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3만 5천여 치과의사 회원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32대 집행부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지난해에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은 많지만, 계묘년 새해 더 철저한 준비와 강한 추진력으로 남은 임기 동안 충실한 회원과의 약속 이행과 역점 추진 정책과 사업을 완결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존경하는 회원 여러분!대한치과의사협회 32대 집행부는 지난해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 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라는 새 슬로건으로 초심을 다잡아 대한치과의사협회 발전과 치과계 번영을 위해 벽돌을 하나하나 쌓는 심정으로 역량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역대 가장 품격 있는 대회로 평가받은 제71차 제주 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협회장 보궐선거 시 집행부 임원 임기를 규정하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정통성을 확보하였습니다.뿐만 아니라, △10년 숙원과제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국가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4대 주요 추진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회, 대정부와 깊은 공감대를 확고히 구축하는 등 치과계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기반을 착실히 만들어 왔습니다.이제 우리는 치과의료인으로서 품위와 품격을 지키며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서 땅에 뿌린 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듯이 중장기적 시각으로 새로운 치의학의 혁신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밑거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특히, 새해는 새 집행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새 집행부 출범에 따른 대내외 변화와 쇄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원만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새해를 맞아 우리 치과계 모두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새해에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의학의 발전이라는 기본적 가치 실천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할 것입니다. 국민과 치과의사 회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박태근
2022-12-30 05:00:00병·의원

국회 복지위원 만난 치협 "임플란트 급여 확대" 제안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최근 여·야 국회의원을 잇따라 면담하며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주력하고 있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최재형 의원, 최영희 의원과 순차적으로 만나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왼쪽)이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날 면담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 및 관련 공청회 개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등이다.박 협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그간의 법안 발의 현황과 협회 차원의 노력 등을 전달했다. 또 해당 법안의 향후 논의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강 의원에게 당부했다.특히 숙원사업으로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치의학 및 산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과용 임플란트의 경우 고정체와 상부구조물, 시술기구 등을 합하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1위에 해당한다고도 설명했다.또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시진에 의존하는 현재 방식에서 벗어나 구강검진의 목적성과 낮은 수검률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관련 건강보험 정책의 변화 과정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박 협회장은 "임플란트 덕분에 삶의 질이 달라질 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당장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가 부담하는 의료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며 "정파적인 차원보다 국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국가적으로 투자한다는 개념에서 보면 그 효과를 확신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최근 대한노인회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치과 임플란트 및 보철, 보험 치료 적용 확대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2-10-07 17:39:43병·의원

연구원 설립 나서는 치협…국회와 법안 추진 총력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숙원과제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관련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어서 치과계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및 치과계 주요 민생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신은섭 부회장이 참여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 면담 현장이 의원은 최근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21대 국회 들어 발의된 관련 법안으로는 양정숙·전봉민·김상희·이용빈·허은아·홍석준 의원에 이어 일곱 번째다.특히 21대 후반기 국회 들어 처음 발의된 설립 법안이고,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을 고려하면 관련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게 치협의 기대다.치협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체계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통한 치과의료의 질 제고와 국민 구강보건 증진 기여 ▲국내 치과산업의 저변 확대와 국제경쟁력 확보 ▲치과의사 진로 확대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면담에서 박 협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 및 당위성과 그동안 치협이 추진해온 설립 관련 노력을 설명했다. 또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해당 법안 발의 이후 과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치협은 이 의원이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추진의 당위성에 공감했으며 향후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 및 절차에 대해 다양한 각도의 조언을 건넸다고 전했다.
2022-09-06 11:52:45병·의원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