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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의료기기 전시회 개막…300개 기업 총 출동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3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히는 키메스 부산이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이번 전시회에는 300여개 기업들이 의료기기 3천여점을 전시하는 한편 디지털헬스케어 등 차세대 의료산업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키메스 부산 2024가 18일 3일간의 일정으로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4(KIMES BUSAN 2024)가 오늘(18일) 개막했다.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과 3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약 3천여점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단순한 의료기기 전시를 넘어 차세대 의료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열린다는 점이다.디지털헬스케어 컨퍼런스가 대표적으로 현재 디지털 기술 혁신의 현황을 살펴보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먼저 19일에는 한국건강산업협회 학술세미나가 'AI시대, 뇌질환 한계에 도전하다'는 제목으로 열린다.이 자리에서는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이자 스탠퍼드대 교수가 첫 연사로 나서 '뇌질환, 이제 AI가 찾아낸다: 당신의 뇌는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스탠퍼드대 전기전자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9 미국국립보건원 파이어니어상을 수상한 이진형 창업자는 직접 개발한 AI 기반 뇌질환 진단 및 치료 플랫폼인 뉴로매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같은 날 LG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초거대 AI&미래의료'를 대주제로 On device AI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와 ‘네이버클라우드 AICC를 활용한 고객서비스 고도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웨이센은 '스마트헬스케어 실 사례와 혁신'이라는 주제를 통해 부산 지역에 설치된 솔루션의 운영 상황과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대화메디케어와 브이웨이, 제브, 헬프트라이알 등의 참가업체가 AI를 중심으로 예방과재활, 임상, K-바이오헬스, 해외 판로 개척, 미래 의료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된다.일단 대한미용의학회가 이 자리를 빌어 제46차 국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도 이 자리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아울러 한국병원홍보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건강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도 부산, 경남지역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나아가 이번 키메스 부산 2024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2024 수출 붐업코리아 WEEK와 연계해 진행된다.2024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KOTRA와 전국 20개 주요 산업전시회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주요 바이어와 발주처를 대상으로 수출 전략과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한편, 참가업체 및 전시품 안내·전시장 도면·부대행사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앤엑스나 키메스 부산 20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18 13:28:36의료기기·AI

병원 홍보 영상을 만들 때 주의사항

메디칼타임즈=오승준 변호사(BHSN) 영상 편집자가 화를 내며 영상 제작을 중단한 사연비만 하나만 꽉 잡는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세웠던 모 네트워크 병원은 이 광고로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하고, 많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 “비만 전문 병원”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심어주었다. 이처럼 병원의 이미지와 강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짧은 광고 영상은 원내, 원외 전광판, 유튜브, SNS 등을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며,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영상을 이용한 광고의 허용 범위다만, 안타깝게도 “방송 광고”는 의료법 제56조 제3항에 의해 예나 지금이나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위 비만 광고 역시 TV가 아닌 영화 상영관 등에서 주로 방영되었을 뿐이고, 공중파, 지상파 등에서는 볼 수 없었다.그렇다면 유튜브를 이용한 영상 광고는 어떠한가? 이 또한 방송 광고로서 금지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의 여지가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유튜브 광고 자체는 허용된다는 의견을 반복적으로 표명해온 바 있다.유튜브(광고중개 플랫폼)을 이용한 의료광고의 내용에 의료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료행위, 의료기관, 의료인 등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거나, 배너(링크) 등을 통해 해당 매체에 게시된 의료광고를 연계하여 열람이 가능하도록 한 경우 이는 의료광고에 해당할 소지가 있을 것으로, 의료광고 금지사항 및 의료광고 심의 관련 규정 등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광고하여아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민원 1AA-2109-2780735). 