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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개소 4년만에 분만 2000건 달성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지난달 22일 분만 2000건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모아센터가 지난달 22일 병원 B관 2층 모아센터 앞에서 분만 2000건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모아센터 이후 4년만이다. 2021년 12월 분만 1000건이 넘은 이후 약 1년 만에 이룬 성과다.특히 고령 산모를 포함한 고위험 분만 비율이 약 70%에 달한다.이대서울병원은 모아센터가 개소 4년 만에 분만 2000건을 달성한 것은 임산부의 출산과 산후관리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표적 예가 지난해 12월부터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EwhaUnivMedicalCenter)에서 소개되고 있는 온라인 출산 교실 영상이다.지난해 12월 모아센터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산전 관리 ▲무통분만 ▲임산부 관리 ▲출산 증상 ▲출산 체험 ▲산후 관리 ▲모유 수유 ▲신생아 관리 ▲신생아 목욕 등 총 10개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박미혜 모아센터장(산부인과)은 "산모가 임신한 순간부터 출산 후 산모, 아이 케어까지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라며 "이를 통해 임산부가 각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분만 건수가 늘어나고, 산모들의 니즈가 다변화됨에 따라 추후 84병동까지 산모 병상 확대는 물론 신생아실과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확대를 통해 임산부에게 최적의 공간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박 센터장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저출산 시대지만 빠른 시간 내 이대서울병원에서 분만 2000회 달성했다"며 "안전한 분만 시스템과 따뜻한 케어로 모아센터를 찾은 산모와 가족들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후 분만 건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2 10:02:00병·의원

이대서울 모아센터, 2019년 개소 후 첫 '세쌍둥이' 출산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센터장 박미혜)는 2019년 개소 이후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고 4일 밝혔다.지난 13일 임신 35주차에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박은지 산모는 첫째와 둘째는 여아, 셋째 남아로 세 명의 아이를 동시에 얻었다. 출산 후 산모는 출혈 등 합병증 없이 잘 회복했고, 세쌍둥이는 미숙아 치료를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입원했다.세쌍둥이 출산은 산모 출혈이 예상되는 고위험 분만이다. 또한 미숙아 케어를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해 산모는 이대서울병원으로 전원해 출산했다.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은 "세쌍둥이는 미숙아로 호흡기 치료 후 첫째와 셋째 아이는 9일 만에 퇴원했고, 가장 작게 태어난 둘째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마친 후 산소치료 없이 회복해 입원 중에 있다"라며 "세 명의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2019년 개원이후 분만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4월 산모 전용 병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 오픈했다.분만실에는 1인실 가족분만실이 있어 진통에서 분만, 회복까지 과정이 한 침대에서 이뤄진다. 남편과 독립적 공간에서 편하게 분만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산모들 선호도가 높다.모아센터 전담 병동은 입원 산모 및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 감염 예방과 안전을 강화했다. 전담 병동은 VIP병동 수준임에도 일반 병동 1인실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2-10-04 11:28:08병·의원

세돌 맞은 이대서울 "대한민국 의료 새 기준 이끌겠다"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옥상정원 '힐링가든'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옥상정원 '힐링가든'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병원 개원 후 처음으로 내‧외빈을 초청해 야외인 옥상정원에서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과 제1회 이화의료원 '1인 1과제 챌린지' 및 제2회 이화의료원 '교직원 발명 아이디어, 특허, 창업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렸다.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무균 입원실을 보유하고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저출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1000건이 넘는 분만을 이뤄낸 모아센터, 전국 1위의 응급의료센터의 빠른 결정과 빠른 치료가 뒷받침이 된 뇌혈관 분야의 전국구 도약, 개원 3년 만에 국내를 대표하는 건강검진센터로 자리매김한 웰니스 건강증진센터 등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후 3년간 어느 병원보다 내실을 기하며 빠르게 성장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울 소재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것도 국내를 넘어 국제 수준의 감염관리 체계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임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지역은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나갈 이대서울병원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소통하자"고 전했다.유경하 의료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을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개원 3주년이 된 지금 이대서울병원은 새로운 의료모델을 개척하는 병원으로 우뚝 섰다"며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뇌혈관 특화병원, 주산기 거점병원, 감염병 특화병원, 최고의 로봇수술병원, 글로벌 웰니스병원으로 이대서울병원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24 11:05:41병·의원

