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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2024년 국제학회로 확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회장 이주홍)가 주최한 제2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이 지난 17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국내외 대학병원 교수 및 전문병원 의료진과 로봇수술업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로봇수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은 ▲로봇인공관절 현황 ▲로봇인공관절 라이브서저리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해외연자 초청강연 ▲다양한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수술사례 ▲로봇 무릎인공관절수술의 학문적인 성과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제2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연자, 좌장 등 단체사진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형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 간호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봇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이주홍 회장은 "제2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각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는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성공적인 임상성과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하는 임상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3-06-21 19:25:50병·의원

서울부민병원, 양방향척추내시경 당일 퇴원 시스템 운영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 척추내시경센터는 양방향내시경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진료시작부터 처치까지 최소 6시간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할 수 있는 데이서저리(Day Surgery) 시스템을 운영한다.서울부민병원 척추내시경센터 데이서저리 팀 의료진데이서저리 시스템은 당일 입·퇴원이 가능하며, 외래 진료 후 수술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환자들은 불필요한 입원과 검사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이 두렵거나 사정상 오래 쉴 수 없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당일 퇴원이 가능한 양방향내시경 수술은 ▲하루에 두케이스만 가능하며 ▲60세 미만 ▲한 부위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관협착증 환자 ▲집이 병원에서 두시간 미만 거리 ▲아스피린과 같은 피가 묽어지는 약을 먹지 않고 ▲전립선 질환 등이 없어야 가능하다.은상수 척추내시경센터장은 "미국에서는 아침에 수술을 받고 저녁에 퇴원하는 진료시스템이 활성화돼 있다"면서 "앞으로 최소 출혈 및 수술 술기, 통증 조절 노하우, 퇴원환자 교육 및 응급실 등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현재 서울부민병원 데이서저리 팀에는 3명의 척추전문의가 근무 중으로 은상수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청담우리들병원 부원장,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국방부 의무자문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도근 과장은 해운대부민병원 척추센터장을 역임했고, 박성철 과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2023-06-14 07:52:41병·의원

서울부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설…필수과 의료진도 대거 확보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부민병원 김성민 과장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은 6월 5일 정신건강의학과를 새로 개설하고,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추가 초빙해 진료를 확대하는 등 진료역량을 대거 확장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성민 과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임상조교수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수면학회 기획이사,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서울부민병원은 심리치료 활성화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기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부인과 김지영 과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임상진료조교수를 역임했다.하용찬 병원장은 "최근 우울증을 비롯한 심리적 질환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신설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서울부민병원은 부족한 의료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19:40:50병·의원

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사진은 지난해 열린 심포지엄 기념촬영 모습.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회장 이주홍)는 6월 17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최신치료 경향을 주제로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내외 30여명의 로봇 인공관절수술 전문가가 대거 연자로 나서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19개의 강의가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봇인공관절 수술의 발전과정, 앞으로의 전망과 적용영역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Live surgery를 통해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병원으로 꼽히는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제이슨 블레빈스(Jason Blevins)박사가 '슬관절 수술에서의 로봇수술 네비게이션의 활용(Utilization of Robotics and Navigation in Total and Partial Knee Arthroplasty)'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이주홍 회장은 "현대 의학은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술기를 통해 완벽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수술적 기법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은 전년과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닥터빌 컨퍼런스 (https://www.dvwebinar.co.kr/webinar/symposium/462/0)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2023-05-30 08:44:52병·의원