구체적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것이나, 귀하께서 질의하신 바와 같이 의료인등이 단순히 의학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에 의료기관의 명칭을 게시하였다는 사실만으로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의료광고에 해당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민원 1AA-2108-1230091).영상을 이용한 광고는 원내·외 전광판 등에 상영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유튜브, SNS 등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영상 광고에 관한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영상 광고에 관한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은 아주 엄격하다. 최근에 유명 유튜버가 특정 병원에 방문하여 시술 받는 장면 및 원장과 인터뷰하는 장면을 넣어 영상을 만들려던 광고 회사는 아래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및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심사기준을 보내주자, “대체 영상을 만들라는 것이냐 말라는 것이냐” 면서 화를 내며 영상 제작을 전면 보류하기도 했다.아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의 광고 영역에서 널리 이용되는 시놉시스가 다 금지되기 때문에, 굉장히 밋밋한 영상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할 경우 광고 효과가 아주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준수면서도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하며 대단한 광고 효과를 누리는 병원도 있으니, 법규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기획자와 편집자들의 몫이라 하겠다.소위 찾아가는 콘텐츠의 허용 여부그렇다면, 수많은 셀럽들의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창궐하는 찾아가는 콘텐츠는 대체 어떻게 허용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 있다. “오늘은 제가 단골로 이용하고 있는 OO 피부과 의원을 찾아가 볼게요.” 라고 시작하는 영상이 아주 많은데, 그 영상에는 시술 장면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치료경험담(후기)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 영상이 아직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병원이 사주하지 않은” 내돈내산의 후기 형식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이 뒤에서 광고비를 챙겨줬을 가능성이 농후하긴 하지만, 그 사정이야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고, 형식적으로는 콘텐츠를 기획한 채널 주인이 스스로(아무런 대가 없이) 병원에 찾아가서 리뷰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 광고”로 볼 수 없고, 단속의 범주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는 것이다.이런 영상들의 이면에서 병원이 돈을 주고 시나리오를 협의한 정황이 포착된다면, 이는 의료법 제56조 제2항에서 엄격하게 금지하는 “후기성 광고”에 해당하게 될 뿐만 아니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에서 금지하는 “추천·보증 등과 관련된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하게 된다. 한동안 말이 많았던 “뒷광고”에 해당한다는 말이다.유튜브 영상에 후기성 표현을 사용할 경우 광고주인 원장에게는 의료법 위반으로 인한 형사 처벌이 내려질 수 있고(광주지방법원 2022고단2281 사건 등 참고), 그와 별도로 업무정지 처분까지 받게 된다.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의사의 영상 활용그렇다면 TV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의사 자신의 영상을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업로드하여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가? 이 또한 의료법상 제약이 있을까?이 문제에 관해서 보건복지부는 “법적 근거가 없는 자격이나 명칭을 표방하는 내용의 광고 및 신문, 방송, 잡지 등을 이용하여 기사 또는 전문가의 의견 형태로 표현되는 의료광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문제 삼는 듯하다(의료법 제56조 제2항). 이 금지조항은 쉽게 이야기해서, 뉴스나 기사인 척하면서 광고를 하지 말라는 것으로, 기사 형식의 광고를 할 때에는 광고임을 표시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다만, 내가 출연한 방송 영상을 따로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자신의 출연 영상을 사용하든 것이 위 “기사 형식의 광고”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은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보건복지부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이 출연한 TV 건강 프로그램의 영상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는 법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사례가 있다. 민원(1AA-2112-0667886)이런 행동을 취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방송 콘텐츠에 관한 저작권은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모 병원 원장은, 자신이 출연한 방송 영상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방송사로부터 내용증명우편을 받은 사실이 있다.“왜 출연자에게 이렇게까지 하느냐, 제한적으로 써도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라고 항의하여 법적 분쟁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세상 만사가 다 상식대로 흘러가지는 않기 때문에, 모든 영상을 사용하기 전에는 그 저작권 및 사용 권한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2023-09-25 05:00:00오피니언
