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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충격파치료학회 2023년 연수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충격파치료학회가 지난 3일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2023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대구에서 개최된 국제충격파치료학회 학술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연수강좌는 등록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는 설명이다.대한충격파치료학회가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2023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에는 충격파치료 저명 연좌들이 참석해, 충격파 치료의 원리와 여러 의학 분야의 근거에 기반한 적용 방법 등 임상적 경험들을 제시했다. 또 강의 형식뿐만 아니라 치료 시연을 추가로 구성했다.헤아린정형외과의원 이준구 원장과 연세본정형외과의원 이재만 원장은 각각 상지와 하지의 충격파 치료를 시연했다. 이는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어 일각에서 향후 충격파 치료 워크숍을 개최하는 요구도 나왔다는 설명이다.'충격파치료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주제로 구성된 세션에서는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화상·비뇨기·경직·피부미용 등의 분야에서 충격파치료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또 피노키오정형외과의원 김재희 원장은 충격파와 병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들을 소개하는 등 더 완벽한 치료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이공계 인사의 강의도 있었다.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여재익 교수는 충격파 원리를 강의해 의료인들의 궁금증을 공학자 입장에서 답했다. 충격파의 원리를 공학적으로 설명해 충격파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충격파치료학회 정진영 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연수강좌를 국내 의료인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쁘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향후 국내외 충격파치료 분야의 발전과 외연 확장에 본 학회가 주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8 18:11:51병·의원

올해 의학회 춘계학술대회 키워드는? '대면·디지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회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합니다."내달 3일 대한갑상선학회를 시작으로 의학회의 춘계학술대회 시즌이 본격 개막한다.3년만에 오프라인으로의 회귀라는 점, 최근 국내에서 첫 디지털치료제가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올해 학술대회의 화두는 '대면' 및 '디지털치료제'로 압축되고 있다.24일 의학계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용하는 일부 학회를 제외하고 대다수는 3년만에 전면 대면학회로의 회귀를 선언했다.내달 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첫 포문을 여는 갑상선학회는 '오프라인 학술대회 개최'를 명시했다.박도준 갑상선학회장은 "3일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를 대면 행사로 알릴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하이브리드 형식을 완전히 탈피한 대면학회로 진행되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더욱 활발한 학문적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18일 부산벡스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대한관절경학회, 고대의대 본관에서 개최하는 대한임상통증학회 모두 대면 학회로의 전환에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내달 3일 갑상선학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춘계학술대회 시즌이 시작된다. 다양한 학회들이 오프라인 개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윤경호 대한관절경학회 회장은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의 끝이 이제 보이는 듯하다"며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고, 학회도 원래의 자리를 찾아가며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면 만남을 통해 활발한 토론의 장이 형섬됨은 물론, 정보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성덕현 임상통증학회장도 비슷한 의견이다. 성 회장은 "기나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여러 회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너무나도 감개무량하다"며 "현장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바로 토의를 진행할 수 있어 생동감이 넘치는 학술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대면학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3월 8일 대한진단혈액학회(백범김구기념관) ▲10일 대한우울조울병학회(백범김구기념관) ▲11일 대한암재활학회(백범김구기념관) ▲11일 대한노인재활의학회(이대서울병원 대강당) ▲12일 대한도수의학회(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 ▲23일 한국간담췌외과학회(부산 벡스코) ▲25일 표적치료연구회(부산 벡스코)가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4월에는 ▲2일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세종대 대양AI센터) ▲2일 대한골다공증학회(서울드래곤시티호텔) ▲6일 대한내분비학회(롯데호텔 부산) ▲8일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9일 소화기학회(그랜드워커힐호텔) ▲15일 치매학회(백범김구기념관) 등이 예정돼 있다.최근 전자약, 디지털치료제가 첫 허가를 받으면서 임상에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성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세션도 마련됐다.