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부모 나이 많을수록 자폐아 가능성 높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7-04-05 02:53:29

캘리포니아에서 13만여명 소아대상 조사결과

부모가 고령에 출산할수록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지에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카이저 퍼머넌테의 리사 크론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에서 1999년 사이에 카이저 퍼머넌테에서 출생한 단생아 13만여명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대상자 중 593명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진단됐는데 어머니, 아버지의 나이가 10살 많아질수록, 이런 위험은 각각 31%, 2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나이가 25-29세인 경우에 비해 40세 이상의 나이에 어머니, 아버지가 된 경우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될 위험이 각각 27%, 52% 상승했다.

아버지의 나이와 자폐증 사이의 관련성은 남아보다는 여아에서 더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이런 관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 않았다.

크리온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도 부모의 나이와 자녀의 소아기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보고됐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사실은 아니라고 말했다.

자폐증과 어머니의 출산연령 사이의 관계는 비교적 많이 연구된 반면 아버지의 나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많이 연구되지 않았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