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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장 미충족 수요 채워줄 제2의 오라팡 찾아야죠"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제약업계에서 50년 가까인 경력을 가진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자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는 대표적인 오너로 손꼽힌다.임상현장을 책임지는 의료진들이 모인 자리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환자 진료의 고마움을 전하는 일은 일상이 됐다. 이 같은 남봉길 회장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것일까. 한국팜비오는 지난 몇 년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국내 제약업계에서 대표적 강소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최근 메디칼타임즈는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76, 사진)을 만나 강소기업으로서 가진 차별점, 임상현장의 성공 전략 및 비전을 들어봤다. 기업 주력품목 오라팡, 수출‧급여 추진으로 '쌍끌이' 임상현장에서 한국팜비오는 2019년 기존 등장성 제제 PEG(Polyethylene glycol)를 개선해 알약형 OSS(oral sulfate solution) 제제인 '오라팡'을 출시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오라팡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3가지 황산염 성분에 장내 기포제거 효과를 갖는 시메치콘까지 포함시켜 알약으로 만든 장정결제로, 복용 편의성 덕분에 기존 액제 복용에 어려움을 겪던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건강검진 시장에서 대장내시경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오라팡의 활용도는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실제로 최근 대장암 등 질환 예방 목적의 대장내시경 건수도 위내시경을 앞지른 상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약 204만명이었던 대장내시경 환자 수는 2019년 위내시경 환자 수를 앞질러 약 233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대유행이 닥친 2020년 위와 대장내시경은 각각 약 218만명, 약 220만명으로 여전히 대장내시경 환자 수가 위 내시경 환자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된다.이 가운데 팜비오는 최근 동국제약과 병‧의원 영업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신규 거래처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프로포폴 주사제로 건강검진 영역에 기반을 갖춘 동국제약과의 협력으로 오라팡의 활용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여겨진다.하지만 오라팡의 임상현장 영향력 확대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비급여'라는 점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남봉길 회장도 향후 급여 적용에 대한 검토에 돌입하겠다고 설명했다.남봉길 회장은 "현재 오라팡은 비급여로 일반 건강검진 시장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국가검진 등에서도 오라팡의 필요성이 큰데, 이는 급여가 적용돼야지만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오라팡의 활용 폭을 늘리고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급여 적용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남봉길 회장의 또 다른 목표는 '오라팡'의 미국 시장 진출이다. 지난해 한국팜비오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오라팡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한국팜비오는 오라팡정에 대해 2039년 5월 27일까지 미국 내에서 동일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남봉길 회장은 "장정결제 복용법을 개선시켜 세계 최초로 마시는 형태로 개발한 피코솔루션을 2016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기술 수출했다"며 "한국팜비오 기술로 만든 페링의 세정제 클렌픽은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지난 2월 미국 전역에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뉴욕을 방문했는데 미국 점유율 1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가지게 됐다"며 "오라팡과 함께 추가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미국, 유럽 다양한 곳을 방문하며 시장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오리지널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시장 경쟁에 참여하기 보다 임상현장의 필요성이 높은 치료제품을 찾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을 설명했다."제네릭 아닌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승부"한국팜비오에 있어 오라팡이 최근 몇 년 사이 주력 품목으로 성장했지만, 다양한 질환군에 경쟁력을 갖춘 품목이 포진해 있다.대표적인 품목을 꼽는다면 고용량 철분주사제인 모노퍼주(철이소말토시드착염)다.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헌혈자가 급감, 철분주사제의 활용도가 커지면서 모노퍼의 존재감 또한 최근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심평원이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수혈 적정성 평가까지 벌이면서 임상현장에서 철분주사제의 역할이 한층 커졌다.여기에 올해 중증도 이상 VVA(질 외음부 위축) 치료제 '유센스질크림'을 출시하는 등 임상현장에서 필요성은 존재하지만 의료진 선택이 폭이 좁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한 충북 충주에 있는 제1공장에 더해 완공된 제2공장을 통해 주사제를 생산,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 적극 뛰어든다는 것이 남봉길 회장의 구상이다.이 같은 한국팜비오의 치료제 개발 전략은 남봉길 회장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의지가 담긴 결과물이다. 남봉길 회장은 최근 국내 제약사들 대부분이 글로벌 제약사 오리지널 당뇨병 치료제 특허 만료에 따라 복제의약품(제네릭) 출시 대열에 합류했지만 이 같은 제약업계에 흐름은 자신의 경영철학과는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제2공장을 완공했는데 이를 통해 주사제 원액을 직접 개발할 예정이다. 원가 절감과 함께 허가기준 변화에 따른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이 커질 것인데, 향후 다양한 제품군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남봉길 회장은 "올해 당뇨병 오리지널 치료제 특허 만료에 따라 많은 제약사가 제네릭을 출시하지만, 회사는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한국팜비오와는 맞지 않은 전략"이라며 "올해 1400억원의 매출 목표를 그리고 있다. 다른 기업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의료현장의 언멧니즈(unmet needs,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9-04 05:30:00제약·바이오