먼저 노인재활의학회는 '노인의 기능적 독립 유지'라는 주제 아래 '노인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세션을 마련했다.강성지 웰트 대표가 '시대의 변화, 디지털헬스케어'를 발표하고 이어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헬스케어 정책 발표가 예정돼 있다.작년 전류로 우울증을 치료하는 경두개 직류 자극법(tDCS)가 상용화되면서 이에 대한 활용성 모색도 진행된다. 김진욱 와이브레인 소속 박사가 파킨슨병 환자의 트레드밀 보행 훈련과 결합된 다채널 경두개 직류 자극을, 서한길 서울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파킨슨병에서 이중 작업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두개 직류 자극, 윤서연 고려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파킨슨병에서 비침습적 뇌자극이 보행동결에 미치는 영향 메타분석 고찰 결과를 발표한다.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는 IT기술을 접목한 스포츠과학과 운동의학의 진전에 관한 내용으로 '스포츠의과학 분야에서의 AI, AR, SR 디지털치료제의 응용'을 주제로 설정했다.스포츠과학 분야 AI, AR, SR, 메타비스의 활용의 현재와 미래 및 손상, 재활 분야 AI, AR, SR, 메티비스의 활용의 현재와 미래, 스포츠의과학 분야에서의 디지털 치료제에 발표가 진행된다.이어 스포츠 데이터 분석과 활용 세션에선 스마트(바이오센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측정 기술 현황이 소개된다.내분비학회는 '갑상선에서의 의료신기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힌다.내분비학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의료 기술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갑상선 분야에서도 정밀의료를 위한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발전하고 있다"며 "이에 인공지능, 유전체분석, 전사체분석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자들을 모시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연세의대 곽진영 교수가 갑상선 결절의 정확하고 일관된 진단을 위한 딥러닝 기반의 컴퓨터 진단 보조 시스템의 임상적 적용에 대해 강의한다"며 "송영신 서울의대 교수가 갑상선암의 진행 기전과 암 미세환경의 이해를 위한 최근 생명정보학 기술 및 분석 방법에 대해 발표를, 원재경 서울의대 교수가 갑상선 병리에서 세포의 분포와 세포간 상호작용을 확인하는 최신 기술인 공간 전사체 분석의 적용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3-02-25 05:30:00학술

심평원 질관리 강화 행보에…척추신경주사치료 연수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제2회 척추신경주사치료 연수강좌가 지난 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됐다. 척추 통증의 이해와 신경주사치료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연수강좌는 25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대한신경외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신경차단술 연수강좌는 지난 2022년 8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제2회 척추신경주사치료 연수강좌에서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척추 질환에 대한 신경차단술은 개원가에서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치료법이지만 질 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편이었다.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경차단술을 중점관리항목으로 선정하고 적정성 평가를 통해 통합적인 방법으로 신경차단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이에 신경외과학회와 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변화하는 진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경차단술 연수강좌를 최초로 개최했고, 이번에 더 완성된 형태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이번 연수강좌는 기본 해부학과 병리생태·역학을 포함해 실제 시행되는 경추·흉추 및 요추에 대한 신경차단술을, 방사선 장비와 초음파를 이용해 시행하는 구체적 방법론을 다뤘다.또 말초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청담마디신경외과 심재현 원장이 말초 질환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신경차단술을 발표했다.이 밖에 방법론과 함께 신경차단술에 이용되는 약제들의 선택과 부작용 및 시술자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들도 다뤄졌다. 이번 연수강좌 강의이수자에게는 신경외과학회 교육 이수증과 연수 6평점이 발급됐다.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박진규 회장은 "신경차단술의 기술적인 방법론과 문제점들은 중요성과 위험성에 비해 간과됐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며 "신경차단술은 해부학적인 기본기를 숙지하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술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남겨 막대한 의료분쟁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심평원이 신경차단술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질적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다"라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어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3-02-07 19:53:43병·의원

