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올림푸스-기쁨병원, 내시경 첨단화 위한 MOU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올림푸스 한국과 기쁨병원이 내시경 도입을 기반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기쁨병원(원장 강윤식)과 내시경 진단 및 치료 분야 첨단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기쁨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센터 및 내시경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 전문병원으로  올해 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과 종합병원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기쁨병원은 국내 병원 최초로 올림푸스한국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과 대장내시경 검사 보조 AI 시스템 엔도브레인 아이(EndoBRAIN-EYE)를 모두 도입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올림푸스에서 출시하는 최신 스코프도 도입할 예정이다.지난해 출시된 이비스 엑스원은 내시경을 통해 위, 대장, 식도 등에서 소화기 질환과 기관지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RDI, TXI, NBI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RDI(Red Dichromatic Imaging)는 녹색, 황색, 적색 파장을 활용해 혈관을 시각화하는 기술로 깊은 혈관이나 위장계 출혈 원인의 가시성을 높이며 이를 통해 즉시 치료가 필요한 혈관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TXI(Texture and Color Enhancement Imaging) 기능은 병변 부위의 질감, 밝기, 색상을 강화해 미세한 조직 차이를 더욱 명확하게 함으로써 병변의 가시성을 향상시켜준다. NBI(Narrow Band Imaging) 기능은 청색 및 녹색광을 사용, 혈관과 주변 점막 간의 대비를 높여 더 정밀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이 밖에 내시경 영상의 어두운 부분의 밝기를 보정, 밝게 유지하는 BAI-MAC(Brightness Adjustment Imaging with Maintenance of Contrast) 기능도 있다.아울러, 기쁨병원은 올림푸스한국의 대장내시경 검사 보조 AI 시스템 '엔도브레인 아이(EndoBRAIN-EYE)'도 도입한다.  2022년 출시된 엔도브레인 아이는 AI 소프트웨어로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한 약 395만 장의 대장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검사 중 이상 부위 발견 시 화면의 이상 부위 주변이 색으로 표시되고 알림음이 울려 보다 정확하게 병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상시험을 통해 높은 진단 정확도(민감도  98%, 특이도  93.7%)를 입증한 바 있다.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기쁨병원과 같은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최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비스 엑스원, 엔도브레인 아이와 같은 제품을 통해 의료진이 더욱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암 등의 조기 진단을 도와 환자의 치료 성과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 및 종합병원 승격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올림푸스한국과 업무 협약으로 첨단화된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확하고, 안전하며, 의미 있는 검진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2 09:53:40의료기기·AI

서울시 야간 소아의료체계 구축 완료 "종별 간 3중 안전망"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서울시가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 구축 및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했다. 야간·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소아진료를 촘촘히 강화한다는 목표다.서울시가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 구축을 완료했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역 내 소아의료 인프라 감소로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센터에 경증·준응급 환자까지 몰려 응급실 과밀화 현상이 발생하는 상황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 소아의료체계 구축을 4월부터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는 권역별로 우리아이 안심의원, 안심병원, 전문응급센터를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해 중증도에 따른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했다.기존 4곳이던 달빛어린이병원도 9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1차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21시까지 진료 가능한 8곳(강남권 3곳, 강북권 5곳)을 선정, 4.18부터 운영 중이다.2차 우리아이 안심병원) 응급실 운영기관 대상으로 9곳(동북 2곳, 동남 2곳, 서북 3곳, 서남 2곳)을 선정해 6곳부터 우선 운영 중이다.3차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는 상급종합병원 소아전문센터 운영기관 3곳(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선정해 지난 5월 23일부터 운영 중이다. 또 달빛어린이병원(야간‧휴일 소아외래가 가능한 의료기관)도 9곳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특히 밤 9~12시 동안 야간상담센터를 운영할 의료기관 2곳(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을 선정했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상담센터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증상 체크리스트에 따라 상담 후, 간단한 처치법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게 된다.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 달빛어린이병원 명단시는 서울형 소아의료체계에 참여하는 안심의원, 병원, 전문응급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이 '우리아이 상담센터'를 통해 상호 전원·의뢰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덕분에 야간·휴일에도 원할한 소아진료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다.기관별 운영시간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치구와 협력해 서울형 소아의료체계에 참여 의료기관을 계속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소아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정부와 협력하고 개선책을 지속 건의하면서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11-29 15:54:01병·의원

