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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혈관조영진단기 도입하고 심혈관조영실 개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한일병원은 지난 3일 심혈관조영실을 개소했다.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지난 3일 심혈관조영실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인수 병원장을 비롯해 안승현 의무부원장, 이현호 중재시술센터장, 김태훈 순환기센터장, 김동춘 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특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최동훈 이사장이 참석했다.한일병원은 서울 도봉, 강북, 노원 지역에서 응급심근경색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다. 최근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보강하고 첨단 혈관조영진단기기를 도입하는 등 급성기 심뇌혈관 환자의 최종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에 도입된 첨단 혈관조영진단기기는 심장 동맥, 대동맥, 사지 혈관, 심장 등 모든 부위의 진단과 중재 시술이 가능하며, 고해상도 디지털 인터페이스 구현으로 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 또 방사선량 저감으로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고 최신 인터벤션 소프트웨어로 정밀한 진단과 효율적인 시술을 수행할 수 있다.조 병원장은 "혈관 조영 장비 도입과 전문의 보강은 급성기 뇌혈관 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골든타임을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일병원은 지난해 11월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응급의료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중재시술센터를 설치해 뇌혈관, 심혈관, 영상 인터벤션 시술을 책임지는 전문적인 진료환경을 만들었다.
2023-05-09 11:46:23병·의원

이대목동, 심혈관조영실에 에크모 설치하고 전담 전문의 지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목동병원 심혈관조영실은 최근 전용 최신 에크모(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 장비를 도입하고 에크모 전담 전문의를 지정하는 등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에크모는 환자의 심장이나 폐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고 약물이나 인공호흡기, 제세동기 등 다른 치료로도 회복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기계 순환 보조 장치다.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부정맥센터장)는 "심혈관조형실에 전용 에크모를 배치함으로써 응급 시술 상황 중 심정지가 오는 환자에게 즉각 에크모를 활용할 수 있다"라며 "1, 2분이 아까운 골든아워를 최대한 사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정소담 교수실제 최근 심혈관조영실에서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응급시술을 받던 중 갑자기 부정맥이 와 심장이 멎었다. 세 차례의 전기충격 및 심폐소생술에도 심장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료진은 즉각 에크모 치료를 할 수 있다.에크모 전담 전문의 정소담 교수는 "에크모를 준비하는데 2분, 에크모를 다는데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라며 "신속한 조치 덕에 A씨는 다음날 바로 에크모를 제고했고 폐렴 등 다른 합병증 치료 후 걸어서 퇴원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본관 3층에 심혈관조영실을 확장 개소하고 최첨단 혈관 조영 촬영 장비를 도입, 진단부터 시술까지 한번에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등으로 이뤄진 전문 진료팀은 365일 24시간 당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2022-02-04 12:00:21병·의원

수술실 등 비상전력 설비 강화...정전시 0.5초내 공급돼야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분만실, 인공투석실, 내시경실, 중환자실 등에 정전 상황이 발생했을 때 0.5초 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전원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응급수술 등 비상상황 시 자동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의료기관 자가발전시설 설치운영 세부기준을 마련해 일선 보건의료단체에 배포했다.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은 화재 등 비상시 적정한 진료 및 환자의 생명 유지를 위해 자가발전시설을 필수 설치해야 한다. 총 4쪽 분량의 세부기준에는 비상전원 설비의 종류, 설치 및 유지관리, 비상전원 공급 등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비상전원은 늘 쓰는 전원의 정전, 단선 및 단락 등으로 전원 공급이 단전됐을 때 외부의 공급 없이 의료기관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의료장비, 의료기기를 정해진 시간 안에 필요한 용량의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별도의 전원 공급장치를 말한다. 비상전원 설비는 KS C IEC 60364-7-710(건축전기설비-제7-710부) 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 비상전원이 공급되는 콘센트 등에는 비상전원이 공급된다는 것을 알리는 표식을 해야 한다. 비상전원설비 종류에는 비상발전기, 축전지설비 또는 전기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비상전원수전설비가 있다. 의료기관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 '생명'과 직결된 장소에는 적어도 0.5초 안에는 비상전원 설비가 가동돼야 한다. 장착부를 환자 신체의 외부나 내부에 삽입시켜서 사용하는 의료장소 등이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분만실 ▲MRI실 및 X선 검사실 ▲회복실 ▲인공투석실 ▲내시경실 ▲관상동맥질환 처치실(심장카테터실) ▲심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마취실 ▲수술실 등이다. 그밖에 병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작업에 필요한 조명은 정전 15초를 초과해 비상전원이 공급되도 된다. 복지부는 "이들 기준은 건축 전기설비 설계기준"이라며 "전원차단에 의한 기능정지가 의료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의료용 전기기기를 사용하는 의료장소의 전원회로에는 병원 사정에 맞게 비상전원을 공급할 대상 지정 및 관리 유지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2021-06-29 10:53:37정책