중환자 퇴원하면 끝난다? "재활없이 일상 복귀도 없어"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11일 대한중환자재활학회는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중환자재활 활성화를 위한 수가 개발 필요성을 공론화했다."많은 중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일상 복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대한중환자재활학회가 중환자재활 수가 개발을 위해 팔을 걷었다. 현재 중환자의 치료 목표가 생명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퇴원 후 직장 등 일상 생활으로의 복귀가 쉽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학회는 중환자재활이 중환자실 재원일수와 병원 입원 일수를 감소시키고, 중환자실 장기 재원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섬망을 감소시키는 등 선행 연구에서 증명된 효과를 바탕으로 중환자재활 수가 제정의 필요성을 환기한다는 방침이다.11일 대한중환자재활학회는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중환자재활 활성화를 위한 수가 개발 필요성을 공론화했다.최근 상당수의 중환자들이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신체, 인지, 정서장애 후유증을 겪게 된다는 것이 보고되면서 학계는 이를 중환자실치료후증후군(Post-intensive care syndrome, PICS)으로 정의한 바 있다.중환자실치료후증후군이 발생한 환자들은 팔다리 근육쇠약으로 스스로 걷지 못하고,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 기억력 감퇴로 인해 주위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일상생활이 불가하게 되며, 우울증이나 외상후증후군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해 '재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중환자재활 활성화를 위한 수가개발을 발표한 원유희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2019년 국내 6개 상급종합병원을 조사한 결과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전무한 기관이 33.3%, 4명 이상 기관이 66.7%로 나타났다"며 "재활 담당 간호사 수를 보면 0.5명 이하가 83.3%, 1명인 곳이 16.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그는 "이런 현황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임상심리사와 같은 중환자 재활 담당 재활치료사 수에서도 비슷하게 재현된다"며 "중증도가 높은 장애가 있더라도 전문재활치료가 가능한 중추신경계 상병이 아닌 경우 단순 물리치료만 처방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현대 의학에서 조기 가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중환자에서의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환자의 재원기간 단축, 합병증 발생 감소 및 신체 기능 호전에 효과적"이라며 "이에 국내 중환자에서도 재활치료의 요구 및 시행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국내에선 의료보험 수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질환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재활치료가 이뤄지고 있고, 중추신경계 외 질환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수가 문제로 재활 치료가 적용되지 못하는 상황이다.직업활동 등 일상 생활의 온전한 복귀를 위해 중환자실 치료가 생명을 살리는 데서 더 나아가 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원유희 교수는 "기형적인 중환자실 재활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재활 수가 외에 중환자 재활에 필요한 평가 및 재활치료에 대한 적절한 수가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환자 재활이 단기 및 장기 사망과는 관련이 없지만 메타분석 결과 중환자실 퇴실 시 근력이 향상되고 보조 없이 보행하는 능력이 향상됐다"고 강조했다.그는 "여러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ICU 재활을 통해 섬망도 개선됐다"며 "매일 진정제를 중단하는 프로토콜에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의 조기 개입은 일반적인 재활치료군 대비 섬망 지속시간을 50% 감소시킨다"고 말했다.재활치료를 한 경우 체계적인 문헌 고찰에서 11개의 무작위 임상 중 3개 연구에서 기계적 환기 지속 기간이 1.7~5.8일로 현저히 감소하고, 퇴원 후 6개월 생존 및 삶의 질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는 연구가 나온 바 있다.중환자재활을 시행하는 선진국은 중환자재활을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프로토콜 아래 재활전담인력들이 환자의 이상반응을 잘 모니터링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즉 일반재활에 비해 훨씬 많은 인력과 시간 투입이 필요하다는 것.원 교수는 "치료 대상, 치료 장소, 시행 인력 측면에서 수가 개발이 필요하다"며 "먼저 치료 대상은 진단명이 아닌, 중환자실 입실 이후 시간과 기계환기 여부를 기준으로 해 급성기 중증질환의 치료 과정 중 근력, 호흡기능 감소 등 신체 저하 발생 예측 환자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치료 장소는 중환자실 치료 후 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중환자실, 병실, 재활치료실로 연계해 치료하도록 해야 한다"며 "시행인력은 활력 징후가 불안정하고 위험도와 중증도가 높은 환자군의 특성을 고려해 중환자의학전문의, 재활의학과 의사 및 환자 선별, 지속적인 활력 징후 모니터링을 위한 간호사 1인, 조기재활을 시행할 물리치료사 1인이 인력으로 필수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11-12 05:20:00학술

바텍-연세대, 글로벌 의료기기 연구 산학협력센터 개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바텍(대표이사 현정훈, 김선범)이 연세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 기술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연세대-바텍 Accurax Imaging 연구센터(이하 AI 센터)'를 설립해 공동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연세대 이진우 부총장과 한건희 산학연협력단 단장, AI센터장 백종덕 교수, 바텍 현정훈 부회장, 김선범 대표 등 양측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바텍과 연세대는 이미 2010년부터 엑스레이 영상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재구성 알고리즘 연구 협력기관인 VYSION센터(미래 캠퍼스)에 이어 국제캠퍼스에 AI 센터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AI센터는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연구주체들이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연구 거점이다. 