이대서울병원, 8병상 규모 신생아중환자실 개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본관 2층에 신생아중환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신생아중환자실은 8병상 규모다. 여기에는 음압격리실 2병상이 포함됐다.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 소아감염, 소아심장 분과)와 산부인과를 비롯해 소아흉부외과,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신경외과 등 소아 관련 전문 교수진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신생아 및 미숙아 집중치료를 담당한다. 특히 전공의가 아닌 각 진료과 교수들이 일차 진료부터 최종 치료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추가 병상을 개설해 총 16병상 규모로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감염예방에도 만전을 가했다. 젖병 세척, 소독, 조유 등의 간호 활동 등 모든 업무를 한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해 단계별로 감염을 차단했다. 오물처리 및 세척과 소독 또한 한 방향으로 동선을 구축해 감염을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가족 분만실, 모아동실, 신생아실 등이 모여있는 모아센터 내에 문을 열어 출생 후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아가 발생하면 곧바로 신생아중환자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해 즉각적인 대응도 가능하다.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소아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치료해 중환아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4 11:40:51병·의원

분만일번지 제일병원 '비만수술' 메카로 변신 예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지난 15일 충무로 제일병원 외래센터 3층 환자대기실은 비만대사수술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 가득찼다. 본관, 여성암센터, 모아센터 등 다른 건물은 여전히 썰렁한 반면 외래센터 3층은 내원한 환자들로 활기가 돌았다. 한때 분만 1번지로 통했던 충무로 제일병원이 '비만수술센터'를 시작으로 경영정상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제일병원 외래센터 1층은 아직 한산한 모습이다. 비만수술센터를 이끌고 있는 한상문 원장(외과)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외래진료에 돌입, 한달 채 안됐지만 수술 스케줄은 내년 1월까지 잡혀있다. 지난 9월 23일 진료를 시작해 수술을 시작한 게 어느새 20건을 훌쩍 넘겼다. 다음달에는 수술방도 1개 더 오픈한다. 대형 상급종합병원의 비만대사수술이 연 10여건에 머무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한 수준이다. 최근 제일병원은 오는 24일까지 산부인과(부인종양, 난임, 일반 부인과), 내과(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병리과 등 전문의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경영정상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 그 핵심에 비만수술센터가 긴 암흑의 터널을 벗어나는게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스타교수의 힘…비만대사수술 1월까지 예약 제일병원 비만수술센터에 환자들은 몰리는 이유는 '한상문'이라는 스타교수 때문. 한 원장은 비만대사수술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도 대가로 주목받는 인물로 강남차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도 이미 명성이 높았다. 그는 제일병원에 비만수술센터를 통해 대학병원이라는 틀에 갇혀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을 개선,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상문 원장은 외래센터 3층을 실제로 찾아간 일단 외래센터 3층은 비만대사수술 환자만을 위한 공간으로 구축하고 있었다. 한상문 원장 진료실을 중심으로 수술전 체중관리를 전담할 가정의학과부터 고도비만환자 대부분이 호소하는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 신경과를 배치하고 수술 후 처진 살을 성형을 원하는 환자를 위해 성형외과 진료실도 바로 옆방으로 배치했다. 올해 내로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전문의까지 채용해 심장과 당뇨질환 치료후 안정적인 상태에서 수술 받도록 한다는 게 한 원장의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수술 전 환자가 내원하면 당뇨, 심장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받고 체중감량은 얼마나 해야하는지 수면무호흡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모든 진료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이 가능해진다. 이는 환자 1명을 중심으로 외과부터 가정의학과, 신경과, 내과, 성형외과까지 유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진료예약을 하기에 가능하다. 비만대사수술센터는 한 공간에서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동선을 구축했다. 사진은 외래진료가 없는 날 사진으로 한산하다. 외래진료 당일은 대기실이 가득찬다. 또한 이 모든 진료과가 같은 공간에 있어 환자는 옆방으로만 이동하면 그만이다. 심지어 심장, 간 초음파 검사실과 내시경실도 3층에 위치했다. 이미 수술 대기 환자가 2개월 이상이지만 한 원장은 하루 수술 최대 5건을 지키고 있다. 15일 예약된 외래환자는 23명. 이중 10명이 수술 예약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로 진료시간이 최소 10분 이상 소요된다. 한 원장은 "비만대사수술 환자는 설명할 게 많기 때문에 환자 한명당 15분 이상이 필요하다. 1시간에 진료가능한 환자 수는 4명으로 하루에 20명이 넘으면 너무 바쁘다"고 했다. '3분진료'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한국의 의료현실이 이곳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는 "적어도 지방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이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의 진료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15분 외래진료와 1일 수술 5건 이하 원칙은 의료서비스 유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고수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만대사수술 환자의 80%가 여성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여성전문병원이었던 제일병원의 이미지와 맞을 것이라고 본다"며 "경영정상화의 불씨를 살리는데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19-10-16 12:00:59병·의원