K-hospital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PC 서비스 보고가세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SK브로드밴드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HEALTHTECH FAIR, KHF 2023)에 참여한다.이 자리에서 SK브로드밴드는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동일한 PC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PC 서비스 Cloud X와 병원의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돕는 미디어 광고 솔루션 온애드를 선보일 예정이다.SK브로드밴드가 국산 오픈소스 기술 기반으로 독자개발한 Cloud X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제품으로 국가 보안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준수하며 플랫폼 전 영역에 대한 내재화 개발로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매우 뛰어나다.실제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침해 사고가 증가하면서 내부 시스템 보호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특히 공공 병원의 경우 국가정보보안기본지침 40조에 의거,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분리가 필요한 상황.Cloud X는 1대의 PC로 2개의 분리된 PC환경을 제공해 논리적 망분리를 구현한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구동되는 클라우드 PC의 화면 정보만을 전송하며 사용자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신속한 클라우드 PC 생성, 확장, 초기화가 가능해 PC 운영 및 관리도 효율적이다. 부서별·그룹별로 클라우드 PC 스펙을 달리 하거나, USB 제어, URL Redirection 등 보안 정책을 개별 적용할 수 있다.최근 서울대병원은 SK브로드밴드의 Cloud X를 통해 인터넷 망분리 환경을 구현해 현재 시범서비스 제공 중이다. 월 구독 형태로 민간(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DaaS(Desktop as a Service) 방식으로서 CSAP(클라우드보안인증)을 취득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서울대병원 전용존을 구성하고 VPN 암호화 통신, 망연계 시스템을 통한 파일 반출입 등으로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온애드는 SK브로드밴드의 B tv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병원의 접수실, 진료실 앞, 엘리베이터 등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의 주요 대기 공간에 TV를 통해 병원소개, 주요 질병 안내 및 주의사항 안내 등을 송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4월 병원전문컨설팅 업체인 닥스미디어와 함께 DOC’S TV서비스를 론칭해 다수의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피니트헬스케어 혈압측정계를 연동해 혈압측정 동안 병원홍보, 광고 등을 할 수 있는 솔루션도 출시했다.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온애드는 방문객들의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의료업종을 대상으로 병원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9-07 16:55:01의료기기·AI

유튜브 넘어 OTT 진출한 연세의료원 다큐 '휴먼 크로니클'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휴먼크로니클 포스터유튜브 구독자 30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연세의료원이 병원계 최초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다큐멘터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의료원을 시작으로 병원홍보도 OTT 까지 확장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연세의료원 미디어홍보센터는 다큐멘터리 전문 마인드앳플레이와 함께 제작한 의학 다큐멘터리 '휴먼 크로니클'을 티빙에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결과물을 OTT에 공개한 의료기관은 연세의료원이 처음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식외과, 심장내과, 간담췌외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의료 현장을 담았다. 수술 장면 등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모습을 함께해 리얼함을 더했다. 또 영양팀, 시설관리팀 등 지원부서를 화면에 넣어 병원 전체를 보여준다. 약 1년 동안 수백명의 인원을 촬영했다.기존 의료 다큐멘터리와 구별하는 가장 큰 차별점은 '병원'을 뛰어 넘었다는 것이다. '의료'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의학' 콘텐츠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병원을 넘어 연세의료원을 구성하는 교육기관 등을 함께 담았다.지금까지 촬영 금기 공간이었던 해부학교실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의학 박물관을 통해서는 우리나라 서양 의학 역사에 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다.휴먼 크로니클은 2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2편씩 총 6편이 공개된다. 연세의료원과 함께 제작에 참여한 마인드앳플레이는 다양한 다큐멘터리 촬영 경험을 자랑한다.이욱정 PD는 누들로드로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부문 대상을, 요리인류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다양한 조직들을 인류학적으로 관찰하는 '크로니클(연대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휴먼 크로니클은 푸드 크로니클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김진아 미디어홍보센터장은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평소 찾아보기 힘들었던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며 "의료진들의 따듯하고 인간적인 면모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욱정 PD는 "종합병원은 인간 스토리의 소우주 같았다"며 "병마와 싸우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일상 속 드마라 같은 현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023-05-30 09:41:26병·의원