바텍의 치과, 의료용 엑스레이 진단장비에 사용될 다양한 기술 요소를 융합 개발하는 것이 골자로 재구성 알고리즘을 토대로 기구 기술 상용화에 필요한 HW 기술, 임상자문 등 다양한 기술 접목을 도모한다.참여 주체도 다각적이다. 연세대에서는 글로벌융합공학부 심현정 교수가 부센터장을 맡으며 계산과학공학과 서진근 교수, 의대 영상의학과 최병욱 교수, 치대 영상치의학과 한상선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타 대학 연구소, 요소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 높은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AI 센터 운영을 위해 바텍과 연세대는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수행, 기술 자문과 교육, 연구, 기술 분야 정보를 교류하는 등 포괄적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의료기술 분야 인력양성에도 협업하는 등 대표적인 의료 IT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연세대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은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기존 학부 교육 중심의 발전 방향에 더해 산학협력을 새로운 발전 축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바텍과의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바텍 김선범 대표는 "바텍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기술을 수용하며 엑스레이 영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혁신을 이뤄왔다"며 "AI센터는 대학과 기업간의 연구 협력을 넘어 다각적인 요소 기술과 참여자들이 만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9 16:17:03의료기기·AI

대한스포츠의학회 22대 신임 회장 박진영 원장 선출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대한스포츠의학회 신임 회장에 박진영 원장이 선출됐다. 박진영 신임 회장. 28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스포츠의학회 5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2대 신임 회장에 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스포츠의학회는 스포츠의학의 전문적인 발전을 위해 1981년 대한스포츠임상의학회를 시작으로 출범했고,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의료계와 스포츠계의 학술교류와 전문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오며 지속 발전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생활 스포츠의 확산과 전문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대, 스포츠산업의 성장으로 스포츠의학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이어나가서 스포츠 국가경쟁력이 더 높아지고, 모든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영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정형외과 주임교수,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과 견주관절센터장, 베이징 올림픽 수석 팀닥터, 대한올림픽위원회 의무위원, 대한견주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장, 13차 세계견주관절학회 학회에서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견주관절학회 이사, 한국프로야구(KBO) 팀닥터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전 세계에서 회전근개 수술법으로 널리 시행하고 있는 '회전근개파열 교량형 2열 봉합술'을 개발한 바 있다.
2021-03-29 10:48:21병·의원

입덧으로 나타난 위식도역류질환, 조산에 영향 미친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치주염이 조산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입덧'이 조산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나와 주목된다. 고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 치과 송인석 교수, AI센터 이광식 교수, 소화기내과 김은선 교수 공동연구팀은 31일 위식도역류질환, 치주염, 조산의 연관성을 인공지능기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위식도역류질환이 치주염보다 약 2.88배 높은 강도로 조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고대 안암병원에서 진료 받은 731명의 산모데이터를 대상으로 랜덤포레스트 인공지능기법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가 가장 큰 요인이고, 임신부의 연령, 기출산력, 수축기혈압, 다태아임신여부, 교육수준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위식도역류질환이 13번째, 치주염이 22번째였다. 위식도역류질환은 국내에서 연간 약 450만명이 치료를 받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임신 중에 입덧으로 나타날 수 있고, 입덧은 산모 10명중 8명이 겪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이 없던 사람도 입덧을 하게 되면 잦은 위산의 역류, 식도하부괄약근의 약화로 인해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위식도역류질환을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입덧으로 인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안기훈 교수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대표적인 임신 증상인 입덧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넘기면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이 늦어지고 악화되어 조산의 위험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 'Determinants of Spontaneous Preterm Labor and Birth Including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and Periodontitis'는 대한의학회지(JKMS) 최신호에 게재됐다.
