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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부작용 외면…질병청장·보상전문위 사퇴해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피켓시위에 나선 강윤희 전 식약처 심사위원(오른쪽)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피해 보상 전문위원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초당 1건의 심사를 하고 관련 학회의 자문 의견을 무시하는 등 파행 운영이라는 지적이다.1일 강윤희 전 식약처 임상심사위원와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피해 보상 전문위원회 위원장의 근무처인 순천향대병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강 전 위원은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자들에게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며 "윤석렬 대통령의 후보 시절 첫 공약인 백신 부작용 국가책임제를 이행하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다.이번 시위는 현 질병관리청장 산하의 백신 부작용 피해 보상 전문위원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인과관계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부작용 발생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 책임 소재를 개인에게 돌리는 등 보상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강 전 위원은 "전문위원회가 2초당 1건 심사를 하고 있다"며 "의사로 구성된 지역 역학조사관 및 지역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백신 부작용과 관련된 학회의 자문의견도 무시한다"며 "지역 역학조사관의 심의 참관을 배제하고 위원장의 주관적 의견을 주장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피해 보상 전문위원회를 파행으로 운영한 순천향병원 서은숙 위원장은 사퇴하고 이 모든 사태를 방관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장도 사퇴해야 한다고 입장을 정리했다.강 전 위원은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준 위원장에게 건국훈장을 주는 나라가 돼선 안 된다"며 "백신 부작용 국가책임제를 책임감 있게 시행할 새 질병관리청장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2023-05-02 11:49:17병·의원

해외서 소아청소년 코로나 부작용 특이사례 보고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관련 소아청소년 대상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유럽 및 미국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관련 소아 특이사례 보고가 이어지고 있어 5월 25일부터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 및 조사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 브리핑 모습.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MIS-C)은 만 19세 이하에서 38℃ 이상의 발열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고, 염증의 검사실 증거가 있고, 두 개 이상의 다기관 장기를 침범한 입원을 필요로 하는 중증 상태와 염증의 원인이 되는 다른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음 그리고 현재 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증거가 있거나 발병전 4주 이내에 코로나19에의 노출력이 있는 경우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할 경우에 해당한다. 질본은 국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국내 전문가 자문의견을 수렴해 사례 정의 및 신고절차 등을 마련했다. 소아청소년과학회와 소아감염학회, 소아중환자의학회, 가와사끼병학회 그리고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에 의료기관 내원, 입원, 퇴원 환자 중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 확인 시 당국에 신고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질본은 오는 27일부터 고2와 중3, 초 1~2, 유치원생 대상으로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0-05-25 14:43:38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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