병원홍보협회, 'PR 패러다임 변화' 첫 세미나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신대성, 서울아산병원 홍보팀장)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동관 소강당에서 'PR 패러다임 변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올해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병원홍보협회는 오는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올해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 전환'(강함수 에스코토스컨설팅 대표) 강의를 시작으로, 'PR 플랫폼의 진화, 채널별 전략적 글쓰기'(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저자)’ 강의가 이어진다.특히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각 병원들의 홍보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스타 유튜버 꽈추형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홍성우 닥터조물주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 강의도 마련됐다.강의는 온라인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참석한 병원 홍보 담당자들이 담당 업무별로 모여 각 병원의 홍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도 병행한다.참가 신청은 한국병원홍보협회 홈페이지(www.khopra.org)를 통해 20일(월)까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3-03-09 12:03:26병·의원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에 강남세브란스 김휘윤 팀장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에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휘윤 홍보팀장이 선임됐다. 김휘윤 차기 병원홍보협회장 병원홍보협회는 지난 28일 '2021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 김휘윤 팀장(사진)을 선임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신대성 팀장이, 감사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국제교류팀 박미순 팀장과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 최정식 팀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행사는 COVID-19 대유행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됐다. 김휘윤 차기 회장은 "COVID-19 대유행이 쉽게 물러나지 않은 상황 협회를 대표하게 되어 더욱 커다란 책임을 느낀다"면서 "협회가 병원 홍보인들의 업무 역량을 확충해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움을 추구해가는 '발전의 장', 회원끼리 서로 즐겁게 교류하며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올해의 홍보인 상과 더불어 사보 및 콘텐츠 대상, 그리고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다. 올해의 홍보인 상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홍보팀 이미종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발행하는 「인제대학교 백병원보」가 올해의 사보 대상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팀의 영상물이 올해의 콘텐츠 대상을 각각 받았다. 한 해 동안 협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공로상 주인공으로 명지병원 대외협력실 안광용 실장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홍보팀 고혜선 과장이 선정되었다. 지난 6월, 회원 대상으로 시행한 병원 홍보 백일장 장원에 오른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 안명규 파트장에게도 트로피가 전해졌다. 협회와 원활한 유대관계를 형성했던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에게 특별감사패도 수여됐다. 한편, 올해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2022년도 트렌드 전망, 라이프트렌드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 ▲헬스케어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 ▲병원CEO PI를 고려한 홍보실전 TIP (가천대 길병원 홍보실 안명규 파트장) ▲홍보전문가의 말에 병원의 격과 결이 달라진다 (굿커뮤니케이션 박혜은 대표)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2021-12-29 11:03:12병·의원

순천향 서울병원 이미종 팀장, 올해의 홍보인 상 수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미종 홍보팀장 이미종 순천향대 서울병원 홍보팀장이 지난 28일 개최된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에서 '2021 올해의 홍보인 상'을 수상했다. 이미종 홍보팀장은 20년 동안 병원 홍보계에 몸담아 온 홍보 전문가로 의료계와 언론사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교수들의 연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종 팀장은 "홍보 담당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병원홍보는 국민들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12-29 09:39:01병·의원

