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개원이비인후과의사회'로…개명작업 본격화

발행날짜: 2009-08-24 12:20:55

이개협, 설문조사 결과 바탕 이사회 논의후 총회 상정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가 '개원의협의회'라는 명칭을 버리고 '의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24일 이개협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개협 홈페이지를 통해 명칭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한개원이비인후과의사회'가 51.9%(28명)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설문조사 후보에 올랐던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는 27.8%(15명)에 그쳤다.

반면 현행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라는 명칭을 유지하자는 의견은 20.4%(11명)에 낮게 나타났다. 회원들의 명칭개정에 대한 욕구가 그대로 드러난 셈.

이개협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번주 열리는 상임이사회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그러나 전체 2000여명의 회원 중 54명만이 설문에 응해 설문조사 결과가 얼마나 반영될지는 의문이다.

이개협 관계자는 "현재 설문조사 참여가 낮아 설문조사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정서를 감안해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한 이후에 결과를 함께 발표할 것"이라며 "회원들은 ‘이비인후과의사회’라는 명칭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만 학회와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개협 이의석 회장은 “다른 진료과목에서도 개원의협의회의 명칭개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오는 11월 정기총회 안건으로 채택, 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들은 '개원의협의회'라는 명칭은 딱딱하고 의사들의 이익집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며 "상당수 회원들이 '의사회'로 명칭변경을 하자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