연세원주기독, 심장혈관센터 심혈관조영실 확장 개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오는 20일 심장혈관센터 심혈관조영실 확장기념 개소식을 진행한다. 심장혈관센터 심혈관조영실 내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최근 첨단 혈관조영 촬영장비를 도입하고 기존 2개의 심혈관 조영실을 3개로 확장했다. 이번에 도입된 촬영장비는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이다. 아티스 큐 실링은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복부혈관 질환, 사지 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혈관조영 촬영장비이다. 아티스 큐 실링은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흑백 표현 단계가 4배 더 자세한 수준으로 향상되어 세밀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치의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촬영 시간과 조영제 투입량을 감소시켜 검사 및 시술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특히 검사와 시술시간이 비교적 긴 말초 혈관 질환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촬영장비 도입과 시설 확장으로 환자 안전을 높이고 진료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내원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장혈관센터장 안성균 교수(심장내과)는 "원주를 비롯한 중부권 지역 주민의 심장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심장병을 넘어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사명을 실천하는 심장혈관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연간 4,000례 수준의 심장혈관 및 말초혈관의 조영 검사와 시술, 부정맥관련 검사와 시술을 진행하는 강원도 최대 심장혈관센터로 심장 내 심초음파 검사(ICE)를 이용한 난원공 개존 폐쇄술(안성균 교수) 및 피하 심장 박동기 삽입술(박영준 교수)을 도내 최초로 시행한 바 있다.
2020-05-21 10:38:32병·의원

서울아산병원 신임 원장에 박성욱 교수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서울아산병원 신임 원장에 현 진료부원장인 박성욱(심장내과) 교수가 내정됐다. 17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달 이정신 병원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박성욱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박성욱 신임 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박성욱 신임 원장은 심혈관조영실 실장, 의학교육연구지원부장, 기획조정실장,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센터 소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0-12-17 10:47:59병·의원

단국대병원, 의료의 질 향상 경진대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최근 의료의 질 향상과 서비스 및 업무 개선 등을 위한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1년 동안 30여개 부서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QI 활동을 진행했던 전 부서들의 포스터 전시와 함께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의 구연발표가 있었다. 이날 대회에서 ‘급성심근경색 CP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발표한 응급진료부가 1위를 차지해 상장과 7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응급진료부는 QI 활동을 위해 응급의학과/심장혈관내과/특수간호팀/심혈관조영실 연합으로 팀을 구성해 지난 2년 동안 ST-분절 상승 급성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에 대해 응급실 내원 시부터 재관류요법 시행까지 CP(임상질지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PCI(관헐적 재관류 요법) 소요시간, 아스피린 투여 여부, 심전도기록 누락 여부, 혈전용해제 사용시간 등을 확인해 왔다. 그 결과 CP 기본 틀 수립 후 의료진 교육과 PCI 전처치 확인표 OCS 개발, 의사기록지 수정 등이 이뤄졌으며, CP 적용 결과 환자가 내원 후 중재적 시술을 위한 심장혈관내과 의료진의 연락시간과 시술시작시간, 퇴실시간이 모두 단축되었으며, 누락되었던 환자 기록도 CP 적용 전 78%에서 100% 기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내시경 검사 부도율 감소 및 외래 진료 당일 검사 시행을 통한 검사수익 증대’를 소개한 외래간호팀과 ‘수술환자 확인체계 확립을 위한 Time Out 시행률 증진’을 발표한 수술실이 각각 2, 3등을 차지했다. 박우성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질 향상을 위한 각 부서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오늘날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QI 활동에 전 부서가 참여해 의료의 질 향상과 업무의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2009-02-19 22:48:54병·의원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센터 4년간 대기록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센터 심혈관조영실팀과 흉부외과팀이 2003년 5월 10일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4년여만에 각각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술 1만례와 개심수술 1천례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30일 심혈관조영실에서 심장센터장(센터장 최동주)과 센터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병원은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술 1만례 돌파 원동력은 2003년 개원 이후 2년간 심혈관조영촬영기 1대로 아침부터 새벽까지 많은 환자를 검사하고 시술하면서 양적 증대를 이끌어 2005년 4월 2호기가 들어오면서 더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병원은“의료진과 심혈관조영실 팀원들이 병원과 20분 내에 거주하면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응급 시술에 대비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심장센터의 의료진과 팀원들이 헌신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개심수술 1천례 중에는 관상동맥 우회수술이 540례, 대동맥 수술이 180례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수술이며 사망률도 1% 미만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인성 질환 진료에 특화된 분당서울대병원의 특징이 반영되어 최고령인 91세 환자를 포함해 70세 이상 환자가 270여명, 80세 이상도 60여명에서 심장 수술이 시행됐으며, 성공률 면에서도 타 연령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심장센터장 최동주 교수는“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술 1만례 및 개심수술 1천례 돌파 기록은 많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심장센터 의료진들이 단시간에 이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진 의료 시스템을 상시 운용하면서 질적 진료와 센터 발전을 위해 의료진과 팀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흉부외과의사에 의한 대동맥내 스텐트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오는 3월에는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 최초의 대동맥수술 및 대동맥내 스텐트 삽입술 시연을 비롯한 live surgery symposium을 계획하는 등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08-01-30 23:37:07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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