 뉴모달리티 기술'이라는 대주제에 따라 ▲아피셀테라퓨틱스(발표자 유종상 대표) ▲오름테라퓨틱(이승주 대표) ▲지니너스(박용재 상무/CSO) 등 3곳의 기업이 발표한다.먼저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면역조절에 최적화된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자사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오름테라퓨틱(이승주 대표)은 새로운 MOA 탑재체로서의 표적 단백질 분해제인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Next Generation Antibody Drug Conjugate (ADC) : Targeted Protein Degraders as Novel MOA Payloads)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지니너스는 신약개발을 위한 오믹스 데이터 CRO(Omics Data CRO)에 대해 공유하고, 3건의 기술 발표가 끝나면 2시간 가량 자유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 참가는 발표 기업 기술에 대해 관심있는 제약바이오 종사자(연구소 임원급 등)면 누구든 가능하며, 오는 11일 목요일 12시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참가와 관련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알림&신청 메뉴 내 공지사항 'K-SPACE STATION 개최 안내 및 참석 요청'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협회 산업진흥팀 관계자는 "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을 통한 규모의 한계 극복, 산·학·연·병 역량 집결을 통한 선진산업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K-SPACE STATION 개최한다"면서 "회원사를 비롯한 제약바이오 관련 업계 관계자분들께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02 18:55:33제약·바이오

에이아이트릭스-중앙대병원, 인공지능 공동 연구 MOU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에이아이트릭스와 중앙대병원이 인공지능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와 중앙대병원(원장 권정택)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공동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측은 에이아이트릭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연구 및 학술 및 국책 과제를 공동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공동 연구 논문의 공저자 등록 및 특허 출원 공동 진행, 에이아이트릭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이 신의료기술로 등록되는 데에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ㆍ장비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는 생체신호와 혈액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환자 상태악화를 조기에 예측한다. 에이아이트릭스와 중앙대병원은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여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국내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생체신호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대병원의 인적 자원과 축적된 경험을 공유 및 활용해 상호 발전과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의 고도화를 꾀할 예정이다.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에이아이트릭스의 우수한 생체신호 기술력과 중앙대병원의 의료 전문성이 결합돼 의료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은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며 환자의 상태악화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은 의학 발전과 더불어 의료 현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성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2 10:13:57의료기기·AI

브레싱스, 서영대 임상병리학과와 기술교류 활성화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입주기업인 브레싱스가 서영대 임상병리학과와 지난 6일 가족회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브레싱스가 서영대학교 파주 임상병리학과와 가족회사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에는 서영대 임상병리학과 이지웅 학과장, 김아름 교수, 이민정 교수, 이경배 교수, 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이민우 실장, 신태호 선임팀장,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이사, 윤기상 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서영대학교와 브레싱스는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취업 정보 및 취업 기회 제공 ▲인력교류(CEO특강, 위탁 및 재교육) ▲기술교류(공용장비 활용, 산업자문, 기술개발/이전) ▲지원사업 추진 협력 등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지웅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임상병리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교 차원의 인재 양성 및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한 협업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협업으로 발전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인표 브레싱스대표이사 역시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영역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장은 "브레싱스는 개방형실험실에서 참여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돼서 임상 연구 및 내부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했다"며 "브싱스를 포함한 우수한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들이 병원과 기업, 학계 간 협업 및 성장을 위해 단장으로서 계속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18:29:09제약·바이오