"15년 걸어온 수술 로봇 국산화 외길…올해가 분수령"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15년간의 연구 개발(R&D)를 이어온 끝에 이제서야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올해가 '레보 아이' 사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2007년 수술 로봇 국산화를 기치로 정부 과제를 수행한지 10여년 만에 마침내 국산 1호 복강경 수술 로봇이 세상에 나왔다. 미래컴퍼니가 개발한 '레보 아이(Revo-i)가 바로 그것이다.미래컴퍼니 김준구 대표가 로봇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꼽고 투자를 이어겠다고 공언했다.하지만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 허가를 받은지 수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레보 아이에 대한 이렇다할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국내 1호 기기에 대한 축포가 잊어지기 충분한 시간이다.그러던 중 지난해 2021년 원자력의학원에서 레보 아이를 도입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고 몇일 전 태국 유통 소식이 이어졌다.마침내 국산 1호 복강경 수술 로봇이 빛을 보는 것일까. 이에 대해 미래컴퍼니를 이끌고 있는 김진구 대표이사는 '티핑 포인트'라는 단어를 꺼내놓았다. 15년간 노력의 성과가 폭발할 것이라는 기대다."2016년 임상시험을 시작해 2017년 식약처 허가를 받은 뒤 계속해서 R&D를 이어가며 적응증을 확대해 가고 있었어요. 마침내 원자력의학원에 레보 아이가 들어가면서 이제는 정말 제대로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이 생겼죠. 분명한 티핑 포인트라고 봅니다."실제로 레보 아이는 출시 직후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당했다. 국산 1로 기기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글로벌 브랜드인 '다빈치'에 밀려 제대로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나마 2018년 기쁨병원에 설치되며 최소한의 기반을 닦았지만 2년간 추가 수주 소식은 없었고 2020년 퀸즈파크여성병원에 도입돼 부인과 분야로 적응증을 쌓기 시작했다.하지만 두 병원 모두 특정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병원이었던 만큼 말 그대로 레퍼런스를 쌓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레보 아이가 세상에서 점점 잊혀져 갔던 이유다.그런 의미에서 김준구 대표이사는 원자력의학원 랜딩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마침내 적응증을 확장하며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이다."원자력의학원에 레보 아이가 들어가면서 단순 수술을 넘어 고난도 수술까지 영역이 확장되고 있어요. 외과와 부인과를 넘어 이비인후과와 비뇨의학과까지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여가고 있죠. 더욱이 이제는 양성 종양 뿐 아니라 악성 종양 수술도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적응증 확대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미래컴퍼니는 이렇게 쌓여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수는 물론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한 로드맵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미 국내에 로봇 수술에 뛰어난 술기를 지닌 의료진들이 많고 이에 대한 수요도 충분한 만큼 차츰 파이를 키워 나가면 분명하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김준구 대표는 "원자력의학원을 레보 아이의 코어 센터로 지정해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반을 만들려고 한다"며 "비단 기기의 적응증 확대를 넘어 관련한 연구와 논문 등을 통한 학술적 교류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또한 의료진들을 통한 피드백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오픈 이오베이션 시스템을 다듬어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국내 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우리나라 의사에게 더욱 최적화된 시스템은 물론 트레이닝 코스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태국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인 KOSIN Medical Supply와 유통 계약을 체결한 것도 성과 중 하나다. 이를 통해 미래컴퍼니는 태국 내 레보 아이 인증을 진행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KOSIN Medical Supply가 태국 최대 의료기기 유통 기업인데다 방콕 외에도 치앙마이와 핫야이, 콘깬 등 수많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판매망을 키우는데 더 없이 조건이라는 설명이다.김준구 대표는 "태국은 의료 시장의 크기와 개별 병원의 수준 등에서 아시아 국가중에 손꼽히는 국가"라며 "태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아시아 시장 공략에 큰 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는 이어 "다빈치가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이들의 침투율이 낮은 국가들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역량있는 유통사들을 발굴해 현지화를 노리는 전략을 구상중에 있다"고 강조했다.국내에서 계속적인 R&D와 원자력의학원을 기점으로 하는 추가 임상 연구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쌓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쟁이 적은 국가들을 우선 공략하는 것이 마케팅 전략인 셈이다.김준구 대표는 "수술 로봇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해 가고 있는 분명한 신수종 사업"이라며 "15년간 포기하지 않고 R&D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며 여기까지 왔듯 미래컴퍼니의 역량을 계속해서 레보 아이에 투입해 국산 수술 로봇이 세계 시장에 충분히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022-04-11 05:10:00의료기기·AI