유유제약,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 협약식 진행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좌측부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근로개선지도과 유병규 과장, 유유제약 노동조합 이장한 위원장,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 이종각 의장   유유제약은 유유제약 노동조합,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함께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선언은 협력적 노사관계가 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하에 노사관계가 좋은 충북 지역 모범사업장을 선발해 진행됐다.협약으로 사측은 투명, 윤리경영을 통해 노사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하고, 산업재해 없는 근무환경 조성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노력할 것을 선언했으며, 노조는 근로자 안전 규정 준수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고용 안정과 협력적 노사관계 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 노사관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유유제약은 충북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노사협력 표창, 명문장수기업 표창, 가족친화기업,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및 고용 우수기업 인증, 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인증, 여성친화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각종 인증 및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2022-12-22 12:08:27제약·바이오

한국팜비오,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한국팜비오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강소기업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2012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선정 기준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홍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한국팜비오는 의약품의 제조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회사로서 미국, 일본, 영국과 유럽연합 등 외국 우수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해마다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연구개발에도 매년 7%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제약기업이다.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강소기업 선정은 기업의 외적인 성장과 동시에 내적인 성장도 함께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팜비오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7 11:43:39제약·바이오

다산제약, 4년 연속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다산제약이 '2022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다산제약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성 등 선정 기준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중소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다산제약은 2022년에도 '임금우수', '일생활균형우수', ‘고용안정우수' 세가지 분야에서 고르게 선정됐다. 또한 이번 인증으로 다산제약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청년 친화 강소기업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및 현장 밀착형 맞춤 홍보, 포털 사이트 기업 정보 제공, 고용 창출 장려금 및 고용 안정 장려금 지원 우대, 클린 사업장 조성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항목이 지원된다. 다산제약은 이번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는 "기업 운영에서 수익창출이나 기업성장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다. 청년이 만족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7 13:52:16제약·바이오

다산제약, 신용보증기금 '좋은 일자리 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다산제약은 13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좋은 일자리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에서 다산제약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우수 고용문화를 선도하는 등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 '2021 좋은 일자리기업'이라는 공식 인증을 받게 됐다. '좋은 일자리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우수 고용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고용의 안정성과 양질의 복지 수준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다. 정규직 비중이나 이직률을 평가하는 '고용의 안정성' 항목부터 청년 및 여성, 장애인 고용을 평가하는 '고용의 평등성', 직원의 자부심과 긍지, 복리후생제도 등을 평가하는 '기업문화', 사회공헌활동과 기업가정신을 토대로 하는 '사회적 기여'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게 된다. '좋은 일자리기업'에 선정되며 다산제약은 금융지원 및 인력채용, 경영지도 등의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되며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미 다산제약은 지난해 '2020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 및 금년에는 '2021 청년친화강소기업', '2021 글로벌 강소기업' 등에 지속적으로 선정되면서 기업의 미래 비전과 좋은 일터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류형선 대표는 "대한민국의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것 역시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좋은 일자리기업 선정을 계기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2-13 09:19:02제약·바이오

