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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기업 새 정체성 확립 박차…사명·CI 변경 러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최근 국내 제약·바이어기업들이 사명 및 CI 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 확립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탈생명과학,  일성신약, 에스텍파마, 비엘헬스케어 등의 사명 변경과 함께 경동제약, 휴젤 등의 CI 변경이 이뤄졌다.(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최근 사명이 변경된 휴온스생명과학(전 크리스탈생명과학), 폴라리스AI파마(전 에스텍파마), 일성아이에스(전 일성신약), 광동헬스바이오(전 비엘헬스케어))올해 들어 사명을 변경한 기업은 한국콜마홀딩스, 일성신약, 레고켐바이오, 크리스탈생명과학, 비엘, 비엘헬스케어, 에스텍파마 등 7개사에 달한다. CI 변경을 결정한 기업은 휴젤과 경동제약 등 2곳이다.우선 사명 변경을 선택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변화인 것으로 풀이된다.4월에는 휴온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크리스탈생명과학'이 '휴온스생명과학'으로, 폴라리스오피스에 인수 된 '에스텍파마' 역시 오늘자로 '폴라리스AI파마'로 이름을 변경했다.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통해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 확대하고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폴라리스오피스의 경우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을 내실화 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제약산업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비엘그룹과 동일한 사명의 일부를 공유하던 비엘헬스케어와, 비엘 역시 이름을 바꿨다.앞서 광동제약에 인수된 '비엘헬스케어'는 '광동헬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모아데이타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비엘' 역시 오는 17일 '모아라이프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광동헬스바이오의 경우 광동제약의 건기식 사업 영역 확장에,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새로운 바이오 헬스케어기업으로의 변화에 나설 전망이다.여기에 최대주주 변경 외에 자체적인 선택이나, 상표권 소송 등의 영향으로 사명을 변경한 사례도 있었다.한국콜마홀딩스의 경우 한국을 빼고 콜마홀딩스로, 일성신약은 일성아이에스로 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명 변경을 의결했다.아울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레고'와의 상표권 분쟁 끝에 패소했고 결국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한편 상호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이미지 확립에 나선 기업들 외에 기존의 사명은 유지하며, CI 변경을 선택한 기업도 있었다.휴젤의 경우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경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담아, 새로운 CI를 공개했으며, 이를 즉시 적용키로 했다.
2024-04-15 12:05:02제약·바이오

드림파마, 한화그룹차원 CI변경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 한화그룹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 트라이서클(Hanwha TRIcircle)’ 이란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이에따라 한화그룹 제약회사인 드림파마도 이에 맞춰 통일된 새로운 CI로 변경된다. ‘TRIcircle’은 Trust(신뢰), Respect(존경), Innovation(혁신)을 뜻하는 세 개의 원이 창조적으로 만나 끊임없는 변화와 글로벌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그룹의 3개 사업부문(금융, 제조/건설, 유통/레저)이 상호 시너지를 형성하여 세계수준의 글로벌 기업으로 무한 발전한다는 그룹의 비전을 담고 있다.
2007-01-04 09:11:41제약·바이오

병원가, 브랜드 보호 상표권 출원·등록 열풍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종합전문병원이 상표권(서비스권)보호에 나선 가운데 일반병원들도 병원브랜드 관리와 보호차원에서 상표권 출원과 등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6일 특허청과 병원가에 따르면 세종병원, 결과가 좋은병원 등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11일 현재까지 3개월간 상표출원 공고가 진행돼 등록대기중이 병원명칭만 10여건에 달하는 등 종합전문·종합병원급에서 시작된 상표등록 증가현상이 병원급으로 이어졌다. 특허청에 현재 상표권·서비스권이 공고된 병원은 세종병원, 나누리병원, 결과가좋은병원, 세한방연,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 보라안과병원 등이다. 공고기간중 이의가 없는 경우 등록 가능해 현재 등록 대기중인 상태. 또 공고기간이 끝나 등록 완료된 병원은 같은기간 지난해 12월말 웰파크병원을 포함 올해 태봉병원, 가은병원, 인창병원 등 4곳에 달하는 등 상표권 출원과 등록이 크게 증가했다. 00년 이후 지금까지 상표등록건수가 50여건에 불과하고 아산재단이 CI변경 등으로 9건에 대해 일제히 상표등록을 했던 것과 종합전문병원의 등록건을 제외하면 최근 중소병원 상표등록 급격하게 증가한 셈이다. 최근 ‘경희의료원’에 대해 서비스권 출원을 신청한 경희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병원 CI작업관련 출원을 하게 됐다” 며 “최근 병원 스스로 자체 브랜드의 강화와 보호 등을 위해 상표권 등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비영리재단이라는 점에서 상표권 출원이라는 표현보다는 서비스권 출원이 보다 정확한 표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경희의료원은 ‘경희’라는 명칭과 한방병원에 대해서만 상표를 등록했다. 한편 통상적으로 상표등록까지는 1년~2년 정도가 소요되고 있어 병원이 상표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시점은 03년 전후로 파악된다.
2005-03-16 12:52:31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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