양산부산대병원-니어브레인, AI 및 디지털 트윈 공동발전 MOU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일  니어브레인과 디지털 트윈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니어브레인(주)(대표 이태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분야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니어브레인(주)의 디지털 혁신 능력을 결합해 환자 치료 및 진단 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물을 이끌어내기 위해 성사됐다.양 기관은 ▲신경외과 분야 기술 개발에 관한 임상 전문가 검토 및 자문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 공동연구 과제 제안 ▲공동연구에 대한 데이터 제공 및 프로그램 실증 ▲상호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업화를 위한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 등에 대해 추진하기로 했다.니어브레인(주)는 뇌혈관 질환 환자의 의료 영상 이미지를 기반으로 3차원 뇌혈관 모델 구성 및 뇌 혈류 속도와 압력까지 예측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뇌혈류 예측 소프트웨어 '닥터 니어 뉴로(Dr. NEAR Neuro)'를 개발하고 있다. 이어 현재 소프트웨어의 고도화와 함께 범용성을 높이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이태린 대표는 "양산부산대병원과 신규 연구 사업 도전 및 뇌혈관 질환 환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 임상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의료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3-09-06 12:06:15병·의원

파마리서치, 케이메디허브의 의료 신기술 개발 추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왼쪽 위부터 김규일 연구원, 이현석 주임연구원, 양송호 주임연구원, 최돈웅 연구소장, 김정민 개발이사, 허은영 매니저, 이왕태 매니저 아래 왼쪽부터 박영상 선임연구원, 서수원 단장, 홍장의 센터장, 강기석 대표, 원치엽 대표, 김병훈 팀장파마리서치는 지난 1일 파마리서치 R&D센터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의료 신기술의 개발과 다양한 의료기업지원에 힘쓰고 있다.양 기관은 올해 1월부터 공동과제 기획 및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임상시험 및 인허가를 앞둔 개발제품에 케이메디허브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CTMS(Clinical Trial Monitoring System)와 e-IRB 시스템을 적용을 논의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강기석 대표는 "케이메디허브와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동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5 11:57:42제약·바이오

바야다홈헬스케어, 집으로의원과 재택의료 업무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바야다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가 경기도 분당 소재 집으로의원(대표원장 김주형)과 손잡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택의료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집으로의원은 100% 방문 진료 기관이자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기관으로 2023년 2월 경기도 분당 지역에서 최초로 방문진료 및 재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연계 및 지원 △재택의료서비스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의료 서비스 산업 연구 및 사업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방문의사, 방문간호사 등 지역사회 의료 인력 교육 및 역량 강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는 "실제 현장에서 방문진료와 방문 간호에 힘써 온 양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택의료가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간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주형 집으로의원 원장은 "현재 지역사회의 돌봄이 서비스 내용별로 분절화돼 있다"며 "의사가 통합 관리하는 방문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3-15 15:27:09의료기기·AI

클립스비엔씨, 국제 연구산업컨벤션 참가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클립스비엔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산업협회 공동 주관하는 '국제연구산업 컨벤션 2022' 행사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R&D과정에서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협력의 장을 마련해 연구산업 인식제고 및 시장확대를 도모하고자 이달 7일(수) ~8일(목) 양 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의 ▲전시회 ▲비즈매칭 ▲국제협력 ▲투자유치 ▲취업 박람회 및 ▲정부 R&D 사업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프랑스의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기관‧단체‧기업과의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이 준비돼 있다.국내외 연구산업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며, 클립스비엔씨는 ▲국제협력 (7일-수) ▲투자유치 (8일-목)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클립스비엔씨 지준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클립스비엔씨가 백신개발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며, 해외 네트워크로의 확대를 기대한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클립스비엔씨는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을 통해 마련한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신, 줄기세포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바이러스 벡터 시스템, 베타 글루칸 면역증강제, 세포배양기술 등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platform technology)을 보유하고 있다.
2022-12-01 11:26:28제약·바이오