사세 키우는 이지케어텍…신입사원 대거 채용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2022년도 신입사원 23명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정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약 6개월 동안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지케어텍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였다. 서류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높이고 지원자의 역량 및 직무적합도 등을 면밀하게 판단하기 위해 처음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AI 역량검사도 실시했다. 이에 맞춰 이지케어텍은 이들에게 최적의 인턴쉽을 제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기술교육을 통해 C#,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오라클 등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외에도 개발 프로세스, 프로젝트 방법론에 대한 지식을 제공한다. 이후 업무교육을 통해 진료, 원무, 진료지원 등 병원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배치교육을 통해 실제 병원 업무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계발할 계획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지케어텍이 20년 동안 병원 선진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회사와 K-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케어텍은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지정됐다.
2021-11-24 11:03:14의료기기·AI

다산제약, 충남 기업인 대상 '우수기업인상' 수상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다산제약은 제28회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다산제약은 지난 28일에 개최된 '제28회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도내 제조업 중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로, 다산제약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다산제약은 매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대해 인정받은 바 있으며, 충남 유망중소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다산제약은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사업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고 있다. 현재 다산제약은 완제 의약품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아산 제 1, 2공장 구축으로 생산 능력 및 포장라인 인프라를 갖춘 상태다. 이밖에도 지속적인 R&D 투자활동 및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제제기술 및 합성기술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는 "충남 우수기업인으로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충남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바지할 계획이다"며 "충남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8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은 충청남도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지사, 기업인과 근로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다산제약은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함으로써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 한도,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는다.
2021-11-03 14:10:23제약·바이오

다산제약, 창립 25주년 '글로벌 강소기업' 발전 다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다산제약이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생략, 장기 근속자 표창과 하반기 본부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 생략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서다. 이 가운데 다산제약은 스물다섯 청년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산메디켐에서 다산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사업영역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결과완제의약사업에 진출해 자사 완제의약품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한 것이다. 그 결과, 멕시코 Neolpharma Group과 혈압강하제인 '프리텐션플러스정'과 '트윈액트정'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일본 PMDA로부터 등록된 항우울제 수출을 개시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냈다. 또 중국 해외기지 합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추기도 했다. 아울러 아산 제2공장 준공으로 생산 능력 및 포장라인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속적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제제기술 및 합성기술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류형선 대표는 "현재까지 축적된 유동층 코팅기술과 천연물 의약품, API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차별적인 의약품 기술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다산제약은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수상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2020년 '유망중소기업', 2021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수출혁신 기업상', '벤처활성화유공포상', '중소기업청장상',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도 이어오고 있다.
2021-07-01 09:00:13제약·바이오

다산제약,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정부지원 받는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다산제약이 14일 충남경제진흥원이 선정하는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산제약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글로벌 강소기업 명판과 지정서이다.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은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다산제약은 요건심사와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다산제약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으로 향후 4년간 글로벌 강소기업 자격을 이어가게 되며 해외마케팅 최대 2억원 및 지역 자율 프로그램 최대 2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R&D 기술개발사업 지원 가점, 융자 및 보증과 같은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제공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완제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다산기업은 이미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과 2020년 ‘유망중소기업’, 2021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수출혁신 기업상’, ’벤처활성화유공포상’, ‘중소기업청장상’,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도 이어오고 있다. 류형선 대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가기 위해 수출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5-14 13:22:24제약·바이오

대원제약, 건기식 제조 업체 '극동에치팜' 인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대원제약은 12일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 '극동에치팜'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원제약과 극동에치팜은 인수 체결식을 갖고 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대원제약은 극동에치팜의 지분 83.5%를 14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1996년 설립된 극동에치팜은 2019년 기준 272억원의 매출액과 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건기식 전문 제조 업체로, 현재 4건의 건기식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적용 업체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충남 예산에 제1공장과 제2공장을 운영 중이며 벤처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 받고,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건기식 분야의 유망 강소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4년 126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15년 152억원, 2016년 172억원, 2017년 224억원, 2018년 256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9년 기준으로 5개년 평균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7%, 33%다. 대원제약은 이번 극동에치팜 인수를 통해 장대원 등 기존 건기식 사업부문과의 시너지와 함께 해당 분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12 18:23:18제약·바이오

