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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 김경남 대표,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 김경남 대표가 기업 연구 기술진흥 유공 공로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웨이센 김경남 대표가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기업연구 기술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기술개발인의 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기술개발인들의 헌신과 노력, 기술혁신을 통한 성과를 알리고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우대를 통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개발인도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라는 표어를 걸고 진행했으며 혁신기술로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수상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의료 AI 기업 최초로 CES 2023 혁신상 4관왕을 달성하고 국내외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하며 K-의료기술 혁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웨이센은 실시간 소화기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내 상용화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의료영상 실시간 분석 기술 및 의료 빅데이터 분석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의료AI 산업에서 차세대 의료AI기업으로 착실하게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30여년 넘게 기술 개발인으로 IT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의료 AI 산업에서 웨이센만의 혁신기술로 당당히 글로벌 의료 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 경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10-26 10:25:29의료기기·AI

웨이센, AI 대표기업으로 대통령 베트남 사절단 동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김경남 대표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은 김경남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제사절단에서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의료 AI 선도 기업으로 사절단에 합류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자리한 헤드테이블에 앉았다. 해당 테이블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회장과 최상목 대통령 경제수석,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 대사 등이 함께해 의료 AI 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웨이센은 지난 2022년 베트남 하노이 세인트 폴 병원에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를 설치하며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현재 웨이센은 베트남 소재 병원들과 꾸준한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을 타진 중에 있다.이번 경제사절단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최대 규모로 구성됐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웨이센은 이번 베트남 경제사절단을 계기로 베트남 소재 병원들과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 레퍼런스 발굴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우리나라 의료 환경이 아닌 베트남 현지 의료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을 고도화해나가며  K-의료 AI 기술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웨이센은 지난 1월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 CES 2023 혁신상 4관왕을 획득한바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 위 내시경 AI 솔루션으로 식약처 인허가 3등급을 확보한 바 있다.
2023-06-26 21:56:56의료기기·AI

웨이센, 보건산업진흥원 해외진출 우수사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대표 김경남)이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베트남 의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11일 웨이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지난해 진행한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에서 웨이센의 수행 결과를 토대로 우수사업으로 선정하며 후속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으로 웨이센은 베트남 내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를 시범 운영하는 병원을 확대하고 기 운영중인 세인트폴 종합병원에도 계속해 WAYMED Endo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해당 사업을 바탕으로 웨이센은 하노이 현지에 있는 세인트 폴 종합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위, 대장 내시경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를 설치하고 지난해 사업 기간 동안 약 5000여 건의 AI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웨이센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을 통해 하노이 세인트 폴 종합병원에 이어 베트남 현지 국립 병원을 타겟으로 시범운영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수차례 베트남 현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하노이, 호치민 현지 병원 미팅을 추진하며 시범 도입 논의를 진행 중에 있는 상황. 이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현지 병원은 WAYMED Endo를 시범 운영하며 현지 내시경 검사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웨이센 관계자는 "베트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 기회를 만들어갈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우수사업 선정에 힘입어 전 세계 의료기관에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웨이센은 올 해 초 CES 2023 혁신상 4관왕의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KIMES 2023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2023-04-11 10:08:30의료기기·AI

