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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리큅-하지불안증후군 심포지엄

주경준
발행날짜: 2006-03-21 12:31:04

신경-정신과 전문의 대상...질환인식 높이기 노력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미 FDA와 식약청으로부터 최초로 허가를 받은 하지불안증후군(RLS) 치료제인 리큅(성분 로피니롤)1과 관련, 신경과와 정신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최근 ‘리큅-RLS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RLS는 주로 저녁이나 밤시간, 또는 휴식 중일 때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과 함께, 종종 불쾌하고 불편한 감각을 느끼고 다리를 움직이면 이러한 증상이 완화되는 신경계 질환.

RLS 환자는 이런 증상으로 인하여 밤에 잠 들기가 어렵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반면 인지도는 낮아서 제대로 진단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GSK는 의학계와 협력하여 RLS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RLS 질환의 중요한 특징과 진단기준, 치료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대한수면연구회가 한국 성인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병율과 역학 조사의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이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미국 존스홉킨스의대의 크리스토퍼 어얼리(Christopher J. Earley) 박사가 방한, RLS가 수면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리큅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어얼리 박사는 "리큅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RLS 증상의 개선 및 수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리큅은 의사들이 생각하는 RLS의 근본원인, 즉 뇌 속의 도파민과 관련된 전달체계의 이상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리큅 마케팅팀 신유석 과장은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수년 동안 고통을 겪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학계와 함께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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