제일병원,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 공개강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이 오는 30일(금) 오후 2시부터 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일병원이 준비한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고 키우기 위해 임신 전부터 부부가 함께 확인해야할 사항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는 부부의 생활습관 등을 점검해볼 수 있는 미래의 아이를 위한 임신 준비의 모든 것-건강한 아이를 위한 첫 걸음은 임신 전부터(김민형 산부인과 교수) 강의를 시작으로 태아의 자궁 내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 정보가 담긴 임신과 유해물질(한정열 산부인과 교수), 임신 전후 먹거리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태아가 원하는 엄마식단(박보경 영양팀장) 등 총 3강으로 구성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와 현재 임신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피부유산균, 임신부 전용 치약, 임신부 전용 차 등 정품 사은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 이벤트 란에서 가능하며 강좌 문의 및 상담은 제일병원 산모교육실(02-2000-7019)로 하면 된다.
2016-09-23 10:33:37병·의원

제일병원, 산과 유전상담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제일병원이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2016 제일병원 산과 유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 유일한 산과 유전상담 학술대회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산과 분야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 Noninvasive prenatal test)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NIPT 검사는 간단한 임신부 혈액 검사로써 태아의 염색체 이상(다운증후군 등)을 판별할 수 있어 최근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검사법이다. 2016 제일병원 산과 유전센터 심포지엄에서는 NIPT의 기본 이론적 배경부터 임상 활용 및 국내 NIPT 개발 현황까지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전자 검사의 최신 동향에 대해 다루면서 임신관련 합병증에서 cfDNA의 활용, 유전질환 진단을 위한 Exome sequencing의 유용성과 한계, 증례로 풀어보는 착상전유전자진단에 대한 내용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4개 세션에 걸쳐 총 12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에서 가능하다. 문의전화=Tel : 02-2000-7967, E-mail : joajoa@cgh.co.kr.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
2016-03-08 09:51:56병·의원

제일병원, 임신부와 기형유발물질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제일병원 한국 마더리스크 프로그램(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이 오는 30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2013 생식발생독성 및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유일의 임신부와 기형유발물질 학술대회로 올해는 의료진이 임상에서 자주 접했던 약물, 방사선, 화학약품, 입덧 치료약, 영양제 등이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주목되는 내용으로는 △약물의 생식발생독성평가와 △Teratology Information Services인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에서의 상담 △만성질환 및 수은 등의 케미칼 등으로 총 4섹션으로 나누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기형유발물질 최신정보를 공유한다.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 한정열 센터장(산부인과)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더리스크프로그램은 국제적 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로 2010년부터 연간 약 1만 명의 임신부와 수유부에게 약물 및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심포지움을 통해 그동안 센터가 모아온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많은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참가비는 무료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된다.
2013-06-25 17:02:01병·의원

"새해에는 더 친절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최근 효성병원 모아센터 2층 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 친절 교육은 '행복한 인관관계 만들기'란 주제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더욱 잘해야지만 더 성장하고 자라날 수 있다'는 뜻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친절 서비스를 실시했다. 앞서 효성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조사 준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직원의 단합과 환자안전, 의료 질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절교육을 받는 모습 이 같은 일환에서 이날 효성병원은 설명 잘 하는 의사 의료인 친절 직원을 시상하고 시민모니터 요원 운영하고 있다. 또 상황별 고객 응대법 훈련 및 CS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고객의 소리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친절한 병원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경동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병원이 먼저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2012-01-24 14:39:45병·의원

효성병원, 수중분만 대가 '미셀 오당' 초청 강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대구 효성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수중분만의 대가로 알려진 미셀 오당 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한다. 효성병원 모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미셀 박사는 미국식 분만법과 유럽식 Gentle Birth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비교해 설명할 예정이다. Gentle Birth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효성병원의 박경동 병원장은 "요즘 청소년 자살, 왕따 문화, 폭력 등과 같은 것들이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이는 출산 시에 사랑의 호르몬을 충분히 분비하고 아기를 낳았느냐의 여부와 관계된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Gentle Birth는 행복하고 당당한 출산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훗날의 기질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정말 중요한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병원장은 "아기를 낳고 나서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기를 낳기 전에 모성 확립에 필요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부가 사전에 Gentle Birth교육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2-01-24 14:35:35병·의원