[메타라운지] 문진 알고리즘 비플러스랩 정훈재 대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메디칼타임즈 영상 인터뷰 코너인 메타라운지 이번 주 주인공은 비플러스랩 정훈재 대표입니다.정형외과 전문의인 정 대표는 서울부민병원 병원장과 비대면진료 플랫폼 비플러스랩 대표, 벤처캐피탈 빅무브벤처스 대표를 맡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비대면진료 플랫폼 신생업체로 환자와 의료기관을 위해 윤리적, 법적 안전한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훈재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서울부민병원 병원장이자 비플러스랩 대표이사, 빅무브벤처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훈재입니다. 비플러스랩은 의료 공급자와 의료 수요자를 효과적으로 과학적으로 연결하고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획득하는 벤처기업입니다.Q,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창업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건데요. 제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병원 경영자로 6~7년 정도 운영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슈와 아젠다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젠다를 조금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처음에 병원 내 벤처 형태로 시작해  여러 과정을 거쳐 지금의 형태까지 오면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헬스케어 분야 창업 과정에서 빅 텐트가 필요하게 됐고, 이제 금융의 힘을 빌려 조금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벤처캐피탈도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Q, 사업 핵심 아이템은 무엇인가요.핵심 아이템은 문진 알고리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료의 시작은 의료행위에서 나타나게 되는 데요. 현재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문진은 효과적으로 정리되지 못하고, 데이터로서 가치를 가질 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과학적으로 문진을 시행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체계화해 가치를 가질 수 있게끔 만드는 게 저희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비대면진료 플랫폼 '어디아파'의 기술력은.비대면 진료 플랫폼 '어디아파' 장점은 일단 완결성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풀려 있는 상황에서 여러 서비스들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조금 들여다보면 아직 미숙한 점과 법적인 구멍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의료 서비스 제공자이고 의사이기 때문에 의료와 금융 연결이 가능하다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윤리적, 법적 개인 정보 문제까지 착실히 준비한 저희 나름대로 안전한 플랫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Q, 플랫폼 9월 출시 전략은 무엇인지요.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허용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재진환자와 만성질환자, 의료접근성이 어려운 오지 등의 의료소비자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의료기관 재진환자와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저희 서비스가 경쟁력을 가지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Q, 벤처캐피탈까지 창업한 배경이 궁금합니다.부민병원그룹과도 상관이 있습니다. 부민병원은 의료재단이 든든한 기둥으로 받치고 있는데요. 이번 창업도 병원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비플러스랩이라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창업했고, 그 과정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단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하다 보니 단순한 협업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지만 조금 더 단단한 바인딩을 위해 지분 투자라든지 금전적 투자가 분명히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벤처캐피탈은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비플러스랩 등과 같이 스타트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해서 시스템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과 수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 스타트업체 초창기에 병원에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육성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병원을 백 그라운드로 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은 존재하지 않아 이제 시작이나 열심히 역할을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Q, 비대면진료 플랫폼 시장 전망은.비대면 진료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통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와서 환자들이 머물렀던 비효율성을 조금 줄일 수 있는 프로세스를 비대면 진료 솔루션이 많이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순히 진료영역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질병의 예방과 관리, 교육 측면에서 분명히 비대면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저희가 가칭 '하이브리드클리닉' 개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 중 IT 업체와 명동 사옥에 대면 진료와 비대면 진료를 결합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클리닉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앞서 언급한 질병 예방과 비만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특화된 솔루션을 최소한의 의료진과 장비를 상주시키고 플랫폼을 통해 병원과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서울부민병원 인근 미래의학센터에 하이브리드클리닉 2호점을 개소할 예정입니다. 이런 것들이 널리 퍼지면 플랫폼 기반 솔루션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Q, 창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창업의 성공 요건은 운과 스킬, 네트워크 등 세 가지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네트워크입니다. 병원은 부친인 이사장님이 40년 이상 업적을 쌓으면서 여러 네트워크를 구축했지만 새로운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금융은 사람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힘들긴 하나 차근차근 업체의 비전과 철학을 보여주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들을 모으고 있는 상태입니다.Q, 창업을 생각하는 의사들에게 조언 한마디.저도 나이가 많지 않지만 젊은 의사들을 만나보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사고의 폭을 넓히면 좋겠습니다.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보수적이고 데이터와 과학 기반 학문이기는 하지만 이제 그런 것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2-07-25 05:10:00제약·바이오

골다공증 새 진료지침 '치료전략' 추가…위험군 세분화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대한골대사학회가 해외 가이드라인에 맞춰 치료전략을 새롭게 추가한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을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2004년부터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간, 지속적으로 개정해 왔다.자료사진해당지침은 그동안 국내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진료현장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만나는  의료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바이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진료지침은 10번째 개정판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 개최된 제3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진료지침은 총 3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은 골다공증의 서론, 진단, 치료, 개별적 상황, 치료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골다공증 치료 전략'을 추가했다.또한 이차 골다공증, 폐경전 골다공증, 글루코코티코이트 유발 골다공증, 만성 콩팥병, 유방암 치료 관련 골다공증, 근감소증, 보험지침 등을 업데이트했으며 갑상선과 골다공증 단원도 생겼다.이밖에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골다공증 치료 목표, 치료 실패에 관한 내용도 제언 차원에서 새롭게 정리했다.이번에 추가된 골다공증 치료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골절위험군을 ▲저위험군 ▲중위험군 ▲고위험군 ▲초고위험군 4가지로 구분했다.대한골대학학회는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를 발표했다.최근 미국임상내분비학회‧내분비학회(AACE/ACE) 등에서 발표된 골다공증 치료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골절위험에 따라 어떤 약제를 시작할 것인지, 약제 사용이관과 휴약기 및 순차치료 등을 포함한 골다공증 치료 알고리즘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일반적으로 저위험군과 중위험군은 골다공증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각각 2년과 1년 주기로 골절위험을 평가하는 것이 중심이다. 다만, 중위험군의 경우 임상의사의 판단에 따라 비스포스포네이트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본격적인 약물 사용은 고위험군이 대상으로 대퇴골절 또는 척추골절이 있거나 골밀도 T-값이 –2.5이하 등이 기준에 포함됐다.초고위험군의 경우 최근 12개월 내 골절이 있거나 골다공증 치료 중 골절 발생 그리고 고령이면서 골밀도 T-값이 –3.0 미만 등이 기준이다.약제의 경의 골절 고위험군에서는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데노수맙을 일차 약제로 사용하도록 권고했다.또 골절의 초고위험군에서는 골형성촉진제를 일차 약제로 1~2년간 사용하고, 골형성촉진제에 의한 골밀도 상승과 골절 감소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골흡수억제제를 순차적으로 이어서 사용하도록 제시했다.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서울부민병원 부원장)은 "골다공증은 개인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골절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으로, 골다공증을 정확히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료지침서는 최신 의학정보를 진료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표준화된 최선의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022-05-31 12:11:16학술