병원홍보협회 회장에 '고려대의료원 김대희 팀장'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2020년도 12월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 및 부회장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병원홍보협회 김대희 신임 회장 2020년도 제22대 회장에는 김대희 고려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선임됐으며, 김휘윤 연세의료원 홍보팀 차장이 부회장, 신대성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차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올해의 홍보인상 시상 ▲특별공로상 시상 ▲사보 및 뉴스레터 대상 시상 ▲감사패 증정 ▲2021년도 집행부 선임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올해의 홍보인상은 박문희 계명대 동산병원 홍보팀장이 대구지역 코로나 확산 시 K방역의 최전방에서 적극적인 소통 및 홍보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공로상은 고(故) 임종필 前 서울대병원 홍보팀장이 수상했다. 인하대병원 'ON'이 사보 부문 대상, 단국대병원 병원소식이 뉴스레터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이제혁 前 한국병원홍보협회장(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과 김종섭 前 사무국장(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 안순범 데일리메디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김대희 고려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의료계 대내외 상황 속에서 병원홍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전국 의료기관의 코로나 위기극복을 비롯한 여러 노력들이 사회의 긍정적 메시지로 전파돼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홍보협회는 1996년에 창립돼 병원 홍보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시키고 있으며, 전국 회원 병원 및 홍보담당자 간의 유대강화와 협력증진을 통해 의료계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0-12-14 09:15:38병·의원

한국병원홍보협회, 2019년도 제4차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제혁)가 오는 12월 6일(금) 오후 2시,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Design Your Brand 병원 홍보로 해석하는 브랜드 &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병원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브랜다임앤파트너즈 황부영 대표), ▲Make Space, Make Money(메니페스토 안지용 대표), ▲언론보도피해구제와 언론중재위원회(언론중재위원회 여운규 교육팀장)라는 제목으로 총 3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 만큼 병원 홍보·마케팅에 대한 핵심전략과 노하우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2019년도 협회 사업과 활동을 마무리하는 정기총회 및 저녁 만찬이 계획돼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업무보고, 감사보고, 2020년도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 및 부회장 등 운영진(사무국) 발표가 진행되며, 올해의 홍보인상, 공로상, 사보 및 뉴스레터 대상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병원홍보협회 이제혁 회장(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은 "올해 개최하는 마지막 세미나 역시 병원 홍보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통찰력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주제의 교육들로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의료기관의 홍보·마케팅 활동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비는 회원병원 1인 7만원(비회원 병원 1인 10만원)이며, 11월 29일(금)까지 사전등록(E-Mail: khopra2019@daum.net)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2019-11-19 13:48:23병·의원

K-HOSPITAL FAIR 2109 개막 "병원의 현재와 미래 한눈에"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국 병원들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하고 보건의료 쟁점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박람회가 개막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 주관으로 오는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병원 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병원 및 보건의료인과 보건산업 업계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토론회(세미나)가 진행된다. 전시품목은 총 16개 분야로 국산 인공지능(AI) 닥터앤서를 포함해 영상의학기기와 감염 예방 관련 기자재, 의료용품, IT 의료정보 시스템, 병원 건축 및 실내장식 등 병원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 등 400여개 업체가 참여, 전시한다. 올해 박람회 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및 병원 정보기술, 스마트진료, 병원홍보, 의료정보, 감염관리, 병원건축 및 시설 등 35분과 150강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시도병원협의회(회장 정영진)과 메디칼타임즈(대표 이정석) 공동주최 '현실로 다가온 스마트 진료 병원을 바꾼다'(21일 오후 2시, 301호) 및 메디칼타임즈 주최 '새로 바뀌는 국제학술대회 공정경쟁규약 내용은'(22일 오전 10시, 301호) 등 보건의료 쟁점 현안을 다루는 정책토론회가 마련됐다. 