효성병원 '나눔태교' 후원병원 인증식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최근 효성병원 모아센터 1층에서 나눔태교 프로그램에 후원병원 인증식을 진행했다. 나눔태교 인증식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한적십자사는 "아이의 태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출산 후 아기이름으로 기부이력이 평생 관리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기부 실천을 통해 느끼는 산모의 행복감이 태아에게도 전달되는 특징이 있어 전국적으로 나눔 태교 가입 신청자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당일 대구지역 나눔태교 1호 주인공은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효성병원에서 탄생했다고 전했다. 현재 수성구 효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은숙 산모(30)는 병원 내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보고 태어날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나눔 태교를 신청하게 된 것. 이은숙 산모는 "첫째 아이이기 때문에 태교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근무처에서 '나눔 태교'를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솜이(태명)의 이름으로 후원되는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된다니 기분 좋다" 면서 "다솜이도 엄마처럼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감을 느낄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1-11-06 22:51:01병·의원

제일병원, 2010 감성서비스 경진대회 성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최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2010 감성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5일 제일병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감성이라는 키워드에 포커스를 맞춰 현장에서 감성터치를 통한 고객응대 서비스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직원간의 공감대 및 CS마인드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시차근무제 시행과 신한 예약고객 해피콜 서비스, 그리고 고객응대 표준화를 위한 녹취모니터링 시행 등을 통해 콜처리율을 11% 향상킴은 물론, 위약율 30%를 낮춘 콜센터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임신부들이 느끼는 출산의 고통과 감동을 남편과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모아간호과가 차지했다. 이외 병동간호과, 외래간호과, 수술간호과, 영상의학과, 총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8개 과가 참여해 진료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직원들이 숙지해야할 CS기본 상식을 퀴즈형태로 풀어보는 'CS 도전 골든벨'를 개최하는 등 이색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제일병원은 기존 CS팀의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킨 새로운 개념의 '감성마케팅과'를 신설해 고객감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0-12-05 17:35:42병·의원

제일병원, '6시그마 QI경진대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최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0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7일 제일병원에 따르면 이번 '2010 QI경진대회'에는 산부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등 모두 17개 팀이 참가해 병원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제일병원은 두 차례의 중간평가와 △분임 화합 △팀원 이해도 △품의서 평가 △포스터 평가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엄선한 8개 팀을 우선 선정 당일 구연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응급실 방문고객에 대한 외래진료 연계프로세스 개선활동을 펼친 응급실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아이소망센터의 (불임지원사업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 및 청구지원율 감소)와 외과(유방암 정기검진 재진율 향상)가 각각 공동 수상했다. 이에 앞서 제일병원은 QI활동 공유를 통한 의료의 질 개선 마인드 고취를 위해 17개 분임활동에 대한 포스터를 원내에 전시한 바 있다. 목정은 병원장은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보여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6시그마 등을 통해 병원 표준화를 이룸으로써 고객만족 경영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2010-11-07 20:37:22병·의원

제일병원, 여성암 환우를 위한 희망콘서트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개원 46주년과 여성암센터 개원을 기념해 오는 15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암, 그 구속됨으로부터의 자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일병원과 원자력국제협력재단이 공동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평소 힘겨운 암 투병 생활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암 극복 의지를 고양시켜 주고자 마련됐다. 가수 김현철이 진행을 맡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유리상자, 그린티 등 유명 뮤지션은 물론, 환자 및 의료진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제일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우 모임인 '라일락회'와 자궁경부암 치료를 받은 환우 모임인 '청란회' 회원들이 특별출연해 여성암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의 암 진단, 치료 후원을 위한 모금운동도 전개되며 여성암 극복 생활수칙 10계명 선포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2009-12-14 05:05:03병·의원

제일병원, 2009 감성서비스 대회 성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최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2009 감성서비스경진대회'를 개최했다. 7일 제일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리스(IRIS, I’m Ready Immediate Satisfaction' 컨셉으로 계절별, 상활별 응대 매뉴얼을 표준화 및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발표한 원무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손잡아 주기, 칭찬하기, 보호자 격려하기 등 임신부들이 느끼는 출산의 고통과 감동을 의료진들도 함께 교감함으로써 임산부가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한 모아간호과가 차지했다. 이외 병동간호과, 외래간호과, 수술간호과, 영상의학과, 총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8개 과가 참여해 진료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했다. 목정은 원장은 "의료는 서비스업으로 앞으로 어느 병원이 좀 더 고객의 마음을 자극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하느냐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제일병원은 꾸준한 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고객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의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09-12-07 09:53:3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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