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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센텀종합병원-DK헬스케어, 지역 의료 파트너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필립스코리아와 센텀종합병원, DK헬스케어가 쇼 사이트 파트너쉽을 체결했다.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와 함께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센텀종합병원은 필립스의 영상진단장비표준센터로 선정된다. 이에 따라 센텀종합병원은 필립스의 MR, CT, IG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솔루션을 도입하고 임상 연구 및 기술 개발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게 된다.필립스는 국내 병원들과 쇼 사이트 병원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와 활용에 노력하고 있다.센텀종합병원 박남철 병원장은 "센텀종합병원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를 기반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신속한 정밀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실현하도록 도와 지역 의료 서비스를 선도하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DK헬스케어 이준혁 대표는 "필립스의 다양한 영상 진단 및 치료 장비를 활용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센텀종합병원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40여년간 진단 의료기기 유통을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앞으로도 협력 기회를 다양하게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텀종합병원에 영상 진단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센텀종합병원이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4 19:31:49의료기기·AI

글로벌 공룡 등에 업힌 클라리파이…세계 진출 가속 페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CT 영상 헬스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클라리파이가 절치부심 끝에 글로벌 대기업들의 등에 업히는데 성공하며 세계화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세계 첫 AI 기반 초 저선량 CT 노이즈 제거 기술에 대한 강력한 호환성을 기반으로 세계적 대기업들과 잇따라 손을 잡으며 글로벌 판매망 구축에 나선 것. 이 추세라면 내년에는 완전한 글로벌 판매망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클라리파이의 기대다.클라리파이가 글로벌 대기업들과 잇따라 손을 잡으며 세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클라리파이가 AI 기반 CT 의료영상 솔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글로벌 판매망을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클라리파이 박현숙 사장은 "차세대 AI 기반 CT 의료영상 솔루션에 대해 글로벌 대기업과 마켓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뉘앙스(Nuance)는 물론 미국 블랙포드(Blackford)를 통해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또한 11월 내에 세계 1위 CT사에 클라리시티 에이아이(ClariCT.AI) 공급에 대한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내년이 클라리파이의 세계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러한 클라리파이의 경쟁력은 2015년 설립과 동시에 구축한 고유 원천 기술이 기반이 되고 있다. 세계 첫 AI 기반 초 저선량 CT 영상 노이즈 제거 화질 향상 솔루션인 클라리시티 AI가 바로 그것.실제로 클라리파이는 서울대병원과 고대구로병원, 중앙대병원은 물론, 미국 국립보건원의 빅데이터를 통해 세계 최대 다인종 초 저선량 CT 빅데이터 AI 기술을 구축하고 2018년 클라리시티 AI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초 저선량 CT 잡음(노이즈) 제거 소프트웨어인 클라리시티 AI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은 물론 유럽 CE를 바으며 그 독창성을 인정받은 제품.말 그대로 CT로 인한 방사선 피폭을 50% 이상 줄이면서도 잡음 제거 기술을 통해 더욱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는 헬스케어 솔루션이다.클라리파이 박태철 전무이사는 "현재 양산중인 CT는 모두 국제 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가이드라인인 1mSV의 방사선량을 초과하고 있는 상태"라며 "척추를 예를 들면 대다수 CT가 6mSV의 방사선에 피폭되지만 클라리시티 AI를 활용하면 1mSV 이하의 초 저선량만으로 고품질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러한 클라리시티 AI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클라리파이는 CT 조영증강 기술을 활용해 조영제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클라리에이스(ClariACE)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또한 저선량 CT로부터 추가적인 재촬영 없이 정밀 분석이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들도 속속 내놓고 있다. 폐 질환 정밀 분석 인공지능인 클라리펄모(ClariPulmo)와 간지방 정밀 분석 인공지능 클라리헤파토(ClariPulmo) 등이 대표적이다.박태철 전무이사는 "클라리파이 제품군의 가장 큰 경쟁력의 하나는 바로 강력한 호환성과 확장성에 있다"며 "다이콤(DICOM) 기반이라면 100% 호환이 가능한 만큼 어느 기업의 CT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실제로 현재 각 CT 제조사는 물론 다양한 AI 기업들이 기기에 맞는 영상 재구성 기술 등을 내놓고 있지만 특정 기기 전용으로 만들어져 호환성을 갖지 못하는 사실이다.클라리파이가 클라리시티 AI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하지만 클라리파이 제품군은 기존 장치와의 간섭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다이콤 기반이면 어느 기기나 표준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박현숙 대표이사는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뉘앙스 등 클라우드만으로도 클라리시티 AI에 대한 활용이 가능하다"며 "CT를 통해 영상이 촬영되면 클라우드에 있는 클라리시티 AI가 이에 대한 잡음을 제거해 팍스(PACS) 스토리지에 저장해 의료진이 언제든지 읽어들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전했다.이를 통해 클라리파이는 기존 CT장비에 대한 추가적 조치없이 간편하게 AI CT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CT의 가장 고가 소모품 중 하나인 튜브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을 최대 경쟁력으로 강조하고 있다.박태철 전무이사는 "CT 구동시 선량을 높일 수록 1억원에 달하는 고가 소모품 중 하나인 튜브의 수명이 짧아진다"며 "클라리시티 AI를 활용하면 초 저선량만으로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대 4배까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기반으로 클라리파이는 국내외 고객사를 늘려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대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망을 확보해 가고 있다.이미 세계 최대 의료 AI 플랫폼 중 하나로 미국 의료기관의 80%가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뉘앙스와 계약을 끝낸 상태며 최근에는 미국 블랙포드를 통한 판매망을 갖추는데도 성공했다.특히 세계에서 손꼽히는 CT 제조 기업과도 계약을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삼각편대가 완성되면 글로벌 판매에 상당한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현숙 대표이사는 "이미 글로벌 CT 제조 기업인 A사에 클라리시티 AI 공급에 대한 계약을 끝낸 상황"이라며 "계약 내용에 따라 11월 중 양사에서 공식적으로 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또한 뉘앙스는 물론 블랙포드 등을 통해 마켓 플레이스 안착에 성공했고 사우스웨스트(SouthWest)를 비롯한 해외 파트너쉽은 물론 동국제약, DK헬스케어 등 국내 파트너쉽을 통해 판매망을 구축한 상황"이라며 "2023년이 클라리파이의 판매망을 구축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4 05:32:00의료기기·AI