유유헬스케어, 4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유유헬스케어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2018년부터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유유헬스케어는 일∙생활 균형과 고용안정 두 부문에 우수 판정을 받았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산업재해율이 낮은 강소기업 중에서도 청년이 선호할만한 조건(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을 갖춘 기업을 추가하여 선별한 기업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정부의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장려금∙고용안전 장려금 등 지원선정 시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유헬스케어는 2020년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 및 강원도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강원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역내 동반성장을 통해 강원도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강원스타기업에도 선정됐다.
2021-01-25 09:29:04제약·바이오

삼익제약,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삼익제약은 14일 고용노동부의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고용노동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에서 우수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삼익제약은 청년 친화적 기준이 반영된 '임금 우수기업, 일·생활균형(워라밸)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선정패를 받게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 특례 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익제약은 그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 및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도 선정된 이력이 있어 기술, 경영, 청년고용, 복지, 워라벨 등 모든 분야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삼익제약은 어린이 영양제 '키디'와 짜먹는 멀미약 노‧소보민으로 사랑을 받아 왔고, 2020년 8월 키디 리뉴얼 런칭과 2020년 11월에는 오리지널 제품인 전문의약품 치엠디캡슐(치모모듈린 80mg)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2021-01-14 06:00:00제약·바이오

다산제약, 2021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다산제약은 1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과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의 요소가 청년들이 근무하는 최적의 환경으로 갖춰진 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제도다. 다산제약은 ‘임금우수’, ‘일생활균형우수’, ‘고용안정우수'의 세가지 분야에 고르게 선정됐다. 특히 2018년과 2020년 선정에 이어 올해도 또 다시 선정됨으로써 청년들에게 꾸준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인증 받게 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에게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및 현장밀착형 맞춤홍보, 포털사이트 기업정보 제공, 고용창출장려금 및 고용안정장려금 지원 우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우대 등 다양한 항목이 지원된다. 따라서 다산제약 역시 이런 혜택을 통해 더욱 우수한 청년고용의 기회를 얻어 기업성장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기업 운영에 있어 수익창출이나 기업성장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만족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13 15:03:39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중소기업 성장 유공자 표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가 '2020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시지바이오는 8일 유현승 대표가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은 경기도가 2011년 제정한 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강소기업의 임직원 및 협력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별도의 시상식 없이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유현승 대표는 경기도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 최종 6인에 선정됐다. 유현승 대표가 이끄는 시지바이오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통한 첨단 재생의료 기술로 많은 사람들이 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06년 창업 이후 뼈 재생부터 피부재생 분야까지 연구, 개발하면서 100% 수입에 의존했던 우리나라 치료재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있는 핵심 원천기술을 가지고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넘어 아시아, 중남미 시장 공략에 성공했으며, 이제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뇌혈관용, 관상동맥용 스텐트 등 수입의존도가 높고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의 국산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선도할 계획"이라며,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8 13:35:57제약·바이오

삼익제약, 경영혁신형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삼익제약(대표 이세영, 이충환, 권영이)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해 지정하는 메인비즈(Main-Biz)는 마케팅 및 조직 관리 분야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춘 경영 혁신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제도다. 또한 이노비즈(Inno-Biz)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기부에서 지정하는 인증이다. 삼익제약은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 경영능력, 기술혁신 성과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개의 인증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삼익제약은 그 외에도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 및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도 선정된 이력이 있다는 점에서 기술, 경영, 청년고용, 복지, 워라벨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삼익제약 이세영 회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순환기계 및 내분비계에 특화된 전문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할 것"이라며 "또한 개량 신약 및 신약 연구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8 10:12:55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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