여기에 복지부와 식약처, 심사평가원, 보건의료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 등에서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마련해 찾아가는 기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기업별, 제품별 맞춤형 심층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 테이프커팅 행사에는 주최한 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을 비롯해 장성구 대한의학회장,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유정석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및 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등 보건의료계 내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부 노홍인 실장과 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전시회장에서 담소 모습. 이날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한 양지병원 강영진 부장과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 서울성모병원 김철민 교수, 동군산병원 김형남 총무팀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덕원 파트장, 오산한국병원 임영승 기획총괄팀장, 삼성서울병원 전성한 부장, 명지성모병원 정현주 경영총괄원장 등 8명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가 우리나라 병원의료산업 현재와 미래 뿐 아니라 선진 외국의 의료분야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병원의료산업 수준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정부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19-08-21 12:10:27병·의원

의대생, 전공책을 접고 신문사에 다녀오다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기나긴 20주의 1학기가 끝이 났다. 더 이상 아침 일찍 울리는 알람과 사투를 벌일 필요도 없고 눈이 감기는 1교시 수업을 커피로 버틸 필요도 없어졌다. 며칠 동안은 아무 생각 없이 푹 잠을 자고 싶어서 매일 점심시간이 다 돼서야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그마저 깨있는 시간 동안에도 핸드폰만 뒤적거릴 뿐이었다. 그렇게 나의 방학이 무료함만을 남긴 채 하루하루 흘러가던 중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던 작년 겨울방학이 떠올랐다. 학교 선배가 신문사에서 2주간 인턴 할 기회가 있다며 소개해줄 때, 고민 뒤에 "네" 라고 대답했다. 단순히 방학 동안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고는 출근 첫날부터 후회를 했다. 등교를 하듯이 아침 8시에는 집을 나와 버스를 타야 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기자가 꿈도 아닌데 왜 이런 일을 사서 고생하는지 매일 후회하며 버스에 올라타 꾸벅꾸벅 졸았다. 첫날 인턴프로그램 담당 기자님께서 인턴들에게 기사를 하나씩 쓰라고 말씀하셨다. 무엇에 대해 쓸까 고민하다가 당시 나름 핫이슈였던 제주녹지국제병원을 다루기로 했다. 기사를 쓰려니 아는 것이 없어 며칠을 검색하고 공부하는 데에만 몰두한 기억이 난다. 기사를 쓰는 틈틈이 기자님들과 외근을 나가 병원홍보실에 가보기도 하고, 협회에 가서 토론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작년 겨울방학의 그 2주는 나에게 많은걸 보고 느끼게 해주었던 기간이었다. 물론 고작 한편 쓴 기사는 지금 봐도 못 쓴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머릿속에 해부학과 생리학뿐이던 나에게 기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현 의료사회를 좀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좋은 기회였다. 내 주위 의대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재능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다들 폐쇄적인 의과대학의 분위기 속에서 그들의 재능을 숨기며 그저 모두가 걷는 길을 따라 걸으려고 한다. 마치 그 길을 벗어나면 틀리고 안 되는 것 마냥. 나도 작년까지는 그런 틀에 박힌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딱히 다른 쪽에 재능을 가지지 않아서 만은 아니었다. 주위사람이 모두 인턴 레지던트를 마치고 병원에서 일하는데 혼자 다른 방향을 걷는 것이 이상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턴체험 2주를 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꼭 기자가 아니더라도, 의학을 배운 사람은 많은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의사출신 국회의원이 돼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하는데 힘쓰는 것도 좋을 것 같으며, 법을 공부해 의료전문 변호사, 검사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의료기기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다른 의학도들도 잠시 교과서를 덮고 주위세상을 한번 둘러봤으면 좋을 것 같다. 물론 공부와 실습으로 바쁜 본과생에게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대외활동을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쉽지 않다. 의과대학의 학사일정이 타과와는 크게 다른 까닭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의대협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빈자리를 메워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의대협이 됐으면 한다. 현재는 인턴십이 언론계, 법무계 그리고 의사협회 총 세 곳으로 제한적이다. 이에 점점 다양한 분야와 회사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의대생들에게 제공됐으면 좋겠다.