부산대병원, 카자흐스탄에서 진료설명회 및 기술교류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부산대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를 방문해 진료설명회와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알마시티는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인구 200만의 교통 중심지다. 소득수준이 높고 단체 건강검진 등의 수요가 많아 주요 외국인 환자 유치 시장으로 주목받아온 곳이기도 하다.부산대병원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부산경제진흥원 '2022 민간주도 의료관광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이뤄졌으며 국제진료센터, 산부인과, 정형외과 의료진이 참석했다.정형외과 이정섭 교수(왼쪽)와 산부인과 김승철 교수알마티권역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진료설명회는 정형외과 이정섭 교수가 척추질환 환아 90여명을 대상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방향 등에 대해 현지 의료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교수는 "성장기에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체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산부인과 과학센터에서 개최된 진료설명회는 산부인과 김승철 교수가 고위험 산모 30여명을 직접만나 임신 중 관리와 고위험 임신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산부인과 의료진에게는 응급상황시 대처방법, 고위험 임산부 분만관리에 대해 교육했다.김 교수는 "조기진통, 산후출혈, 임신중독증 등 출산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임신 합병증을 잘 관찰해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술교류 세미나는 현지 의료진 요청으로 김승철 교수가 ‘산모출혈’, ‘태반 유착증 진단 및 치료’를, 이정섭 교수는 현지 유병률이 높은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또 부산 방문을 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부산대병원이 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서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해 부산의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홍보했다.카자흐스탄 아이단 술레이메노바 AYALA 자선재단장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제안에 따라 어린이 건강과 고위험 산모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부산대병원과 공유했는데, 올해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류사업을 다양한 형태로 추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정규 국제진료센터장은 "2016년 알마티 보건관리국과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의료진 연수와 진료설명회, 나눔 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 초청 연수사업, 상시 나눔 의료 대상자 발굴 등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2022-11-17 11:28:21병·의원

대웅제약, 서울대병원과 바이오·재생의료 분야 협력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협력한다.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MOU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진 대웅제약 세포치료사업팀장,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김연수 서울대학병원장, 김효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신상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이은주 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장.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3자는 이번 MOU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개발 상호협력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국내 최고수준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전개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의료분야의 대표적 미래산업인 재생의료 그리고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한층 더 매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의 최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과 임상연구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10:17:31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아주대병원·대웅제약과 재생의료 시장 공략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이사(왼쪽), 아주대병원 한상욱 병원장(가운데),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시지바이오가 아주대병원, 대웅제약과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과 컨설팅,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연구 인력의 교육 등에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 줄기세포 치료제는 시지바이오와 대웅제약이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며, 아주대병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의료 연구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이사는 "회사의 재생의료 기술과 우수한 시설 및 경쟁력을 갖춘 대웅제약, 아주대병원의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에 첨단 재생의료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시지바이오는 2020년 매출 700억원의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최근 세포영역까지 그 역량을 확대시키며 줄기세포치료제, 미용·성형 분야 치료재료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2021-10-28 09:23:23제약·바이오

명지병원-웃샘 감염병 안전장비 공동 연구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명지병원과 국내 최초로 음압 캐리어 국산화에 성공한 웃샘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비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오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진행된 ‘COVID-19 안전장비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협력 협약식’에는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김진구 병원장, 웃샘의 이명식 대표와 우재민 상무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로나19 거점병원인 명지병원과 생물안전시설 전문업체인 웃샘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음압캐리어와 이동형 음압기 등의 성능 개선과 에크모(ECMO)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장비 및 부품의 연구개발을 임상과 연결, 국산 의료장비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웃샘은 한국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음압 캐리어를 메르스 사태 이후 개발에 착수,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지난해 11월 조달청 벤처창업혁신조달제품 인증을 마치고 지자체와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웃샘 이명식 대표는 "감염병 대응뿐만 아니라 병원 시스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명지병원과 협력해 매우 뜻깊다"며 "공동 연구와 기술교류를 통해 의료기기와 부품의 수준이 한 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의료장비 및 부품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고, 또 이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협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산·학·병 협력을 통해 첨단 의료장비의 핵심부품 국산화는 물론 기능과 디자인부문의 업그레이드도 추구하는 창의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6-30 09:25:33병·의원

