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한국노바티스, IgA 신병증 치료제 '반라피아' 국내 허가

발행날짜: 2026-11-04 11:00:19
  • 가

국내 IgA 신병증 최초로 허가된 선택적 ETA 수용체 길항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한국노바티스는 IgA 신병증(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 치료제 '반라피아(아트라센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반라피아는 국내 최초로 허가된 IgA 신병증 치료를 위한 선택적 ETA(엔도텔린 A) 수용체 길항제다.

IgA 신병증(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 치료제 '반라피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IgA 신병증은 면역복합체가 사구체에 쌓여 신장에 지속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평균 20~30세의 젊은 성인에서 발생률이 높고 단백뇨, 혈뇨를 비롯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IgA 신병증 환자의 최대 50%는 진단 후 10~20년 이내 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 혹은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반라피아는 선택적이고 강력한 ETA 수용체 길항제로, 요중 단백질 대 크레아티닌 비율(UPCR)이 1.5g/g 이상인 성인 원발성 IgA 신병증 (immunoglobulin A nephropathy, IgAN)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IgA 신병증 환자에서 ETA 수용체 신호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혈압 상승, 단백뇨 증가, 신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반라피아는 ETA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ET-1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IgA 신병증에서 단백뇨와 신장 손상에 관여하는 엔도텔린 경로를 표적한다.

반라피아의 허가는 글로벌 3상 임상 연구인 ALIGN을 근거로 이뤄졌다. ALIGN 연구는 1일 총 단백뇨 1.0g 이상인 성인 IgA 신병증 환자 404명을 대상으로 기존 지지요법에 반라피아 또는 위약을 추가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다국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이다.

ALIGN 연구 결과 반라피아 치료군은 치료 6주 이내 단백뇨 감소가 관찰됐고, 36주차 UPCR이 기저치 대비 38.1% 감소, 위약 대비 36.1% 상대적 감소를 확인했다(95% CI -44.6, -26.4; p<0.0001).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최범순 교수는 "기존의 표준치료로 알려져 있는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는 효과나 부작용으로 질환 진행 위험을 충분히 낮추기 어려운 환자들이 있어 치료 현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최범순 교수는 "새로운 표준치료 요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라피아의 허가로 IgA 신병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러한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질환 관리와 장기적인 신기능 보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