2019-07-23 06:00:50오피니언

한국병원홍보협회, 제주도서 제2차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제혁)가 오는 5월 23일(목)부터 25일(토) 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19년도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홍보, 이제는 외연을 확장할 때'라는 주제로 병원홍보 업무 중 마주칠 수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홍보·마케팅 플랫폼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보다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빙해 병원홍보 업무 담당자들이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모함과 동시에 병원홍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계획이다.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나의 가치를 브랜딩 하라(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박재현 대표), ▲홈페이지와의 소통(센텀인터넷 곽재홍 대표), ▲호감과 신뢰감을 전하는 목소리의 비밀(더블유스피치커뮤니케이션 우지은 대표), ▲Creative & Idea for Hospital promotion(영상제작프로덕션 '두비두' 권성재 대표) 등의 제목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브랜드 가치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통해 병원 고유의 브랜딩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뉴스미디어 및 대중과의 효과적이며 논리적인 소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 이제혁 회장(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은 "전국의 병원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깊이 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서로간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홍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각 병원이 갖고 있는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가비는 회원병원 1인 20만원(비회원 병원 1인 30만원)이며, 4월 26일(금)까지 사전등록(E-Mail: khopra2019@daum.net)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2019-04-15 08:13:22병·의원

"트렌드와 변화에 반응하라" 병원홍보협회 제1차 세미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제혁)가 오는 3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병원홍보, 트렌드와 변화에 반응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병원홍보 및 마케팅 업무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병원홍보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논의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보 및 마케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스킬을 향상하고, 병원 현장에서의 감각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학적·법률적 지식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3개의 강의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트렌드 코리아 2019,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성신여자대학교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이향은 교수) ▲홍보담당자가 알아야 할 언론 관계 법령 개관(법무법인 공도 신헌준 의료전문 변호사) ▲2019년 개정 노동법제도와 병원의 대응전략(노무법인 한수 박진호 공인노무사) 등 전문 강사진의 차별화된 강연과 교육이 계획돼 있다. 한국병원홍보협회 이제혁 회장(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은 "2019년도의 첫 세미나인 만큼 병원홍보와 관련된 업무는 물론 병원의 행정 직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다방면의 전문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홍보 채널을 기획하고 각자가 가진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비는 회원병원 1인 3만원(비회원 병원 1인 5만원)이며, 2월 28일(목)까지 사전등록(E-Mail: khopra2019@daum.net)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2019-02-28 10:23:19병·의원

분당서울대 이제혁 홍보팀장, 차기 병원홍보협회장 선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에 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부회장에는 강북삼성병원 커뮤니케이션파트 김성녕 파트장이 감사에는 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대희 팀장이 각각 맡는다. 이제혁 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 11월 30일(금)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2018년도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 및 부회장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세미나는 홍보 관련 직무역량강화와 병원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달라진 의료광고심의(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의료관광객 유치지원 사업 안내(주성희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 ▲환자와 시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디자인(팽한솔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 팀장) ▲타업종 오랜 경력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프로 출근러 vs 프로 홍보인(이인섭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부사장)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보대상 및 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문안(問安)'이 사보부문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의 '백진(白進)'이 뉴스레터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올 한해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던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과 포항세명기독병원 대외협력홍보팀 김필순 부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은 '유대관계 강화 및 홍보전문성'의 중요성을 내세웠다. 그는 이어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병원 홍보인의 유대관계 강화, ▲홍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체적인 ‘병원행정 실무교육’ 강화, ▲병원홍보협회만의 인적 네트워크로 ‘홍보전문성과 시너지효과 증진’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제혁 팀장은 "그 역할과 무게가 상당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의 명성에 걸맞은 정책과 지침을 제안하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홍보실무 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병원홍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2-03 14:50:18병·의원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글로벌 의료서비스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원장 김경희)는 지난 27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17 제10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는 여성 성형 & 요실금부분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는 여성 비뇨기과 전문의가 첫 개원한 전문클리닉으로 여성들이 가장 편하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예약시스템 중심으로 여성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에서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의학회, 의학기자, 의료관광전문가, 병원홍보컨설턴트 등 보건의료 및 의료산업분야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리서치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선정했다. 조사결과 전문가조사 273점(300점 만점), 모니터조사 366점(400점 만점), 네티즌 283점(300점 만점) 등 총 1000점 만점에 922점을 받아 여성 성형& 요실금 부분에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병원, 특성화 병원, 전문클리닉과 제약사, 병원용 화장품사 등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병의원과 기업들이 각 부문별 후보에 올랐다.
2017-04-28 09:53:24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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