4기 전문병원 강북연세·기쁨·햇빛 등 10곳 추가 지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강북연세병원, 서울척병원, 기쁨병원 등 10개 병원이 전문병원에 추가 진입했다. 보건복지부는 '제4기 2차년도(2022~2024년) 전문병원으로 1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료: 심평원 복지부는 2011년부터 대형병원 환자쏠림 완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전문병원을 지정해왔다. 당초 3년마다 일괄 지정하던 방침을 바꿔 4기부터는 해마다 전문병원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101개 의료기관을 지정했고 올해 10개 의료기관을 추가로 지정한 것.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에 새롭게 진입한 병원은 ▲강북연세병원(관절) ▲뿌리병원(관절)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수지접합) ▲제일정형외과병원(척추) ▲서울척병원(척추) ▲햇빛병원(산부인과) ▲보라안과병원(안과) ▲기쁨병원(외과) ▲모커리한방병원(한방척추) ▲광주자생한방병원(한방척추) 등이다. 이들 전문병원은 2022년 1월부터 3년 동안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과 '전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의료광고를 할 수 있다. 또 전문병원 관리료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등의 수가지원도 받는다.
2021-12-29 11:41:41정책

기쁨병원, 국산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 도입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미래컴퍼니 복강경 수술로봇시스템 ‘레보아이 수년째 탈장수술 연간 실적 전국 1위 ‘기쁨병원’(강윤식 원장)이 지난 9일 미래컴퍼니가 국산화에 성공한 복강경 수술로봇시스템 ‘레보아이’(Revo-i) 도입 제1호 병원을 기록했다. 레보아이는 환자 몸에 1cm 미만 구멍을 낸 후 4개 로봇팔을 삽입해 의사가 3차원 영상을 보며 세밀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로봇수술 장비. 현재 ▲전립샘암 ▲갑상샘암 ▲자궁암 ▲위암 ▲직장암 ▲담석수술 등 정교한 수술이 필요한 질병 치료에 사용된다. 강윤식 기쁨병원장은 “기쁨병원은 개원 이래 탈장 맹장 담석수술 등 외과수술과 내시경검사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료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용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외과수술 특화병원에서 로봇수술 특화병원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보아이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신의료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환자분들의 빠른 치료와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강윤식 원장은 재발과 합병증을 거의 없앤 새로운 ‘무인공망 탈장수술법’을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환자분들에게 시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2018-08-11 15:11:16의료기기·AI

기쁨병원, 개원 11년여만에 대장내시경 10만례 돌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기쁨병원(강윤식 원장)은 개원 11년여만에 대장내시경 검사 10만례(10만114건)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쁨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 중 절반에 가까운 47.6%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이는 우리나라 7개 상급병원의 평균 대장용종 발견율이 35.9%인 것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라는 게 기쁨병원의 설명. 특히 용종 중에서도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선종 발견율은 50세 이상 남성의 47%, 여성의 30%다. 기쁨병원은 기존의 장세정제보다 2분의1은 적게 마시고 효과 좋은 장세정제 '원프렙' 특허를 보유하고, 제품화를 위한 허가절차도 진행 중이다. 강윤식 원장은 "대장내시경의 정확한 검사는 숙련된 의료진에 따라 분명한 차이가 있다"며 "수많은 내시경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대장암은 전체 암 사망률 4위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1990년 서울외과클리닉을 개원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 대장항문학 연수강좌 등에서 대장내시경 검사의 방법을 전파하며 대장내시경 대중화에 기여했다. 또 대항병원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기쁨병원을 운영하며 대한대장항문학회로부터 대장내시경검사 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았다.
2017-05-22 17:00:00병·의원

서울시의사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최근 제15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강윤식 원장(기쁨병원)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를 선정했다. 김숙희 회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게 해주는 봉사자들에 대해 존경심을 표한다"며 "한미 참의료인상이 그분들의 공적을 빛내어 드릴 수 있는 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때 보다 훌륭한 후보자가 많아 수상자 선정이 어려웠다"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강윤식 원장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시상은 12월 1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강윤식 원장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에는 각각 상금(1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이 2002년에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2016-11-17 09:41:48병·의원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