부천 예손병원, 3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부천 예손병원이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했다.부천 예손병원은 3주기 인증 통과로 1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전문병원 위상을 높였다.예손병원(대표원장, 김진호·임수택)은 20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예손병원은 1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 전문병원 위상을 공고히 했다.의료기관인증 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조사하여 복지부 인증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예손병원은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감염 관리 ▲의약품 관리 ▲시설 및 환경 관리 등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인증 기간은 2022년 7월 18일부터 2026년 7월 17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무엇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임을 복지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진호·임수택 대표원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환자안전 및 의료 질 분야에서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정형외과 분야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예손병원은 환자 치료와 편의성 제고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진료 영상 판독을 위한 초고화질 3.0T MRI 2대를 도입했으며 필립스코리아, DK헬스케어와 함께 영상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MRI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마코(MAKO) 무릎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부천 지역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올해 안으로는 절단 및 정형외과 수술 후 상처 회복, 골절 부종 감소를 위해 6인용 이상 멀티 챔버가 가능한 고압산소 치료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예손병원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29명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부질환 분야 전문성 구축을 위해 저명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2022-07-20 09:47:12병·의원

DK헬스케어, 업계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가 헬스케어 기업 중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 3730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 4월 국제사회의 합의를 거쳐 정식적으로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으로 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조직의 지배구조, 산업 규약 및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한 조직 내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 수립 및 유지가 요구된다. DK헬스케어는 ISO 37301 인증을 받음으로써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개선) 경영 원칙에 맞는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올해 초에는 DK메디칼솔루션과 DK메디칼시스템이 부패경영방지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DK 전 계열사가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DK헬스케어 이준혁 대표이사는 "30여년 간 진단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을 통해 국내 영상의학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DK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움직임에 따라 윤리·준법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준법 경영을 보다 강화하여 헬스케어 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09:56:59의료기기·AI

DK헬스케어, 필립스코리아와 의료기기 유통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의료 영상 장비 유통 기업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와 필립스 코리아(대표 김동희)가 29일 의료기기 공급 및 유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DK헬스케어는 의료기기 유통을 위해 DK메디칼시스템이 2019년 설립한 자회사로 이번 MOU를 통해 필립스 코리아의 CT, MRI, 혈관조영장치, 초음파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의료기기의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DK헬스케어는 필립스가 지난 RSNA(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 선보인 인사이시브(Incisive) CT와 인제니아 MRI(Ingenia MRI) 그리고 최근 출시한 심장 초음파 EPIQ CVx 등의 다양한 영상 진단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DK헬스케어 이준혁 대표이사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인 필립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국내에 보다 폭넓게 공급할 수 있도록 인적, 기술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필립스 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는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영상의학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필립스의 다양한 영상 진단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6-29 12:18:41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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