CES 수놓는 국내 기업들…혁신상 휩쓸며 돌풍 예고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세계 최대 전자전시전인 CES 2023에 대거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디지털헬스 분야가 신설된 것을 계기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혁신상을 휩쓸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세계 최대 전자전시전인 CES에 국내 기업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사진=CES 2022)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국제 전자전시전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을 개최할 예정이다.세계 최대 전사전시전답게 이번 전시회에는 173개국에서 무려 3000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만큼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도 이번 CES에 대거 참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 CES가 가전을 넘어 디지털헬스 분야를 신설하면서 참여 규모도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은 이미 주요 부문에서 혁신상을 휩쓸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미 세계의 조명을 받을 준비를 마친 셈이다.이번 CES에서 주목할만한 기업은 역시 웨이센이다. 이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최초로 혁신상 4관왕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실제로 웨이센은 CES 2023에서 웨이메드 코프(WAYMED Cough)를 중심으로 웨이메드 엔도 프로(WAYMED Endo PRO), 웨이메드 EBUS(WAYMED EBUS)로 4개의 혁신상을 휩쓸었다.신설된 디지털헬스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것을 넘어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부문에서 2개를 더 추가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것.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수상한 웨이메드 코프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환자의 호흡기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서비스다.또한 내시경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웨이메드 엔도는 CES 2022에서도 혁신상을 받은 제품. 2년 연속 혁신상을 받는 기록도 세운 셈이다.웨이센 관계자는 "웨이센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 3년만에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리스트에 오른데 이어 글로벌 헬스케어 어워드 Medtech Innovator APAC에서 Top 4에 선정되며 의료 AI 산업 내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메디웨일도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고 지난달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에 오른 따끈한 신제품인 레티-CVD를 앞세워 CES에 출사표를 던졌다.특히 첫 진출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역시 혁신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겹경사를 맞은 상황.레티-CVD는 망막 영상을 이용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진단하는 세계 첫 의료기기로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실제로 레티-CVD는 한국 환자의 망막 이미지와 심장 컴퓨터 단층 촬영(CT) 스캔을 함께 활용한 딥러닝 데이터를 통해 해외 6만여명의 환자 데이터와 동등하다는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개원가에서 CT촬영 없이도 1분만에 심장 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올해 CES 2023에서 수상하는 혁신 기업과 기술들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레티-CVD가 의사와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올해 초 유럽 심장저널에서 심장내과의 임상 현장을 바꾸는 혁신 기술로 인용되데 이어 CES에서 혁신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하지만 CES가 스타트업의 전유물은 아니다. 삼성전자와 SKT 등 대기업은 물론 SK바이오팜 등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이번에 CES를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중이다.이중에서 눈에 띄는 제품은 SK바이오팜이 내놓은 웨어러블 기기 '제로' 시리즈다.뇌파와 심전도, 움직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측정해 뇌전증 위험을 감지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제로 글래스(Zero Glasses)와 제로 와이어드(Zero Wired)는 이미 국내 제약·바이오사로는 최초로 혁신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상황.이를 기반으로 SK바이오팜은 제로 헤드밴드와 제로 이어버드, 제로 헤드셋 등 5종의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까지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외에도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 국내 1위를 기록중인 닥터나우 등도 이번 CES에서 혁신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그렇다면 왜 이렇듯 의료기기 기업들이 전자전시전에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CES가 가지는 상징성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디지털헬스케어기업 A사 대표이사는 "사실 CES는 메디카(MEDICA) 등에 비해 실수요자를 타깃으로 하는 측면은 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마존과 구글 등을 필두로 혁신기술의 장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이에 대한 마케팅 포인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전했다.
2022-12-22 08:07:07의료기기·AI

웨이센,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 2022 Top 50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이 23일 플라이아시아 어워즈 2022 Top 5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플라이 아시아 어워즈(FLY ASIA Awards) 2022는 아시아의 유망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투자연계를 지원하는 어워즈로 올해 부산에서 처음 열린다. Top 50 기업들 중 상위 6개 팀에겐 18만달러(한화 2억6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웨이센은 이번 대회에서 인공지능 실시간 내시경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혁신성과 기술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발됐다. 특히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위, 대장 내시경검사 시 빠르고 정확하게 이상병변을 발견해 의료진 업무 정확도 및 환자의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어워즈에는 14개국 200여개 기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특전으로 국내외 규모 있는 투자사들의 지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모집부터 유수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상황.이중 웨이센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와 벤처투자자(VC)로 심사위원회를 결성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웨이센은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헬스케어 메드텍이노베이터 아태 Top4 선정에 이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바 있으며 내년 초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4관왕에 뽑힌 바 있다.
2022-11-23 14:57:40의료기기·AI

웨이센, 의료 AI 기업 최초 'CES 2023' 혁신상 4관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 'CES 2023'을 앞두고 의료 AI 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에 따르면 웨이센은 WAYMED Cough(웨이메드 코프), WAYMED Endo PRO(웨이메드 엔도 프로), WAYMED EBUS(웨이메드 EBUS)로 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서 2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부문에서 2개를 각각 수상하며 메드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증명한 것. 특히 웨이센은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2개나 혁신상을 수상한 것과 이번에 수상한 3개 제품이 모두 의료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이번에 혁신상을 받은 웨이메드 코프는 세계 최초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환자의 호흡기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셀프스크리닝 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강릉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문경민 교수 연구팀 및 전진희 의사(JIMT 대표)와 공동 연구한 결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호흡기 건강 분석할 수 있어 CES 2023 혁신상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2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내시경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기술로 올해 업계 최초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메드 엔도는 협진 기술로 고도화해 2년 연속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웨이메드 엔도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로 강남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교수와 연구를 통해 공동 연구한 제품이다. 내시경실에서 내시경 검사를 하는 가운데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이상 부위(융기 또는 함몰)를 감지하며 의료진은 이상 부위를 내시경실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웨이메드 이부스는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악성 폐암 전이를 판단하는 솔루션이다. 역시 웨이센의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으로 해당 제품은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김은영, 용승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결과물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EBUS-TBNA 검사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조직검사가 필요한 림프절을 선별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능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웨이센 관계자는 "웨이센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 3년만에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및 글로벌 헬스케어 어워드 Medtech Innovator APAC에서 Top 4에 선정되며 의료 AI 산업 내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1-18 11:31:34의료기기·AI