세브란스병원, ‘2019 진료협력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김성훈)가 최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홀에서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KARCN)와 공동으로 ‘2019년 진료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121개 의료기관에서 1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세브란스병원 김은주 진료협력팀장, 서울부민병원 진료협력센터 홍수정 팀장, 참조은병원 진료협력팀 오미영 팀장은 ‘진료의뢰-회송 시범 사업’과 ‘진료 정보 교류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의료 전달 체계 개선을 위한 종별 의료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활한 의뢰 회송 사례를 공유한 것.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수가개선부 홍미야 부장이 협력 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 사업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진료정보표준화부 조용준 과장이 ‘진료의뢰-회송 중계 시스템’과 EMR 연계 에이전트 활용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 문원규 UM이 호주 우수의료기관 방문에 대해 발표했고,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사업추진단 곽영수 부장이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아울러 세브란스병원 협력 병원 직무 교육 시간도 마련돼 진료혁신센터 환자경험팀 손종영 팀장이 의료 현장에서의 갈등 상황과 해결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병원 진료협력 담당자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9-04-18 09:46:40병·의원

서울부민, 부천성모 문찬웅 교수 영입해 정형외과 강화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은 21일 전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문찬웅 교수(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2월부터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문찬웅 과장은 슬관절에 대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왔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University of Pittsburgh School of Medicine에서 교환 교수로 재직할 당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대한슬관절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등 한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절골술, 인대 손상, 반월판연골 손상, 무릎관절경수술 등 무릎 질환의 전문가이며, 유전자 주사 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문찬웅 과장은 "취미 활동이 다양해 짐에 따라 무릎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에 비해 무릎 질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관절전문병원인 부민병원의 선진적인 의료 서비스와 접목해 무릎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8-12-21 15:10:27병·의원

부민병원, 세계 감염의날 기념 건강강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관절전문병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건강교실이 진행되는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간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서울부민병원은 이 취지에 동참하고자 '소리 없이 찾아오는 질환, 간염 바로알기'를 주제로 서울부민병원 내과 박철기 과장이 간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강의 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2016-07-22 16:20:03병·의원

서울부민병원, 개원 5주년 기념 특별 건강토크콘서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최근 개원 5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 건강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토크콘서트는 환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소 의사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이야기,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 건강토크콘서트는 서울부민병원의 관절, 척추 치료를 이끄는 이동엽 척추센터장과 김필성 관절센터장이 호스트로 자리했으며 8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건강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와 지역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소 못다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평소 지역민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교실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의료 지원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에는 각 병원마다 사회복지팀이 상주하고 있어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은 사회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상담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2016-05-20 10:15:41병·의원

서울부민병원, 척추 치료 권위자 이동엽 센터장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최소상처 척추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이동엽 신경외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척추 센터장에 임명했다. 포항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이동엽 센터장은 척추 현미경 레이저 수술을 비롯해 약 5300여 건의 척추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우수한 척추 치료 실적을 인정 받아 SCI급 해외 학술지에 24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이동엽 센터장은"척추 질환은 대부분 통증의 양상이 비슷해 보여도 환자 개개인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이 각기 다른 분야"라며 "환자 맞춤 치료에 포커스를 맞춰 양질의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부민병원은 지금까지 강서구 유일 관절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넘어 올해부터는 척추 분야 실력파 의료진들을 영입해 척추 환자들의 최적의 치료를 위한 연구 활동과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올해 발족 예정인 최소침습 척추센터 및 척추관절연구소를 위해 척추 치료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관절에 이어 척추 분야에도 아낌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4-08 16:09:44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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