2020-03-31 10:40:18병·의원

외과전문의 윤대원 이사장 한림대의료원 직접 칼댄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의료원이 산하 병원 증축을 추진하는 등 재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의료원을 책임지는 의료원장이 공석인 가운데 외과 의사로 한림대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사진)이 전면에 나서 주목된다. 한림대의료원은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산하 병원 8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Mighty Hallym 4.0'을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한림성심과 강남, 춘천, 한강, 동탄 등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의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외과 의사로써 의료원뿐 아니라 한림대 전반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윤대원 이사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 의료원의 발전 방향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의료원을 총괄하고 있는 의료원장의 경우 전임 정기석 원장의 중도 사퇴 이 후 수개월간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의료원 보직자 인사에서도 의료원장만 제외한 채 인사개편이 이뤄지기도 했다.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에크모 테크닉을 리딩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며 "한림은 인간의 모습을 가진 산업화, 지능정보화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뒤 이어진 산하 5개 병원의 비전 발표에서는 신관 증축을 중심으로 한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산하 병원 대부분은 2020년 이 후 본격적인 신관 증축을 통해 지역 대표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우선 평촌에 위치한 한림대성심병원의 경우 조범주 교수(안과)를 중심으로 최근 AI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2024년까지 중환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중환자 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한편, 2025년까지 신관 증축을 통해 고령환자 중심의 외래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강남성심병원은 오픈을 앞둔 제2신관을 필두로 한 특화진료 활성화를, 춘천성심병원은 노인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병원을, 한강성심병원은 화상연구소 운영을 통한 2028년 환자맞춤형 인공피부 개발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가장 늦게 오픈한 동탄성심병원은 2028년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현재 2200명 수준인 일일 외래 환자를 5000명까지 늘리는 등의 비전을 내놨다. 이를 위해 동탄성심병원은 2023년부터 신관 증축을 추진해 단계적으로 병상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에는 1000병상을 갖춘 병원인 동시에 전국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윤 이사장은 "중환자실에서 생명을 구하는 의술도 모두 절망과 좌절, 실의에서 시작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서 의료원은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 응전자로서 산업화, 지능정보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971년 한수 이남의 종합병원이 전무하던 시절 한강백사장에 한강성심병원을 세웠다"며 "이 후 한림 국제대학원대학교룰 세우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뤄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4-24 06:00:56병·의원

연세의료원-경기도-용인, 한국형 '의료 AI' 개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연세의료원은 경기도, 용인시와 한국형 의료인공지능(AI)을 개발을 위한 '경기-용인 연세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이하 의료AI센터)'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AI센터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들어서 1차적 사업 수행을 진행하며 이후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최종적으로 용인-연세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해 주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의료AI센터는 ▲데이터 활용 및 확대 기반 구축 ▲SEED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개방형 PHI(Pioneer HealthCare Innovation) 네트워크 활성화 ▲ICT 가치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 사업으로 한국형 의료AI를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임상정보와 경영정보 데이터를 통합해 표준화하며고 의료AI 적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중점질환에 대한 진단‧치료‧케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한다. 연세의료원은 650만명에 이르는 임상데이터와 데이터 보안 솔루션 노하우,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병원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가 하면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의료 AI 개발도 추진한다. 용인지역 산학연병 의료AI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연구자간 연구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용인시는 의료 ICT 솔루션에 대한 개방성이 높고 최신 정보통신 장비들이 구비돼 의료AI센터 테스트베드로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의료AI센터의 AI 연구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연구센터와 용인시내 대학, 산업체간 협력 등을 지원한다. 