복지부, 온라인 '바이오코리아 2020' 행사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공동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바이오코로니 202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데이터 시대의 시작, 바이오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 기반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한 눈에 파악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기술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정부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위협 속에 보건산업의 적극 육성 필요성이 다시 확인됐다. 올해 바이오코리아에서는 항체, 백신 등 원천 기술부터 데이터 융합기술 그리고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포스트 코로나에 시대에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기술도약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융합기술에 속하는 미래기술(전자약, 디지털 병리학 등), 인공지능(AI), 알츠하이머 등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90여명의 전문가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어왔던 파트너링과 전시가 온라인 개최와 함께 화상미팅, 가상전시로 전환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기업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업발표 및 실시간 화상인터뷰(Live Talk)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 된다. 참여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디지털 컨텐츠로 소개하는 가상전시를 통해 온라인에서 보건산업체의 혁신 기술 및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바이오분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투자설명회(인베스트페어)와 일자리박람회(잡페어)도 함께 개최한다. 투자설명회(인베스트페어)는 보건산업 8개 분야 24개 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기업설명 형식으로 진행되어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등 보다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보건산업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일자리박람회(잡페어) 역시 비대면(Untact) 형식의 온라인 채용설명회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어려운 고용시장에도 불구하고, 30여 개의 기업이 온라인 채용을 통해 1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능후 장관은 "지난 15년간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바이오 코리아가 온라인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바이오 산업의 국제 비즈니스 장으로 국가 간, 국내·외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바이오코리아 2020 누리집(www.biokorea.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누구나 바이오코리아 누리집(www.biokorea.org)에서 등록절차를 거치면 된다.
2020-05-18 09:36:07정책

의료기기산업협회·고대의료원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과 지난 5일 의료기기산업 동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고대안암병원 의과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의료기기산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 김근식 산업발전위원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등 임원진 및 실무부서장과 고려대의료원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김태훈 연구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기술교류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임상시험 공동사업 추진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규제개선·정책 마련 및 대정부 공동 건의 ▲의료기기 보급 확대 협업 ▲산학병 역량 강화 상호 교육 프로그램 개설 협업 ▲의료기기산업대상 우수 성과자 발굴에 관한 성과 교류 등이다. 이기형 고대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은 지난 9월 종합병원으로는 세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14155)을 획득했다”며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한 혁신 의료기기 개발에 일조해 국민건강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경국 협회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고대의료원이 획득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을 포함해 우수한 임상경험과 인력 그리고 의료기기 개발의 다양한 시설·장비 등 양질의 인프라가 산업계에서 활용되고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상호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1-07 13:21:05의료기기·AI

동아대병원, 알파로보틱스와 의료로봇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동아대병원(원장 안희배)은 29일 ㈜알파로보틱스(대표 한월숙)와 의료로봇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로봇관련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의료기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업화를 위한 지원 협력,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 장비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동아대병원은 최근 AI 전문기업인 ㈜뷰노, ㈜딥노이드 ㈜ AITRICS(에이아이트릭스)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기반 공동 연구 및 미래형 의료선진화 시스템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희배원장은 "산업용 로봇개발의 선구자인 ㈜알파로보틱스와의 협약을 통해 미래형 의료서비스 발전 및 경쟁력 강화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파로보틱스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만들어 온 노하우를 살려 돌봄 로봇 공통제품 기술개발사업과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 침대형 욕창 예방 로봇과 신체 약자 생활 자립형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2019-10-29 14:41:49병·의원

대구첨복재단·中 동남대, 의료산업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가 지난 24일 중국 동남대학교 기계공학부(학부장 왕준·Wang Jun)와 한·중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대구시가 지원하는 ‘대구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은 대구지역 첨단의료기기 개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첨단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협업 프로그램 개발·기술교류 ▲인적자원 교류 ▲양국 기업 지원 ▲의료기기 상용화 촉진 및 인재양성 등 한·중 의료산업분야 교류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난징에 위치한 동남대는 국가교육위원회 직속으로 중국 내 10위권 우수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의공학 분야에서는 중국 내 유일 핵심 국가지정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김종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분야 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해 상호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혁신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시초”라고 설명했다. 그는 “IT·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가 의료산업 역량을 확대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0-25 09:47:48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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