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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케어, 김진태 대표 선임…수익성 강화·신사업 발굴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GC케어는 지난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김 대표이사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김대표는 앞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GC케어는 기업의 건강 경영을 지원하는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콜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GC케어 관계자는 "김진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김 대표는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2024-04-01 11:32:09제약·바이오

녹십자, 사내 의원 설립 공식화…산업 진출 발판 삼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GC녹십자그룹의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가 사업목적에 '부속의원 사업'을 새롭게 추가하고 나서 주목된다.네이버 등과 같이 사내 부속의원을 직접 운영하겠다는 의도로 제약기업이 의료기관을 설립하고 나선데 대한 배경을 두고 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녹십자홀딩스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공지하며 부속 사내의원 사업 추가를 예고했다.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녹십자홀딩스는 정기주주총회 개최 계획을 통해 사외이사 재선임 여부와 사업목적 변경을 예고했다.사외이사의 경우 소아성형의 세계적 권위자인 분당차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의 '재선임' 안건이다.주목되는 것은 사업목적 변경안으로 추가되는 '부속의원 사업'이다. 사내 부속의원 운영을 위함인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제약업계에서는 이 같은 녹십자홀딩스의 움직임을 두고서 최근 그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와 연관돼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실제로 GC녹십자는 지난해 병‧의원 전자의무기록(EMR) 점유율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유비케어를 인수했다. 이후 유비케어는 다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기업인 아이쿱의 지분을 인수하며 질환 관리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녹십자홀딩스가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예고하며 공시한 일부분이다.(자료 출처 : 금융감독원)여기에 GC녹십자헬스케어에서 사명을 바꾼 'GC케어'는 헬스케어 개인 맞춤형 국민 건강 포털 출시 등 IT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사업 영역을 기업 간 거래(B2B)에서 기업 소비자간 거래(B2C)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것.녹십자홀딩스를 필두로 자회사들이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연결'만 이뤄진다면 병‧의원 EMR 차트에서 시작해 환자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개인 맞춤형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되게 된다.따라서 부속의원 운영의 경우도 이 같은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보는 것이다.다만, 녹십자홀딩스 측은 사내 부속의원 운영은 회사 구성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리 후생 목적이라며 구체적으로 아직 설명할 내용은 없다는 입장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국내사 임원은 "사내의원 운영이 어떠한 형태로 운영될지 업계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며 "조만간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2022-02-18 05:30:0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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