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이연제약과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항암제 사업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합성 및 발효 기술이 우수한 이연제약과 제휴를 통해 항암제에 대한 공동 사업 및 면역억제제에 대한 공동 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이연제약의 원료를 사용하여 인도 및 중국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다수의 국내 항암제와 품질을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소용순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웅제약은 기존 항암제와 함께 다양한 항암제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 제약사의 진출이 부진한 면역억제제 사업에서 양사가 기술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제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제휴를 통해 이연제약의 우수한 원료 합성 기술력이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됐다" 며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 기업과 국내 대형 제약사의 전략적 제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웅제약과 이번 이연제약과 제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직장·결장암 및 위암 치료제인 옥살리플라틴 성분 항암제를 시작으로 췌장암·비소세포성폐암·유방암 치료제인 젬시타인 성분 항암제 등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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