또 2022년 용인 동백지구에 조성되는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의료AI센터를 이전해 관련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의료AI센터는 이를 통해 핵심수요자(개인과 기업, 의료서비스, 병원운영, 공공기관)에 맞춰 최적화된 개방형 AI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SEED AI Project'로 실시간(Speed) 고효율성(Effective)의 검증된(Explanable), 고수준의 데이터(Date)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이다. 연세의료원은 "의료AI 기술이 개발되면 오진율을 낮추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 의료수준 향상, 진료 과목별 지식정보의 공유로 협진 활성화, 데이터 기반의 개인 정밀의료 실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일반 국민은 개인 건강상태에 대한 분석이나 코치를 받을 수 있고 만성질환자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며 "기업은 예측모델 사용에 따라 신약후보물질 발굴이나 제품에 대한 부작용 탐지, 개인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의약품 개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의료AI센터는 시장점유율을 높여 2020년 용인‧연세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 되면 바이오‧제약‧IT(전기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업유치 및 산학연병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4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5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연세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 세브란스의 임상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에서 의료분야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도흠 의료원장도 "세브란스는 막대한 임상데이터를 보유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의료정보시스템과 보안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며 "우수 인력과 기술력, 임상 현장을 연계한 한국형 AI 모델을 제시해 의료와 산업을 넘어 개인 건강에 활용될 수 있는 미래기술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1-30 17:37:59병·의원

"왓슨 기반 항생제 권고 AI 개발…사업화 꿈꾼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고대 안암병원이 AI센터를 개소하고, 세계 최초 항생제 권고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 인공지능 개발을 통해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과 더불어 사업화를 통해 수익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놨다. 고대 안암병원 손장욱 감염내과장은 24일 메디칼타임즈와 만난 자리에서 IMB 왓슨(Watson) 기반의 인공지능인 '에이브릴(Aibril) 항생제 어드바이저'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암병원은 SK C&C와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본격 개발하는 '에이브릴'은 입력된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항생제의 종류, 처방 방법·주기·추천 근거 등을 의료진에 제안하는 'AI 항생제 어드바이저'다. 간단히 말해 국내에서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왓슨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가 암의 치료 가이드를 제안한다면, 이번에 개발이 추진되는 에이브릴은 항생제 처방 시 치료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에이브릴은 감염병과 관련된 국내외 논문・가이드라인・약품정보・보험정보 등 의료 문헌에 고대 안암병원 만의 치료 케이스 및 노하우를 학습해 환자 증상에 맞는 항생제 추천 정보는 물론, 항생제 처방 시 부작용·주의사항, 보험적용여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의사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안암병원은 상반기 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에는 진료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손장욱 감염내과장은 "에이브릴 개발을 위해 AI센터를 지난 4월 개설했다"며 "지난해 7월부터 SK C&C와 AI 항생제 어드바이저 개발을 논의했으며, 본격 협약을 맺고 개발에 착수하는데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강점이 IT와 의료에 있다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이를 접목시켜 사업화를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더구나 항생제 내성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안암병원 만의 AI 개발? 사업화 꿈꾼다" 손장욱 감염내과장은 향후 에이브릴을 개발한 데에 따른 사업화도 구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 감염내과장은 "안암병원에서 개발한다고 해서 안암병원만이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 시스템에 각 병원의 항생제 관련 데이터를 축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 병원들이 자신들에게 맞는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안암병원이 사용하면 안암병원 만의 항생제 시스템, 다른 병원이 사용하면 그 병원 시스템이 되도록 확정성을 가진 플랫폼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 감염내과장은 영상을 판독하는 AI보다는 훨씬 어려운 항생제 처방 정보를 제공하는 AI개발이 훨씬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항생제를 추천하는 AI는 전 세계적으로 없다. 이번 AI 개발은 다른 병원들이 왓슨을 수입해서 도입했다면 우리는 직접 개발해서 사용하고 이를 사업화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특히 기존 영상을 판독하는 AI보다는 항생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AI 개발이 더 힘들 것"이라며 "에이브릴의 경우 항생제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에 임상 전체를 건드리는 진료 프로세스를 갖춰야 하는 시스템이 될 것이다. 때문에 현재 왓슨으로 대표되는 AI보다 개발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7-05-25 09:01:1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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