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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찾기 간편" 이대서울병원, 외래 '숫자'로 표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새해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외래번호체계는 외래에서 내원객이 진료과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각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시스템이다.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숫자 표시 모습번호 중 앞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하는데 지하 1층은 B1, 1층은 1, 2층은 2로 표기했다. 두 번째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각 진료과 및 센터의 유리문과 상단 표지판 우측에 숫자를 각각 부착했으며, 환자 영수증 및 안내문에도 숫자를 표시해 진료과와 센터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예를 들어 소아청소년과는 지하 1층 정문 기준 가장 오른쪽에 있어 'B11'이 되고 가정의학과는 3층 정문 기중 가장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37'로 표시하는 식이다.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각 진료과 및 센터에 누구나 인지하기 좋은 숫자를 부여해 처음 병원을 찾는 사람도 정확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외래환경을 개선했다"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0 11:47:12병·의원

건대병원, 외래환자 진료과 이름 대신 번호로 안내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진료과 이름 대신 번호를 붙여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건국대병원의 실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환자 편의성 향상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래번호체계는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여러 진료과가 모여 있는 외래에서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 등이 보다 빠르게 진료과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번호는 2자리 숫자로 구성됐으며 앞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한다. 지하 1층은 0, 1층은 1, 2층은 2인 셈이다. 두 번째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접수와 수납처를 0으로 두고 이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 진료과목 간판 옆에 두자리 숫자를 크게 표시했다. 이 같은 시스템 운영은 황대용 병원장이 지난해 9월 취임과 동시에 계획했던 것이다. 일본 도쿄 장수의학연구소 부설 병원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 이 병원은 외래환자가 접수하면 번호로 안내하고 있다. 황대용 병원장은 "의학용어가 의료진을 위한 것이지 환자에게는 어렵다"며 "진료과 명칭을 없애고 번호를 매겨 환자에게 번호를 안내하는 단순화 작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노인환자는 진료과목이 더 낯설 수 있다"며 "시니어 친화병원을 추구하고 있는만큼 번호만 보고도 진료과를 찾아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7-06-12 12:20:25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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