네오펙트, 올해 상반기 글로벌 어워드 4관왕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사진 왼쪽부터 네오펙트 미국 법인장과 프로스트 앤 설리번 마이클 다우닝 시니어 어카운드 매니저 네오펙트(대표이사 반호영)가 뇌졸중 환자 재활훈련을 위한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홈’으로 올해 상반기 ▲2018 블랙우드 디자인 어워드 ▲2018 샌프란시스코 디자인 위크 어워드 ▲2018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 ▲2018 의료기술 혁신 어워드 등 글로벌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블랙우드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장애인들 생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홈은 ‘가장 도움이 되는 기기’(Best Aids and Equipment),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는 ‘접근이 가능한 기술’(Best Accessible Technology) 분야에 각각 뽑혔다. 블랙우드 이사회장 맥스 브라운은 “올해 신청자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며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재활 훈련의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 것”이라고 평했다. 또 ‘샌프란시스코 디자인 위크 어워드’는 ▲건축·인테리어 ▲산업 ▲커뮤니케이션 ▲유저 경험 디자인 부분으로 나눠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소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한다. 저명한 대학 교수들이 미국 중국 중동 이태리 등 전 세계 신청자들을 평가한다. 네오펙트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가상현실기술 (Virtual Tech)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어워드’는 글로벌 마켓에서 혁신 기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개발 등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산업 분석팀은 각 산업에서의 퍼포먼스를 측정해 리서치를 기반으로 베스트 사례를 뽑았다. 이밖에 ‘의료기술 혁신 어워드’는 매년 헬스케어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기업·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홈은 인공지능, 로봇 공학, 의료데이터 분석 개발 등을 사용한 의료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약 3000개와의 경쟁을 뚫고 수상했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홈은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질환 환자들이 다양한 재활 훈련 게임을 통해 손가락과 손목, 아래 팔 기능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기기. 라파엘의 재활 훈련 게임들은 환자들의 시각과 청각 두 가지 감각을 동시에 자극해 뇌가소성 증진과 뇌 운동 부위 재학습을 도와준다. 해당 제품은 또한 병원에서 재활 훈련을 하듯 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로 개발됐다. 병원에서 의사 및 치료사가 환자 상태와 경과에 맞는 훈련 스케줄을 제시하듯 인공지능을 통해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 훈련을 제안하며 게임 난이도 역시 실시간 조절해준다. 라파엘 홈은 현재 미국에서 2017년 1월 출시 후 약 600명의 누적 환자가 사용하고 있다.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기술을 접목한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홈이 긍정적인 소셜 임팩트가 있는 혁신 제품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혁신 기술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이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도 유럽·미국 선진 재활시장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2018-07-26 10:12:07의료기기·AI

내과-부산중구·소아과-속초, 경쟁률 최고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부산중구에 내과를 개원하거나, 강원 속초에 소아과를 개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다른 어느 곳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 두 곳은 전국에서 각각 내과와 소아과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엽)가 3일 공개한 통계지표에서 확인됐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2006년 현재 전국에서 내과 의원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부산 중구로 나타났다. 부산 중구의 내과 의원은 인구 10만명당 24.6개소. 이는 전국 시군구 평균 내과 의원수(10만명당 7.6개소)의 3배에 이르는 수치다. 이 밖에 광주 동구(20.8개소), 대구 중구(20.0개소), 서울 중구(14.3개소), 대구 남구(13.9개소) 등에서 인구대비 내과 의원수가 많았다. 또 소아과는 강원 속초시에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속초시의 소아과 의원 수는 인구 10만명당 8.6곳으로 전국 평균(4.6개소)보다 2배 가량 많다. 이어 전주 덕진구(8.0개소), 수원 영통구(7.9개소), 대전 유성규(7.5개소), 경기 의왕시(7.3개소) 등도 상위 5지역내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표시과목의원의 시군구별 10만명당 기관수(단위: 개소) 대구 중구, 이비인·정형·안과·산부인과 등 4관왕 한편 대구 중구는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등 무려 4과목에서 전국 최고 밀집도를 기록했다. 대구 중구의 과목별 10만명당 기관 수는 △이비인후과 17.4개소(전국 평균 4.6배) △정형외과 12.0개소(3.2배) △산부인과 17.4개소(4.6배) 등. 특히 안과의 경우 10만명당 기관수가 22.7개소로 전국 평균(2.6개소)의 8.7배에 달했다. 추진위는 "2006년말 총 진료비 기준 상위 과목들을 비교해 본 결과 대부분이 대도시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안과의 경우 상위지역의 기관수가 전국평균의 8.7배에 달했으며, 이비인후과는 상위 20위에 드는 지역에 군 지역이 없어 타 과목에 비해 대도시 집중현상이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2007-07-04 07:25:26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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